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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생활기업'으로 도약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오디토리움에서 가맹점장과 헬스어드바이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하스 생활기업 선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여익현(사진)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패턴 등 로하스적 소비 확산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음료 등 식생활에 기반을 둔 제품에서 가정의 생활습관과 환경개선을 위한 제품군으로 확대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로하스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까지 추구하는 확장된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한 슬로건 '자연을 사람에게'는 인간의 건강과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생각하는 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스 가치를 담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스 핵심원칙은 자연에서 찾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원료원칙과 국제규격 기준에 맞는 깨끗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제조원칙, 영양균형과 Low GL(Glycemic Load, 혈당부하)의 가치를 담은 로하스 식생활 원칙,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원칙이다. 이 같은 로하스 핵심원칙에 따라 식생활 부문은 그린체·풀무원녹즙·풀무원프로바이오·베이비밀·잇슬림 사업을 전개 하고 있으며 생활습관 및 환경을 만드는 이씰린(스킨케어브랜드), 풀무원더스킨(청소용품 렌털서비스), 아미오(반려동물 건강먹거리)가 포함된다.

2015-05-12 14:29:07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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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엔진 다운사이징 열풍에 ‘터보차저’로 시장 공략

현대위아는 지난 2013년 10월 일본의 이시카와사와 만든 합작법인 '현대위아 터보 주식회사(HWIT)'가 약 1년 6개월간의 공장건립과 생산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달부터 터보차저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터보차저(Turbocharger)는 자동차의 엔진에서 연소 작용 후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압력을 이용해 터빈을 회전시키고 같은 축에 연결된 컴프레서를 작동시키면서 압축공기를 엔진 연소실 내로 재공급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부품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사측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가동 효율은 높여 궁극적으로 차량의 연비를 개선시키는 '다운사이징'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터보차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측은 터보차저를 장착하면 엔진의 효율이 약 60% 높아지는데 예를 들어 배기량 2.4 엔진이 탑재된 현대자동차 그랜저 차량에 터보차저가 붙은 1.6 엔진을 장착해도 효율과 성능 측면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출력을 내면서도 엔진의 배기량을 줄일 수 있어 약 15%의 연비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엔진 배기량 감소에 따른 세금절감 혜택도 부수적으로 창출된다. 연료의 연소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해물질 배출이 현저히 감소하여 '유로6' 등 최근의 글로벌 환경규제에 부합할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완성차 업체들로 하여금 터보차저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게 하고 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터보차저 공장에서 지난달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 현대위아 합작법인은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터보차저 장착을 필수화 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목표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터보차저는 2~3개의 글로벌 부품사들이 세계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해왔으며 국내에서도 이들 글로벌 부품사의 한국지사가 대부분의 물량을 전담해왔다. 현대위아는 이에 맞서 자체 물량 공급능력에 기반한 사양 다각화와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위아는 향후 터보차저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와 사양 개발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위아는 터보차저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을 단계적으로 국산화하여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우남제 터보차저 생산 총괄(상무)은 "터보차저는 자동차의 구동 성능을 현격하게 높여주기 때문에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엔진경량화, 연비절감, 유해물질 감소 등 여러 측면에서 순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부분의 차량에 터보차저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05-12 14:28:2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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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수석대표 "FTA, 윈윈윈 성과낼 것"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 대표단과 중국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차관급), 일본 나카미네 야수마사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차관보급) 등으로 구성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수석 대표들이 FTA 협상을 통한 성과 실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3국 수석대표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FTA 제7차 수석대표협상 개회식에서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중·일 FTA을 통해 3국이 '윈윈윈'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도 실장은 "앞서 6차례 협상을 통해 한·중·일 FTA의 중요성과 비전을 충분히 공유했다"면서 "한·중·일 FTA가 지역 경제통합과 성장의 핵심 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부장은 "한·중·일 FTA가 지역 경제통합의 이정표이자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서 지역 번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카미네 심의관도 "한·중·일 FTA로 큰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운의 수인 7번째 협상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달 13∼17일 서울에서 진행된 7차 실무협상 결과를 토대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상품 양허협상지침(모델리티), 서비스 자유화 방식, 협정 대상 범위 등 핵심 쟁점이 논의된다.

2015-05-12 14:16:1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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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영국 외무성에서 연구기금 지원 받아

포스코건설이 영국 외무성 펀드 프로그램(FCO Global Prosperity Fund Programme)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최적화 설계 방안 개발' 과제를 FCO 지속가능성 분야에 제안한 것을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재, 이중창 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한다. 지열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전력공급을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하면 영(Net Zero)이 된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3월까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동안 총1만5000 파운드(한화 약 25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포스코건설은 "지원에 힘입어 저탄소 제로에너지 건축물 상용화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외무성은 2011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규제개혁 ▲저탄소 ▲건강 ▲IT ▲반부패 ▲세계 경제정책 ▲미래도시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번영기금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개방성 ▲명성 ▲지속가능성 ▲기회 부분으로 나눠 연구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한국에서는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 매년 약 15개 기관을 뽑는다. 기금 설립 이래 국내 민간기업이 채택된 것은 포스코건설이 최초다.

2015-05-12 14:00:00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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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천 옥길지구서 '옥길자이' 6월 분양

GS건설은 보금자리택지지구인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옥길자이' 710가구를 6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84~122㎡ 아파트 566가구와 78~79㎡ 오피스텔 144실로 이뤄졌다. 이 중 아파트는 ▲84㎡A 58가구 ▲84㎡B 143가구 ▲84㎡C 4가구 ▲84㎡D 5가구 ▲90㎡A 270가구 ▲96㎡A 81가구 ▲122㎡P1 3가구 ▲122㎡P2 2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78㎡OA1 24실 ▲78㎡OA2 48실 ▲78㎡OA3 24실 ▲78㎡OA4 24실 ▲79㎡OB 24실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옥길지구는 부천 범박동과 옥길동, 계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2차 보금자리택지지구다. 총 9300여 가구, 2만6000여 명을 수용한다. 그린벨트를 풀어 지정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옥길지구 안에서도 부천옥길자이는 공원, 대형쇼핑몰, 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도시라는 택지지구 콘셉트에 어울리는 단지이면서도 편의·교육시설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에는 알파룸,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자이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했다. 4-bay 남향 위주 설계는 기본이고, 대부분 세대에 알파룸을 제공한다. 특히 84㎡ C와 D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만들어 최저층과 최고층의 단점을 보완했다. 안방과 드레스룸 크기가 90㎡와 같으며, 전면에 테라스를 두는 설계를 적용했다. 3세대 동거형의 펜트하우스는 부모와 자녀 부부공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게 특징이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전 세대에 층간차음재 THK30을 적용하고, 여유 있는 주차장(아파트 세대당 1.37대, 오피스텔 세대당 1.29대)과 택배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오피스텔은 전 세대를 주거형으로 계획, 59㎡(구 25평) 소형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철저하게 실수요자들을 위한 아파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15-05-12 13:31:5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