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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새주인은?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4일 실시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가진 소유주인 영국 테스코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HSBC증권은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24일 실시한다. 홈플러스 본입찰에는 예비입찰을 통과한 해외 서모펀드(PEF) 칼라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골드만삭스PIA,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어피니티가 최근 미국 대형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제휴하고 칼라일이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과 각각 제휴했다고 보도했다. 또 MBK파트너스는 골드만삭스 계열 사모펀드인 골드만삭스PIA 및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적격 예비입찰(숏리스트)과정에서 탈락한 오리온과 현대백화점 등 전략적투자자들도 홈플러스 인수전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로 예정됐던 본입찰 일정은 인수 후보들의 홈플러스에 대한 실사 시간이 부족해 일정이 늦춰졌다. 당초 홈플러스의 자산 가치는 7조~8조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최대 10조원까지 거론됐었다. 하지만 실적 부진에 올 초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각종 소송 문제, 의도적인 장부가치 훼손, 노사 갈등 등으로 시장의 평가는 좋지 않다. . 여기에 최근 중국의 위안화 절하,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파운드화 인수 후 환차손 부담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인수의향 제출한 곳 중에 합종연횡 움직임도 나오긴 하지만 본입찰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뛰어들 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다.

2015-08-24 06: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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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에쿠스 등 대형세단 미국서 고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의 에쿠스·제네시스·그랜저(수출명 아제라) 등 대형세단 판매량이 저조해 적신호가 켜졌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쏘나타·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의 판매량에 더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7월 미국에서 에쿠스·제네시스·그랜저는 각각 174대, 2474대, 414대 팔렸다. 전월 대비 각각 131대, 516대, 98대가 줄었다. 이 중 에쿠스와 그랜저는 올해 1~7월 판매량이 1333대, 40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9대, 636대씩 감소했다. 에쿠스는 미국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경쟁 모델보다 판매량이 뒤처진다. 이달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는 1414대가 팔렸다. 이는 전월보다 506대 감소한 수치지만 에쿠스의 판매량을 8배 이상 앞질렀다. BMW 7시리즈는 916대가 팔려 전월보다 372대 판매량이 늘었다. 에쿠스 5리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416마력, 최대출력 52.0kg·m의 힘을 낸다. 가격은 1억1150만원이다. S클래스 4.7리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의 힘을 낸다. 가격은 1억9340만원이다. 이처럼 에쿠스는 S클래스보다 8000만원 저렴하지만 시장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또 엔진 다운사이징 등 기술에서도 뒤처지고 있다. 벤츠와 BMW는 올해 1~7월 미국에서 19만2496대, 19만5593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6.4% 증가한 수치로 프리미엄 시장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015-08-24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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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감각적 디자인 SUV '티볼리 디젤'..조용하고 강한 힘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티볼리 디젤'이 최근 시장에서 광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출시 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2만2000여 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7월 디젤 모델의 출시를 기점으로 라인업을 늘려 소형 SUV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티볼리는 지난달 SK C&C ㈜ 엔카가 성인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상반기 신차 '최고의 모델'로 뽑혔다.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는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기도 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차체의 71.4%에 포스코의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고장력 강판은 무게가 기존 강판 대비 가벼우면서, 강도는 더 높은 소재를 뜻한다.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티볼리의 연간 판매 목표인 3만8500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경기도 부천까지 왕복 60㎞ 구간을 최고급 모델인 '티볼리 디젤 LX(2495만원)'로 시승해봤다. 이 모델은 유로6 e-XDi160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로 실제 주행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의 빠른 응답성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실내 센터페시아의 각종 버튼도 한국지엠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 CTS를 연상케 할 정도로 세련미가 넘친다. 좌석에 앉아 시동을 걸었다. 디젤이라 엔진 소음이 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엔진 소리가 거슬리지 않았다. 시속 100㎞ 이상 고속에서도 옆 사람과 대화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주행감각도 소형 SUV치곤 묵직하고 탄탄함이 느껴진다. 디젤은 가솔린 때보다 월등히 강해진 힘이 느껴졌다. 