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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아주 특별한 '개인연금 피트니스' 캠페인 공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KDB대우증권 화제의 '차두리 피트니스 광고'에 이은 신규 캠페인이 지난 15일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니 취팔로마?" 점심시간도 마다하고 외국어를 배우며 자기계발을 하는 김대리,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는 문자를 '복붙'하며 매일같이 인맥관리를 하는 유대리, 바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직장인들의 모습이다. KDB대우증권이 공개한 신규 캠페인은 요즘 직장인들이 피트니스에 푹 빠진 설정이다. 지금 받는 월급을 퇴직하고 나서도 쭉 받고 싶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에게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인맥관리에 왜 이렇게 열심이냐'는 질문에 이들은 당연하다는 듯 "나중에 잘 살려고 그러죠"라고 대답한다. 이들의 모습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생활 속에서 노력하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이에 차두리가 등장하며 "에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자기계발이나 인맥관리도 중요하지만 나의 자산(연금)을 꾸준히 밀착관리 해 줄 나만의 전담 트레이너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연금 피트니스'는 KDB대우증권의 '독보적 PB하우스' 자산을 바탕으로 구상됐다. 퍼스널트레이너가 몸 관리를 해주듯 고객이 설정한 목표 연금액에 맞춰 PB가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하고 밀착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시 최대 115만5000원이라는 놀라운 세금혜택은 직장인들에게는 13월의 보너스 그 이상으로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한편 KDB대우증권의 개인연금 피트니스 신규 캠페인은 '직장인으로서 공감된다', '직장생활 하다 보면 저런 사람 꼭 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KDB대우증권 광고'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를 보이며 온에어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2만회를 돌파했다.

2015-05-26 20:10:4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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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백수오'에 식품·주류·유통업계 '흔들'(종합)

'가짜 백수오' 파장이 식품업계는 물론 주류업계, 유통업계까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백수오 제품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 유통 중인 207개 백수오 관련 건강기능식품(건기식)과 일반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0개 제품에서 가짜 백수오로 알려진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주류 분야에서는 국순당이 제조하는 전통주 백세주의 원료 백수오 2건에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농협홍삼 '한삼인분'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국순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라 시중 판매 중인 백세주 전량을 회수조치하기로 했다. 대상 제품은 백세주, 백세주 클래식, 강장백세주 등으로 추정 피해액만도 100억원 가량이다. 국순당에 따르면 백세주에 들어가는 백수오 원료는 전량 영주농협으로부터 납품받았다. 백세주에는 12가지 한약재가 들어가는데 이중 하나가 백수오로, 백세주 1병(375ml)에는 백수오 원료가 0.013g 들어간다. 국순당 관계자는 "식약처 검사 이전에는 한 차례도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적이 없다"면서 "이엽우피소가 어떤 경로로 혼입됐는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식약처 조사 결과 자사 건강기능식품 '한삼인분' 제품에 이엽우피소가 들어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가짜 백수오 성분이 혼입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농협에 따르면 한삼인분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내수용이 아닌 외국인을 대상으로 총 643세트를 제조해 판매처 1곳에서만 451세트를 판매하고 나머지 192세트는 이달 18일 수거해 시중에 전혀 유통되고 있지 않다. 농협 관계자는 "해당 제품으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더욱 안전한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홈쇼핑 등 유통업체들도 현재 판매중인 제품 가운데 문제가 될 만한 제품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에 들어갔다. 특히 국순당의 백세주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는 식약처 발표 이후 일제히 매장에서 이 제품을 철수시키고 환불 정책도 내놨다. 롯데마트의 경우 고객이 구입한 백세주는 영수증과 신용카드 결제 내역 등으로 구매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면 제품을 가져오지 않아도 환불해주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구매 내역과 함께 현물(병)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 역시 영수증 등으로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면 고객의 환불 요구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홈쇼핑 업계도 현재 판매중인 상품 가운데 문제가 될 만한 제품은 더 이상 없는지 파악 중이다. 환불 정책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은 방식을 유지하며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CJ오쇼핑·GS홈쇼핑·홈앤쇼핑·현대홈쇼핑 등 4개 업체는 고객이 구매한 백수오 제품 가운데 먹고 남은 제품만 환불해주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와 별도로 제품을 모두 복용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나 모바일 교환권을 주기로 했다. NS홈쇼핑의 경우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구매 시점이나 개봉 여부를 따지지 않고 모두 환불해주기로 했다.

