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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커피빈 중국 사업권 인수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 빈 앤 티 리프'로부터 중국 사업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번 사업 체결은 거대 커피 소비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려는 미국 커피빈과 식음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국이랜드의 사업 목표와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커피빈 본사에서는 중국에서 249개 도시, 1070개 백화점과 쇼핑몰에 730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1000만명의 VIP고객과 50여 개의 대형 유통 그룹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이랜드의 네트워크와 성공 경험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는 700m²규모 이상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반 표준점포, 소규모 점포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1, 2, 3선 도시에 동시 선보여 수년 내 1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 21년간의 중국 사업 운영 노하우와 유통 네트워크에 커피빈이라는 글로벌 브랜드의 결합으로 콘텐츠 제국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茶) 종주국에서 세계 최대 커피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커피 시장을 공략해 패션에 이어 유통과 식음료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8-24 09:37:2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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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투싼·스포티지, 美 전측면 충돌시험 최저등급

미국에서 시판되는 현대·기아차 차종 중 엑센트, 투싼, 스포티지 등 3개 차종이 정면 일부를 들이받는 전측면 충돌(스몰오버랩) 시험에서 최저 등급을 받았다. 싼타페·벨로스터·K3(미국명 포르테)·프라이드(미국명 리오)의 경우 세 번째 등급인 'M'(Marginal·미흡) 등급에 그쳤다. 24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판 중인 현대·기아차 17종에 대한 충돌 시험 결과 현대차 엑센트와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는 모두 전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저 등급인 'P'(Poor·취약)등급을 받았다. 전측면 충돌 시험은 시속 64㎞로 달리는 차의 운전석 쪽 전면 25% 부분을 단단한 장벽과 충돌시켜 안전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IIHS는 정면, 측면, 지붕 강도, 머리받침·좌석 등 4개 부문에 대해 충돌 시험을 해오다가 교통사고 사망자의 25%가 국소부위 충돌에서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2012년 전측면 충돌 시험을 추가했다. 전측면 충돌 시험 결과 엑센트는 운전자 생존에 필요한 공간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했다. 시험용 인형(더미)의 머리와 상체가 왼쪽으로 쏠려 에어백과 거의 접촉하지 못한 채 계기판에 부딪혔으며, 왼쪽 다리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을 위험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싼과 스포티지도 이 부문에서 유사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IIHS는 전측면 충돌 시험에서 A등급 이상,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G등급을 획득한 차를 '가장 안전한 차'로 지정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인증을 받은 전방 추돌방지 시스템까지 탑재하면 '가장 안전한 차 플러스' 호칭을 부여한다.

2015-08-24 09:33:0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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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공장 준공식…연산 5만톤 규모

롯데케미칼은 24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 내 BR(합성고무 일종 PolyButadiene Rubber)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사측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 우베그룹 타케시타 미치오 회장, 미츠비시상사 미야우치 타카히사 화학부문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주 수상인 다또 모하마드 칼릿 노르딘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관계자와 고객사도 함께 공장 건설을 축하했다. BR은 천연고무에 비해 내열성, 내마모성, 내수성 등이 우수해 타이어, 내충격성 폴리스티렌 등으로 사용되며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고기능성 소재다. 말레이시아 BR공장의 정식 사명은 'LOTTE UBE Synthetic Rubber'다. 2012년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롯데케미칼 타이탄, 일본 우베 흥산 주식회사, 미츠비시 상사가 함께 BR제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이듬해 착공해 2014년 9월 기계적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시운전 및 공장 성능 보장 운전을 마치고 올해 8월 상업생산으로 전환했다. 타이어업체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에 대한 품질 인증 획득을 2016년 초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 영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사측은 보고 있다. 규모는 연 5만톤이며, 2017년 연 7.2만톤으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비는 1억3000만 달러 규모다. 롯데케미칼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합성고무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진행 중인 특수고무 합작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합성고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를 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특수고무 합작사업은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인 ENI S.p.A의 100% 자회사인 Versalis S.p.A와 고부가 합성고무인 SSBR, EPDM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LOTTE Versalis Elastomers Co., Ltd.)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투자목적물은 SSBR 및 EPDM 생산설비다. 사업위치는 한국 여수다. 주요제품은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 내구성이 높은 친환경 타이어 핵심소재)과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terpolymer, 내열성 등이 뛰어난 특수 고무 소재로 자동차 문 고무 패킹 등에 쓰임) 등이다. 롯데케미칼의 투자금액은 1450억원(지분율 50%+1주) 규모다. 투자기간은 2013~2017년이다.

