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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창립 70주년 경영방침 '우리 다 함께'… "면세 사업에 집중"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올해의 경영 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원대한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글로벌 확산 ▲디지털 역량 강화 ▲소매 역량 강화 ▲임직원 역량 강화 ▲질(質) 경영 정착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경배 회장은 2일 중구 청계천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창립 70주년인 올해는 고객을 바라보며 이어온 70년 미(美)의 여정이 샘·내·강을 지나 넓고 넓은 바다로 뻗어가는 변곡점의 순간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우선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설화수·라네즈·마몽드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의 확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의 여행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제6의 대륙이라 불리는 면세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사라진 고객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프라인 매장·브랜드 사이트·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핵심 역량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편의성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타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매장을 육성함으로써 소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최적의 매장 입지 선정, 제품의 구색과 진열, 고객 서비스와 현장 영업력 등 관련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아모레퍼시픽 리테일 모델 정립함으로써 소매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혜초 프로젝트' 시행에 따른 임직원 역량 강화, 적자 매장 개선·해외 선진시장 흑자기반 확보·연구개발(R&D)·신성장 동력 투자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도 강조했다.

2015-01-02 12:58:2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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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이유일 사장 "신차 없이 5년 연속 성장은 큰 성과"…새해 '티볼리'로 국내외시장 공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난 2014년 내수 6만9036대, 수출 7만2011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4만10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력 수출시장 환율불안에 따른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따른 내수판매 확대에 힘입어 2년 연속 14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3.2% 포인트 감소한 실적이다. 특히 2013년에 국내시장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던 쌍용자동차는 2014년에도 전년 대비 7% 포인트 이상 증가한 6만9036대를 판매,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05년(7만3543대)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출시 이후 매년 판매가 늘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와 '뉴 코란도 C'가 올해도 전년 누계 대비 각각 20.7% 포인트, 13.1% 포인트 증가했으며, 최근 3년 연속 판매성장세를 통해 판매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등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루블화 폭락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주력시장의 물량감소로 이어져 중국 및 유럽 지역으로의 수출선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1.8% 포인트 감소했다. 그러나 쌍용자동차는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중국 및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93.4% 포인트, 29.9% 포인트 폭으로 증가하면서 루블화 가치 폭락에 따른 물량 감소 영향을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2월에는 내수 8261대, 수출 4719대(CKD 포함) 등 총 1만2980대를 판매해 지난 5월 이후 8개월 만에 1만2000대를 회복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2005년 12월(9544대)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쌍용자동차의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외 SUV 시장에서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 출시 없이 상품성 개선모델만으로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달성한 것은 큰 성과"라며 "신차 '티볼리' 출시를 통해 국내외 SUV 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5-01-02 12:33:0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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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삼구 회장 “국민에게 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15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 2009년 그룹의 위기 상황 속에서 자기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5년 동안 유럽 재정위기, 남북한 긴장고조, 최악의 한일관계, 일본 대지진에 이은 원전사고, 세월호 참사, 2번의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금호타이어 중국 리콜 사태, 중국 남경타이어 공장 이전명령, 금호건설 부실 사업장 정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이렇게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호산업의 사실상 워크아웃 졸업,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졸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3만여 금호아시아나 직원들이 절박한 마음과 '見危授命'(견위수명: 위기에 목숨을 건다)의 자세 그리고 '逢山開道 遇水架橋'(봉산개도 우수가교: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서 어려움을 극복한다)의 지혜로 그룹의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을 치하했다. 또한 박 회장은 "2014년 경영방침이었던 제 2 창업을 사실상 완성하고 이제 더욱 '강하고 힘 있고 멋있는'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2015년 경영방침을 '自强不息(자강불식: 자기를 강하게 하는 데 쉼이 있어서는 안 된다)'으로 정했다"면서 세 가지를 당부했다. 우선 박 회장은 "2015년에 매출 12조, 영업이익 7320억을 달성하자"면서 "우리는 지난 2010년 이후 매출 12조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고 경영목표를 달성한 적이 없다. 2015년을 12조 벽을 넘고 영업이익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순리대로 정직하게 그룹의 구조조정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하고, 또한 사회로부터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아름다운 기업이란 '지탄받지 않고 약속한 바를 꼭 지키며, 건실하고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박삼구 회장은 "2015년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 2창업'을 완성한 후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위기 뒤에 더욱 강해졌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DNA를 믿으며, 자율협약과 워크아웃이라는 5년간의 긴 터널을 털어내고 새 시작을 알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당부했다.

