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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6일 공덕 더샵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로 1구역 제54지구에 들어서는 공덕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을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총 124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86가구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를 고려해 3.3㎡당 평균 1965만원 수준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4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마트 마포공덕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병원, 금융기관도 인접해있다. 아파트 내부에는 아일랜드 식탁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 배치한 다이닝 북카페가 설계됐다. 드레스룸에는 남성특화 수납장을 배치해 남성 액세서리, 화장품 수납과 모바일 제품 충전, 거치도 가능하다. 남향위주 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체력단련시설, 야외테이블이 조성된 옥상정원, 느티나무 가로수길, 수공간 등을 배치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과 2일에는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을 접수 접수받을 예저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2015-06-25 16:07:3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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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사업다각화로 턴어라운드 성공할까

올 1분기 영업익 126억원…1년 만에 10배 급증 계열사 간 거래 비중 75%, 부채비율 2000%는 걸림돌 신세계건설이 최근 추가 신규사업을 추진과 대형 복합쇼핑몰 수주로 몸집을 불리면서 최근 몇년간의 '적자 쇼크'를 만회할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높은 계열사 의존도와 부채비율 등 여전히 위험요소도 산재해 있다는 지적이다. 신세계건설은 25일 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실시한 이번 영구채의 명목 만기는 30년이다. 하지만 회사 요청에 따라 만기가 계속 연장될 수 있다. 사실상 '정해진' 만기가 없어 회계 기준상 '자본'으로 인정받는다. 금리는 연 5.3%다. 이 회사는 이번 영구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전액 자본으로 인정받으면 현재보다 부채비율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신세계건설에게는 호재다. 신세계건설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7% 증가한 2306억3323만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26억8771만원을 기록 전년보다 10배가량 급상승했다. 적자쇼크를 기록했던 지난 2013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두 배 이상,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음식점업, 스포츠 서비스업과 함께 공중목욕탕도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복합 쇼핑몰 공사와 기존 골프장 사업 경험을 활용해 레저사업에서도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 최근 호실적과 사업확장으로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신세계건설의 올해 영업이익 규모를 사상 최대인 64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세계건설의 '리스크'도 산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가장 큰 리스크로는 높은 내부자거래(계열사 간 거래) 비중이다. 지난해 이 회사의 계열사 간 거래액은 6327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75%에 달한다. 이 기간 그룹 계열사로부터 수주한 공사 총 72건도 100% 수의계약으로 이뤄졌다. 내부자거래 비중이 높을 수록 그룹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앞서 신세계건설이 적자쇼크를 냈던 2013년의 내부자거래액은 2951억원이다. 전체 매출액 중 이를 제외한 금액은 1463억원에 불과하다. 총 매출액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지난해에도 내부자거래액을 제외한 매출액은 2033억원에 불과하다.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00억원 증가했지만 실질 증가액은 500억원에 불과한 것. 높은 부채비율도 걸림돌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은 2282.87%에 달한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1년 사이에 매입채무가 3배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회사의 매입채무액은 2252억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의 경우 그간 그룹의 쇼핑몰 물건 등을 통해 급성장한 업체"라며 "최근 들어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늘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계열사 간 거래 비중이 크고 길음동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손실로 인한 높은 부채비율은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06-25 16:07:1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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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탄' 등 올 하반기 2만7천가구 대거 분양

올 상반기 8곳 중 7곳 순위 내 청약 마감…열기 이어 갈 듯 대림산업이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8개 단지 중 7곳이 순위내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대거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올 하반기에 전국 18개 사업지에 2만7000여가구를 추가 분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공급하는 대표 단지는 동탄2신도시 45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이다.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59~94㎡ 총 1526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리베라 CC와 무봉산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10월에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지구에서 680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타운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44~84㎡로 구성돼있다. 대림산업은 1~6단지를 동시에 분양한다. 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 전무는 "정부의 경기부양정책과 저금리 기조, 주택시장 활성화가 맞물린 지금이 주택 구입의 적기"라며 "주택시장 온기가 당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분양마케팅 전략과 상품설계, 원가혁신 아이디어 등 역량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15-06-25 16:06:5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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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롯데카드 등 '기관경고' 금융사, M&A 규제 완화"

