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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토캠핑 서킷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18일까지 '제11회 현대자동차 오토캠핑 서킷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현대차 보유 고객이다. 현대차 오토캠핑은 11회째를 맞는 고객초청 행사다. 최근 레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오토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실제 레이싱 대회에 사용되는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전라남도 영암 소재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내 캠핑장에 고객 총 150가족(1가족 4인 기준 / 장비 미보유 고객 100가족, 장비 보유 고객 50가족)을 초대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현대차는 캠핑 장비가 없는 100가족에게 캠핑 용품과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캠핑 장비 보유 50 가족에게는 캠핑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오프로드·서킷 주행 체험,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경기 관람 등 모터 스포츠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현대자동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 차량을 전시한다. 아울러 미니 콘서트, 보드 게임 등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메뉴를 통해 1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20일 발표된다. 현대차 측은 "현대차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에게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오토캠핑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51001000213.jpg::C::480::현대차 SUV 모델 맥스크루즈 옆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는 가족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차 제공}!]

2015-10-01 19:48:2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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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아 순우리말로 기내방송 실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순우리말 기내방송을 한다. 또 우리말 알아맞히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 기간 승무원들의 기내 인사말에서 한자어나 외래어 등은 가급적 뺀 채 방송을 실시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비행기'는 '나는 기계'라는 말을 풀어 '날다'와 기계 또는 장치를 뜻하는 우리말 '틀'을 합성해 '날틀'로 표현한다. '여행'은 '나들이', 손짐을 올려놓는 '선반'은 '시렁', 제주항공을 소개할 때 쓰이는 '신선함'이라는 꾸밈말은 새롭고 산뜻하다는 뜻을 가진 '새뜻한' 등으로 바꿔 방송한다. 이 같은 순우리말 기내방송은 김포, 부산, 청주, 대구에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을 오가는 국제선 전편에서 실시된다. 또한 이 기간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기내에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우리말 알아맞히기를 진행한다. 객실승무원이 내는 한글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승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측은 "한글날이 들어있는 1주일만이라도 순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이 같은 기내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10-01 19:47:4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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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 9월 개소세 인하·신차효과로 국내판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9월 국내 시장에서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혜택과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했다. 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국내 5만1954대, 해외 34만2907대 총 39만486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해외 판매는 각각 8.7%, 0.2% 증가했다. 아반떼가 신형 모델 5667대를 포함해 총 8583대가 판매됐다. 아반떼는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차종별 판매 1위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국내 4만5010대, 해외 18만5120대 등 총 23만13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 판매는 16.6%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4.4% 줄었다. 국내 판매는 개소세 인하와 쏘렌토, 스포티지와 같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인기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중국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한국지엠은 이달 국내 1만6393대, 해외 3만5109대 등 총 5만150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해외 판매는 각각 24%, 0.5%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스파크, 임팔라, 소형 SUV 트랙스 등이 견인했다. 스파크는 이달 6214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다. 임팔라는 1634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국내 6604대, 해외 1만5551대 등 총 2만215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해외 판매는 각각 10.9%, 47.7% 늘었다. 국내 에서 QM3가 전년 동기 대비 220.7% 증가한 2306대가 팔려 자사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QM5(수출명 꼴레오스)가 1932대로 전월보다 305.9%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국내 8106대, 해외 3383대 등 총 1만148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 판매는 59.1% 늘었고 해외 판매는 36.4% 줄었다. 국내 판매는 티볼리 디젤과 더불어 SUV 전 라인업이 유로6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는 등 시장 대응을 통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2015-10-01 18:26:54 정용기 기자
인터넷은행 관련株 '들썩'...다음카카오 시총1위 회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1호 인터넷전문은행'의 타이틀을 거머쥘 후보군이 인터파크, 카카오, KT컨소시엄 3곳으로 확정되면서 관련주가 출렁이고 있다. 1일 증권시장에선 이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다음카카오가 전날보다 1.19% 오른 12만7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강세로 15거래일 만에 셀트리온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다음카카오와 함께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이룬 한국금융지주는 3.27% 올랐고, 사업에 동참한 예스24도 4.62% 급등했다. 인터파크뱅크컨소시엄에 참여한 인터파크홀딩스는 3.14% 강세를 보였고 NH투자증권(2.11%), GS홈쇼핑(0.74%), 현대해상(0.66%) 등도 올랐다. KT컨소시엄에 참여한 우리은행(0.96%), 현대증권(1.32%) 등도 역시 상승했다. 다만 KT는 외국인의 매수, 매도 공방 속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회사 외에도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형 회사들의 주가 동향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중소형 회사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며 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NICE평가정보, 다우기술, 한국정보인증, 크루셜텍, 라온시큐어, 이니텍,한국전자금융, 브리지텍 등을 주요 종목으로 추천했다.

