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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황은연 CEO와 함께하는 IP콘서트 개최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포스코에너지의 비전인 'Beyond Energy, Better Life' 달성을 위해 사장과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새겨야 하는 시점입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황 사장과 서울본사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사의 경영철학과 미래비전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IP(Innovation POSCO)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전력예비율 상승 등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갖고 회사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체게임과 부서사진 콘테스트, 감사메세지 나눔나무 등 레이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황 사장은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직장 선배이자 멘토로서 임직원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황 사장은 "여러분 각자가 맡고 있는 일에 주인이 돼 달라"는 당부와 함께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선후배간에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관심을 가질 때 우리 회사의 진정한 소통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서울 IP콘서트를 시작으로 사업장이 있는 인천(6월 10일), 포항(6월 17일)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IMG::20150527000232.jpg::C::480::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IP콘서트에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이 스트레스 해소법을 임직원들에게 말하고 있다.}!]

2015-05-27 16:37:2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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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이유있는 SPA 확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판매의 대명사였던 대형마트가 최근 SPA(제조유통일괄브랜드)를 경쟁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9일 가좌점, 남양주진접점에 유니클로, 탑(TOP)10 등을 동시 오픈하며 자사 점포 내 SPA 매장이 40개를 돌파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 내 유니클로 매장은 20개, 탑10 매장은 11개로 확대됐다. 기존 에잇세컨즈· 베이직하우스·스파오·미쏘·슈스파·마더케어·코즈니밸류 등 브랜드도 추가 매장을 오픈해 7월 내 전체 SPA 매장은 50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29일 오픈하는 유니클로의 매장 규모는 300평, 탑10은 130평 수준이다. 대형마트 입점 패션매장 규모가 평균 15~20평 수준임을 감안하면 최소 6.5배에서 최대 20배 가까운 공간을 할애한 셈이다. 대형마트가 SPA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인 이유는 우선 높은 집객효과 때문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유니클로 입점 점포의 경우 몰 임대매장 전체 평균 매출이 유니클로 입점 이전 대비 최대 66.8% 급증했다. 직영 매장에도 방문객이 유입돼 평균 5% 가량의 추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통적인 대형마트로는 경쟁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온라인쇼핑의 성장세에 영업 규제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선 다양한 SPA 도입으로 상대적 약세로 꼽히던 패션부문을 강화해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홈플러스몰 사업부문 이성룡 부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는 SPA 브랜드는 최근 대형마트 변화의 주요 축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27 16:23: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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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구당 연평균 정전시간 최대 26분 단축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한국전력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배전지능화시스템 1단계 구축완료 기념식을 열고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기고장에 따른 가구당 연평균 정전시간을 기존 30분에서 약 4분까지 최대 26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전지능화시스템은 정전이 발생하면 사람이 고장 발생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제어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이를 감지해 고장 구간을 원격으로 복구하는 것을 뜻한다. 이 시스템은 약 1조3000억원의 사회적 정전비용을 절감하고 1조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전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기반으로 '차세대 배전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한전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 중인 개폐기 15만대(약 90%)를 지능화 개폐기로 바꾸고, 고장 구간을 자동으로 판단하고 0.08초 이내에 분리해 고장 구간 이외에서는 1초의 정전도 허용하지 않는 '무정전 전력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배전 지능화 시스템 개발과 구축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전은 배전 지능화 시스템과 브랜드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5-27 15:39: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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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경기도와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 협약

제주항공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고향방문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27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한국가스공사 등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원배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가운데 오랜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족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등을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55가족의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지원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항공이 수년 간 매월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사업의 규모가 더 커졌다"며 "제주항공과 함께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이 고향방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5년여 동안 여성가족부가 업무를 위탁한 전국다문화사업지원단으로부터 매달 대상가족을 추천 받아 결혼이민자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4인가족의 왕복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IMG::20150527000200.jpg::C::480::27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원배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사진 왼쪽 네번째부터)이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공}!]

2015-05-27 15:36:51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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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도 삼성전자 주가 하락…왜?

지주사 전환 아직 멀어…핵심계열사 삼성전자 '관심 밖'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을 결의하면서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그룹 내 영향력이 강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 반해 그룹 핵심계열사인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을 1대 0.35 비율로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고, 합병 법인명은 삼성물산이다. 합병 후 삼성그룹은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제일모직'으로 이어지던 복잡한 출자구조에서 삼성물산이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거느리는 구조로 단순화된다. 합병 법인이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에도 적극 나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이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주가를 각각 14.98%, 14.83% 상한가까지 끌어 올렸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제일모직은 전일대비 2500원(1.33%) 오른 19만5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21만5500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물산도 2200원(3.46%) 오른 6만57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 부회장은 현재 제일모직 지분 23.24%를 보유 중이고, 삼성물산은 그룹 계열사의 대주주다. 특히 이 부회장이 가진 삼성전자 지분은 0.57%에 불과하지만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의 지분 4.06%를 가진 2대주주여서 합병 후 이 부회장의 그룹 내 영향력은 확대될 전망이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병은 삼성그룹 3세가 제일모직의 지분을 통해 삼성물산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무리 없이 확보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지주사 전환은 대주주의 지배력을 높이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두 회사의 합병으로 인한 지배구조 개편은 대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그룹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요 계열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만 그룹 핵심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합병 이슈'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관심 밖에 머물러있다. 27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만8000원(3.52%) 내린 131만4000원을 기록하며 큰 폭 하락했다. 이달 들어서만 6.14% 하락한 수치다. 박용회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이후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 3.38%와 삼성생명 지분 20.76%의 상속 문제가 남아있다"며 "상속에 맞춰 이 부회장의 삼성SDS 처리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마무리되더라도 단시간 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은 어려울 전망이다. 우선 합병 법인을 지주사로 전환하려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상장 자회사 지분 2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자금 조달이 불투명하다. 더불어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삼성생명 등 금융사 지분을 팔아야 하는데, 금융업에 애착을 보여 온 삼성그룹으로써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 또 삼성전자를 인적 분할한 뒤 전자부문과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안 등도 논의 중이나 가능성이 낮아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수혜는 제일모직·삼성물산>삼성SDS>삼성SDI>삼성전자 순이 될 것"이라며 "오너일가가 삼성전자 지배력을 넓히기 위한 선행 조치로 삼성SDS의 지분가치 확대, 삼성SDI의 재무구조 개선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삼성전자는 단기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5-27 15:26:0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