2015-01-02 12:08: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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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창근 의장 "혁신적인 노력으로 생존 경쟁력 확보하자"

김창근 의장 "혁신적인 노력으로 생존 경쟁력 확보하자"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2일 "업의 본질과 게임의 룰을 바꾸는 혁신적 노력으로 극한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열린 신년회에서 "올해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최태원 회장의 부재가 장기화되면서 전례없는 경영애로가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년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임형규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 부회장, 박장석 SKC 부회장, SK이노베이션 정철길 사장, SK텔레콤 장동현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 메시지는 사내 방송을 통해 SK 8만여 임직원에게 생중계됐다. 김 의장은 "지난해 경영 실적은 정체되거나 악화되는 흐름이었다. 그룹 매출 규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에너지·화학 분야는 셰일혁명, 유가하락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생존조건 확보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또 "올해의 국내외 경영환경 역시 불확실성이 더 커질 전망"이라며 "신흥국 경제 리스크 증가, 중국경제 성장둔화, 유렵경제의 디플레이션 및 장기침체, 유가하락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 각국 정상들과 교류를 맺어 온 최태원 회장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미래성장 동력원 발굴이 지연돼 우리에게 또 다른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따로 또 같이 3.0을 통한 위기 돌파라는 올해 경영방침에 맞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혁신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에 전략을 다해야 한다"며 "업의 본질이나 게임의 룰을 바꾸려는 혁신적 노력을 지속해야만 극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SKMS기반의 SUPEX Spirit을 더욱 강하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구성원 개개인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SK가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창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국가, 사회, 이해관계자와의 함께하는 성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사회적 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국가·회와 함께 하는 성장하는 SK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의장은 "지난 60여년간 SK는 위기를 겪으며 성장해 왔다. 우리가 극복했던 성공 경험이나 방식이 많다고 현재의 위기를 잘 타개할 것으로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과거의 성공경험이 때로는 미래의 성공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혁신적 노력을 해 나간다면 험난한 파고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02 12:04:5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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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선도자·추격자 투트랙 전략 전개…빅데이터 경영체제 가속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2일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과거의 사고방식과 관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창조적 도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사장은 이날 오전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업계 리더로서 카드 비즈니스의 차별화된 지향점을 제시해야 한다"며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자(First-Mover) 전략과 함께 경쟁열위 영역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집중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잡는 추격자(Fast-Follower) 전략이 동시에 전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 사장은 ▲따뜻한 금융 실천 ▲빅데이터 경영체계 가속화 ▲코드나인 마케팅 체계 확산 ▲수익창출 모델 다변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위 사장은 "올 한해는 빅데이터와 코드나인 등 사업전략과 연계해 '따뜻한 금융' 실행을 더욱 강화해야겠다"며 "최근 실시한 'SAM 2014' 교육과 같이, 카드업 고유의 역량을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성숙기 시장환경 속에서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것은,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절대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한층 강화해, 비즈니스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퀀텀 점프를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해 신설한 코드나인 추진팀을 중심으로 모든 마케팅 채널에서 고객의 니즈를 포착,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나인 마케팅 체계를 영업 전반에 확산해 나가야겠다"며 "미래 수익창출 모델을 다변화하고 新성장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위 사장은 이어 "잠재유망 시장인 2030세대와 지불결제시장의 판도 변화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적 안착과 새로운 진출국 모색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급성장하는 체크카드와 해외직구, 장기렌터카 사업의 시장주도권 강화 뿐만 아니라, 그룹 시너지를 근간으로 아이행복카드 등 관수시장도 적극 육성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 신한카드를 성원해 주시는 2,200만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는, 자랑스런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카드산업은 지난 한 해,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신한카드는 2014년을 "BIG to GREAT" 로 도약하는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매진한 결과, 차별화된 Only 1 카드사로 거듭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업계 최초로 개인카드 이용액이 연간 100조를 돌파하여 1등 시장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또한,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내수에만 머물던 카드산업의 경계를 해외로 까지 확장하였습니다. 