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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 제습성능은 제각각…"일부는 용기파손도"

곰팡이가 쉽게 발생하는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습기제거제의 성능이 제품 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습기제거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습성능·내구성·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습성능·투습막과 용기의 내구성·가격 등에서 제품 별로 차이가 났다. 시험 제품 중 '통큰 참숯 제습왕(롯데쇼핑)' '물먹는 하마(옥시레킷벤키저)'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이 우수했고 '버블윅 참숯 습기제거제(버블윅코리아)' '자연나라 습기제거제(크린피아)' 등 2개 제품은 제습성능이 낮았다. 이 외의 8개 제품의 제습성능은 평균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제품은 내용액이 새거나 용기가 파손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됐다. 습기제거제의 내용액인 염화칼슘액은 금속을 부식시킬 수 있으며 가죽제품에 묻으면 가죽이 경화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조사 결과 '물먹는 고래(아나코생활환경)' '버블윅 참숯 습기제거제(버블윅코리아)' '자연나라 습기제거제(크린피아) 등 3개 제품은 넘어지면 보호 뚜껑이 있는 상태이지만 내용액이 새어 나왔다. 또 '통큰 참숯 제습왕(롯데쇼핑)'과 'Mr 홈스타 습기좀 부탁해(엘지생활건강)' 등 2개 제품은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용기가 파손됐다. 무거운 물체에 눌렀을 때 용기가 파손되지 않고 잘 견디는지 확인하는 압축시험에서는 조사 대상 제품 모두 이상 없었다. 소비자원 측은 내구성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과 품질 개선을 권고했다.

2015-07-16 09:57:5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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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안심해도 되는 수준"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의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소형 전자기기의 경우 배터리가 발화하면 화상을 입는 수준이지만, 전기차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과 직결한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삼성SDI에 따르면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소형 정보기술(IT) 제품에 들어가는 방식과 달리 모듈, 팩까지 3~4단계의 안전장치를 갖고 있어 실제로 배터리가 충격을 입는 상황은 거의 없다. 완성차 및 배터리 업계에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배터리 셀 단위에서부터 철저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SDI는 울산사업장에 배터리 내구성 시험을 위한 '안전성 평가동'을 갖추고 극한 조건을 조성해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적용되는 중대형 배터리의 성능을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평가동에서는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위한 다양한 검사 설비를 갖추고, 고객사별 평가기준에 맞는 평가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A라는 고객사가 제품 기준을 1톤의 하중을 버텨내야 한다고 제시하면, 배터리 제조사는 그 기준 이상의 제품 내구성을 갖도록 설계하고 실험하게 된다. 전기차용 배터리도 IT용 소형 배터리가 거치는 △압축 △관통 △낙하 △진동 △과충전 △단락 △고열 △열충격 등의 안전 테스트를 기본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자동차 운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테스트가 추가된다. 자동차 사고 시의 물리적 충격을 가정한 관성과 전복 테스트다. 이는 자동차 급정거 상황 시 배터리가 관성에 의해 내부 구성물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자동차가 전복돼 배터리가 뒤집히거나 회전할 때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삼성SDI 측은 "배터리 제조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발화 상황에 대해 다양한 테스트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폭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등의 신기술 개발 노력을 더해 안전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MG::20150716000031.jpg::C::320::}!]

2015-07-16 09:54:1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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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모성보호제도 전면 확대 실시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SK건설은 여성 구성원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모성보호제도를 전면 도입해 실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주요 건설사 중 여성 구성원 비율이 10%로 최고 수준인 SK건설이 세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선도적으로 모성보호제 전면실시에 나선 것이다. SK건설은 이달 초 양성평등주간을 계기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우선 지난해 법으로 정해진 임신기간 단축근로제를 활성화하고자 모성보호 신청자에게 분홍색 사원증 목걸이를 지급함으로써 임신 사실을 알리는 한편, 신청자가 하루 최대 2시간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허용하지 않은 직책자는 미실행 사유 보고 등 제지를 받는다. 또 3개월 넘게 출산·육아 휴직을 다녀온 구성원은 인사평가에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적용,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특히 직책자가 휴직자에게 평가 최하등급을 부여했을 경우에는 임원에게 결재를 받고 인력팀에 사유서를 제출토록 했다. 출산·육아 휴직에서 돌아와서는 원래 소속팀과 업무로 복귀할 수 있게 최대한 배려해 준다. 아울러 한 번에 3개월씩 최대 2년간 휴직이 가능한 난임 휴직제를 새로 도입해 여성 구성원들이 난임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여성 구성원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일과 가정 모두 성공적으로 챙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07-16 09:34:5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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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C430/C480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C430/C480 시리즈' 출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C430/C48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430/C480 시리즈'는 프린터와 복합기의 설치와 관리의 편리성을 우선순위로 꼽는 개인과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USB 연결이나 CD 드라이버 없이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C430/C480 시리즈'는 NFC·모바일 프린팅·클라우드 프린팅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탑재했다. 'C430/C480 시리즈'의 NFC 기능을 사용하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나 와이파이 설정 등 준비 과정 없이 이미지·문서·이메일 등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삼성 모바일 프린팅 앱'을 설치하면 PDF 등의 문서와 SNS 콘텐츠 등을 출력할 수 있고,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스마트폰에 바로 저장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팩스 전송 할 수 있다. 'C430/C480 시리즈'는 클라우드 프린팅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가 프린터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더라도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에 접속해서 원하는 콘텐츠를 출력할 수 있다. 'C430/C48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컬러 보정 기술인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와 중합 토너를 적용해 부드러운 선 처리와 선명하고 반짝이는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최대 800MHz CPU를 탑재한 'C430/C480 시리즈'는 고품질 출력 등 다양한 문서에 대한 빠른 인쇄를 제공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여주고, '스캔 파일 이메일로 바로 보내기' 기능도 갖췄다. 특히 원터치 에코 버튼을 누르면 구현되는 에코모드는 ▲토너절약 ▲양면출력 ▲모아 찍기 ▲빈 페이지 출력 안 함의 4가지 모드를 사용자 환경에 맞춰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비용에 민감한 소규모 사업자도 'C430/C480 시리즈'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품질의 출력과 다양한 모바일 기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430/C480 시리즈'는 인쇄·복사·스캔·팩스 등 기능에 따라 총 5종이다.

2015-07-16 09:24:0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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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미래형 스마트공장 공개

LS산전, 미래형 스마트공장 공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S산전은 16일 청주시 흥덕구 LS산전 청주 2사업장에서 외부 고객 초청 현장 투어행사를 열고, 자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그리드솔을 적용한 중앙제어센터(FEMS) 상용화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그리드솔 FEMS'는 공장 생산 설비 운영의 개선점과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관리·분석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 핵심 시스템이다. LS산전은 기존 자동화 기반 스마트 공정 라인에 에너지 효율 운영 관리 시스템(EMS)을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저장장치(EES), 태양광, 스마트미터 등 LS산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융합 기술을 구현했다. LS산전 청주2사업장에는 1MW급 EES, 2M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LED 조명, 스마트 미터 등이 적용됐으며 그리드솔 스테이션에 구축된 FEMS를 통해 각각의 솔루션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공장 전체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연간 에너지사용량 21%, 온실가스 1024TOE 감축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도 강화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사측을 밝혔다. LS산전은 이번 FEMS 상용화를 시작으로 그리드솔 적용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고도화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전체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공장, 산업체, 빌딩, 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을 계기로 국내 많은 기업들이 FEM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그리드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제공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16 09:05:58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