2015-08-24 09:17:2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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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5' 소비자 체험 행사 실시

삼성전자, '갤노트5' 소비자 체험 행사 실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 '노트5 로드(Note5 Road)'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날까지 약 5만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노트5'만의 차별화된 장점인 디자인, 그립감, S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들은 각각의 체험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갤럭시 노트5'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과 '그립감' 부스에서는 메탈과 글라스가 조화된 독창적 디자인과 후면 커브드 글라스로 손 안에 착 감기는 완벽한 그립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펜' 부스에서는 가볍게 누르면 튀어나오는 S펜, 꺼진 화면 메모 등 강화된 S펜의 새로운 기능을, '무선 충전' 부스에서는 더욱 빠르고 자유로운 무선 충전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 페이' 부스에서는 삼성 페이 결제를 가상 체험할 있으며, 실제 삼성 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코엑스 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캘리그래퍼 공병각, 셰프 샘킴과 함께 하는 '노트5 클래스'가 열렸다. 삼성전자는 5개의 체험 부스를 모두 방문해 미션을 수행한 소비자들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갤럭시 노트5'로 드로잉한 사진을 출력해 종이 액자와 함께 증정하며, S펜으로 색을 입혀 완성하는 컬러 드로잉 엽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공간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5의 다양한 매력을 소비자들이 보다 흥미롭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노트5만의 혁신 기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노트5 로드'의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사이트 (www.samsung.com/sec/galaxynote5/note5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8-24 09:15:47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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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갤럭시노트5 · 갤럭시S6 엣지플러스에 첨단기술 집약

삼성SDI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에 적용된 배터리와 소재를 24일 소개했다. ◇ 10% 얇아진 슬림 디자인을 이끈 '파우치형 배터리와 케미칼 소재' 삼성SDI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모델은 갤럭시S6에 이어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파우치형' 배터리가 적용됐다. 파우치형은 각형에 비해 얇게 만들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의 초슬림 트렌드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이번 신규 모델에도 적용돼 슬림 디자인을 이끌었다. 이번에 적용된 배터리는 4월 출시된 갤럭시S6의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를 5% 개선해 같은 크기라 하더라도 더 큰 용량을 담을 수 있게 됐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는 케미칼 소재도 적용됐다. 제품 내부의 기판 틀과 S펜에 고부가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 기판 틀에는 PBT와 PPA에 유리섬유(GF)를 첨가한 고강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적용돼 얇은 두께로도 본체의 견고한 뼈대 역할을 했다. S펜에는 내열ABS와 폴리카보네이트가 적용돼 내구성을 높였다. 얇아진 배터리와 기판 틀에 힘입어 갤럭시노트5는 노트4에 비해 두께를 0.9mm(10%) 줄였다. 2011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1과 비교하면 2.1mm(22%) 얇아졌다. ◇ 생생한 화질과 엣지를 구현한 'OLED 소재'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모두 5.7인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갤럭시노트3부터 유지되고 있는 5.7인치 화면 사이즈는 이용자들에게 그립감을 기반으로 대화면을 제공한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모델은 양측면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과 자연스러운 일체감,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삼성SDI가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소재인 '인광그린호스트'가 적용됐다. 인광그린호스트(Phosphorescence Green Host)는 OLED에서 빛의 삼원색 중 녹색 빛을 내는 핵심 소재다. 그동안 외국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해 왔는데, 지난해 삼성SDI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양산하고 있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는 곡면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유리 봉지재 대신 유기재료를 기반으로 한 삼성SDI의 박막봉지재(TFE, Thin Film Encapsulation)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가 휘어지는 부분은 충격에 약하고 OLED 내부의 유기물질이 산소나 수분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유리보다 유연한 성질을 갖고 있는 TFE가 유리 대신 사용된다. TFE는 유리보다 가공성이 좋고 강도가 높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 스마트폰의 두뇌 AP와 메모리를 만드는 재료, '반도체 공정소재'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는 갤럭시S6에 이어 엑시노스7420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탑재됐다. 세계 최초로 14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엑시노스7420은 전 모델보다 처리 속도는 20% 끌어올리고 소비전력은 35% 낮춘 게 특징이다. 14나노미터의 미세 공정 설계를 통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고성능·저전력·고생산성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라고 삼성SDI는 설명했다. 10억 분의 14미터를 의미하는 14나노미터까지 공정이 미세해졌다는 것은 반도체 회로 선폭이 그만큼 더 줄어들었다는 것을 뜻한다. 선폭이 줄어들면 전자 이동이 쉬워 전력소비가 줄고 작동 속도가 빨라진다. 한 장의 웨이퍼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어 생산단가도 낮아지는 장점이 있다. 이 미세공정을 가능케 한 것이 삼성SDI의 반도체 공정소재다.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패터닝 소재와 반도체 칩을 보호하는 패키징 소재가 사용됐다. 패터닝 소재 SOH, SOD, CMP Slurry는 웨이퍼 위에 반도체 설계가 잘 새겨지도록 돕는 필수 소재다. 패키징 소재 EMC는 습기, 충격, 열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칩을 보호하는 '집' 역할을 한다. [!{IMG::20150824000012.jpg::C::480::}!]

2015-08-24 08:46:59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