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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참신한 갈매기 모집"…캐릭터 공모전 개최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7월 10일까지 에어부산의 상징인 갈매기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나이와 직업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수 제한이 없어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작품 중 별도의 심사를 거쳐 대상(1점)에는 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장려상(4점) 각 50만원씩 수여한다. 당선작은 에어부산의 각종 인쇄물과 브랜드 상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에어부산이 성장함에 따라 회사 초창기 제작되었던 기존 갈매기 캐릭터 역시 현재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커 가야 한다고 판단되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에어부산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 줄 캐릭터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0일까지로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 파일은 이메일(airbusancf@naver.com)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irbusanc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8월 7일이다.

2015-05-26 09:59:0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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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터키에 최대규모 대리점 열고 티볼리 판매개시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쌍용자동차는 아시아와 유럽의 교두보인 터키에 글로벌 최대 규모 대리점을 개장하고 티볼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현지시간)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쌍용차 터키대리점 니하트 사슈바로글루 대표를 비롯한 현지 판매점 관계자와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측에 따르면 앙카라 대리점은 쇼룸과 부품센터, 서비스센터 등을 포함해 3만㎡(약 9075평), 높이 14층 크기로 전세계 120여개국 1700여개 쌍용차 대리점 중 최대 규모다. 쌍용차는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현지에 공개된 티볼리를 대리점 최초로 전시함으로써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2007년 현지 자동차 수입 및 유통회사 사슈바로글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슈바로글루는 27개 판매네트워크 및 4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쌍용차 제품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량은 약 1000대다. 올해는 전년 대비 80% 이상의 판매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사슈바로글루는 2013년 쌍용차와의 수출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하고 이스탄불 외곽 투즐라에 위치한 본사와 쇼룸을 통합해 이스탄불 중심지로 신축 이전했다. 터키 시장에서의 쌍용차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판매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아시아와 유럽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터키의 심장부에 티볼리를 론칭함과 동시에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리점이 문을 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티볼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전체적인 글로벌 판매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526000053.jpg::C::480::25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쌍용차 대리점 개소식에 참석한 니하트 사슈바로글루 터키대리점 대표가 참가 언론 및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2015-05-26 09:56:2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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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가격제한폭 확대 대비 'S큐레이터 서비스' 가입 간소화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신한금융투자는 시장 변동성 증가가 예상되는 가격제한폭 확대를 앞두고 'S큐레이터 서비스' 가입 절차를 완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S큐레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 중이거나 관심있는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뉴스, 공시, 투자정보를 모바일 Push로 실시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보유 종목에 대한 투자정보뿐 아니라 고객이 등록해 놓은 수익률 구간을 체크해 알려 줌으로써 리스크와 수익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전문 PB에게 시황 현황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공인인증 로그인 및 개인정보표준 동의 절차를 거쳐야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고객들은 유의사항을 확인하면 간편하게 S큐레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투는 'S큐레이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화장품, 커피 큐레이션 커머스 서비스(W박스, MYBEANS)를 경품으로 내건 '자산관리도 큐레이션 시대!'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S큐레이터 서비스'는 신한금투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및 모바일 앱 신한 I smart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S큐레이터 서비스'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마케팅부장은 "'S큐레이터 서비스'는 투자정보는 물론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이라며 "이번 가입절차 간소화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5-26 09:51: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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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삼성그룹 개편작업 급물살

[메트로신문 조한진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26일 합병을 결의했다. 삼성그룹의 개편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다.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고, 양사는 9월 1일 자로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고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승계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양사의 합병 결정으로 삼성그룹의 재편 작업은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삼성SDI와 제일모직 소재부문을 합병하고 제일모직, 삼성SDS를 상장하는 등 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추진해왔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통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단순화하면서 기존의 순환출자 구조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회사의 매출은 2014년 기준 34조원으로 초대형 건설·상사·패션·리조트·식음 등 종합 서비스 기업이 탄생하는 셈이다. 양사는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시너지를 강화해 2020년 매출 6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3년 설립된 제일모직은 부동산·테마파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 식음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2013년에는 옛 제일모직으로부터 패션사업을 인수하고 2014년 말에는 상장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1938년 설립된 이후 1975년 종합상사 1호로 지정됐다. 1995년 삼성건설 합병 후에는 건설과 상사부문으로 나뉘어 전세계 50여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011년 삼성의 바이오사업 출범에 함께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을 공동으로 인수하기도 했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패션 등 사업별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서 핵심사업 경쟁력과 해외영업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건설·상사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풍부한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사업 정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패션·식음·건설·레저·바이오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의식주휴(衣食住休)·바이오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두 회사는 각각 운영해 온 건설 부문을 통합해 건설사업 경쟁력 제고 및 운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또 상사 부문의 글로벌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패션·식음 사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됐다.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최대주주로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6.3%,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양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합계는 51%를 넘는다. 윤주화 제일모직 윤주화 사장은 "이번 합병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인간의 삶 전반에 걸친 토탈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패션, 바이오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삼성물산이 보유한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과 제일모직의 특화 역량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5-05-26 09:35:46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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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안정성 강화 '초저낙인형 ELS' 판매

