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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820만대 판매 위해 미래 경쟁력 강화해야"(상보)

현대자동차그룹이 새해 판매목표를 820만대로 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정몽구 회장 주재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2015년 경영방침을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제고'로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글로벌 자동차 생산·판매 목표를 820만대로 확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 ▲브랜드 가치 제고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R&D 역량 강화 ▲글로벌 생산·판매 체계 효율화 ▲그룹 통합 신사옥 건립 ▲동반성장/사회공헌 및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설정했다. 정 회장은 우선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로 800만대 생산·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연초 수립한 786만대 사업 목표를 14만대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현대제철은 특수강 사업에 신규 진출했다. 동시에 그룹 내 유사 사업구조 재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 회장은 이어 "최근 세계 경제는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메이커 간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올해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몽구 회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의 확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정몽구 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선도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다양한 친환경차 및 현지 전략차의 출시와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 첨단기술 및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투자를 확대한다. 정 회장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며 "R&D 분야의 투자를 크게 확대해 첨단 연구시설을 늘리고, 우수한 연구인력 채용과 산학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해 글로벌 생산·판매 체계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정몽구 회장은 "전 세계 9개국 32개 공장과 6개의 R&D 연구소, 그리고 딜러를 포함 모든 판매 네트워크 간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엔저를 기반으로 한 경쟁사의 도전에는 생산성 향상과 플랫폼 및 부품 공용화, 소재 혁신 등 끊임없는 원가 경쟁력 확보 및 절감 노력 등을 통해 극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몽구 회장은 올해 1월 설립 예정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기반으로 국가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몽구 회장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조기 활성화해 관련 산업간 융합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가 창조경제 실현에도 적극 공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그룹 내 철강 분야는 첨단 소재 개발에 주력해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건설 분야는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 신사옥 건립과 관련, 정몽구 회장은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신사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통합 신사옥 건립은 국내 자동차산업 및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 관광객 유치는 물론, 대규모 건설 투자를 통한 국내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그룹의 모든 사업장, 종업원에 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도 적극 앞장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15-01-02 11:47:5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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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온천수로 건조함 해결… 아벤느 '제라캄 A.D' 라인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벤느는 신제품 '제라캄 A.D' 라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벤느 제라캄 A.D 라인은 아벤느 온천수를 12년간 연구한 끝에 탄생한 특허 활성 성분인 '아이-모듈리아'를 주성분으로 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와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효과적인 보습 라인이다. 아이 모듈리아는 매우 순도 높은 아벤느 온천수에만 존재하는 '아쿠아 돌로미아에'라는 미생물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추출, 배양한 활성 성분의 복합체다. 식물성분에 근거한 복합체인 '세르-오메가'가 함유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해준다. 제라캄 A.D라인은 오일이 함유돼 세정 시에도 피부 보호막을 지켜주는 페이스&바디 클렌저 '제라캄 A.D 클렌징 오일 워시'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보습제 2종 '제라캄 A.D 무방부제 보습 크림 및 밤'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제라캄 A.D 보습 크림과 밤은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았으며, 특허 멸균 용기 D.E.F.I와 멸균 생산 기술을 적용해 외부의 공기나 이물질이 완전히 차단되는 멸균 상태가 사용기간 내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출시 전 PFDC에서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겪는 7개월~ 65세의 55명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제라캄 A.D 극건성용 무방부제 보습 크림 사용 30일 후 영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피부 자극도 수치가 50% 이상 줄었다. 특히 성인의 경우 100%, 영유아의 경우 97% 가려움 지수가 감소했다. 아벤느 제라캄 A.D 라인은 지정된 병의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5-01-02 11:42:4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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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차별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하겠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유일한 목표로 지난해 두 배 실적을 달성하고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리테일 부문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기업공개(IPO) 부문에서의 성과를 이어갔다"며 "올해에도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어내고 우수 인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인사혁신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존 F. 케네디의 말을 인용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의지를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유진금융가족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아침입니다. 올 한 해도 희망차고 힘차게 출발합시다. 지난해에도 여느 해 못지 않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세계 경제는 주요 국가들의 금융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우리 경제 또한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엔저심화, 국내기업의 실적 악화 등으로 어려웠습니다. 올해 역시도 우리의 여건은 어두운 전망이 지배적이고,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2013년에 이어서 2014년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리테일 부문의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고, 2013년 엑세스바이오에 이어서 FNC엔터테인먼트를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면서 IPO 부문에서도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주관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도 전 금융기관 중 최장기간인 5년 연속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차세대시스템을 Open했고, 신규 수익원인 PEF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회사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진금융 가족 여러분! 