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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에서 분양되는 '유망' 아파트는?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지방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사업장 118곳 총 7만889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경우 공공기관 이전 및 계획적인 도시 개발로 인해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혁신도시 내 분양하는 아파트 인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나 택지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에 분양하는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 지역은 직장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인구 유입이 꾸준하고 상권이나 교육여건 등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또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여건이 좋은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 및 역세권 단지 분양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주공2단지 재건축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1월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44가구로 그중 13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천안종합터미널 및 지하철1호선 장항선 천안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안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천안중, 천안북중, 복자여중·고, 천안중앙고 등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충청점)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천안지하상가 쇼핑몰, CGV천안 등 천안역 주변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 영무건설 영무건설은 1월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에 '영무예다음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7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초등학교 부지도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다. 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며 평택제천간고속도로 및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도보 거리이며 법무연수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개발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7년 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3구역 재건축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오는 3월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3구역을 재건축 한 '신천동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764가구 중 6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위치해 있고 동부로, 송라로, 신천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시민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동신초, 신천초, 중앙중, 중앙고, 청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 경남 창원시 의창구 감계지구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3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롯트에 공급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은 미정이며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정렬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시내는 물론 마산·진해 등 인접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창원점), 롯데마트(창원점), 롯데시네마, 창원시청, 조롱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신설될 예정이다.

2015-01-02 15:49:2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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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법원 최종 선고 전까지 종전대로 운항"

지난해 11월 14일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아시아나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2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행정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법원의 최종 선고 이전까지는 아시아나의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지난해 국토부의 행정처분이 내려진 후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의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한해 17만 명의 국내외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고 외국인 승객 비중이 70%에 달하고 있다. 현재 4개 항공사가 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평균 탑승률이 85%에 이를 만큼 연중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고 있다"면서 "국토부의 운항정지 처분은 국익과 해당 노선 이용객들의 불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과거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까지 해가며 최대 처벌한 반면, 이번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처벌의 흉내만 낸 것이며 법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무시한 조치"라고 비난자료를 배포했었다. 그러나 법원이 아시아나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대한항공의 주장이 무색하게 됐다. 아시아나 측은 "고객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예약 및 탑승이 가능하며, 향후에도 대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02 15:48: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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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4년 496만3456대 판매…전년比 4.9% 증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500만대 가까운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014년에 국내 68만5191대, 해외 427만82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4.9% 포인트 증가한 496만3456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 세계 시장에서 92만8438대가 판매되며 한국 자동차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엑센트 70만9505대, 투싼 54만202대, 쏘나타 47만1711대, 싼타페 24만2989대 등이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 현대차는 2015년 판매 목표로 내수 69만 대, 해외 436만 대 등 총 505만 대를 제시했다. ◆국내 판매, 승용차 선전·RV는 부진 국내 시장의 경우 신차 효과 등을 바탕으로 승용차 판매는 증가한 반면, RV 차종 판매는 다소 줄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0만8014대가 판매되며 연간 국내 판매 1위에 올랐다. 쏘나타의 연간 국내 판매 1위 기록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어 아반떼 9만3895대, 그랜저 9만3209대, 제네시스 3만6711대, 엑센트 2만3209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9.6% 포인트 증가한 37만8177대를 기록했다. RV는 싼타페 7만7689대, 투싼ix 4만1755대, 맥스크루즈 8529대, 베라크루즈 4828대 등 지난해보다 1.3% 포인트 감소한 13만2801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지난해보다 4.6% 포인트 증가한 14만1340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 판매는 3만2873대로 지난해보다 24.7%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차 및 주력 차종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보다 판매가 늘었다"면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신차 출시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통해 판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19만5000대, 해외생산판매 308만3265대 등 총 427만8265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4.6% 포인트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시장 판매는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한 판매호조가 지속되며 국내생산수출은 1.3% 포인트, 해외공장판매는 5.9%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둔화,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 어려운 시장상황이 지속되고, 이에 따라 업체 간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월 판매는 국내 6만9357대, 해외 40만656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9.4% 포인트 증가한 47만5918대(CKD 제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3% 포인트, 해외 판매는 16.7%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신차 출시,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중순 출시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첫 달 832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한 판매 호조의 지속으로 수출 및 해외생산이 늘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5-01-02 15:45: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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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4년 총 16만9854대 판매…전년比 29.6% ↑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2014년 12월 내수에서 1만363대, 수출에서 1만3282대 등 총 2만364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4년 연간 누적판매는 내수 8만3대, 수출 8만9851대를 판매해 2013년 대비 29.6% 포인트 늘어난 총 16만9854대를 판매했다. 12월 내수판매의 경우 올 들어 가장 많은 전년 동기 대비 30.7% 포인트 늘어난 1만363대를 판매해 연간 누계 실적이 8만대를 넘어섰다. 월 판매가 1만대가 넘은 것은 2011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내수시장의 주역은 단연 QM3이다. QM3는 사업계획 목표였던 8000대의 두 배가 넘는 1만8191대가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2014년은 르노삼성자동차에 있어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재기를 위한 도전을 한 해였다. QM3 물량을 확보했고, SM5를 제외한 전 모델에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7월에는 SM5 디젤 모델을 출시하면서 성공적인 내수실적을 이끌어 냈다. 12월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42.4% 포인트가 늘어난 1만3282대를 달성했다. 총 9684대를 선적한 닛산 로그가 12월 수출을 주도했다. 2014년 수출 누계는 총 8만9851대로 전년 대비 26.6% 포인트가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QM5가 12월까지 총 4만6095가 수출돼 전체 수출물량의 절반 이상(51.3%)을 차지하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닛산 로그 또한 수출 4개월 만에 2만6467대를 달성함으로써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 총 수출실적을 26.6% 포인트 증가시키는데 기여했다. 닛산로그의 경우 올해부터 연 8만대 규모로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물량까지 검토 중이기 때문에 수출실적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2014년은 새로운 디자인의 성공적인 도입과 QM3의 인기, 연비효율성 및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디젤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전략이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며, "올해는 새로 출시되는 SM5 디자인변경 모델과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작년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02 15:17: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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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2014년 내수 15만4381대…회사 출범 이후 최다 실적