NH투자증권은 26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 Barrier)을 업계 최저로 낮춘 초저낙인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초저낙인형 ELS는 기존의 지수형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55%~60%에서 35%~40%로 대폭 낮춰 원금의 안정성을 보강한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초저낙인형 ELS 10924호는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에 투자하는 만기 3년에 연 수익률이 3.80%인 상품이다. 조기상환 조건은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며, 원금손실조건은 35%이다. 초저금리 시대,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면서 원금의 안정성이 높은 상품이 필요하다. 초저낙인형 ELS는 S&P500;, HSCEI, EuroStoxx50이 6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예금의 약 2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기존의 ELS 투자자들 외에 안정적 성향의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이경수 WM파생상품부장은 "당사의 초저낙인형 ELS는 기존의 지수형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35%인 업계 최대 수준으로 낮췄다"며 "그 동안 지수형 ELS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고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초낙인형 ELS는 저금리 시대 투자자들에게 예금 대안 상품으로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초저낙인형 ELS 외에도 안정성을 강화한 수익형 ELS, NewHeart형 ELS 등 ELB 1종과 ELS 8종을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wm.com) 또는 고객센터(1544-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5-26 09:29:3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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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중산모터스가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서비스센터는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해 전주 외곽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인접해있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876㎡, 지상 4층으로 워크베이가 총 18개 설치돼 하루 최대 7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이곳엔 최고의 기계 설비를 구축한 판금·도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확장 이전한 전주서비스센터는 1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2층 고객라운지에는 스크린골프장과 1인 전용 DVD룸, 여성 고객을 위한 파우더 룸, 1인 수면실 등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사장은 "전북지역 고객 수요에 맞춰 질적, 양적으로 향상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며 "아우디는 AS품질과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아우디는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4개 전시장과 25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는 올해 말까지 서비스 센터 15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2015-05-26 09:29:1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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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오프로드 대회 지프챌린지 및 지프캠프 마쳐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FCA 코리아는 지프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지프 랭글러 튜닝차량으로 출전한 장인환(38)씨가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프 챌린지는 4월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주간 매주 새롭게 주어지는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1차전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50개 팀이 지난 24일 실제 오프로드에서 기량을 겨루는 최종 라운드로 진행됐다. 사측에 따르면 장씨는 1차전 통과자 50개 팀 중 48위로 최종전에 진출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프 챌린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지프 랭글러 스포츠 2도어' 1대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포천 지장산 일대 험난한 계곡을 거슬러 오르며 진행된 최종전에서는 동률을 기록한 25개 팀이 연장전에 돌입해 최후의 승자를 가렸다. 연장전은 바위길, 통나무 장애물, 경사로, 외나무다리, 깊은 웅덩이 등으로 구성된 인공 오프로드 트랙을 빠르고 정확하게 통과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FCA 코리아는 지프 챌린지 최종 라운드가 열린 24일부터 다음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프 차량 보유 고객 100팀을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5'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포천시의 후원으로 지장산 일대 특설 지프 캠핑장에서 열렸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 챌린지와 지프 캠프가 함께 열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Don't hold back)' 지프의 도전정신과 강력한 성능을 체감한 행사였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도전과 모험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과 추억을 함께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IMG::20150526000035.jpg::C::480::}!]

2015-05-26 09:23:1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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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 기업 70% 엔저리스크 무방비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국내 수출 기업 10곳 중 7곳은 엔저 리스크에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 수출 중이거나 해외시장에서 일본과 경합 중인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엔저에 따른 수출경쟁력 전망과 대응과제 조사'를 한 결과, 엔저현상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10곳 중 7곳이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련했다'는 12.0%, '계획 중이다'는 18.3%에 그쳤다.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이유로는 '대외경제환경 불확실성'이 60.8%로 가장 많았고 '일시적 현상이라 생각(16.7%)', '해외시장 정보 부족(15.3%)',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9.1%)' 순으로 이어졌다. 응답 기업들은 '거래 시 감내할 수 있는 엔화환율'에 대해서는 평균 924원이라고 답했다. 4월 평균 원·엔환율 908원보다 16원 오른 수치다. 업종별로는 철강이 963원으로 가장 높았고 ▲석유화학(956원) ▲기계(953원) ▲음식료(943원) ▲자동차·부품(935원) ▲조선·기자재(922원) ▲반도체(918원)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엔저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기업의 적극적 대응을 권고했다.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대한상의 자문위원)는 "단기간 내에 반전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의영 서강대 교수는 "수출침체와 더불어 엔저는 시차를 두며 추가 하락할 수 있고, 유로화 역시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아베노믹스 초기 우려했던 근린궁핍화정책(다른 나라 경제를 희생시키면서 자국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정책)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과거 엔고시대를 이겨낸 일본기업들이 그랬던 것처럼 원고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5-26 09:13:00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