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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성장성·수익성 회복 전망…배당수익률 기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일 KB금융그룹에 대해 올해부터는 성장성과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0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컨센서스는 명퇴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며 "명퇴비용 3300억원을 제외하면 2분기 순이익은 4108억원으로 시장예상치 상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배구조 확립으로 성장성도 회복 중"이라며 "2분기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유동화를 고려하면 대출성장률은 전분기보다 2.0%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2013년부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연간 대손충당금전입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며 "LIG손해보험 인수도 마무리돼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부터 지배구조 확립에 따른 효과가 반영돼 성장성과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은행주 내 가장 높은 자본적정성으로 배당여력 높은 상황으로 올해 배당성향은 22.9%, 주당 배당금은 1000원이 예상돼 2.7%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15-07-01 08:42:4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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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사람이 곧 재산이다"…인재경영 눈길

[메트로신문 김보라기자] 의류 제조사인 한세실업은 '3무(無)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립 이후 한 번도 역성장·적자·감원을 경험한 적이 없다. 이런 이색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것은 전통적 굴뚝산업인 패션업종에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배경으로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김동녕 회장의 '인재경영'에서 비롯됐다는 평이다. 한세실업은 신입사원 입사 교육에서부터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취업 후 1년이 지나면 해외 현지법인에서 1년6개월~2년 간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3년차 이상 직원은 미주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이처럼 모든 직원이 해외법인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관리자로서 책임감과 관리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각국의 문화까지 체험하게 한다는 취지다. 생산 현장의 업무를 총체적으로 체득하고 10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을 관리해 봄으로써 책임감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연봉도 동종업계 톱에 속한다. 좋은 인재가 몰리고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최근 모집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초봉은 군필와 정규직 기준 약 4350만원이다. 영업이익에 따른 인센티브는 물론 차량유지비, 식대 등 각종 복지수당까지 포함하면 5대 그룹 못지 않은 수준이다. 한세실업은 조직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위해 파격적인 '팀장제'도 도입했다. 조직 권한을 아래로 내려 팀장이 모든 권한을 갖고 원자재를 구매해 제품을 만들어 납품까지 하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젊은 팀장급이 80% 이상의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다"며 "회사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해외 바이어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통을 위한 조깅 미팅과 모닝 데이트도 열린다. 조깅 미팅은 매주 화·수·목요일마다 아침 7시 본사 앞 여의도 공원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로 열린다. 모닝 데이트는 임직원이 함께 만나 소통하는 제도다. 외국인 사원·신입 사원·팀장 등 그룹으로 나눠 김동녕 회장 등 임원들과 미팅을 갖는 방식이다.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 마음을 열고 생각을 함께 나누며 비전을 공유한다. <공동기획: 여성가족부·메트로신문사>

2015-07-01 06:00:00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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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롯데' 아직 시기상조

