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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탄산수 시장… 전년대비 100% 성장

직장인 김보영(27·여)씨는 탄산수 마니아다. 김씨는 "칼로리가 없어 살 찔 걱정이 없고 식사 후에 마시면 소화도 잘 된다"고 말했다. 김씨가 하루에 마시는 탄산수는 평균 2~3병이다. 김씨처럼 탄산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탄산수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탄산수 시장은 4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2011년 110억원에서 2012년 130억원, 2013년 200억원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탄산수 시장이 급성장한 것은 톡 쏘는 시원한 청량감에 당분·칼로리가 없어 '웰빙 음료'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측의 분석이다. 이 같은 탄산수 인기에 힘입어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는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트레비는 지난해 약 3300만개(500㎖ 페트 환산 기준)가 팔리며 전년 대비 568% 성장했다. 트레비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국내 탄산수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피트니스센터·클럽 등에서 주 타깃인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 이벤트 ▲다양한 맛과 패키지 출시 ▲유통 채널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 게 주효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휴대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트레비 300㎖ 슬림페트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기간 하이트진로음료는 탄산수 '디아망'(330㎖)을 100만병 넘게 판매하며 지난해 보다 100% 성장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7월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휴대성을 높인 디아망 페트 패키지를 추가로 출시, 탄산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소용량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일화의 '초정 탄산수'도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일화는 올해 패키지·소재의 다양화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웰빙 콘셉트의 건강 음료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볼 때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2-04 14:06:3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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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시키면 자양강장세트 증정"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순당의 자양강장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2월 말까지 매장에서 백세주를 시킨 고객에게 응모권을 1매씩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전통의 고급 제법으로 빚어낸 자양강장 세트(3만원)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가족이 건강해지는 사계절 해독밥상'과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등 길벗의 추천도서도 증정한다. '해독밥상'은 몸 안의 해독기능을 최대로 활성화시켜주는 요리 등 몸 안의 독을 없애는 135개 요리를 소개하며, '비즈니스를 배웠다'는 세계2위 미니프린터업체 빅솔론의 해외영업부장인 저자가 세계전쟁사를 탐구하며 거물로 성장한 이야기로 방대한 역사지식과 실전비즈니스 노하우를 담았다.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선 품격과 정성을 담은 설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00%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ml·5팩·15인분)는 3만8800원, 중용량세트(500ml·7팩·14인분)는 3만6000원,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세트(12봉) 5만1600원에 선보인다. 또 한우불고기1호(1.5kg)는 6만원, 한우불고기2호(2.25kg) 8만원, 술래양념1호(16대) 10만원에 판매하며 영광 법성포에서 자연해풍에 3개월 이상 건조해 만든 국내산 보리굴비세트(10마리)는 1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15-02-04 14:05:0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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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새 얼굴 VS 장수 모델

아웃도어, 새 얼굴 VS 장수 모델…"모델 경쟁 후끈" "별따기 만큼 어려운 모델 찾기" 아웃도어 업계가 봄·여름 시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올해도 톱스타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새로운 모델을 찾아나서는 한편 여러 차례 계약을 연장하며 장수 모델을 확보한 브랜드도 있다. 오프로드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배우 김영광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김영광을 새 모델로 내세워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영광은 최근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작년에 찍었던 화보 사진이 피노키오의 인기로 회자되는 등 드라마와 모델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화보를 공개하며 봄·여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밀레도 이종석을 새 얼굴로 발탁했다. 또 박신혜를 2년 연속 발탁, 드라마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두 배우를 모두 브랜드 모델로 내세울 수 있게됐다. 한편 장수 모델을 내세우는 브랜드도 있다. 새 모델을 찾기 힘든 시장에서 장수 모델은 업계에서도 환영하고 있다. 또 모델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더의 경우 배우 이민호와 여러 차례 계약을 연장하며 2011년 하반기부터 함께하고 있으며 블랙야크도 2011년부터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이 외에 K2(현빈), 센터폴(원빈), 레드페이스(정우성) 등도 장수 모델과 함께하는 대표 브랜드다. 