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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차량 판매 급증…신차 10대 중 4대 SUV·미니밴

레저용 차량 판매 급증…신차 10대 중 4대 SUV·미니밴 올해 들어 팔린 국내 자동차 10대 중 4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 등 레저용 차량이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상용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량은 작년 1분기보다 2.0% 증가한 총 27만9844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레저용 차량은 작년 1분기보다 22.1% 급증한 10만8904대였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량에서 RV 비중은 38.9%를 기록해 2004년 40.0%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니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니밴은 총 2만619대가 팔려 전년보다 76.4% 급증했다. SUV도 13.9% 늘어난 8만8285대가 판매됐다. SUV 판매 비중은 31.5%로 2004년 역대 최대치였던 30.6%를 넘어섰다. RV 판매량 급증은 업체들이 내놓은 신차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아차가 선보인 신형 쏘렌토는 올해 1분기 1만8987대가 팔려 작년 1분기 구형 모델보다 244% 급증했을 뿐 아니라 국내 RV 모델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신형 카니발 역시 작년 같은 기간 구형모델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만4642대가 팔리며 국내 미니밴 시장을 주도했다.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와 르노삼성의 QM3도 각각 8037대와 3148대가 팔리며 선전했다. 한국GM은 트랙스·올란도·캡티바 등 쉐보레 RV가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 현대차가 지난달 17일 출시한 올 뉴 투싼도 3월 말까지 1만1000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앞으로 SUV 판매 비중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업체들이 다양한 RV 모델을 내놓는 것도 RV의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기아차는 얼마 전 실내 편의성을 높인 7인승 카니발 모델을 출시했고, 현대차는 올 뉴 투싼을 R2.0 디젤 엔진과 U2 1.7 디젤 엔진 등 2가지 모델로 나눠 선보였다. RV의 인기와 달리 승용차 판매는 주춤거리고 있다. 차급별로 보면 승용차 가운데 중형차는 1분기에 4만3544대가 팔려 16.4% 증가했을 뿐 경차(-12.2%)와 준중형차(-15.1%), 대형차(-1.0%) 등은 모두 뒷걸음쳤다. 이에 따라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17만940대로 작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

2015-04-05 09:08:35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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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내방에서 미리보는 모터쇼 현장…수입차 브랜드 부스

