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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 선도 나서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초고속 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 기술(이하 5G) 표준화를 선도한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피닉스(phoenix)에서 열린 3GPP RAN '5G워크숍'에서 5G 이동통신이 지향해야 하는 비전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제안했다. 5G 이동통신 기술은 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기존 4G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수십배 빠른 20Gbps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3GPP RAN '5G 워크숍'은 전세계 이동통신 기술의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3GPP에서 최초로 5G 표준화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워크숍에는 500여 명의 이동통신기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60여 개 이동통신 업체에서 각 사가 바라보는 5G 기술에 대한 기고문을 발표했다.

지난 2004년 4G LTE 표준화 착수를 위한 워크숍에 150여 명, 20여 개 업체가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5G 표준에 대한 관심이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GPP 주요 업체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동 기고문 작성을 주도하여 워크숍에 제안했다.

공동 기고문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퀄컴 ▲KT ▲SK텔레콤 ▲NTT 도코모 등 글로벌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기관까지 23개 주요 이동통신 관련 단체들이 작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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