신격호, 한-일 롯데 핵심고리 'L투자회사' 여전히 장악 둘째 신동빈, 회장직 맡고 있지만 사실상 '빈껍데기' 첫째 신동주, L투자회사 통해 언제든지 복귀 가능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를 지배하며 '한국 롯데' 전체의 핵심 주주 역할을 하는 일본 국적 기업 ' L투자회사'의 실체가 메트로신문 취재결과 윤곽을 드러냈다. L투자회사는 국내 롯데 계열사들로부터 매년 막대한 규모의 배당금을 받아 챙겨가고 있지만, 일본 국적인데다 비상장 회사여서 소유 및 지배구조가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L투자회사의 현황에 비추어 '신동빈의 롯데'는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미래형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은 여전히 L투자회사의 실질적 지휘권자로 남아있고, 아직 후계자를 뚜렷하게 지목하지 않은 상태다. 롯데 계열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으로 알려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일본 회사) 부회장은 언제든지 컴백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호텔롯데는 롯데상사·롯데면세점·롯데캐피탈 등 모든 국내 롯데 계열사의 대주주로서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를 지배하는 중간고리 역할을 하는 회사다. 호텔롯데의 실질적인 주인은 12개로 나눠져 총 72.65%의 지분을 가진 L투자회사다. 호텔롯데의 나머지 지분의 대부분은 역시 일본 국적 회사인 롯데홀딩스(19.07%)와 광윤사(5.45%)가 보유하고 있다. 30일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입수한 L투자회사 관련 문서를 보니, L투자회사는 2007년 3월 29일~ 4월 2일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일본의 롯데상사·롯데물류·(주)롯데 등에서 분할해 만들어졌다. L제1투자회사부터 L제12투자회사까지 총 12개로 나뉘어져 있다. 호텔롯데의 최대 지분을 소유한 것 외에 롯데로지스틱스·롯데알미늄·롯데리아·롯데푸드 등 국내 롯데 계열사들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2007년 분할 당시 L투자회사의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2곳, 신동주 전 부회장이 1곳, 하마모토 에이스케 전 롯데 부회장이 9곳을 각각 맡았다. 2010년 하마모토 부회장이 퇴임하면서 신동주 전 부회장이 L4·L5·L6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당시 신동빈 회장은 L10·L12 두 군데의 이사로 등기된 것이 전부였다. 나머지 9곳의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맡았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 1월에 걸쳐 롯데홀딩스 부회장, 롯데상사 부회장 겸 대표, 롯데아이스·롯데건설·롯데리아의 이사직 등에서 잇따라 해임된다. 이 시기에 L투자회사 등기부도 급변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모든 대표이사직을 퇴임하고 그 자리(L4·5·6)를 츠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 대표이사가 대신한다. 또 총 10군데에 등기돼 있던 이사직에서도 모두 해임됐다. 더 이상 L투자회사의 등기부에 신 전 부회장의 이름은 존재 하지 않는다. 신동빈 회장은 L10·L12의 이사로 남았다. 당시 재계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그룹 후계자로 지목했다고 판단했다. 이를 두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야쿠자를 동원해 돈세탁을 한 혐의가 발각돼 경영진에서 추방됐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격호 회장은 아직 후계자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일본 현지에 많다.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를 지배하는 L투자회사를 신동빈 회장에게 넘기지 않은 것이 이런 판단의 근거다. 일본 롯데 계열사 관계자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종의 제왕학 훈련과정에 있을 수 있다. 만일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최종 낙점했다면 이미 93세로 고령인 신 총괄회장이 어느 정도 움직임을 보였을 것이다. 현재까지 L투자회사의 소유구조에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언제라도 신동주 전 부회장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L투자회사 9곳(L1·2·3·7·8·9·10·11·12) 의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맡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두 곳(L10·12)의 등기이사로만 등재돼 있다.

