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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삼성물산 주주 가치 적절히 산정해 기업지배구조 개편해야'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기를 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반대 주장을 담은 추가 자료를 배포했다. 엘리엇은 26일 인터넷 홈페이지(www.fairdealforsct.com)에 올린 '제일모직의 삼성물산 합병 제안에 대한 엘리엇의 추가 관점'이라는 제목의 15페이지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엘리엇은 "삼성물산 이사회의 분석은 삼성물산의 사업 및 자산의 실질적 가치를 무시했고 제일모직의 수익성 성장에 대해서는 투기적인 예측을 했다"며 "이사회의 주주 가치에 대한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삼성물산은 "해외 헤지펀드의 근거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제기, 여론전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며 "엘리엇의 주장은 전혀 새로운 것이 없으며 삼성물산은 지금까지 주주와의 소통,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합병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삼성물산은 "기업의 미래와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정당하고 적법하게 합병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다음달 17일 열릴 주주총회에 앞서 삼성물산과 엘리엇은 위임장 대결(프록시 파이트)을 벌이고 있다.

2015-06-26 09:11:4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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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26일 분양 돌입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호미지구에 공급하는 '우미린 에듀파크 1·2차'의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한다. 호미지구는 청주 용담동 일원에 7만7304㎡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이다. 2개 블록으로 구분돼 1차는 전용면적 84~136㎡ 390가구, 2차는 72~113㎡ 901가구로 개발된다. 청주 명문고등학교로 꼽히는 주성고교를 비롯해 산성초교와 금천중교가 모두 도보 거리다. 호미골체육공원, 용정축구공원, 명암유원지가 가깝다. 롯데마트, 금천광장상권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동측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오창, 오송, 세종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3차 우회도로 제1구간인 효촌~휴암, 제3구간인 오동~구성 순환로가 개통됐고, 제2구간 휴암~오동은 2016년 9월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게스트하우스, 카페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원격제어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주 호미지구는 주변에 풍부한 녹지와 우수한 조망뿐 아니라 용암·용정지구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약 859만원이다. 30일 특별공급 후 내달 1일과 2일 청약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일은 14~16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주중동 517-1번지에 마련된다.

2015-06-26 08:3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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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시대 상가 거래량↑…역대 최대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지난 4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의 추가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 투자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25일 온나라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잇달아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 2006년 관련 통계를 낸 이래 가장 많은 2만1156건의 거래량을 보이더니 4월 2만1285건으로 곧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5월 1만7568건으로 줄긴 했지만 최근 3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이 1만3156건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분양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오피스텔·상가 등 분양 단지마다 청약자가 대거 몰리는 추세다. 특히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격인 '역세권 상가'는 완판 행진을 벌이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편리한 접근성으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발판으로 활발한 상권이 형성되곤 한다. 공실률이 적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매매도 수월해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이에 위례신도시나 마곡지구 등 상가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는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 상품은 단기간 내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역과 거리가 먼 상가는 외면을 받는 일이 많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건설사들도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상가를 주로 분양하고 있다. 이달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분양할 '마포 한강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딜라이트 스퀘어'는 서울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상암동 축구장 7배 규모의 초대형 상가다. 총 186개 점포 중 71개를 1차로 분양한다. 최근 홍대상권이 상수동과 합정동까지 이어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짓는 복합단지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상업시설 '앨리스 빌'을 분양 중이다. KTX·GTX(예정) 광역환승센터가 약 200m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총 2만9000여㎡ 규모의 테마 상업시설 '앨리스 빌'은 영국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유럽풍 분위기의 스토리텔링형 스트리트몰로 꾸며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PF사업 판교 알파돔시티도 판매·업무시설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판매·업무시설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1번지, 알파돔시티 C2-2·3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13층 건물 가운데 지하 1층~지상 3층에 판매시설이 들어간다. 신분당선 판교역 초역세권 상가다. 주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이 8월 오픈할 예정이다.

2015-06-26 08: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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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바캉스엔 술이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여름은 주류업계 최대 성수기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주류업계 성수기가 일찍 시작되면서 주종에 상관없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롯데주류는 신개념 포장방식을 적용한 소주로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에 이어 올 여름 선보이는 '처음처럼 순한 쿨'은 파우치 팩 소주로 살짝 얼렸다가 녹여서 슬러시처럼 마시면 된다. 얼리지 않더라도 냉장고나 아이스박스 같은 곳에 보관하면 기존 제품보다 빨리 차가워져 무더위 속에 즐기기 좋다. 또 과주 소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순하리 처음처럼'은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부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여름을 상징하는 색인 블루를 주제로 '카스 후레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패키지는 카스의 브랜드 컬러인 블루를 강조함으로써 카스만의 시원하고 짜릿한 청량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맥주 성수기인 8월 말까지만 판매된다. 또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는 도심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를 마련했다. 도심 속 피서를 즐기는 도심족을 위해 호텔 수영장과 워터파크 등에서 풀(Pool)파티를 개최하는 등 참신하면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페르노리카코리아 등 위스키 업체들은 온더락은 물론 보드카 칵테일,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 여름철 무더위 잡기에 나선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위스키 '임페리얼'은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임페리얼 17년과 진저에일을 3대1의 비율로 섞은 '샐비어 임페리얼'은 향긋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맛의 '임페리얼 라이징'은 석류시럽 약간에 임페리얼 17년과 오렌지 주스, 패션후르츠 퓨레를 3:3:2을 섞으면 된다. 위스키의 강한 맛을 꺼리는 여성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디아지오코리아의 35도 저도 스피릿드링크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보통 실온에서 보관하지만 냉동실에 6시간 정도 넣어뒀다가 마시면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의 위스키를 맛볼 수 있다. 과일향이 어우러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싱글 그레인 위스키 '헤이그 클럽'는 여름철 심플하게 온더락으로 즐기거나,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해도 좋다.

2015-06-26 06: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