가솔린 차량은 16kg·m의 토크를 내지만, 디젤은 두 배인 30.6kg·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교통량이 많은 국내 주행 환경에서 중저속 주행성능은 중요하다. 배기량 1600㏄에 최고 출력이 115마력인 만큼 시속 120㎞를 넘어가도 탄력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다. 브레이크 성능도 향상된 힘만큼이나 개선됐다. 시속 70㎞로 S자형 도로를 달리다가 급제동을 해도 차가 차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고 빠르게 멈췄다. 차체자세제어장치(ESP)와 ABS(미끄럼방지장치)가 서스펜션과 함께 적절하게 작동돼 차량을 잡아준 것이다. 디자인과 안전성, 편의성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에 한국지형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을 결합해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타일을 중시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다. 주행을 마치고 난 후 연비는 티볼리 디젤 공식 복합연비인 L당 15.3㎞ 수준에 부합하는 14.9㎞를 기록했다. 티볼리 디젤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X 2045만원 ▲VX 2285만원 ▲LX 2495만원이다.

2015-08-24 03:00: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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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세 마리 토끼 잡기 위해 '동분서주'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최태원 회장이 동분서주하면서 SK그룹이 경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경제위기극복과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최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창조경제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과 사회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업위주의 성장 정책에 주로 초점을 맞췄던 기존 재벌 총수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재계는 최 회장이 추진하는 경제발전 성장 모델을 주목하고 있다. 23일 SK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출소 후 쉼 없이 그룹 안팎의 업무를 챙기고 있다. 최근 최 회장은 현장경영에 여념이 없다. 주요계열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전, 이천, 울산 등 약 3000㎞의 거리를 오가며 그룹의 주요 사안을 직접 챙겼다. 최 회장의 속도전은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이천 SK하이닉스 M14 준공식에 참석해 이미 밝힌 46조원 투자의 청사진을 공개할 전망이다. M14 생산라인은 SK하이닉스가 기존 생산공장인 M10을 대체하기 위해 2조38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시설이다. 이어 최 회장은 이달 말까지 SK텔레콤을 포함한 계열사 본사와 그룹 계열사의 주요 사업장을 모두 돌아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의 현장경영은 해외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SK그룹의 해외 사업 거점인 동남아, 중국, 미국, 중남미 등 사업장에서 경고음이 울리면서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이다. 재계는 최 회장의 본격적인 움직임으로 한동안 움츠렸던 SK그룹의 해외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무 복귀 후 최 회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는 창조경제다. 최 회장은 지난 18일 SK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대전·세종 창조경제센터를 찾아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벤처기업대표들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최 회장은 "SK그룹과 윈-윈 모델을 구축하면서 창조경제 생태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대전센터가 과학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벤처기업인의 요람이자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농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세종센터를 둘러본 최 회장은 "농업이 첨단산업을 만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 농촌형 창조경제 현장"이라며 "이런 모델이 전국과 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농업의 첨단 산업화를 구현해 나가자"고 했다. 최 회장은 SK가 후원하지 않는 충북·울산·대구창조경제센터 등도 둘러봤다. 그룹 총수가 다른 기업이 후원하는 창조경제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SK는 "SK가 지원하는 곳은 (최 회장이)잘 알고 있지만, 다른 센터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야 향후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이 스타트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열정을 쏟으면서 그룹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SK그룹은 고용 디딤돌과 청년 비상 프로그램을 가동해 2016년부터 2년간 4000명의 인재를 육성하고 2만명의 창업교육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사회공헌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K그룹은 최근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주거복지 해결을 위해 향후 3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SK그룹은 국가 유공자와 독립 유공자 후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우선 고려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제안했다. SK그룹은 올해 200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 400억원, 2017년 400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 돈은 정부가 지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와 공익단체에 기부되고, 세부 시기는 정부와 협의해 결정한다. SK그룹이 저소득층의 노인복지 문제에 주목한 것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만들어 오는데 기여했으면서도 △적절한 사회적, 경제적인 대우를 받지 못한 채 △오히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확대경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온 선배세대와 국가 유공자,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SK가 기여해야 하는 것이 광복70년의 의미"라며 "이와 관련한 대안을 찾아 보자"고 제안했다.