2015-05-26 18:45:5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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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아파트값 21개월 만에 5억원대 회복

전국 아파트·전세값도 동반 상승…오름세는 다소 둔화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2년여 만에 5억원대를 회복했다. 전국 아파트값도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5월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은 5억198만원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2011년 6월 5억4559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후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전국 아파트값도 전월 대비 0.45% 상승했다. 연간으로는 총 1.9% 올랐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5.03%), 광주(3.3%), 인천(2.49%)지역의 연간 아파트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대구는 그동안 많이 상승한 부담감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여전히 매매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광주는 호남선 KTX개통 호재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전국의 단독과 연립 매매가도 각각 연간 1.16%, 1.06%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오름세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 들어 3.92%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비율(전세가율)도 68.8%로 조사됐다.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곳은 강북구(70.4%), 도봉구(70.1%)를 비롯해 25개 구 가운데 13개 구로 조사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월 대비 0.46%(연간2.44%↑) 상승했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3.95%), 인천(2.91%)지역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가의 지속적인 상승, 저금리, 부동산 규제완화 등으로 신규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이달들어 연휴에 각종 기념일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한산해 졌고 매도가격과 매수가격의 차이로 매수세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2015-05-26 18:30:0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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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사업부 매각으로 2800억 조달…부채 줄이기 나선다

렉스콘 사업부 내 5개 공장 매각… 부채비율 6.8% 감소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두산건설이 자산매각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사업 재개편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오는 6월까지 렉스콘 사업부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 공장은 렉스콘사업부가 보유한 6개의 공장 중 안양·인천·광주·울산·부산공장 등 5개다. 매각은 공장별 분리해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자산양수도 1119억원이며, 울산공장의 주식양수도를 포함할 경우 1300억원 수준이다. 매수자는 정선레미콘 외 3개사다. 렉스콘 사업부는 레미콘과 콘크리트를 제조·판매하는 부서다. 앞서 렉스콘은 지난 2004년 고려산업개발과 합병을 통해 두산건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후 지난해 1월 흡수합병으로 본사 사업부로 편입됐다. 이는 영업·연구개발(R&D) 시너지 창출로 경쟁력을 강화해 레미콘 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였다. 합병 전 렉스콘은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렉스콘의 지난 2013년 영업이익은 43억6385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합병 이후 지난해에는 86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지만 본사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렉스콘을 되팔기로 한 것. 두산건설은 이번 매각을 통해 이자비용은 연간 104억원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채비율은 기존의 158.2%에서 151.4%로 6.8%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기에 15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CB) 발행도 추진하고 있어 연내 만기 차입금인 2500억원을 상환할 수 있다. 해운대 AID, 청주 지웰의 준공과 입주로 3분기 이후 추가 유동성 자금도 유입이 기대된다. 두산건설의 현재 차입금 규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현재 이회사의 총 차입금은 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조7300억원)보다 13% 줄었다. 두산건설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까지 순차입금 규모를 1조4000억대까지 줄일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이와 더불어 현재 순차입금과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자재 사업기반이 강화되고 있는 미국, 러시아 등에 진출 균형있는 지역 다각화를 달성 중이고 국내 시장에서는 인천 가좌 주공2단지 재건축, 울산 대현두산위브 주택 분양 재개와 준공 후 미분양 물량 해소를 통한 채권 회수로 현금 창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26 18:29:4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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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이재용 부회장 개인 지배력 확대는 물음표

[메트로신문 조한진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결의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 작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이 부회장 개인 지분 비율이 줄면서 그룹 승계 작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1년 넘게 병석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리를 물려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개인 지배력이 떨어진 가운데 지분상속 문제까지 얽힐 경우 이 부회장의 승계 작업은 순탄치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제일모직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을 취했다.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물산을 사용한다. 이번 합병으로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는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제일모직'에서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단순화된다. 삼성물산을 정점으로 지주사 체제가 완성된 셈이다. 합병 후 제일모직 지분 23.2%를 갖고 있던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은 16.5%가 됐다.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는 이 부회장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나란히 5.5%씩을, 이 회장이 2.9%을 보유하면서 총수일가의 지분은 30.4%가 된다. 삼성SDI(4.8%)·삼성전기(2.6%) 등 계열사 등의 지분까지 포함하면 총수 일가가 그룹 경영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계열분리를 할 경우, 지주사격인 삼성물산에서 이 부회장의 지배력은 약화될 여지가 있다. 지분을 추가 인수한다고 해도 적지 않은 자금이 필요하다. 이 부회장의 삼성그룹 승계 작업 마지막 관문은 이 회장 지분 상속이다. 현재 이 회장은 삼성전자(3.38%)와 삼성생명(20.67%), 제일모직(3.44%), 삼성물산(2.9%·합병 후 비율), 삼성SDS(0.0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부회장이 예정대로 지분을 물려받을 경우 승계 작업은 당초 시나리오대로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확실한 교통정리가 안 된 가운데 상속이 이뤄질 경우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다.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 부회장 삼남매의 역학관계가 얽힐 수 있기 때문이다. 상속법까지 개정되면 이 부회장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이 경우 이 회장 재산에 대한 홍 관장의 몫이 확대될 전망이다. 개정 상속법은 혼인 후 증가한 재산에 대한 배우자의 선취분 50%를 보장하고, 나머지 부분도 상속 비율에 따라 나뉜다. 이 부회장이 승계를 완료하기까지 시간과 자금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의미다.

