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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이파크百 "가족애(愛) 넘치는 추석선물 하세요"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아이파크백화점(대표 양창훈)은 '가족'을 테마로 한 추석 선물을 제안했다.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 상품전'에서는 '효 선물'과 '가족 사랑', '손주 사랑'을 테마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효 선물전'에서는 '장수 돌침대'가 180만원, '가보 건강침대'가 233만원, '토쿠요' 안마의자가 222만원에 특가로 공개된다. '손주 사랑 상품전'에서는 '토이피아' 로봇 장난감이 8만9000원, '레프리카' R/C자동차가 9900원에 판매된다. '제수용품전'에서는 '이바돔' 제기 세트가 60만원, 유기 밥주발 세트가 14만5000원, 자개 보석함이 12만원에 선보인다. '한가위 맞이 가구·리빙전'에서는 '폴란드 그릇가게 보울' 머그세트가 4만2700원, '컴프트리' 풍차 오르골이 9만8000원, '부라더소잉팩토리' 재봉기가 27만9200원에 판매된다. '이브자리 코디센'에서는 가을 차렵이불 세트를 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5만원과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생활용품세트와 참치세트, 김 세트 등을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는 구매액의 7%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7% 상품권' 행사도 진행한다.

2015-09-18 05: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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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파업 가결, 산 넘어 산 현대차그룹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파업찬반 투표가 가결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 하반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는 각각 69.75%, 72.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양사는 하반기 출시된 신차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노조와의 임금·단체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생산·판매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현대차는 신형 세단 아반떼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싼타페로 기아차는 신형 세단 K5와 SUV 스포티지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가 9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려 합법 파업이 가능한 상태다. 기아차도 중노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해진다. 기아차 노조는 18일 9차 본교섭을 임금협상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만9900원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4년 연속 파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노조의 파업으로 현대·기아차의 하반기 실적 악화로 직결된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3조7644억원, 영업이익 3조3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7.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조773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23조6188억원, 영업이익 1조16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2.8%가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조6497억원으로 13.2% 줄었다. 현대차는 투싼의 신차효과가 조기 종식을 알리면서 신형 아반떼와 싼타페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싼은 4월에 9255대가 팔리며 정점을 찍었지만 5월 7270대, 6월 4929대, 7월 4209대, 8월 2920대로 급감했다. 싼타페가 8월 7957대 팔리며 현대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을 이끌고 있다. 기아차는 K5가 신차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파업 리스크'가 더해지면 상황은 악화될 수 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7월 K5 출시행사에서 월 판매목표를 8000대로 제시했다. 하지만 K5는 7월 4185대, 8월 4934대 판매돼 기대보다 훨씬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다. 9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도 판매량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현대차는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35만998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도 같은 기간 8.7% 감소한 22만1669대를 판매했다.

2015-09-18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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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폰·올레드 TV, LG전자 비장의 '조커' 내놓는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과 TV시장에서 삼성 등 경쟁사를 추격할 반격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침체에 빠진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을 털고,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제조 역량이 집약된 '슈퍼폰(가칭)'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이 기획 단계부터 진두지휘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LG전자가 거는 기대가 크다. 이 제품은 현재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4(5.5인치)보다 큰 5.7인치 화면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형태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카메라 성능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개의 카메라가 하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 될가능성이 크다. 듀얼 카메라는 하나의 카메라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나머지 카메라가 배경을 촬영해 이미지를 합성한다. 이렇게 얻어진 결과물은 화질과 원근감이 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화질은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4K급 동영상을 촬영하고 볼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LG전자가 티저 이미지에서 동영상 촬영기능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비장의 무기가 탑재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성적표에 따라 향후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최근 G플렉스2와 G4 등 LG전자의 전략형 제품의 반응이 시원치 않은 상황에서 LG전자로서는 슈퍼폰의 성공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LG전자의 TV 사업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일본과 중국 업체들이 잇달아 올레드 TV를 내놓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레드 TV 시장을 홀로 이끌다시피 한 LG전자는 여러 업체들의 올레드 TV 시장 진입을 반기는 모습이다. 올레드 TV 제조사 많아지면 전체 시장이 커지고, 선두주자인 LG전자가 올레드 TV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올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상반기 대비 5배 이상 판매할 것"이라며 "지금이 올레드 TV 대중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IMG::20150917000142.jpg::C::480::LG전자의 올레드 TV. /LG전자 제공}!]

2015-09-18 03: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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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 선도 나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 기술(이하 5G) 표준화를 선도한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피닉스(phoenix)에서 열린 3GPP RAN '5G워크숍'에서 5G 이동통신이 지향해야 하는 비전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제안했다. 5G 이동통신 기술은 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기존 4G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수십배 빠른 20Gbps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3GPP RAN '5G 워크숍'은 전세계 이동통신 기술의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3GPP에서 최초로 5G 표준화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워크숍에는 500여 명의 이동통신기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60여 개 이동통신 업체에서 각 사가 바라보는 5G 기술에 대한 기고문을 발표했다. 지난 2004년 4G LTE 표준화 착수를 위한 워크숍에 150여 명, 20여 개 업체가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5G 표준에 대한 관심이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GPP 주요 업체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동 기고문 작성을 주도하여 워크숍에 제안했다. 공동 기고문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퀄컴 ▲KT ▲SK텔레콤 ▲NTT 도코모 등 글로벌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기관까지 23개 주요 이동통신 관련 단체들이 작성에 참여했다.

2015-09-18 00:00:00 양성운 기자
금융사 '그림자 규제' 없앤다

금융사들이 행정지도 형태의 그림자 규제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당국이 제재할 수 없게 된다. 또 감독행정은 반드시 공문으로 전달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그림자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그림자 규제는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정행위를 하거나 하지 않을 것을 요청하는 행정지도를 말한다. 금융당국은 금융사가 행정지도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제재할 수 없다는 원칙을 금융규제 운영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감독사항은 구두가 아닌 공문으로 금융사에 전달하도록 하고 공문의 전결직위를 금감원 팀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했다. 금감원은 매년 1회 이런 공문을 전수점검한 결과를 금융위원회에 알리고, 향후 3년간 내부감사 중점 점검사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금리, 수수료 등 가격과 인사 같은 고유 경영행위에 대한 행정지도 역시 금지하기로 하고 이를 금융규제 운영규정에 반영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개선 방안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옴부즈맨 등 외부기관이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그림자 규제 개선방안을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2015-09-17 19:08:21 차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