2015-08-24 03: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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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4일자 한줄뉴스

▲남북 2+2 고위급 접촉이 당초 예정됐던 오후 3시보다 약 30분 늦은 시간에 시작됐다. 회담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우리측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 정치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대남담당 당 비서가 대표로 참석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이 잠수함 50여 척을 움직였다. 최전방 포병 전력도 2배로 증가했다. 군 당국은 이를 전형적인 화전양면 전술로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로 맞섰다. ▲북한이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며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평양 시내 모습은 평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언론매체가 남한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선전공세를 펼치고 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괴뢰군 사병들이 병영을 탈주하는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며 청년들은 괴뢰군 입대를 기피해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선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대법원의 사업들에 훼방을 놓을 태세다. 새정치연합은 우선 대법원의 숙원 사업인 상고법원 설치 문제부터 강하게 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 진행된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했던 우리 공군 전투기 6대가 23일 한반도 긴장 상황을 고려해 조기 복귀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오는 24일 당 최고위원으로 복귀한다. 주 의원은 지난 5월 4·29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정청래 최고위원이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하자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사회 ▲행정자치부는 과도한 빚을 진 지방공기업 26곳이 2017년까지 부채 총 8조4000억원을 줄이기로 했다. ▲수술 뒤 출혈이 멈추지 않는 산모를 신속하게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하지 않아 상태가 악화했다면 담당 의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이른바 '태완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이 후속조치로 단계별 수사지침을 마련했다. ▲검찰이 5개월 넘게 화력을 집중한 포스코 수사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비리 의혹의 핵심인물들을 대상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줄줄이 기각돼 출구전략 마련도 쉽지 않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인 개선 정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최근 들어 중국증시 급락과 남북관계 긴장 등 대내외 여건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차손을 우려해 자금 회수에 들어간 탓이다. ▲부동산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에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우려된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의료기관에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메르스 집중피해 기간(6~7월) 동안 매출액이 전년 동월 또는 올해 전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올 2분기 1조원 이상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사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은행 순으로 높았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미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에쿠스·제네시스·그랜저(수출명 아제라) 등 프리미엄 세단 판매량이 저조해 세단 라인업 다변화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태원 회장이 동분서주하면서 SK그룹이 경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경제위기극복과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윤리를 회사 경영의 1순위로 정착시켜야 한다"며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5'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8개의 본상을 수상해 최다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생활문화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4일 실시된다. 