올해 유진금융 부문의 유일한 목표는 '주주가치 제고'입니다. 지난 수 년간 믿고 기다려 주신 주주님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은 꼭 해냅시다. 먼저,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합시다. 지난해 경영성과는 목표치에 근접했으나, 여전히 양적으로는 부족합니다. 올해는 경영목표를 지난해 실적의 두 배 수준으로 설정한 만큼,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규모 있는 Deal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합시다. 그래서 시장에서 우리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도록 합시다. 다음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어 냅시다.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각 사업부문이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유진자산운용의 NPL펀드와 같은 사업모델을 각 사업부문별로 만들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합시다. 마지막으로, 역량있는 인적자원을 확보해 나갑시다. 최근 인력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한편, 모두가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기회와 보상이 확대되도록 과감한 인사혁신을 하고자 합니다. 채용, 교육, 평가, 보상 등 인사시스템 전반을 개선해서 우수한 전문가들이 모인 회사로 만들어 나갑시다. 유진금융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달성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하고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또 존 F. 케네디는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미래의 강자가 되고 승자가 됩시다. 유진금융 가족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01-02 11:42: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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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동부건설 회사채 신용등급 D로 강등 금융당국 동부건설 협력中企, 23곳 특별점검 착수

한국기업평가는 2일 동부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D'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부건설이 지난 12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함에 따른 것이라고 한기평 측은 설명했다. 금융당국도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여파로 협력업체의 동반 부실을 우려, 동부건설과 거래 비중이 큰 23개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특별 점검에 착수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만기 연장 등 신속 금융지원에 나서며 필요시 워크아웃 등 추가 구조조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일 "동부건설과 거래비중이 특히 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신용위험평가 절차에 착수했다"면서 "특히 일부 중소기업은 동반 부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실태 파악을 마치는 대로 신속히 조치를 취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동부건설 채권단은 동부건설과 거래비중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 상황에서의 유동성 문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동부건설에 대한 상거래채권 잔액이 해당회사 전년도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23개사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동부건설의 협력업체 상거래 채무가 1713개사, 31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별 지원 실적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업체 애로사항을 파악 중이다. 금융회사가 보유한 동부건설 관련 여신은 2618억원에 달한다. 이중 담보여신은 1064억원, 부담보는 1553억원이다. 금융회사별로는 산업은행이 1270억원으로 가장 많고 우리은행 248억원, 외환은행이 100억원, 경남은행 90억원 순이다. 2금융권에서는 동부생명이 287억원, 동부화재가 127억원, 신용보증기금이 200억원 가량의 여신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5억원 이상 채권을 보유한 중소기업 280개사, 1981억원(평균 7억원)을 이중 약한 고리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우선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는 주채권은행 주도 하에 신규자금 지원과 만기연장, 금리감면 등 금융 지원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에 대한 거래 비중이 커 정상 영업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워크아웃을 통한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2015∼2016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1370억원 남아 있으며, 이중 개인투자자 회사채는 230억원이다. 국내에 약 7000가구의 주택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일부 입주 등의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015-01-02 11:40:3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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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덜지 공식 협찬, 세계적 버라이어티쇼 '슈퍼마르쎄' 성료

주류수입 전문기업 '인덜지(대표 제임스 폴리나)'는 2일 자사가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 '슈퍼 마르쎄'가 구랍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세계적 종합 버라이어티쇼로 세계 최다 관람 관객 동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엔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DJ 아벨 더 키드(Abel The Kid)을 비롯해 앱 가르시아(Ab Garcia) 등 총 46인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중에서의 아크로 바틱, 바이크 맨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14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인덜지는 킨텍스 현장에 총 여섯 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오리지널 코카잎 리큐르 아그와,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시나몬 테킬라 리큐르 도스마스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선보였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각각의 브랜드 부스에 방문해 개성 있는 인덜지의 주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날 현장에 마련된 아그와 부스 앞에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는 현장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인덜지 주류와 음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쿠폰 북을 증정 했다. 이 회사 제임스 폴리나는 "이번 행사에 인덜지의 대표 제품을 선보인 특별 부스에 많은 이들이 방문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1-02 11:31: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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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캠페인 후원…인스탁스·필름 등 전달

