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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재개발원,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 협력 MOU

한국전력 인재개발원(원장 허경구)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1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캠퍼스에서 인적자원개발 분야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한전이 13일 밝혔다. 체결된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및 교육분야 정보 공유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수행 ▲해외교육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수행 ▲교육 인프라의 상호 활용 및 교수요원 인적교류 등이다.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허 원장은 "해외 대학과의 산·학 인적교류 확대 및 해외교육 사업의 공동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문교육기관으로의 위상 확립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산·학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이 협약을 통해 우수 글로벌 인재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전 국제적 명성을 가진 대학과의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 및 이를 통한 우수 인적자원개발 역량강화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05-13 15:28:20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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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新50년 한일협력 비전 제시

허창수 회장, 新50년 한일협력 비전 제시 한일국교정상화 50년에 따라 새로운 50년을 향한 신 한일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3일 개최된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 축사에서 새로운 한일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양국 경제계가 미래 50년을 향한 동반성장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우선 세계 경제가 '뉴노멀(new normal)'의 저상장이 된 이 시대에 한일 양국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 회장은 축사에서 "미래 성장 산업과 자원 및 인프라 분야에서 한일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다면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다"며 "저출산·고령화 등 양국 공동의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21세기가 진정한 아시아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한일 양국의 경제계가 나서야 한다"며 "특히 역내 경제통합과 아시아 국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일본 경제계의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허 회장은 한일간 미래 50년 새 역사 창조를 위해 "기성세대의 긴밀했던 협력 관계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계 차원에서 차세대 리더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경련 차원에서도 한일 간 젊은 경제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 회장은 "최근 한국에서는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까야'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일본에서도 한류 스타의 공연이 매진되는 사례를 볼 때 젊은 세대간의 교류를 통한 밝은 미래 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양국 간의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제계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일한경제협회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사카키바라 일본경단련 회장 등 양국 재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5-05-13 15:28:00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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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LGD, 사업장 사망 사건은 '인재'…규정무시가 부른 참사

LG디스플레이가 세월호 사고 발생 후 사회적으로 '안전과 원칙'을 준수하자는 문화가 조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에 취해 근로자들의 안전은 뒷전으로 한 채 일을 시키다 근로자가 사망하는 인재가 발생했다. 지난 1월 12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발생한 질소 누출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과실치사상 혐의)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3일 질소 노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LG디스플레이 팀장 A(42)씨와 대리 B(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LG디스플레이 점검·안전관리·공사 등 3개 부서 직원 11명, 협력업체 A사 직원 2명, 또 다른 협력업체 C사 직원 1명 등 1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협력업체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문모(34)·이모(32)·오모(31)씨 등 3명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숨지게 하고 LG디스플레이 직원 김모(34)씨 등 3명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12일 낮 12시 50분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P8 라인 9층 TM설비 챔버 안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A사 직원 2명과 C사 직원 1명 등 3명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숨졌다. 이들을 구하려던 LG디스플레이 직원 3명도 질소 가스에 노출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입건된 16명 중 원청 대기업인 LG디스플레이 직원이 13명에 달하고 하청업체 직원은 3명에 불과하지만 LG디스플레이 임원 등 고위직들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았다. 심지어 경찰 조사결과가 혐의가 밝혀지기 시인조차 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안전규정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했다. 사고 전 질소 밸브 잠금장치를 확인하지 않았고 산소측정기로 내부 공기 상태를 확인 후 작업을 해야 함에도 측정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한 작업 전 안전장구 착용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안전관리 담당자들은 평상시에도 안전관리를 게을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난 TM설비의 챔버는 폭 4∼4.5m, 높이 0.9m 밀폐된 7각형 공간으로 생산시설 가동 시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질소를 채워두는 장비다. 질소 자체는 유해하지 않지만 질소 농도가 높아지고 산소 농도가 16% 이하로 떨어지면 질식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경찰은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이 사고의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산업안전공단,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수사를 해왔다. 파주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2월께 윤곽이 나왔으나 처벌 수위를 놓고 유관기관과 사실 관계를 교차 확인하다 보니 수사 마무리에 다소 시일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2015-05-13 15:14:42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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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 개최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금융,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IT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최신 기업용 통신 시장의 트렌드와 솔루션을 공유하고, 관련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성공적인 기업용 통신 솔루션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행사 참석자들이 실제 기업 내 무선랜 솔루션 도입과 IP 전화 (IP Telephony) 솔루션 구축을 위한 노하우를 참고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014 ITU 전권회의와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실 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통신 솔루션의 변화를 통해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업무 효율화도 향상됨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기업용 무선랜과 IP 전화 솔루션 관련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기업용 IP 전화기 SMT-i6000 시리즈는 합리적의 가격으로 기업 고객의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제품이다. 총 4개 모델로 출시되는 SMT-i6000 시리즈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400회선 미만의 중소사업장을 위한 IP 기반 전화 교환기(IP-PBX)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업장의 무선랜 인프라와 연동해 완벽한 유무선 IP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션 경계 제어기(Session Border Controller), 음성 암호화, 사용자 인증, 접속제한 기능을 탑재해 보안성도 대폭 강화됐다. 또 녹취와 음성 메일(Voice Mail) 서비스, 최대 32명의 동시 통화 회의 기능도 지원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아웃도어용 AP(Access Point) WEA453e와 미디어 게이트웨이 IPX-G500 시리즈, 보안 스위치 iES4000 시리즈 등도 함께 선보였다. 진재형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기업용 통신 솔루션은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핵심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최적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용 통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는 20일 대전, 21일 대구, 22일 부산, 27일 광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2015-05-13 15:12:04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