본입찰에는 예비입찰을 통과한 해외 서모펀드(PEF) 칼라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골드만삭스PIA,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 예비입찰(숏리스트)과정에서 탈락한 오리온과 현대백화점 등 전략적투자자들도 홈플러스 인수전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 2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등으로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CJ제일제당과 농심, 롯데칠성 등이 R&D 투자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 기간 높은 수익성을 기록, 업계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백화점 업계의 가을 맞이가 한창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고 패딩과 아우터 등의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를 강화한다. AK플라자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와 아동 스포츠 브랜드를 확대한다. 국제 ▲북한이 포격 도발에 이어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면서 한반도의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본의 자위대는 중국을 가상적국으로 한 화력쇼를 선보였다. ▲톈진항 화학물질 창고에서 발생한 대폭발이 수습되기도 전에 또 비슷한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과 제노만보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40분(현지시간)께 중국 산둥성 쯔보시 헝타이현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중국이 다음달 3일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승전 70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41과 조기경보기 쿵징-2000, 베일에 싸인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기인 젠-20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불륜 알선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의 해킹자료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되면서 불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암스테르담 발 파리행 고속 열차에서 이슬람과격단체 소속의 무장 테러범을 맨몸으로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한 3명이 미국인 관광객들로 알려졌다. ▲중국이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북한 접경지대에 탱크와 장갑차 등을 집결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병원 주변에서 22일 오후(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66명이 부상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영국 남부에서 22일(현지시간) 에어쇼를 펼치던 비행기가 간선도로에 추락하면서 차량과 충돌해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5-08-23 19:07:3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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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하나 외환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은행 순으로 수익률 높아 운용규모 삼성생명이 모든 금융사 가운데 1위 미래에셋생명이 올 2분기 1조원 이상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사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용금액이 가장 큰 회사는 삼성생명이며 수익률은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은행 순으로 높았다. 23일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확정급여형(DB) 원리금보장상품을 1조원 이상 운용하는 금융사들의 2분기 수익률은 0.60~0.76%를 기록했다. DB 원리금보장상품은 약 107조원 규모의 국내 퇴직연금 시장 중 70% 가량을 차지한다.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을 받는 방식이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1조1940억원을 굴려 0.76%의 수익률을 기록해 장사를 제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금융사 중 8곳(47.1%)을 차지하는 은행들은 29조8190억원을 굴려 평균 0.62%의 수익률을 올렸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0.63%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은행은 0.60%로 가장 낮았다. 또 신한은행은 5조4378억원을 운용해 은행 중에서는 가장 많은 자금을 운용했다. 증권업계는 8조1936억원을 운용해 0.73%의 수익을 냈다. HMC투자증권은 5조9025억원을 운용하면서 0.71%, 미래에셋투자증권은 2조2911억원으로 0.74%의 수익률을 올렸다. 한화·삼성·교보·미래에셋 등 4개 생명보험사는 20조8952억원을 운용해 0.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은 14조9678억원으로 전체 17개 금융사 중 가장 많은 자금을 굴렸다. 손해보험업계는 5조1451억원을 운용해 0.69%의 수익을 냈다. 롯데손보·삼성화재·KB손보가 이름을 올렸다. 확정기여형(DC) 원리금보장상품을 1조원 이상 운용하는 곳은 은행(5곳), 생명보험(1곳) 등 6개사 뿐이다. 전체 퇴직연금 시장의 20% 안팎을 차지하는 DC는 회사의 부담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근로자가 금융기관을 선택해 적립금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신한·국민 등 5개 은행이 12조1648억원을 운용해 0.6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1조1021억원을 운용해 0.61%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직이나 퇴직을 하면서 받은 퇴직금을 입금할 수 있는 개인 계좌인 개인형퇴직연금(IRP)을 1조원 이상 운용하는 곳은 은행 2곳 뿐이었다. 국민은행이 0.59%, 신한은행이 0.58%의 수익률을 올렸다.