[메트로신문 백아란 기자] 오는 9월부터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롯데카드 등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도 신규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 인수·합병(M&A)으로 인해 제재가 누적가중되지 않도록 별도의 가중제도가 적용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산업의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금융회사의 신규사업 진출 제한 관련 애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는 우선 기관경고를 받으면 3년간 신규 인·허가나 대주주 변경 승인을 제한하는 '금융지주·보험·저축은행·신용카드·신용정보사 감독규제'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재를 받은 금융사가 다른 금융회사의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경우 제한 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키로 했다. 단 중징계인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이상 제재를 받은 경우에는 제한 기간을 3년으로 유지한다. 기관경고의 제재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신규업무 제한기간만 축소하고 누적시 영업정지로 가중하는 효과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제도 개선안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 3년간 기관경고 이상 제재를 받은 회사 68곳에 소급적용한다. 개선안 효과를 즉시 보기 위한 방안이다. 이렇게 되면 당장 올 하반기부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대우증권, 현대캐피탈, 그린손보 등 68개 금융사에서 인수·합병(M&A)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금융산업의 신속한 구조개선 지원'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금융회사가 제재를 받은 사실이 있더라도 신규 인허가나 대주주 변경승인이 가능하도록 예외를 마련했다. 인수·합병으로 인해 제재가 누적가중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손질을 하고 나섰다. 금융위는 M&A후 존속하는 회사의 제재 기록을 기준으로 누적 가중하고 M&A를 통해 새로운 회사가 설립된 경우에는 최근 3년내 제재 사실이 더 많았던 회사를 기준으로 누적 가중하도록 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달부터 업권별 감독규정 일괄 변경을 예고해 9월 중 금융회사의 신규사업 진출 제한 관련 애로 개선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2015-06-25 15:22:0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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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26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돌입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현대·갤러리아 등 국내 백화점업계가 26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공포에 세일 기간이 지난주에 비해 1~2주 줄었지만 파격 할인행사로 불황 극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은 7월 19일까지, 현대백화점은 7월 12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세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90%가 세일에 참여한다. 특히 블랙야크·밀레·문츄라·슈나이더 등 4개 브랜드는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에이글 등 3개 브랜드는 기존보다 할인율을 10~20% 높인다.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핸드백 브랜드 '루즈앤라운지'도 최초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슈즈 브랜드 '탐스'도 최초로 10~20% 세일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침구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1층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인 쇼파드는 디아망트 컬렉션 신제품을 다음 달 9일까지 전시한다. 1일부터 예거르쿨트르에서 에나멜 워치, 하이주얼리 워치 등 신제품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임시매장)로 웨스트 2층에서는 다음 달 1∼10일 '톰그레이하운드X 스튜디오콘크리트'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이 좋았던 '럭셔리 골프대전'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한다. 26~28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목동점에서 진행하는 '럭셔리 골프대전'은 각각 브랜드 할인율을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한편 프리미엄 아웃렛도 기존 할인율(30~50%)대비 최대 30% 추가 할인 판매에 나선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6일부터 28일까지 '해피 프라이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치·듀퐁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잡화·아동복 등 70 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30%까지 추가로 할인 판매한다. 듀퐁·막스마라 등은 기존 할인률에서 10%, 만다리나덕·락포트 등은 20%를 추가 할인한다. 특히 브룩스브라더스와 코치 등 10여개의 브랜드는 30% 추가 할인한다.

2015-06-25 15:17:0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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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STX프랑스 300억에 인수가능, 크루즈선이 미래"(종합)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향후 STX프랑스를 인수해 크루즈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임을 암시했다. 인수자금은 대우조선이 보유한 서울 당산동 빌딩을 팔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25일 서울 을지로 대우조선 본사에서 CEO(최고경영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대우조선의 미래는 결국 선박에 집중하는 쪽으로 가야한다"며 "해양플랜트, 첨단상선, 잠수함 등 특수선 3개의 포트폴리오로 회사를 운영 중이다. 미래를 생각하면 크루즈 분야도 대우조선이 가야할 분야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STX프랑스는 2020년까지 물량을 확보했고 재무상태도 플러스로 가고 있다"며 "STX프랑스는 우리나라 인식처럼 어려운 회사는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크루즈를 잘 짓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TX프랑스를 대우조선이 산다고 하면 300억원 정도"라며 "당산동 빌딩이 시가 450억 정도 한다. 그 빌딩 하나 팔아서 크루즈 조선소를 인수하면 괜찮은 장사"라고 덧붙였다. 인수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을 전했다. 정 사장은 "크루즈는 주체가 사람이고 문화가 들어간다. 이제까지는 서유럽이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동아시아 승객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이 5년에서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여건상 일단은 인수 건에 대해 잠정 파일을 덮어뒀다. 언제 재검토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크루즈선 자체는 회사가 가야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계열사 정리에 관해서는 옥포조선소 본업에 도움이 되는 곳은 키우고, 그렇지 않은 곳은 팔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중국의 블록공장과 부산의 설계부문 자회사인 디섹을 예로 들며 "중국에서 양질의 블록을 싸게 들여와 경쟁력이 올라갔다. 디섹 역시 거제도 대비 설계요원 인건비를 낮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력사업은 수요가 줄어 자생이 어렵다"며 "좋은 원매자가 나오면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분기 실적에 관해서는 해양부문 손실이 반영될 것으로 예측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에서 상당히 많은 적자 요인을 발표했는데 해양 쪽에서 많은 손실을 기록 중"이라며 "3사가 비슷한 비중으로 해양부문 사업을 하고 있다. 실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우조선에도 어느 정도 손실 요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이 되면 2분기 실적발표 시점에 자연스레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한조선과 STX 등 중견조선소에 대해 합병이나 위탁경영 및 자금지원 없이 공동구매 등의 방법으로 돕는 방법을 검토 중이며 △2000년 워크아웃을 통해 이미 많은 인력 조정을 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15-06-25 15:15:16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