2015 서울모터쇼에 참석한 수입차 업체들이 각사의 대표모델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에서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일반 관람은 3일부터)으로 12일까지 진행된다. 24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총 9만1141㎡에 이르는 전시장에 각각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콘셉트카 등을 선보인다. 4일 각사(가나다 순)에 따르면 닛산은 '심장을 두드리는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무라노' △도심형 SUV '캐시카이' △스포티 크로스오버차량(CUV) '쥬크(JUKE)'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전기차 '리프(LEAF)'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 △슈퍼카 'GT-R 블랙에디션(GT-R Black Edition)' 등 총 7종을 전시했다. 렉서스는 새로운 레이싱 쿠페 RC F, RC350 F SPORT의 국내 출시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LF-LC컨셉트를 비롯한 총 12종의 렉서스 모델을 전시한다. RC F와 RC 350 F SPORT는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이 렉서스의 상품 전략의 하나로 내세운 '와쿠도키(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차'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F'는 일본을 대표하는 서킷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를 의미한다. 미니(MINI)는 올해 새롭게 출시될 '뉴 MINI JCW'를 비롯해 로드스터 콘셉트카인 MINI 수퍼레제라 비전 등 총 8가지의 모델을 전시한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뉴 MINI JCW는 56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이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및 바디 제조 전문업체인 '투어링 수퍼레제라(Touring Superleggera)'와 MINI의 협력으로 탄생한 콘셉트카다. 사측은 이밖에 초대 클래식 Mini부터 최근 출시한 뉴 MINI 5도어 및 뉴 MINI 3도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MINI 컨버터블, 사륜구동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MINI 컨트리맨 ALL4 등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Innovation & Leadership'을 주제로 서브-브랜드 Mercedes-Maybach의 첫 번째 모델인 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를 공개하며 공식 출시했다. 또 △Mercedes-AMG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The New S 500 PLUG-IN HYBRID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 3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해 △S-Class, E-Class, C-Class로 대표되는 베스트셀링 세단 △오프로더인 G-Class를 포함한 SUV △쿠페, 카브리올레 등 드림카 △고성능 AMG 모델 등 20여개의 모델을 전시한다. BMW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뉴 M6 그란 쿠페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뉴 액티브 투어러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 △고성능 부문의 뉴 X5 M과 X6 M, M5 30주년 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는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XR과 △온오프 주행에 적합한 R 1200 RS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뉴 R 1200 R △F 800 R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 △뉴 R nineT 등 모터사이클 모델을 선보인다. 시트로엥은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밖에 시트로엥은 △디젤 7인승 다목적차량(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 등 개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차량을 선보였다.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은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 등이다. 인피니티는 플래그십 세단 Q70의 롱 휠베이스(Long Wheel Base) 모델인 '더 뉴 인피니티 Q70L(The New Infiniti Q70L)'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세단 Q50 2.2d △플래그십 세단 뉴 Q70 3.7 △7인승 크로스오버 QX60 3.5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3.0d △플래그십 SUV QX80 5.6 등을 전시했다. 토요타는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You are so smart'를 주제로 국내에 처음 출시한 '2015 프리우스V'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차 'FCV' 등 10종을 선보인다. △원조 크로스오버 RAV4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원조 프리우스 △차세대 친환경차량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에코카 FCV △FT-1 컨셉트 △스포츠카 토요타 86 등을 전시했다. 포드는 2015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 차종을 공개했다. 사측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포드와 링컨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총 11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3대 신차 외에 △포커스 디젤 △머스탱, 7인승 SUV 익스플로러 △링컨 MKZ △중형 세단 MKZ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세단 MKS △컴팩트 SUV MKC 등을 선보인다. 푸조는 프리미어 모델 'New 푸조 508 RXH'와 '208 T16 파익스 피크', 'New 푸조 308 1.6'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푸조는 소형 디젤 SUV 푸조 2008을 비롯해 3008, 508 등 국내 인기 모델들을 함께 전시했다. 혼다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또 △하이브리드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 △'레전드(P-AWS)' 등 국내 판매 차종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 'F6C' △'CB1100EX', 'PCX', '인테그라', 'MSX125' 등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IMG::20150404000089.jpg::C::480::혼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왼쪽)와 올 뉴 아시모}!]

2015-04-04 23:01:2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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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내방에서 미리보는 모터쇼 현장…국산차 5사 부스

2015 서울모터쇼의 막이 오른 가운데 국내 완성차업체 5사가 수입차에 맞서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에서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일반 관람은 3일부터)으로 12일까지 진행된다. 24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총 9만1141㎡에 이르는 전시장에 각각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콘셉트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한다. 4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기술을 경험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승용관 5000㎡(약 1515평), 상용관 1500㎡(약 454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승용 30대, 상용 12대 등 완성차 42대와 전시물을 선보인다. 가로 86.2m, 세로 58m의 크기로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을 형상화해 만든 현대차 승용관은 '진화하는 활력(Evolving Vitality)'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연비, 신기술, 고성능 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존을 만들고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 상용관에서는 17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중형트럭 '올 뉴 마이티(Mighty)' 4대와 유러피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SOLATI, H350)' 3대 등 완성차 12대와 신기술 3종을 전시한다. 기아자동차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킨텍스 제1전시장에 3600㎡(약 109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신형 K5'와 콘셉트카 'NOVO' 등 총 31대의 차량과 ▲쏘울EV 전자동 주차 지원 시스템 등 신기술 7종 ▲'기아차 브랜드 컬렉션' 및 '키즈존' 등 볼거리와 고객 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인다. 한국지엠은 총 3200㎡ 규모의 쉐보레 부스인 '쉐보레 파빌리온'을 마련했다. 신형 스파크 등 쉐보레 제품과 알페온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 부스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스포츠의 역동성과 쉐보레의 만남을 소개하는 'Power of Play 존' ▲쉐보레 레이싱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레이싱 존' ▲ 한국지엠의 세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알페온 존' 등이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New SM7 Nova, SM5 Nova, SM3 Neo, QM5 Neo, QM3, SM3 Z.E.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시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모델 도우미의 수를 줄였다. 대신 직원들로 구성된 '르노삼성차 모터쇼 서포터즈'가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자동차가 주인공이 되게 하고 가족 관람객들이 보다 전시차량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차량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원들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차량 특장점을 설명하도록 했다. 쌍용자동차는 'Ssangyong Holic'을 주제로 꾸민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 XAV, 기술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과 양산차량을 비롯한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쌍용차관 전시차는 △콘셉트카 XAV 1대와 △양산차 체어맨 W 2대, 렉스턴 W 3대, 코란도 투리스모 3대, 코란도 C 4대(자율주행기술 개발 차량 1대 포함), 코란도 스포츠 3대, 티볼리 4대 등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SUV 콘셉트카 XAV를 통해 쌍용차 SUV의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제품 개발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SUV 기업으로의 도약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IMG::20150404000053.jpg::C::480::}!]