질적으로는, 2,200만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Big Data' 라는 시장 화두(話頭)를 선점하고, 분석역량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게 합리적 소비를 제안하는 새로운 마케팅 체계인 'Code9' 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다양한 민간 및 공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Big Data 사업확장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금융권 최초로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카드산업은 지금, 低성장세가 고착화되고 있으며, 지급결제 기술의 혁신 등 새로운 경쟁요소가 급부상하는 복합적인 패러다임 변혁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존의 영업방식이나 경쟁력 만으로는 변혁의 시기를 헤쳐나갈 수 없습니다.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과거의 사고방식과 관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창조적 도전에 앞장서야 합니다. 2014년은 "BIG to GREAT" 로 도약하기 위한 차별화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면, 2015년에는 작년 한해 동안 마련한 토대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되어야겠습니다. 업계 Leader 로서, 카드 비즈니스의 차별화된 지향점을 제시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First-Mover 전략과 함께, 경쟁열위 영역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집중해 시장 Trend를 빠르게 따라잡는 Fast-Follower 전략이 동시에 전개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 모든 임직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따뜻한 금융의 진일보(進一步)한 실천을 통해 고객,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갑시다! 카드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기업시민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과 사회를 위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행력을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低성장 시대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가치가 높아져야 합니다. 고객의 가치가 높아질수록, 우리 신한카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입니다. 그 동안 따뜻한금융추진팀을 구심점으로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내부적으로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외부적으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올 한해는 Big Data, Code9 등 사업전략과 연계해 '따뜻한 금융' 실행을 더욱 강화해야겠습니다. 최근에 실시한, 'SAM 2014' 교육과 같이, 카드業 고유의 역량을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여, 또 다른 성공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가야겠습니다. 둘째,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Big Data 경영체계를 가속화해 나갑시다! 성숙기 시장환경 속에서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것은,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절대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그 동안 축적해 온 Big Data 분석역량을 한층 강화해, 비즈니스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퀀텀 점프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Big Data를 통해 마케팅 솔루션의 영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상품개발, 마케팅, 고객상담 등 비즈니스 전반에 Big Data 활용을 확산시켜,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역량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민간과 공공 영역의 선도사업자와 Big Data 제휴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겠습니다. 셋째, 카드業 패러다임 변화의 축인 Code9 마케팅 체계를 영업 전반에 확산해 나갑시다! 기업이 첨단 기술을 보유해도 시장과 고객 Trend를 따라가지 못하고 마케팅이 취약하다면 시장에서 도태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Trend에 부합하고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할 수 있는 창의적 상품/서비스 개발과 함께, 고객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차별화 노력도 한층 강화해야 합니다. 고객의 삶이 보다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고객 Code와 생활패턴에 부합하는 스마트한 소비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Code9추진팀을 중심으로 모든 마케팅 채널에서 고객의 니즈를 포착하여,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Code9 마케팅 체계를 영업 전반에 확산해 나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수익창출 모델을 다변화하고 新성장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갑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혁의 물결 속에 있습니다. 변혁의 물결을 수동적으로만 따라간다면, 우리가 원치 않는 곳에서 내일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1등 사업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의 방향성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기회의 시대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미래 수익창출 모델 다변화는, 기존 성장방식의 한계에 도달한 카드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돌파구이며, 우리에게는 '왜' 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의 문제입니다. 잠재유망 시장인 2030세대와 지불결제시장의 판도 변화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적 안착과 새로운 진출국 모색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급성장하는 체크카드, 해외직구, 장기렌터카 사업의 시장주도권 강화 뿐만 아니라, 그룹 시너지를 근간으로 아이행복카드 등 관수시장도 적극 육성해 나가야겠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 바둑을 잘 두는 비결 중에, ' 바둑돌 몇 점을 버리더라도 선수(先手)를 꼭 잡아야 한다' 는 "기자쟁선(棄子爭先)" 이란 격언이 있듯이, 올 한해는, 변화의 큰 흐름을 꿰뚫는 창의적 도전과 Speedy한 실행력으로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해야 합니다. 임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 열정(魂), 창의(創), 소통(通)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주도권을 선점해 나간다면, "BIG to GREAT" 조기 달성이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함께 뜨거운 손을 맞잡고 미래를 내다보고! 기회를 선점하고! 도전해 나갑시다!