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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은행 지분 100% 확보…"내달 완전자회사 편입"

BNK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13일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은 이날 오전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남은행 주식을 BNK금융지주 주식으로 교환하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 체결'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식교환 안건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경남은행 지분 56.97%를 보유하고 있는 BNK금융은 나머지 소소주주가 보유한 43.03%에 해당하는 지분을 모두 확보해 경남은행의 완전 모회사가 된다. 경남은행 주식은 내달 4일 1주당 BNK금융 주식 약 0.64주(0.6388022)의 비율로 교환되며 내달 2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후 6월 23일 BNK금융지주 주식으로 재상장될 예정이다. 김일수 BNK금융 전략재무본부장은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 의결로 BNK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면 경영효율성 향상과 시너지 제고에 속도를 냄으로써 투뱅크 체제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ROE(자기자본이익율)등 수익성지표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경남은행은 적시에 자본확충을 지원받을 수 있어 성장동력 확보가 훨씬 용이해지는 것은 물론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2015-05-13 17:46: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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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아침 식사·택배·청소·육아 서비스 제공

국토교통부가 올해 착공한다고 발표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5529가구는 도심형과 가족형으로 나뉜다. 서울 중구 신당동의 729가구, 영등포구 대림동의 293가구 등은 도심형으로 분류된다. 인천 남구 도화동 2107가구, 수원 권선구 권선동 2400가구는 가족형이다. 도심형은 신혼부부, 젊은 직장인 등 2인 이하의 가구를 겨냥했다. 아침 식사, 택배, 구매대행, 심부름 등 컨시어지 서비스와 공동사무실, 3D 프린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랩스페이스'가 제공된다. 가족형은 3∼4인 이상 가구가 주요대상이다. 가사, 육아, 청소, 지역농산물 제공 등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 주민들이 함께 쓰는 공동사무실…신당동 뉴스테이 신당동 뉴스테이는 전용면적 ▲25㎡ 359가구 ▲31㎡ 330가구 ▲59㎡ 40가구 등 총 729가구다. 임대료는 25㎡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5만원, 31㎡가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75만원, 59㎡가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만원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다. 주변에 대형마트와 우체국이 있다. 무학봉 근린공원, 청계천과 가깝다. 성동고등학교, 무학초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는 주민들이 함께 쓰는 공동사무실과 3D 프린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랩스페이스' 시설이 들어선다. 택배나 물건구매, 각종 예약, 심부름 등을 대신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육아, 세탁, 아침 식사 등의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월세 결제는 카드로도 가능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이 이전하는 오는 11월 착공해 2017년 11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국민주택기금, 하나은행, 삼성생명, 반도건설 등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가 임대의무기간 10년인 준공공임대주택으로 건설, 공급한다. 임대의무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분양하지 않고 계속 임대주택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전문 주택임대관리회사가 관리…대림동 뉴스테이 전용면적▲ 29㎡ 76가구 ▲35㎡ 111가구 ▲37㎡ 104가구 ▲44㎡ 2가구 등 전체 293가구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보증금이 1000만원으로 면적에 상관없이 같다. 월세는 각각 70만원, 100만원, 106만원, 110만원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하다. 한국수출산업 제2·3차 국가산업단지가 배후에 있다. 단지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문화정보카페, 보육시설이 운영된다.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하며 입주는 2017년 6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전문 주택임대관리회사가 관리하며 임대의무기간은 8년이다. ◆ "분양주택과 같은 품질"…도화동 뉴스테이 도화동 뉴스테이는 전용면적 ▲59㎡ 548가구 ▲72㎡ 621가구 ▲84㎡ 938가구 등 전체 2107가구 규모다. 임대료는 59㎡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43만원, 72㎡가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48만원, 84㎡가 보증금 6500만원에 월세 55만원이다. 경인고속도로 가좌·도화나들목과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도화역과 인접하다. 주변에 대형마트와 인천시 의료원, 수봉공원, 인천축구전용 경기장 등이 위치한다.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와 가깝다. 선인중·고등학교, 서화·대화초등학교가 주변에 있다. 전 가구 남향 4베이로 지어지며 지상 주차장을 없앴다. 아이 돌봄, 교육, 청소 서비스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오는 7월 착공되며 9월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민주택기금과 인천도공,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출자하며 임대의무기간은 8년이다. ◆ 대규모 주택단지…권선동 뉴스테이 전용면적 ▲59㎡ 158가구 ▲74㎡ 926가구 ▲85㎡ 1316가구 등 총 2400가구다. 임대료는 59㎡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70만원, 74㎡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75만원, 85㎡가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80만원이다. 북쪽으로 수원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 대규모 주택단지다. 전주혁신도시로 옮긴 한국축산과학원 용지와 이전 예정인 수원공군비행장 자리 앞에 위치한다. 주변에 오목초등학교와 영신여자고등학교가 있다. 2016년에는 인근에 수인선 오목천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가사, 육아 등 생활지원서비스와 키즈카페, 실내 배드민턴장 등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2015-05-13 17:42:40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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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격전지 된 中 온라인 시장

저출산에 대한 돌파구로 유아용품 업계가 중국 시장 가운데서도 진입 장벽이 낮은 온라인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최대주주인 랑시그룹이 중국 온라인 판매대행사인 '러위츤(若羽臣)' 지분 20%와 온라인 쇼핑몰 '밍싱이추' 지분 5%를 각각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랑시그룹은 러위츤 지분을 1770만 달러(약 194억원)에, 밍싱이추 지분을 750만 달러(약 82억원)에 각각 사들였다.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에 아가방앤컴퍼니의 브랜드를 적극 마케팅해 중국 유아시장을 보다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러위츤은 티몰·쥬메이·징동 등 중국의 인기 온라인 쇼핑몰에 유명 브랜드를 입점시켜 운영·마케팅·판매 등을 대행하는 회사다. 현재 독일 유아·임산부 스킨케어 브랜드 '사노산'과 이탈리아 구강 전문 브랜드 '블랑스' 등 세계적인 용품 브랜드 등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2억3300만 위안(약 402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밍싱이추는 회원수가 6000만명에 이르는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40대 미만 젊고 세련된 여성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아가방앤컴퍼니는 전했다. 랑시그룹은 기존 여성의류 중심의 밍싱이추에 유아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해 아가방앤컴퍼니를 브랜드몰 형태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한세실업 계열사인 한세드림은 지난해 컬리수에 이어 올 하반기 모이몰른을 티몰에 입점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 모이몰른은 지난해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론칭한 유아복 브랜드다. 제로투세븐의 경우 자사 쇼핑몰을 통해 역직구(해외 고객이 국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형태) 시장을 공략한다. 내년 4월께 제로투세븐닷컴에 중국어 서비스와 중국 소비자용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하이타오족' 이라고 불리는 중국 내 해외 직구족은 2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2018년 6000억 위안, 한화 약 9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아제한정책 완화로 2자녀 출산이 가능해지면서 잠재력이 더욱 큰 시장으로 주목되고 있다. 중국전자상거래 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355조원이며 전년 대비 약 31% 성장했다. 올해는 3000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모바일 구매 금액도 약 12조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2015-05-13 17:30:22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