2015-08-23 18:31:4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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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오피스텔 청약 마감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오피스텔 전타입 순위내 마감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안산시에서 분양한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청약결과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타입이 순위내에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아파트는 특별공급 88가구를 제외한 1512가구 공급에 총 3444건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2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C타입으로 45가구 분양에 291건이 접수돼 6.47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총 440실 공급에 5279건이 접수돼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C타입으로 44실 공급에 824건이 몰리면서 18.73 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8~47층 아파트 9개동 1600가구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 총 2040가구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기준 59㎡A 175가구 ▲59㎡B 82가구 ▲59㎡C 45가구 ▲74㎡A 308가구 ▲74㎡B 153가구 ▲74㎡C 114가구 ▲84㎡A 362가구 ▲84㎡B 138가구 ▲84㎡C 223가구다. 오피스텔은 18㎡A 132실 ▲18㎡B 44실 ▲18㎡C 44실 ▲22㎡A 132실 ▲22㎡B 44실 ▲22㎡C 44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915만원이다. 계약자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받을 수 있다. 오피스텔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65만원이고 계약금은 10%며 중도금 50%, 무이자와 잔금 40%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치항병원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총 2040 가구 대형단지로 안산시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와 소사원시선 전철역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전 타입이 마감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5-08-23 17:18:51 김형석 기자
금감원, 상호금융사 부동산담보대출 규제 강화

금감원, 상호금융사 부동산담보대출 규제 강화 상호금융사들이 오는 11월부터 토지·상가에 대한 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에 전국의 상호금융사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지도 공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 대상 상호금융사들은 신협 단위조합 920곳과 농협 1154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36곳, 새마을금고 1327곳 등 3672곳이다. 금감원은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그동안 금융사가 재량으로 최근 1년~3년간 지역·담보종류별 경락률에 일정 수준의 LTV기본한도를 높여주던 것을 없애도록 했다. 이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 제2금융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또 차주별로 산정하는 가산비율은 15~20%포인트이던 것을 10%포인트로 낮추기로 했다. 그동안 LTV기본한도 50%를 적용받는 사람은 담보인정 가치의 65~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60% 이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LTV최저한도도 60%에서 50%로 내린다. 기본한도와 가산비율을 더한 수치가 40%가 나올 경우 60%까지 대출이 가능했던 것을 50%에서 제한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LTV최고한도(기본+가산한도)도 80%에서 70% 수준으로 점차 낮출 예정이다. 상호금융사의 부동산 담보가치 평가 과정에 대한 객관성도 높이기로 했다. 이를위해 대출과 감정평가 업무 담당자를 분리하고 외부 감정평가법인도 무작위로 선정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사의 부동산담보대출 과정에서 담보가치가 과대 평가되거나 채무상환능력 심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아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5-08-23 17:17:14 구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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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구조개선 정책 우선 추진"

임종룡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구조개선 우선 추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자본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인 개선 정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들어 중국증시 급락과 남북관계 긴장 등 대내외 여건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MSCI 선진지수 편입 등 시장 안정을 위한 각종 대책들을 가능하면 빠르게 준비할 것"이라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다양한 투자자의 자금운용 수요를 충족하면서 예정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거래소 구조개편 등 금융개혁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이와 함께 "당분간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시장 점점 회의를 계속 운용해 시장 상황별로 필요한 조치들을 지체없이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각종 IB보고서와 외신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한국경제·금융시장에 관한 오해가 있다면 이를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시장의 의견을 듣는 대상도 금투업계, 애널리스트 등으로 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장 상황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2015-08-23 17:16:1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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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경영 최우선 순위는 윤리"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윤리를 회사 경영의 1순위로 정착시켜야 한다"며 '윤리 경영'을 강조했다. 비자금 조성 등 내부 비리 문제로 홍역을 치른 포스코는 현재 고강도 경영쇄신을 진행 중이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사내 토요학습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위기극복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포스코그룹 임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 포스코본사와 광양제철소 등으로도 생중계됐다. 권 회장은 "윤리의식이 있더라도 쉽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윤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다"며 "이러한 비윤리 행위가 쌓여 기업의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 경영상의 손실이 오더라도 어떤 경우에도 윤리를 지켜야 하며 그것이 좋은 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기업의 시장가치는 재무가치와 평판가치로 나뉘는데 이해관계자가 기업에 대해 가진 신뢰를 뜻하는 평판가치를 조속히 회복하려면 임직원 모두가 필사즉생의 각오로 윤리를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클린 포스코 시스템을 비롯해 경쟁·공개·기록 등 3대 100% 원칙, 금품수수·횡령·정보조작·성윤리위반 등 4대 비윤리행위 관련 무관용 원칙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 회장은 "리더는 모범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물론 조직 전체가 윤리의식에 기반을 두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리더의 의식에 따라 조직의 방향성이 바뀌기 때문에 포스코가 윤리문화를 확립하는 데에는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요학습은 임직원에게 포스코그룹의 경영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로 2005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2015-08-23 17:04:31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