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01-02 12:03:3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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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해외사업 적극전개로 시장선도"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척박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비장한 성장의지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10년 연속 성장시키는 저력을 이어갔다"며 "2015년에는 주력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어 장기불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무한경쟁의 경제전쟁터에서 기업의 존폐는 얼마나 빠르고 강력하게 시장선도 경쟁력을 확보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2015년에는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주력사업 집중육성 위한 해외사업 전개 ▲프리미엄화 가속화 및 성장채널 체계적 대응 ▲차별화된 제품 출시 및 지속적인 원가 개선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해외사업의 전개를 위해 차 부회장은 "시장의 규모·성장성·사업여건을 고려해 중국 및 중화권 국가를 최우선 목표 시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해 나가고 향후 미국 및 일본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프레스티지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스티지 시장에서는 브랜드프리미엄화 및 코스메슈티컬 참여로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 부회장은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로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과감한 투자와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을 개선해 재무건전성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1-02 12:01:2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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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성수 이랜드 회장 "2021년 글로벌 200대 기업으로 도약"

이랜드그룹 박성수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매출과 이익을 낸 자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올해에도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경영 5기였던 지난해까지 그룹의 중심이 한국에서 세계로 확장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를 시작으로 경영 6기가 끝나는 2021년에는 해외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확고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지식회사의 특징은 상대 경쟁이 아닌 절대 경쟁이며 자기와의 경쟁이고 시장과의 경쟁"이라고 말하고 "동료와는 경쟁관계가 아니라 팀웍으로 같이 승진하는 파트너관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의 글로벌 경영 환경이 녹록하지 않지만 임직원과 함께 지혜를 모으면 "그룹의 수치를 나타내는 모든 지표의 기울기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고 변곡점을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고객에게 감사하고 성공에 취해 고객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항상 혁신하는 자세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직원의 지식도 성장하도록 도울 것 ▲나눔을 통해 건전한 정신이 유지되도록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자 등 이상 3가지를 주문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이랜드는 7년 단위로 경영 기수를 나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이랜드의 경영 5기였던 지난 7년 동안 금융위기 속에서도 그룹의 중심이 한국에서 세계로 확장되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특히 해외매출은 13배 성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경영 6기가 끝나는 2021년에는 해외매출 비중 60%에 달하고, 글로벌 200대 기업에 진입할 것입니다. 1조 이상 대형 성장엔진 10개가 가동되며, 중역 300명, 총 임직원 30만명으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지식회사의 특징은 상대 경쟁이 아닌 절대 경쟁입니다. 자기와의 경쟁이고 시장과의 경쟁입니다. 올해 우리는 변곡점을 통과하게 될 것이고, 그룹의 수치를 나타내는 모든 지표의 기울기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3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1. 고객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성공에 취해 고객에게서 멀어지지 않도록 항상 혁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직원의 지식도 성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3. 나눔을 통해 건전한 정신이 유지되도록,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2015-01-02 12:00:56 박지원 기자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유망기업 상장 활성화하겠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일 올해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2015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새해 거래소는 국내 자본시장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 자본시장은 시장 활력 부재와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중국의 후강퉁 도입과 해외주식의 '직구 열풍'으로 우리(거래소)를 둘러싼 시장간 경쟁도 더 심화됐다"고 우려했다. 최 이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크게 네 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먼저 유망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의 역동성 제고가 이뤄진다. 거래소는 시장별로 차별화된 상장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기술혁신기업부터 우량 공기업까지 기업별 상장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상장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의 상장 여건을 개선하고 코넥스-코스닥 간의 상장 사다리를 강화해 두 시장을 창조경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투자상품 공급을 확대해 자본시장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최 이사장은 "파생상품군을 선진시장 수준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간접투자 수요에 대응해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관투자자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책도 모색된다. 그는 또 "외국인 투자를 위한 제도를 대폭 개선해 투자수요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거래소의 올해 주요 사업목표로 ▲탄소배출권시장 개설 ▲장외 중앙청산소(CCP) 서비스 확대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자본시장 인프라 해외 수출 등을 통한 거래소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2015-01-02 11:59:4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