2015-04-04 21:25:1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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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엣지 벤드게이트 파장 확산..애플 비웃던 삼성 곤혹

미국 스마트폰 보험회사인 '스퀘어트레이드'가 3일(현지시간) 갤럭시S6엣지도 아이폰6플러스와 같이 휘는 압력을 받하면 어렵지 않게 몸체가 구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스퀘어트레이드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무심코 의자에 앉는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실험을 했다"면서 "삼성과 애플의 두 제품은 모두 110파운드의 압력을 받자 형체가 일그러지기 시작했고, 점점 더 압력을 높히며 관찰해보니 먼저 갤럭시S6엣지가 기능을 상실했고 아이폰6플러스는 30파운드 정도의 압력을 더 가했을 때 작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결국 지난해 9월 이른바 '벤드게이트'를 일으킨 아이폰6플러스 보다 최신폰인 갤럭시S6엣지가 휘는 압력에 더 취약하다는 결론이다. CNN의 경제전문 채널인 CNN머니는 스퀘어트레이드의 실험결과를 인용해 삼성도 지난해 9월 애플이 곤욕을 치룬 벤드게이트 같은 상황에 휘말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제목에는 아예 '벤드게이트2'라는 표현을 실었다. CNN머니는 전문가 말을 인용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새 폰을 내놓을 때 마다 두께를 좀더 얇게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데다 견고함보다는 디자인에 보다 신경을 쓰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상당히 당혹스런 처지에 놓였다. 삼성전자는 디자인을 강조한 갤럭시S6와, 특히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갤럭시S6엣지의 경우 휘는 압력에 취약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의식해 이런 가능성을 부인하는 공개발언과 광고를 고강도로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3월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갤럭시S6와 엣지의 내구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구부러지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했다. 애플 아이폰같은 벤드게이트는 자신들에게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허풍이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및 엣지 홍보용 홈페이지에도 벤드게이트와 삼성은 무관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광고가 게재돼 있다. 삼성은 여기에서 휜 숟가락 및 포크와 갤럭시폰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초능력? 아니 초강력!"이라는 카피와 함께 갤럭시S6와 엣지는 "휘는 법이 없다"고 자랑하고 있다. 삼성의 신제품이 아이폰6플러스와 같은 수준의 압력밖에 견디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이 또한 허위 과장 광고가 된 셈이다. 더구나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애플이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하면서 벤드게이트에 휘말리자 이를 조롱하는 투의 광고 및 홍보문구를 상당수 퍼트렸다. 삼성은 당시 출시중이던 갤럭시 알파를 내세워 강한 메탈 일직선 이미지를 강조하는 스냅사진과 함께 '갤럭시 알파 스키니 진= 아무런 문제없음'이라는 홍보문구를 트위터 등 SNS에 뿌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6 및 엣지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권을 다시 회복하는 동시에 이재용 부회장 중심의 '포스트 이건희 회장' 체제를 굳히려 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벤드게이트를 조롱하던 삼성전자가 이번 실험결과 공개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상도덕과 기술력 면에서 되레 조롱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더구나 갤럭시S6엣지의 경우 자랑거리인 측면 곡선 디스플레이 부분이 50kg 정도의 압력에도 금이 가고 부서진다는 것이 드러난 만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015-04-04 14:41:27 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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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하동균, "실향민들의 바람 이루어지길" …감동의 '라구요'