업계 관계자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델 덕분에 브랜드가 덕을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할 때에도 한류 배우를 내세운다면 눈길을 끄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2-04 14:01:1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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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업계 대표주자 삼성·LG그룹 설 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과 LG그룹이 설을 맞아 각 협력사 자금난 해소와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그룹은 약 7800억원, LG그룹은 1조1000억원 규모다. 4일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달 초 1조원이 넘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지급한 데 이어 약 7800억원 규모의 2차 물품대금을 다음주 초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은 매달 초와 중순 두 차례,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나눠 지급했다. 1조원은 예정대로 이달 초 지급했고, 명절을 앞두고 약 7800억원을 일주일 가량 앞당겨 협력사에 지불하는 셈이다. 예정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지급한 것과 관련해 "설 전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방안"이라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삼성도 동참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계열사 17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총 2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일부 임직원 및 협력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은 매년 추석 때 서민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왔으나, 올해는 설 명절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300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상품권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출근하는 계열사 일부 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에 먼저 지급할 방침이다. 이날 LG그룹도 협력회사 자금 사정을 돕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 납품 대금을 설 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약 5000억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에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일에서 17일 사이에 협력회사에 앞당겨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LG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도 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협력사와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2015-02-04 13:4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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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지하철공사 1500만 인시 무재해 달성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도심지하철 (DTL) 921 현장이 세계 최초로 지하철 공사 무재해 1500만 인시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지난 2009년 6월 도심지하철 921 현장 착공에 들어간 이래 지난달까지 5년6개월(66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으로부터 1500만 인시 무재해 인증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1500만 인시 무재해는 100명의 근로자가 하루 8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51년, 총 1만8750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없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특히 건설공사 중 가장 어렵다고 평가 받는 도심지하철 공사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고, 건설감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지하철 무재해 기존 최고 기록도 700만 인시에 불과하다. 이 현장은 공사구간이 1㎞에 불과하지만 현존하는 모든 지하철 공법(NATM, TBM, Open Cut)을 적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지상의 10차선 도로와 폭 25m 운하를 50회 이상 이설하며 공사를 수행해야 하는 초고난도 구간이다. 때문에 기술력 값이 포함된 1Km당 7000억원, 1m당 7억원에 공사를 계약해 수주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일일 최대 출력 인원은 독일·호주·중국·인도·방글라데시·필리핀 등 16개국 1200명에 달하며, 언어와 문화가 다른 근로자들이 2교대로 24시간 공사를 수행해 왔다. 또 실드 머신 (Shield Machine)과 300톤 크레인 등 일일 최대 50대의 중장비가 투입되기도 했다. 현장소장인 김동진 전무는 "2010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1200만 인시, 2014년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1000만 인시 무재해에 이어 가장 어렵다는 도심 지하철 현장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해 의미가 크다"며 "쌍용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시스템을 무재해 기록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현장은 2013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하는 안전 대상에서 세계 유수의 건설사들을 물리치고 최고상인 Champion에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총 13개의 안전관련 상을 수상했다. 2016년 3월 완공 시점에는 1700만 인시 무재해 달성이 기대된다.

