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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쟉, 한달만에 1억원 매출 매장 6곳 배출

형지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한달 누계매출 1억원 돌파 매장 6곳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매장은 '대구 성서점'으로 지난 달 20일 오픈 첫날 매출 16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오픈 10일만에 매출 7000만원을 넘어섰고 한 달을 앞두고 이미 매출이 1억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달 21일 오픈한 남양주 '덕소점' 역시 10일만에 5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매출을 올려 4월에 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부산녹산점, 진주정촌, 목포하당점, 여수 학동점도 오픈 한달간 누계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 까스텔바쟉은 48년간 명성을 쌓아온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로 회사 측은 국내에서의 높은 신인도와 고정적인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 같은 성과의 비결로 분석했다. 글로벌 명품으로서 검증 받은 브랜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컬러감과 디자인의 상품이 개성 넘치는 골프족을 공략했다고 보고 있다. 또 상품 간에 코디가 잘 돼서 고객 한명이 보통 3~4개의 옷을 구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트 구매 시 부담이 없는 편이라는 반응이다. 까스텔바쟉은 5월 말까지 매장을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까스텔바쟉 본부장 이승혜 상무는 "까스텔바쟉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에 소비자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온 모기업의 노하우를 접목해 성장궤도에 오른 골프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골프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향후 브랜드 익스텐션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메가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0 17:02:4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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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공영홈쇼핑과 협업 강조…업계는 "글쎄"

NS홈쇼핑이 오는 7월 개국하는 '공영홈쇼핑(7홈쇼핑)'과의 협업을 강조하고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 할 예정이다. 실제적으로 NS홈쇼핑과 상품군이 많이 겹쳐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업계는 협업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한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수축산업 발전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관련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조만간 개국하는 공영홈쇼핑사와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도 대표는 "공영홈쇼핑 출범으로 NS홈쇼핑 사업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지만 7홈쇼핑이 협업하면 오히려 국내 농축수산업 발전에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S홈쇼핑은 공영홈쇼핑과의 협업 방안으로 지난 15년간 농수축산물 유통을 해온 품질관리 노하우 공유를 제시했다. 이외에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공영홈쇼핑 운영에 대한 법인이 구체화 되지 못한 것을 이유로 설명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실제적으로는 경쟁 관계인데 협업이 가능할 지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나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제품 유통 채널 확보와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던 홈앤쇼핑이나 농수산홈쇼핑이 제대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어지면서,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협업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며 "NS홈쇼핑은 홈쇼핑사 중에서도 가장 경쟁에 놓이게 될 게 뻔한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장기 불황에 홈쇼핑 시장 역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라며 "NS홈쇼핑은 이제 상장사로 실적에도 더 신경써야하는데, 경쟁사와의 협업에 대해 주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NS홈쇼핑은 우수한 식품 판매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1등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원재료로서의 농수축산 '원물'이 아닌 부가가치가 더해진 '식품' 판매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2015-04-20 16:55:2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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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디자이너 '컬레버' 열풍

패션 업계가 외부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와 손잡는 한편,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하며 기존 브랜드가 보여주지 못했던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협업한 'Y-3' 브랜드의 '롤랑 가로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요지 야마모토는 만다리나 덕·미키모토 주얼리·에르메스 등의 명품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2015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것으로 조 월프리드 송가·아나 이바노비치 등의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20일부터 아디다스 일부 직영 매장을 비롯해 총 7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기술력과 디자인 두가지 측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디다스 테니스는 이번 요지 야마모토와의 협업 외에도 스텔라 맥카트니와 함께한 제품 라인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랜드의 SPA(제조·유통·판매 일괄) 브랜드 미쏘는 이태리의 '밀라노 스튜디오'와 협업한 상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미쏘의 강점인 베이직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에 이태리 특유의 색상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기존의 미쏘와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캐러비안 레트로 원피스와 비대칭 사선 지퍼가 포인트로 들어간 일 누보 락 라운드형 크롭자켓이 9만9000원, 화려한 디자인의 트로피컬 스커트는 5만9900원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밀라노 에코백도 증정한다. 제일모직의 비이커는 제10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이하 SFDF) 수상자인 계한희와 캡슐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유망 신진디자이너 작품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KYE 2015 컬렉션'의 주요모티브인 '벌' 과 비이커의 'B'를 활용한 미니백·티셔츠·트렌치코트 등을 내놓았다.

2015-04-20 16:54:3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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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종합자산관리 'POP UMA' 서비스 1조원 돌파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POP UMA (Unified Managed Account)'의 가입잔고가 지난 17일 1조원을 돌파한 1조132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POP UMA'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엄선한 펀드, 주식, ELS 등으로 고객니즈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가입하는 상품이다. 가입 후에는 시장상황이 변할 때마다 리밸런싱 등 신속한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랩 서비스로 고객수익률 중심의 고객중심경영을 선언한 삼성증권의 대표상품이다. 'POP UMA'는 6개월 이상 운용된 자금의 평균 잔고수익률이 8.73%, 9개월 이상은 9.42%, 11개월 이상은 11.57%를 기록하는 등 꾸준하고 안정된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철학을 실현해냈다. 이에 올 들어서만 70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본사 전문가가 운용을 담당하는 '본사운용형'의 경우, 가입자가 가장 많은 초고위험형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운용개시 이후 5개월간의 누적 수익률 14.1%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된 수익률 관리의 일등공신으로는 본사의 자산배분전략을 담은 11개 모델포트폴리오가 꼽힌다. POP UMA는 이 11개 모델포트폴리오를 참고해 운용하게 되는데, 모델포트폴리오들이 각각 추종하는 벤치마크 대비 평균 1.7%를 초과하는 좋은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이밖에 가입할 때 한 번에 받던 판매수수료 대신 분기별 사후관리 수수료를 받는 체계를 도입해 영업직원이 판매보다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도록 한 점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POP UMA 1조 돌파는 삼성증권이 약속드린 고객수익률 중심 경영에 대해 고객들께서 공감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률 관리가 가능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영업을 확실히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OP UMA' 운용 유형별 잔고비중은 'PB운용형'이 83%, '본사운용형'이 17%로 나타났으며, 투자유형별로는 가장 적극적인 '초고위험형' 비중이 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이번 POP UMA 1조 돌파를 기념해 내일부터 POP UMA 가입고객 대상으로 갤럭시S6 엣지와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에는 POP UMA 1조 돌파를 위해 힘쓴 임직원들을 위해 全 지점과 본사 부서에 피자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5-04-20 16:46:0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