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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오만·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 잇따라 수주…1760억원 규모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중공업은 오만과 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5일 오만 국영 하수처리회사인 하야워터로부터 알 안삽 하수처리 플랜트 2단계 공사를 약 900억 원에 수주했다. 이어 29일에는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저지주의 벨로잔 3단계 하수처리 플랜트를 약 860억 원에 수주했다. 오만 알 안삽 프로젝트는 하루 5만톤 규모의 하수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기자재 공급, 건설, 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해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두산엔퓨어가 수주한 벨로잔 3단계 프로젝트는 하루 7만1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된 오만 알 안삽 하수처리 플랜트는 MBR 공법이 적용된 플랜트로, 두산중공업은 세계적 수처리 업체들과 경쟁에서 기술과 가격 등의 우위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MBR 공법은 미생물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생물학적 처리 공정과 분리막 여과 공정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수처리 공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대용량 MBR 하수처리 플랜트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윤석원 두산중공업 워터 BG장은 "이번 잇따른 수주는 수처리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온 결과"라며 "올해 600조원 규모에서 2018년에는 68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수처리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1 10:47:2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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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신입·경력직 객실승무원 100여명 신규 채용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직 객실승무원 1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오는 7월4일 오전9시부터 7월12일 자정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신규채용은 서울과 부산 근무자를 구분해서 따로 채용한다. 서울 근무자는 신입승무원 70여명을 뽑고 부산 근무자는 신입·경력직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해국제공항을 베이스로 하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위한 채용은 별도로 진행된다. 서울과 부산 근무자 중 신입승무원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영어는 필수이며 중국어와 일본어 중 한 가지의 유효한 공인어학성적 소지자는 어학특기자로 별도 채용한다. 어학특기자는 △영어 TOEIC 550점, TOEIC SPEAKING 5급(110점) 이상 △중국어 신HSK 5급(180점), HSK회화 중급이상 △일본어 JLPT N2, JPT 600점 이상이거나 혹은 이와 상응한 공인 점수를 보유해야 한다. 경력직 객실승무원 지원자격은 △국내외 항공사 객실승무원 경력 만 4년 이상(전문학사인 경우 만 6년 이상) 또는 부사무장 이상인 자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전공자 또는 능통자를 우대한다. 객실승무원 공통 지원자격은 전문학사로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가 포함된다.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에 적합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한 가지 이상의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이고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2015-07-01 10:46:2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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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국민연금, 잘 판단할 것"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국민연금, 잘 판단할 것"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판단을 믿는다고 1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연금을 잘 설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주주가 잘 되기 위해 잘 판단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지분 10.1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그동안 합병안 설득을 위해 유럽, 동남아 지역 등을 방문한 최 사장은 필요하다면 추가로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 사장은 전날 제일모직 기업(IR) 설명회에 대해서 해외투자자들이 주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듣고 노력한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2일 전후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ISS 보고서가 만약 합병에 반대할 경우 표결에서 승산 가능성에 대해 그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우군 확보 관련 질문에도 역시 "그것은 모른다. 표결 결과를 열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사장은 엘리엇과의 추가 접촉 계획에 대해서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최 사장은 '뉴삼성물산' 홈페이지 오픈에 관련해 "합병과 관련해 주주들이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왜 하는지 등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많은 것 같아 설명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뉴삼성물산 홈페이지에는 합병 관련 설명자료 및 보도자료, 의결권 위임장 방법 안내 등이 올라와있다. 한편 이날 엘리엇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한 판결이 날 예정이다. 최 사장은 "법적으로 잘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15-07-01 10:40:2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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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상반기 해외 수출 中企 제품 100종 돌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올 상반기 '중기제품 수출지원 시스템'을 통해 100여종의 상품, 약 150만개의 중기 제품이 해외에서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GS홈쇼핑은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중소기업 제품들을 직매입한 후 해외 홈쇼핑에 판매하는 '중기제품 수출지원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해외에서 판매한 한국 상품 약 1500억 원 중 90% 이상이 중소기업이 차지할 정도다. 누적된 해외 수출 중소기업 제품의 종류는 350여개에 이른다. 상품의 분야도 리빙·이미용·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수출 품목이 늘면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전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본코스메틱의 플루 바디스크럽은 중국·인도·말레이시아·베트남 등의 국가에서 최근 3년간 약 500만 달러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로렌스시계의 금장시계도 지난해와 올해 각각 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는 히트 상품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100번째에 해당하는 제품은 로이첸의 요거트데이로 태국과 중국에서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부터 널리팝 쥬서기, 엘리샤코이 CC크림 등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에 판매될 예정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을 직매입 함으로써 중소기업은 재고관리와 환율 리스크, 통관절차 등에 대한 제반 작업에 대한 부담을 덜게 돼 쉽게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07-01 10:34:3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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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이디파워 선정 중국 판매만족도 2년 연속 1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시장 조사업체 제이디파워의 '2015 중국 판매만족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조사대상 71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800점이 넘는 81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 점수는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0년 이후 최고점이다. 기아자동차 중국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744점으로 일반 브랜드 부문 5위에 올랐다.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해 일반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1위, 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번 평가 결과는 최근 중국 토종업체들이 저가형 신모델을 쏟아내고 합자업체들의 판촉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얻은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 결과 전체 업체의 평균 점수는 작년보다 11점이 오른 반면 중국 토종업체의 평균 점수는 31점이 향상됐다. 특히 체리, 제일기차 등이 10위권 내 포진했고 중위권에도 다수의 중국 업체들이 진입하는 등 중국시장 내 로컬업체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가격 인하나 무리한 판촉경쟁에 뛰어들기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와 판매, 서비스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ix25, KX3 등 중국 전용 신차를 출시하고 중서부 지역 중심의 딜러망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시설 표준(GDSI)을 적용해 판매점을 고급화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5-07-01 10:18:5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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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제일모직 소재 부문 통합 1년…배터리·소재 시너지 기대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삼성SDI는 1일 제일모직 소재부문과 합병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삼성SDI는 이날 펴낸 e-뉴스레터에서 통합 1년의 성과와 미래전략을 소개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3월 제일모직 소재부문과의 합병 발표 후 5월 주총 승인을 거쳐 7월1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했다. 작년 12월 조남성 사장이 통합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기존 소재·에너지 체제를 소형전지·중대형전지·케미칼·전자재료의 4개 사업부 체제로 개편했다. 올해 1월과 4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용 소재와 배터리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세계적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 사업을 인수해 셀에서 모듈, 팩으로 이어지는 전기차용 배터리 일관 사업체제를 완성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 지난 3월 글로벌 기업 스위스 ABB사와 마이크로그리드용 ESS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지난달에는 가정용 ESS 올인원 모델을 출시했다. 전자재료사업은 중국 장쑤성 우시에 편광필름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해 현지 생산체제와 대형 TV용 생산기반을 확보했다. 케미칼사업부는 지난해 5월 준공한 중국 동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의 양산을 본격화했다. 삼성SDI 측은 "글로벌 전시회 등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자동차용 소재·배터리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각 영역에서 축적한 마케팅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를 극대화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사업 분야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자동차용 케미칼 소재 분야로 확대했다. 삼성SDI 측은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전자재료 분리막은 사업 시너지 측면에서 배터리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소재사업에서 확보한 유기·무기화학 기반기술을 배터리 핵심소재와 배터리 팩, 외장재 등에 활용하면 시너지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7-01 10:18:16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