2015-02-04 13:29:5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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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먹는 음식, 오신채·명태 순대는 보약...어디에 좋나

입춘에 먹는 음식, 오신채·명태 순대는 어디에 좋나 입춘에 먹는 음식이 화제다. 오늘(4일)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다. 입춘은 절기상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지만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는 속담처럼 항상 꽃샘추위를 동반한다. 옛 조상들에게는 이러한 추위를 견디며 돋아난 햇나물을 이용해 전통음식을 챙겨 먹는 풍습이 존재했다. 주로 다섯 가지의 자극성이 있는 나물인 '오신채'와 '명태 순대'를 즐겨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먼저 '오신채'는 자극성이 강하고 매운맛이 나는 움파·산갓·승검초·미나리싹·무싹 총 다섯 가지 채소로 만든 새봄의 생채 요리로 겨울을 지낸 후 인체의 부족했던 비타민C를 공급해준다. '명태 순대'는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만든 순대이다. 일명 '동태 순대'라고도 불린다. 여기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명태순대를 만들 때는 명태(동태)의 배를 가르지 않고 생선머리를 따서 아가미 쪽으로 손을 넣어 창자를 깨끗이 비워낸다. 이 안에 명태내장·고기·채소·두부 등을 다져 양념한 소를 채워 넣고 입을 오므려 묶은 후 찌거나 구워 먹는다. 돼지순대와는 달리 선지를 넣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입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말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2015-02-04 13:23: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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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 대란 본격 시동…"가격 오르고 물량 없고"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전셋값이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 이주 수요 증가로 전셋집을 찾는 사람은 많아지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집주인들은 월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서울 전세난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 최근 부동산정보 업계에서 내놓은 자료를 보면 서울 전셋값은 지속적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수기인 1월임에도 서울의 전셋값 상승폭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초구와 강동구 재건축 지역 위주로 일주일 사이 적게는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연초 학군수요와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맞물려 가격을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강동구의 경우 고덕동 주공4단지 400여가구를 시작으로 명일동과 상일동 등에서 4000여가구가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를 준비 중이다. 지난 27일 관리처분인가를 얻은 가락동 시영아파트는 올 초 착공에 들어 간다. 전체 6600가구 중 대부분은 이미 인근 지역으로 이주를 마친 상황이라 잠실·강동 일대 전셋집 구하기는 더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덕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기존 세입자가 재계약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집주인들이 월세 전환을 요구하거나 전셋값을 터무니 없게 높이는 탓에 대출을 받아 계약을 연장하거나 외곽으로 밀려나는 세입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강남 일대 대표 재건축 지역은 더 심각하다. 1400가구에 달하는 개포주공 2단지는 지난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고 신청안이 승인되면 바로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개포시영(1970가구)과 개포주공 3단지(1160가구)는 각각 3월과 4월에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해 늦어도 2~3달 뒤부터 이주를 할 예정이다. 개포주공 1단지(5040가구)와 4단지(2840가구)도 상반기 내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추진한다. 이렇게되면 개포동에서만 총 1만2000여가구의 이주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현재 서초구 잠원동 한양, 한신 5차 아파트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강남 일대 전지역에서 전세난이 예고돼 있는 상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아파트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은 10억원을 상회했다. 전셋값이 매매가와 큰 차이가 없는 현상도 빚어지며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사례도 발생했다. 반포동 반포리체 아파트의 전셋값은 전용 59㎡가 7억5000만원으로 매매가 8억6000만원의 88% 수준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64%까지 치솟았다. 경기도의 경우는 70%에 0.5% 모자란 69.5%를 기록했다. 재건축 지역의 공인중개사들은 "큰 단지에서 재건축이 한꺼번에 진행되는 등 이주시기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인근 아파트 전세는 이미 동이 났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이주자 입장에서는 금리가 낮아 대출 부담은 적겠지만 집주인 입장에서는 월세를 선호하는 추세다. 연립주택 쪽으로도 가격 오름세가 번져 전셋집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15-02-04 13:21: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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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 눈가리고 아웅?…신한·우리·기업銀, 신규 기업 대출 20%↓

