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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생보재단, 경북 8개 지역에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2일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용민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2일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포항·김천 등 경북도내 8개 시·군 70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약안전보관함이 지원되는 지역은 포항과 김천 외에도 안동·영천·영양·청도·칠곡·봉화 등이다. 생보재단이 경북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가 설치돼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생보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외에도 경상북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사용실태 모니터링과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생보재단은 농촌지역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다는 것을 알고 지난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보급된 농약안전보관함은 전국 16개 시군, 58개 마을에 2395개에 달한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농촌의 자살을 예방하기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자체와 한국자살예방협회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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