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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 커피빈 '에코컵 증정'·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공짜'

오늘은 지구의 날, 커피빈 '에코컵 증정'·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공짜'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커피업체들이 지구 살리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커피빈에서는 음료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하루 동안 '에코컵'을 증정한다. 커피빈은 이날 병 음료를 제외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플라스틱 재질의 에코컵(재사용컵)을 나눠준다. 에코컵은 '리유저블컵'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컵이다. 이날 증정되는 컵은 커피빈의 흰색 종이컵 모양의 473ml(라지·그란데 사이즈) 용량이다. 엔제리너스에서는 이날 텀블러를 지참하는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1잔(스몰 사이즈)을 제공한다. 커피 텀블러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할 경우 아메리카노(스몰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증정하며 그린티라떼·그린티·그린티 스노우를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6월30일까지 엔제리너스커피 베이직 티 텀블러 또는 텀블러와 에코백으로 구성된 '지구의 날 세트' 구매시 텀블러 세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된 이후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됐다. 이 후 해마다 전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 보호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환경보호 행사와 캠페인이 열린다.

2015-04-22 16:53: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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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경북 8개 지역에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2일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포항·김천 등 경북도내 8개 시·군 70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약안전보관함이 지원되는 지역은 포항과 김천 외에도 안동·영천·영양·청도·칠곡·봉화 등이다. 생보재단이 경북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가 설치돼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생보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외에도 경상북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사용실태 모니터링과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생보재단은 농촌지역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다는 것을 알고 지난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보급된 농약안전보관함은 전국 16개 시군, 58개 마을에 2395개에 달한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농촌의 자살을 예방하기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자체와 한국자살예방협회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4-22 16:41:4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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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이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로 이틀째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90포인트(0.04%) 하락한 2143.89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45억원, 418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홀로 7100억원 순매수해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는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2160선을 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까지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전일 하락했던 증권(3.77%), 보험(0.86%), 금융업(0.52%) 등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섬유의복(-2.26%), 은행(-2.14%), 철강금속(-1.82%) 등은 떨어졌다. 통신업, 의료정말, 종이목재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0.22%), 현대모비스(0.63%) 등이 올랐고, SK텔레콤,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는 2%대 하락했다.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내추럴엔도텍 쇼크에 큰 폭 하락해 전일대비 11.18포인트(1.56%) 내린 703.3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06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9억원, 400억원 매도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하한가를 기록하자 오후 들어 급락세로 돌아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종이목재(-3.68%)의 낙폭이 컸다. 건설, IT부품,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도 2%대 하락했다. 통신서비스(0.77%), 인터넷(0.60%)만이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내츄럴엔도텍(-14.90%)이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고, 셀트리온(-0.93%), 파라다이스(-2.43%), CJ E&M(-1.51%) 등도 떨어졌다. 다음카카오(1.58%), 동서(0.48%), 바이로메드(14.95%) 등은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8원 하락한 1079.6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4-22 16:41: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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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개관 1주년 가보니..'아이디어 톡톡'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 시티'의 풍경은 흡사 대학 캠퍼스를 보는 듯 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시작한 자율출퇴근제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출근하는 직장인과 방문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있었다. 삼성 디지털 시티에는 국내외 전자산업 혁신의 역사를 담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이 있다. 지난해 4월 21일에 개관한 SIM은 사내와 사외에 걸쳐있어 일반인 관람객도 유리창 내부에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부를 바라볼 수 있다. SIM 1홀 '발명가의 시대'는 조명, 전기, 통신, 가전, 라디오 등을 주제로 코너가 마련됐다. 조명등 모형 안으로 들어가 영상을 통해 해당 발견과 발명으로 생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영상을 볼 수 있다. 각 테마에 맞게 스위치가 구현된 영상 재생 방식도 독특하다. '가전, 가사로부터 자유로워지다' 코너에서는 두꺼비집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영상이 재생된다. 2홀은 '기업 혁신의 시대'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존이 마련됐다. 반도체존의 경우 지구본 안 반도체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반도체가 들어간 전자제품이 무엇인지 나온다. 디스플레이존에서는 TV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흑백·컬러TV 등이 전시되고 해당 TV들이 나왔던 시대의 영상물이 나오고 있다. 모바일존에서는 긴 원통 안에 전시된 세계최초 수식어를 달고 있는 휴대폰들과 삼성전자의 휴대폰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SIM 개관 1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개발을 말하다'를 주제로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특별전시는 6개 주제로 나눠져 개발자들의 땀흘린 이야기를 소개한다. 1부 '개발을 말하다'에선 삼성전자의 최초 사례들인 국내 최초 자체 컬러 TV개발(1976년), 국내 최초 64KD램 개발(1983년), 세계 최초 CDMA 휴대전화(SCH-100) 개발(1996년) 등을 당시 사진 중심으로 전시했다. '2부 삼성전자, 신화에 도전하다'에선 삼성전자의 반도체, TV, 휴대폰 등 대표 제품들의 개발 역사를 소개했다. '3부 삶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에선 갤럭시S6와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삼성전자 첨단 기술을 보여주는 제품 개발 관련 시료를 감상할 수 있다. '4부 혁신의 공간을 들여다보다'는 2000년대 삼성전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사무 공간을 실물 형태로 재현했다. 벽면 위에는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일을 착수하면 물고 늘어져라' 등의 10가지 내용의 '반도체인의 신조'가 액자에 담겨 개발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삼성전자 개발자 인터뷰가 담긴 '5부 개발자, 혁신을 말하다'와 관람객들이 개발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6부 미래를 상상하다'로 구성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988년 개발팀장 시절 작성한 1M D램 성능 분석 보고서 등 개발자들의 사료도 소개됐다. 사본이 전시됐지만 직접 수기로 문제점과 비교분석을 적은 문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6월 19일까지 계속된다. SIM에서는 역사를 통해 혁신을 배우고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가 엿보였다.

2015-04-22 16:38:05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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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경남기업 사태, 관치금융 엄정 수사해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2일 "경남기업 사태로 대두된 최악의 정치·관치금융을 규탄한다"며 엄정한 수사와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이날 금융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19대 국회의원 임기 내내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치금융 압력을 행사했다"면서 "이는 부실기업에 대한 부당지원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부패한 기업인과 정치인이 결탁해 부당지원을 압박한 결과 금융권에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출이 지원됐다는 주장이다. 금융노조는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죄 없는 금융기관과 금융노동자, 금융소비자"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금융노동자들은 살인적 노동강도에 내몰리고 금융소비자들도 거래은행의 부실화로 말미암은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만에 하나 혈세로 공적자금을 조성한다면 손실이 국민 모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융노조는 또 "정치-관료-기업의 유착이 의심되는 사상 최악의 정치·관치금융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와 관련된 모든 의혹이 해소되도록 투명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금융산업에 대한 공정한 관리감독 외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15-04-22 16:36:1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