2015-05-26 18:19:04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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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가짜 백수오' 논란에 백세주 자진 회수

전통주 '백세주'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로 알려진 이엽우피소가 검출되면서 제조사인 국순당이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백수오 제품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순당의 전통주 '백세주'의 원료 시료 두 건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국순당에 해당 원료 사용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차원에서 이번에 이엽우피소 혼입이 확인된 원료 사용 제품뿐 아니라 백수오를 원료로 쓰는 백세주·백세주 클래식·강장 백세주 등 3가지 종류의 백세주 모두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순당에 따르면 백세주에 들어가는 백수오 원료는 전량 영주농협으로부터 납품받았다. 백세주에는 12가지 한약재가 들어가는데 이중 하나가 백수오로, 백세주 1병(375ml)에는 백수오 원료가 0.013g 들어간다. 국순당 관계자는 "식약처 검사 이전에는 한 차례도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적이 없다"면서 " 이엽우피소가 어떤 경로로 혼입됐는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백세주 회수 대상 제품은 약 100억원(소비자가격 기준) 규모로 추산된다.

2015-05-26 18:13:3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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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본격적인 시험무대에 오르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자동으로 앞 차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자동으로 정지한다. 잠시 후 목적지에 도착하자 스스로 주차까지 하는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향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모습이다. 벤츠코리아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워크샵'을 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고 본격적인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시험에 나섰다. 벤츠는 이날 행사에서 자율주행 기술 체험·발표 행사 등을 진행해 현재까지 개발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들을 선보였다. 벤츠는 S클래스 시승을 통해 킨텍스 내외부에 설치된 주행코스에서 디스트로닉 플러스,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프리-세이프 플러스, 나이트 어시스트 뷰, 매직 바디 컨트롤 등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 클래스 차량에 적용된 디스트로닉 플러스 기능은 차량 범퍼의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앞차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속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이 기능에는 조향 어시스트와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돼 있어 도로에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위험 요소 감지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에서 전달받은 데이터를 종합해 자동으로 정지하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과 운전석 안전벨트가 자동으로 조여지는 프리-세이프 플러스 기능을 S클래스 시승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차가 급제동하고 안전벨트가 조여지는 자율주행 기술들은 심리적인 공포감과 위축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 실제로 시승체험을 한 몇몇 운전자들 아직은 낯선 기술에 적응을 못하고 장애물을 그대로 들이 받거나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는 기능에 어려움을 느꼈다. 나이트 뷰 어시스트 플러스는 야간 운전시 적외선을 이용해 주변 물체를 감지하고 계기판에 이를 표시한다. 벤츠는 킨텍스 내부에 어두운 터널을 설치해 나이트 뷰 어시스트 플러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매직 바디 컨트롤은 도로에 튀어나온 요철을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이 이를 흡수 할 수 있도록 한다. 시승체험 진행자는 "매직 바디 컨트롤의 경우 서스펜션 기술이 중요한데 독일의 노면을 고려한 서스펜션이 장착돼 향후 국내 노면이 반영된 서스펜션과 주행기술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AG 이사회 멤버 및 벤츠 카 그룹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발표에서 도로 위의 여러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모든 사고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려면 혁신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엇이 가능한지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구글과 애플 등이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벤츠 또한 이들과 차별화된 최초 기술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526000259.jpg::C::480::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 벤츠 제공}!]

2015-05-26 17:28:2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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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 인·허가 실적 작년보다 20.2%↑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신규 주택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주택건설 실적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5만1345가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인·허가 실적은 올 들어 매달 증가세를 보이며, 4월까지 총 17만117가구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1%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5690가구, 인천 2167가구, 경기 2만756가구다. 전년 동월보다 서울은 5.0% 감소했지만 인천과 경기는 각각 291.2%와 139.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인·허가 실적은 88.2% 늘었다. 지방에서는 대구(2005가구), 강원(1101가구), 제주(1358가구) 등의 인·허가 실적은 작년 4월보다 증가했다. 반면 대전(269가구), 전북(654가구), 경남(2340가구), 세종(38가구) 등은 감소했다. 지방 전체적으로는 작년 4월보다 17.3%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5.7% 늘어난 2만9489가구로 집계됐다. 아파트 외 주택은 26.9% 증가한 2만1856가구였다. 올해 4월 전국에서 착공된 주택은 5만7842가구다. 전년 동기보다 20.3% 증가했다. 4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도 전국 5만5358가구로 작년보다 42.8%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시장 성수기 진입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분양물량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2만8667가구로 작년보다 29.8% 빠졌다. 아파트가 1만6787가구로 특히 45.0%나 감소했다.

2015-05-26 17:17:0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