2015-07-01 06:0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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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식 창조경제 결실, SK대전 이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총력지원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 최 회장은 부재 중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전격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총력 지원에 나서달라는 메세지를 수펙스추구협의회 등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SK는 30일 문을 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가 농업형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자리잡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에 힘입어 SK는 세종센터에서 농촌형 창조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 E&S의 현직 CEO 등이 직접 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관리 지원 업무에 상근직 임직원 30여명을 배치했다. SK는 '잘사는 농촌' 성과 창출을 목표로 세종센터와 ICT 기술과 빅데이터를 농업에 적용하는 '신(新)농사직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팜과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 창조형 두레농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은 작년 10월 대전 혁신센터가 열리면서 100곳이 오픈됐다. 스마트팜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육환경을 원격 제어하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생산성은 향상되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감소했다. 농림부가 스마트팜으로 딸기 농사를 지은 농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생산성은 22.7% 증가했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각각 38.8%와 27.2% 감소했다. 만족도는 4.5점(5.0만점)으로 나왔다. SK와 세종센터는 스마트팜을 향후 스스로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농업뿐 아니라 수산업(양식), 축산업(축사·양돈·양계), 임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IoT기능을 적용한 메기 양어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SK는 세종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성장동력원 발굴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7월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모든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농업 벤처 지원대상을 공모, 10월까지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벤처기업은 세종센터 내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2000만원의 초기 창업자금도 지원받는다. 세종센터와 SK는 벤처 창업지원금으로 200억원을 조성해 투융자 자금으로 활용한다.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팅은 SK 임직원 등 전문가들이 '1대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SK는 벤처기업과 공동 연구, 특허·기술 제공은 물론, 공동 사업화 및 국내외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세종센터는 또 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센터와 두레농장에 '테스트 랩'을 둔다. 세종센터는 대전(ICT)과 전남(BT) 등 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덕연구단지의 연구기관들과 특허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국의 농업첨단기술을 활용하는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전국 단위의 농업 벤처 공모전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기술매칭과 멘토링, 창업교육 등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센터의 우수 벤처기업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시험무대도 마련된다. 대전센터 입주업체인 나노람다코리아의 분광 센서 기술을 이용, 농산물의 신선도와 당도, 부패 정도를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대전센터의 기술 벤처와 세종센터의 '테스트 베드' 기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경우,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현 SK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SK텔레콤 사장)은 "대전센터의 첨단 기술을 농업 생산 과정에 적용해 농촌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MG::20150630000276.jpg::C::480::30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SK텔레콤의 IoT플랫폼 Thing-Plug를 통해 개발한 자동급수장치를 시연하고 있다. /SK 제공}!]

2015-07-01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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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있는 직장]'여성이 행복한 기업' 한세실업

전체 직원 730명 중 여성 비율 절반 넘어 디자인센터 구축·어린이집 개원 등 복지 총력 [메트로신문 김보라기자] 저출산과 경력단절여성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의류업체 한세실업(회장 김동녕)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세실업의 전체 직원 730명 가운데 여성 직원은 398명이다. 여성이 절반을 넘는 회사다. 패션이 주업인 한세실업이 여성 고객의 감성을 이해하고 니즈를 빨리 파악하기 위해 여성 인재의 비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한세실업이 채용한 대졸 정규직 여성의 비율은 51%에 이른다. 여성임원 비율도 17% 수준이다. 1000명 이상 직원을 보유한 국내 대기업의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이 5% 수준인 것에 비하면 눈에 띄게 높은 수치다. 최초 여성 임원은 2006년 입사 한 김애선 상무로 현재 뉴욕 디자인 센터 지사장(법인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세실업의 여성 인재 육성은 기업 문화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남성과 차별받지 않고 여성 직원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사내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성 리더의 역량 강화'가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임직원이 강연자로 나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2000년대 초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연구개발(R&D)본부를 설립하고 2008년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디자인센터를 세우는 등 디자인경영 방침도 여성직원 비율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원단과 디자인을 제안하는 연구개발본부는 크게 디자이너팀과 원단개발팀으로 나뉜다. 이 분야는 여성 전문 인력이 많아 자연스럽게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 직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절반이 넘는 여직원 비율과 워킹맘을 위해 차별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업무 강도가 높고 해외 출장이 잦은 업종 특성을 고려해 여성 직원들의 자녀를 우선순위로 받기로 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대체로 의류제조수출은 업무 강도가 높고 해외 출장으로 여성들이 살아남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지만 한세실업은 과거에도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며 "여성과 남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소통에 힘써왔기 때문에 여성 비율이 타기업에 비해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2년 창립된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으로 연간 3억장이 넘는 의류를 제조·수출하고 있다. 미국 대형마트인 월마트·타깃을 비롯해 나이키·갭·아메리칸이글·애버크롬비&피치·자라·유니클로·H&M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니콰라과·과테말라·인도네시아·중국 등 5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 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매출 1조3143만억원, 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했다. <공동기획: 여성가족부·메트로신문사>

2015-07-01 00:06:10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