‘나가수3’ 하동균이 실향민인 외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라구요’로 모두를 위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하동균-양파-스윗소로우-나윤권-박정현-소찬휘와 NEW 가수 김경호의 5라운드 1차 경연이 진행됐다. 공연 주제는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이었다.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라구요’를 선곡한 하동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할머니의 고향이 북쪽이다. 죽기 전에 꼭 한 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래서 굉장히 기억에 남는 노래다. 후주에 원래 없었던 멜로디와 가사를 써 넣었다. 실향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가사에 넣었다. 외할머니를 위로해드린다는 마음으로 더욱 진실 되게 해 보겠다”며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더욱 커졌고, 외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때문인지 더욱 노래에는 힘이 들어갔다. 하동균만의 특이한 목소리 역시 ‘라구요’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빛을 발했다. 후주에 들어간 멜로디와 가사는 눈물을 흘리게 했다. ‘당신의 말들과, 당신의 기억과, 당신의 모든 걸 알 수는 없겠지만. 당신의 기대와, 당신의 바람이, 당신의 그 기도가 꼭 이루어지기를’이라는 가사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한편 5라운드 1차 경연의 1위는 소찬휘에게 돌아갔다. 소찬휘는 이번 1위로 ‘나가수3’ 최다 1위의 영광을 차지했고 7위는 나윤권이 차지했다.

2015-04-04 08:18:0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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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엣지, '벤드게이트' 아이폰6플러스보다 더 잘 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가 이른바 '벤드게이트'를 일으킨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보다 구부리는 압력에 더 취약하다는 실험 결과가 공개됐다. 삼성전자측은 지난 3월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제품 공개행사에서 갤럭시s6와 엣지를 두고 "우린 구부러지지 않습니다"라며 애플의 '벤드게이트'를 의식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미국의 스마트폰 보험상품 판매회사인 '스퀘어트레이드'는 3일 자사 유튜브 계정에 갤럭시S6엣지와 아이폰6플러스, HTC의 원M9 등 3가지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구부림 실험 결과를 올렸다. 스퀘어트레이드는 "실험 결과 갤럭시S6엣지는 아이폰6플러스처럼 압력을 받으면 쉽게 구부러질 뿐아니라 같은 실험조건에서 아이폰6플러스보다 더 낮은 압력을 가했는데도 기능을 완전히 상실할 정도로 파손됐다"고 밝혔다. 아이폰6플러스는 2014년 9월 출시직후 폰 양끝을 잡고 구부리면 쉽게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으며 이른바 '벤드게이트'에 휘말린 적이 있다. 스퀘어트레이드는 '벤드봇'이라는 자동센서 장착 압력기를 이용해 갤럭시S6엣지와 아이폰6플러스 등을 동일 조건에서 구부리며 각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스퀘어트레이드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있다가 의자에 앉는 경우 등을 상정해 비슷한 상황을 연출, 압력 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실험 동영상을 보면, 갤럭시S6엣지는 110파운드( 49.9kg)의 압력을 가하자 본체가 휘기 시작했으며, 아이폰6플러스도 역시 같은 압력에서 구부러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폰에서 발생한 현상에는 차이가 있었다. 아이폰6플러스의 경우 단순히 폰 샤시가 휘어지기만 했는데, 갤럭시S6엣지는 액정화면의 폰 측면 구부러진 부분에서 심한 균열이 발생했다. 이 폰의 자랑거리인 '엣지' 디스플레이가 구부러지는 압력에 가장 취약한 부분인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두 폰은 모두 이때까지는 전원 등 가능 자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압력을 점점 더 높혀가면서 폰이 완전히 망가져 가능을 상실하는 압력 포인트를 관찰한 결과 아이폰6플러스는 179파운드(76.7kg)에서 전원이 나가면서 폰 기능을 상실했다. 반면 갤럭시S6엣지는 이보다 10kg 정도 약한 149파운드(67.6kg) 압력에서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지난 3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갤럭시S6와 엣지의 내구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구부러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한편, HTC의 원M9은 갤럭시s6엣지보다 더 높은 120파운드(54.4kg) 압력에서 비로소 휘기 시작했지만, 동시에 전원버튼이 고장나면서 폰 기능도 정지해버렸다.

2015-04-04 00:39:25 강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