한국후지필름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거리 모금 캠페인을 후원했다. 한국후지필름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및 필름, 후지필름 포토북 제작 할인쿠폰을 전달하고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거리 모금 캠페인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 전달된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은 지난 12월 23일과 24일, 31일 총 3일간 서울 광화문 청계천 인근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거리모금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찍고 나눠주는 이벤트에 활용됐다. 또 기부증서를 전달한 시민들에게는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포토북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 환아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및 관계자 분들을 응원하고자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 포토북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사진을 찍고 나누는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1-02 11:27:1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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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사장 "온라인 특화 강점 발휘하겠다"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도 스피드·시스템 경영의 확대를 주문한다"며 "강점인 온라인 사업에 특화한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올해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 때일수록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새 슬로건인 '두 유어 이베스트(Do your eBEST!)'를 강조했다. 그는 "슬로건엔 고객에게 반드시 선택받는 회사가 되자는 뜻을 담았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이트레이드증권 가족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양의 성실한 성품과 푸른색의 활기를 담고 있는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가정에 이 기운이 가득해 목표하신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언제나 저희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과 협력업체 분들께도 진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복과 기쁨으로 넘쳐 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금융투자업계의 화두가 체질 개선에 많이 집중됐 것 같습니다. 많은 증권사들이 사업 구조 재편에 따라 고강도의 몸집 줄이기를 단행했고, 그 결과 전국 200여개 지점의 통·폐합, 4000여명 이상의 인력이 회사를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당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그 여건이 괜찮은 편이어서 인원도 늘리고 사업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저성장, 저금리 기조 속에 사업모델의 변화를 꾀할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업체들이 현 사업을 재점검하고 미래의 모습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으며, 당사 또한 전문화를 유도하는 정부 정책 방향의 틀 안에서 당사의 미래를 결정할 많은 고민들을 잉태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그 깊이와 강도를 더욱 심화시켜야 하겠지만, 지난 해 당사 임직원들께서 보여 주신 열정과 그 성과를 보면서 많은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보는 이트레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 부문이 고르게 탄탄한 실적을 시현한다는 것입니다. 지난해에도 그 강점이 더욱 빛을 발해 당사의 거의 모든 사업 부문이 그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하거나, 이에 근접했습니다. 특히, 당사의 중추인 온라인 사업이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체 수요들을 많이 발굴했으며, 리테일 사업은 여러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제거해 가며 턴어라운드의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홀세일 사업은 업계 TOP인 해외 파생상품 사업을 중심으로 많은 신규 고객들을 유치했으며, IB 사업은 하반기로 갈수록 틈새 시장에서의 성과가 확대되며 내년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사의 핵심 수익원 중 하나인 트레이딩 사업은 효과적인 리스크 통제와 탁월한 마켓 인사이트로 2014년에도 역시 업계에 자랑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당사는 이미 정부의 정책 방향상에서 온라인 사업으로 출발한 특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앞으로도 이 전문성은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강화될 것임에 틀림 없지만, 증권업은 다른 모든 사업들도 균형 있게 성장 발전해야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현재 당사의 사업 구조는 업계에서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에도 당사의 이런 강점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여러 활동들도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편,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질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취임 당시부터 늘 강조해 오던 스피드(Speed) 경영과 시스템(System) 경영의 확대를 주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스피드 경영은 올해에도 역시 당사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에 당사가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데에는 스피드 경영의 역할이 컸습니다. 이 원칙에 따라 당사의 리더들은 타사보다 빠른 의사결정 속도를 확보하려 노력했고, 실무자들은 정확한 환경 분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으려 분주했습니다. 또한 의사결정이 잘못됐을 때 신뢰와 권한 위임의 기반 하에 빠른 수정도 마다않는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단순히 '빠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라는 전제조건을 갖추고, 필요한 경우 빠른 피드백을 통해 최선의 고객 가치를 구현하는 문화가 정립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양적, 질적으로 한층 강화된 업무 강도의 기반 위에서 스피드 경영의 기치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조직으로의 진화를 위한 시스템(System) 경영은 올해 여러분들께서 더욱 도전적으로 실행해 주셔야 할 과제입니다. 시스템 경영은 고객과 회사, 직원과 직원, 주주와 회사 등 여러 이해 관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을 제공하는 기틀입니다. 시스템이 근간을 이루고 있을 때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모든 구성원들과 외부 관계자들이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 목표와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 업계 최고 수준으로의 개편을 완료해 첫 적용이 임박한 성과 평가 및 보상 시스템은 여러분들과 약속한 Rule에 의거해 확실하게 시행할 것입니다. 아울러 부족한 부분을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며, 당사의 다른 시스템과 제도들도 이와 유사하게 업그레이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사명 변경과 관련된 사항을 여러분께 특별히 강조하고 싶습니다. 당사는 올 4월1일부터 근 15년 동안 당사의 뿌리가 되어 왔던 이트레이드의 이름을 버리고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옷을 갈아 입게 됩니다. 이는 현재 당사의 사업 구조와 미래를 상징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이름이 될 것이며, 확대 일로에 있는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현재 알고 계신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이 사실을 잘 설명하시고 이해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스스로와 각 팀, 본부별로 어떤 점들을 새롭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통해 이번 사명 변경이 고객들로 하여금 당사에 대한 더 높은 신뢰를 가지는 계기가 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명 변경에 즈음해 기존 당사의 비전과 슬로건을 단순화했습니다. 지금부터는 'Do your eBEST!' 가 당사의 새로운 비전 슬로건으로 사용될 것이며, 당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eBEST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서, 고객에게 반드시 선택 받는 회사가 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대, 내외에 당사를 대표하는 단일화된 메시지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정말로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2015년입니다. 지금까지처럼 올해도 많은 어려움들을 경험하겠지만, 그때마다 고객 여러분들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 여러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그런 자격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스스로와 동료를 돕지 않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없고, 어떠한 기회도 잡을 수 없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시적인 위기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한 마음이 돼 2015년을 힘차게 출발했으면 합니다. 올 새해도 정말 차가운 날씨로 시작합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다가오는 봄의 새싹이 더욱 건강할 것으로 믿습니다. 아무쪼록 매서운 날씨에 건강 관리 유념하시고, 이베스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01-02 11:17:0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