한국GM이 2014년 한 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5만4381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의 연간 최대 내수판매 기록은 2013년의 15만1040대다. 한국GM의 12월 내수판매는 총 1만8109대로 전년 동월 1만7853대보다 1.4% 포인트 증가했으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이다. 특히 경차에서부터 준중형, 중형, RV, 경상용차 등 대부분의 세그먼트에서 2014년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하며 내수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말리부는 디젤 모델에 대한 꾸준한 고객 반응과 가솔린 모델 판매량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지난 한 달 동안 총 248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1526대보다 62.5% 포인트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달에 말리부는 2011년 10월 국내시장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다. 2015년형이 나온 알페온은 전년 동월 대비 40.6% 포인트 판매가 증가하며 최근 5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 등 쉐보레 RV는 2014년 월간 기준 최다 판매수치인 총 4722대가 판매되며, 12월 내수실적을 뒷받침했다. 이 중 트랙스는 한층 상품성이 강화된 2015년형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3.9% 포인트가 상승, 최근 9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GM의 효자 차종인 스파크는 12월 한 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635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과 거의 비슷한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실적 300만대를 달성한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크루즈는 지난달 2334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5% 포인트 증가를 기록했다. 2014년 하반기 생산이 재개된 한국GM의 경상용차도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GM의 내수판매 증가에 일조하는 가운데, 라보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2014년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지난 2014년에 한국GM은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연간 내수실적을 달성해 쉐보레 제품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는 한편,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견고한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GM은 12월 한 달 간 총 3만8906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1642대를 수출했다. 한국GM의 2014년 연간 판매대수는 총 63만532대(내수 15만4381대, 수출 47만6151대, CKD 제외)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한국GM의 CKD 수출은 102만1558대를 기록했다.

2015-01-02 14:54:2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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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승연 회장 "대통합으로 시너지 확대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김승연 회장 "대통합으로 시너지 확대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2015년은 내실을 기반으로 대통합의 기틀을 다지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하자"고 말했다. 김 승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모든 사람이 위기를 말할 때 우리는 다시한번 기회를 떠올렸다. 주요 사업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지향하는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확고하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 또한 변함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작년 연말 유수의 방산, 화학 회사를 새 가족으로 맞으며 변혁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졌다"며 "그룹내 주력사로 자리잡은 케미칼, 생명보험사 인수에 이어 그룹의 명운을 건 또 한번의 역사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룹은 주요 사업의 성장이 계속 답보상태에 머무는 상황에서 강도높은 사업재편을 추진해 왔고, 수십 년 후를 내다보는 선제적 대응으로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에 전념해 왔다"며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 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하고,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더 분발 하며 생존 경쟁력을 확보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업계 리더로 위상이 강화된 방산과 화학부문은 선대 회장과 제가 취임 당시부터 열정을 쏟았던 사업"이라며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일류기업으로 키워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 법인으로 새 출범한 태양광 사업도 조속히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 하며 정상궤도에 올라서야 하고, 금융과 서비스 부문도 어려운 시장환경을 딛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오래 전부터 그룹 성장을 위한 하이브리드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인재 전쟁으로까지 일컬어지는 시대에 새로운 가족 이 될 8000여 임직원은 천군만마와도 같은 존재"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에서부터 창조적인 시너지는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특히 "창업이래 60여 년간 수많은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모색해 왔다. 위기의 시대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 과 원칙에 충실했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며 "각자 혁신적인 업무 마인드로 무장하고 주어진 역할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수행해낼 때 일류 경영성과는 자연스럽게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임해야 하는 겸허한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며 "그룹의 오랜 역사속에서 체화된 한화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보국의 창업이념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신념이자 활동 좌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룹의 대변혁기를 맞아 모든 분야에서 기본을 다지며 한화의 이름으로 시너지를 이뤄가야 한다"며 "지금도 이라크의 황량한 사막 위에서 기적의 새 날을 이어가고 있듯이, 대한민국의 작은 한화에서 세계 속의 큰 한화로 발돋움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2015-01-02 14:34:54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