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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에디션 글로벌 시장서 주목…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 에디션의 인기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경매 행사를 진행 제품 이미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갤럭시S6 엣지 에디션 열풍이 중국에서 러시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갤럭시 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자선경매 행사를 열었다. 제 37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기간을 맞아 문화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엣지 스페셜 에디션'의 1번 제품을 경매했다. 이 제품은 변호사인 블라디슬라브 레즈닉이 낙찰받았다. 낙찰가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판매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 일련번호가 새겨진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와 무선 충전기, 휴대용 배터리팩,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퀸터센셜리(Quintessentially)'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스페셜 에디션은 러시아에서 다음주부터 100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중국 최대 가전 온라인 쇼핑몰 징동이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에서 첫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56만8788위안(약 1억186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남겼다. 또 삼성전자가 지난달 국내에 1000대 한정으로 선보인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출시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중국과 홍콩 등 전세계 10개국에도 아이언맨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5-06-25 09:5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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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객은 여전히 '호갱님'…임금은 최저, 상품가격은 최고

이케아·자라 가격, 미·독·일 보다 비싸 타 국가 대비 임금은 절반, 상품가격은 2배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국내에 진출한 해외 브랜드들이 타 국가보다 높은 가격에 상품을 팔며 국내 소비자들을 일명 '호갱(호구 고객)'으로 삼고 있다. 가장 적은 임금을 받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이케아 코리아(대표 안드레슈미트칼)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소파·수납장의 가격이 미국·독일·일본 판매 가격보다 높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국내 평균가격은 52만2717원으로 타 국가보다 15~20% 높게 나타났다. 당시 이케아 측은 국가에 따라 다른 시장을 다루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페인 언론 엘 콘피덴시알은 스페인 제조·유통일괄형(SPA) 의류브랜드 자라(ZARA)가 인터넷 사이트 14곳에서 판매하는 상품 7000개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스페인의 2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자라 제품은 스페인보다 50%이상 비싸게 판매되는 인도·일본·러시아·중국·미국 5개국 가운데서도 96%로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해당 조사는 올해 4월 모건스탠리가 시장조사업체 알파와이즈에 의뢰한 것이다. 각 국가의 평균 임금을 비교해 보면 한국이 가장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독일·일본·미국에 비해 물건을 비싸게 사고 있다. OECD가 분석한 한국의 평균임금은 2013년 기준 3만99 달러이다. 미국은 5만5708 달러, 독일 4만6960 달러, 일본은 4만793 달러 등이다. 최저임금 역시 4개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낮다. 한국의 올해 최저임금은 5580원이다. 미국은 주마다 다른 최저임금을 적용하는데 현재 워싱턴 주는 9.47달러(한화 약1만5050원)이고 LA의 경우는 7.25달러(한화 약 8039원)이다. 일본은 전국 평균 780엔(한화 약 7200원), 독일은 8.5유로(한화 약 1만534원)이다. 한국 소비자를 '호갱'으로 삼는 해외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 소비자는 "국내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한다고 하니 화가난다"며 "국내 소비자는 호갱으로 보는 기업을 향해 정부가 칼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격은 기업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규정이나 규제가 없다. 결국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만이 해결책이다. 그러나 이케아는 지난 3월 20일 개장 100일 만에 누적방문객 22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그 열기는 식을 줄 모르는 상태다.

2015-06-25 09:42:0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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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올해는 기대했는데"…캠핑·아웃도어 '울상'

온라인 몰 캠핑용품 판매 저조…성수기 앞두고 날벼락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사태가 지속되며 아웃도어·캠핑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온라인 몰에서는 캠핑 관련 용품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줄거나 소폭 증가에 그쳤다. 24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달(5월 23일∼6월 22일) 간 텐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이 기간 파라솔(-7%), 의자(-18%), 코펠·식기도구(-21%) 등은 전년보다 판매가 줄었다. G마켓에서도 같은 기간 캠핑 식기와 텐트·타프용 소품이 각각 4%, 7% 판매가 감소했다. 텐트는 8% 상승에 그쳤다. 캠핑은 극성수기인 7월과 8월을 앞두고 구매를 시작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판매가 신통치 않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되고는 있지만 지난해 세월호 여파가 있었기 때문에 장사가 잘 됐던게 아니었다"며 "올해는 기대를 했지만 메르스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업계 역시 여름철 비수기 돌파구 차원에서 캠핑용품을 판매해 왔지만 관련 마케팅 활동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블랙야크는 지난주 1박 2일 일정으로 계획돼 있던 '희망나눔 캠프'를 취소했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해오던 블랙야크의 대표 캠핑 행사다. 올해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가족을 초청해 진행하려 했지만 메르스에 대한 우려로 강행하지 않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타격을 안받을 수는 없다"며 "그래도 휴가를 계획 중인 사람들이 있어 래쉬가드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위축된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구상하는 한편 시즌성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컬럼비아는 장마철을 앞두고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밀레는 7월 26일까지 2015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30% 할인한다.

2015-06-25 09:39:4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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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 노사 파업시한 10분 앞두고 극적 타결…27일부터 요금 인상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5일 새벽 버스파업 시한을 10여 앞두고 극적으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회의를 시작해 밤샘 협상을 벌였고, 첫 차 시간인 4시를 불과 10여 분 앞둔 이날 오전 3시50분께 시급 3.7% 인상에 합의했다. 노사는 무사고 포상금 월 16만5000원 지급, 근로시간 중 휴게시간 보장, 운행대수 1대당 노사 상생기금 월 1만8000원 적립에도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 7.29% 인상과 휴식 시간 확보, 운전자 보험제도 시행, 정년 1년 연장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용자를 대표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임금 동결을 주장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버스요금 인상을 이틀 앞두고 서울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에 합의하면서 요금을 올려 임금을 보전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 버스와 지하철 요금은 27일 첫차부터 각각 150원, 200원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성인 기준 버스는 1050원에서 1200원으로, 지하철은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시민단체들의 비판에도 노후시설 재투자와 운영적자 해소 등을 이유로 들면서 요금 인상을 강행했다.

2015-06-25 09:23: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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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 차량지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와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러시아 연방 바쉬키르토스탄 자치국의 수도인 우파에서 구영기 현대차 러시아판매법인장(전무), 블라디미르 나고르니 바쉬키르토스탄 부총리, 루슬란 미르사야포프 바쉬키르토스탄 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이번 정상회담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제네시스 ▲i40 ▲스타렉스 등 4개 차종 총 232대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공식 대표단 등 관계자들의 의전과 행사 인력들의 업무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안전을 위해 긴급 봉사반을 구성해 행사 중 지원차량을 점검한다.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차량 문제와 긴급 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5일부터 내달30일까지 우파 소재 현대차 딜러점 3곳을 지정해 방문 고객에게 소모성 부품, 엔진룸, 타이어 등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정상회담 기간 동안 우파 국제공항과 행사장에 차량을 전시해 각국 VIP들과 참가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고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 공식 차량' 명칭 연계 마케팅 활동을 펼쳐 러시아 내에서 중대형 차량 판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의 차량을 지원해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차량품질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 8일부터 열리는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는 브릭스 5개국 과 상하이 협력기구 참가국 11개국 등 총 13개국 정상이 모여 회원국간 경제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 전무는 "신흥 개발국 정상들의 모임인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로 현대차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5 09:03:48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