기술금융 우수은행의 대출 80%가 기존 거래 기업에 집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기술금융대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한 신한·우리은행이 기존거래 기업에 기술금융 대출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도입된 기술금융은 담보 없이 기업의 기술력만을 평가해 대출해주는 제도로 기술력을 갖춘 종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18개 은행들의 총 기술금융 대출액은 5조8278억원으로 이 가운데 신규기업 대출은 1조5751억원(27%)으로 집계됐다. 기술금융 대출을 받은 10개 기업 중 3개 기업 정도만이 새롭게 대출 지원을 받은 셈이다. 특히 은행 혁신성 평가 1위에 오른 신한은행은 지난 7월부터 11월 동안 모두 1조2782억원의 기술금융 대출 실적을 올렸는데 이 중 신규거래기업 대출은 2809억원(2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973억원은 기존 거래기업에 대출해준 것이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은 9761억원의 기술금융 대출을 지원했다. 다만 신규기업 대출은 1945억원에 불과해 19% 기업만이 새롭게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특수은행으로 혁신성 평가 순위에서 제외됐던 기업은행의 기술금융 대출 88%도 '알던 기업'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은행은 총 대출액 1조2501억원 가운데 12%인 1621억원을 신규거래기업에 빌려줬다. 이는 지방은행까지 포함해 가장 낮은 비중이다. 반면 혁신성평가에서 순위가 낮았던 씨티은행의 신규기업 대출 비중은 전체 56억원 중 33억원(58.9%)으로 절반 이상이 신규 대출이었다. 하나은행도 총 기술금융 대출액 8042억원 가운데 51%인 4103억원이 신규 대출이었고 수협은 신규대출 비중이 75%에 달했다. 물론 은행권에서도 할말은 있다. 신규기업만 발굴해서는 금융당국이 제시한 목표치를 채울 수 없었다는 것.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말까지 7500건의 대출건수 목표치를 제시한 바 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순위를 매기고 금전적으로도 페널티를 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과열 현상이 빚어지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기술금융은 기술력을 가진 신생기업을 키우겠다는 취지에 맞게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목표치를 높게 설정하고 몸집을 불리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지원되도록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융위는 '은행 혁신성평가' 관련 세미나 개최를 정례화해 금융권 관행변화 이력관리와 성과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올 상반기 실적을 평가하는 '제2차 은행 혁신성평가 결과'를 7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2015-02-04 13:14: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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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4일부터 ELB·DLB·ELS 5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6일까지 최고 연 11.0%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2종, 최대 연 8.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중에서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127회 파생결합사채(ELB)'는 1.5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2.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이 기간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을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함으로써 최대 10.10%의 수익이 가능하다.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금의 102.50%을 지급한다. WTI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33회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40%을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40%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최대 연 11.00%의 수익이 가능하다.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원금의 101.0%를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505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9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0.70%(연 6.9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HSCEI 지수와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506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8.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24.00%(연 8.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507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수익지급평가일(총 36회)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세전 기준 매달 원금의 0.6325%(최대 연 7.59%)를 지급한다. 또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종가기준) 원금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는 노낙인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2015-02-04 13:12: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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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개…차홍아르더·포레스타 매장 에어워셔존 운영

대유위니아가 프리미엄 뷰티숍과 손잡고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진행한다.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에어워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대유위니아는 프리미엄 뷰티살롱 차홍아르더 강남점, 청담점, 학동점, 포레스타 일부 지점에 위이아 에어워셔를 설치한 에어워셔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차홍아르더는 연예인과 모델, 미스코리아 등 유명인들이 활용하는 프리미엄 뷰티살롱으로 각종 기업행사와 대학강의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방송과 잡지에서도 소개된 뷰티살롱이며 2013년부터는 아카데미와 스튜디오를 확장 운영하고 있다. 포레스타 뷰티살롱은 일본 도쿄, 오사카 직영점에 이어 국내에 개설된 뷰티살롱으로 연예인과 모델,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대유위니아는 선정된 프리미엄 뷰티살롱에 '위니아 에어워셔ZONE' 스티커를 부착하고, 에어워셔를 무상 설치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조성한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어워셔존 운영을 통해 촉촉하고 상쾌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생활 공간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어워셔존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주고, 미세한 물 입자가 포함된 깨끗한 공기를 자연 기화 방식으로 확산시키는 제품으로 세균보다 작은 가습입자로 40~60%의 쾌적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깨끗한 실내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2015-02-04 12:50:0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