2015-10-01 18:18: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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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폰 'LG V10' 갤럭시노트5·아이폰6S 도전장

LG전자 슈퍼폰 'LG V10' 갤럭시노트5·아이폰6S 도전장 이형 디스플레이·듀얼 카메라·뛰어난 음질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와 애플의 아이폰6S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 사장은 1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LG V10' 출시행사에서 "보편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사양의 기능을 담기보다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제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한 'LG V10'에 담긴 차별화된 기능을 강조한 것이다. 조 사장은 "LG V10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삶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혁신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특별함이 있는 순간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조 사장은 'LG V10'을 통해 전에 없던 사용자경험과 강력한 내구성, 사진에서 영상으로의 트렌드 변화, 하이엔드 사운드까지 많은 것을 담아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해나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V시리즈와 기존의 G시리즈의 투트랙 전략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김종훈 LG전자 MC사업본부 전무는 "프리미엄 라인인 G시리즈는 세단 차량같은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며 "V시리즈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제품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LG전자의 'LG V10'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것을 즐기는 2030세대를 위한 셀피(셀프카메라)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전면 500만,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셀카봉 없이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듀얼 카메라의 기능은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촬영한 뒤 나중에 이미지를 합성한다. 이렇게 잡아낸 이미지는 화질은 물론 원근감도 훨씬 빼어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셀카봉 없이도 7~8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G4에서 선보였던 카메라 전문가 모드에 이어 '비디오 전문가 모드'도 탑재했다. 동영상 촬영 시 초점,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 칩을 별도 탑재해 전문 캠코더급 손떨림 보정이 가능하다. 16:9뿐만 아니라 극장처럼 21:9 비율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V10은 '퀵 비디오 에디터'로 촬영 영상을 쉽고 빠르게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LG V10' 이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세컨드스크린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올려져 날씨, 시간, 요일,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알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이나 게임을 실행하고 있어도 전화나 문자가 오면 세컨드스크린에 정보를 표시해 화면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볼 수 있다. 또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금속 소재를 채택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316L로 만들어진 '듀라 가드'를 측면 프레임에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은 내부식성과 강도가 높아 외과용 수술기구나 명품 시계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다. 'LG V10'은 고성능 전문 오디오 칩셋으로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32비트 하이파이 DAC 부품을 탑재해 최고 384㎑까지 음질을 높여주는 '업샘플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5.7인치 QHD(2560×144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8 모바일 프로세서, LPDDR3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G4와 같은 3000mAh 용량의 탈착형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해 40분 내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서 79만9700원이며 8일 국내 이통사를 통해 출시하고 이후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서울과 뉴욕에서 동시에 새 스마트폰인 'LG V10'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인 'V시리즈'를 새롭게 알렸다.

2015-10-01 18:18:25 양성운 기자
손보사들 8월 실적 '좋았다'…주가흐름도 '양호'

8월 손보 5사 당기순이익 1698억원…전년 동월比 14.4%↑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8월 실적이 호조로 나타나면서 보험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장기보험 손해율이 하락한 것이 순이익을 끌어올렸다. 다만 동부화재는 증시 불안에 따라 투자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홀로 약보합 마감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화재는 전거래일 대비 1.89%(300원)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손해보험은 전일보다 1.09%(80원) 상승한 7440원, 삼성화재도 1.07%(3000원) 오른 28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장중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삼성화재는 장 초반 약세에서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 나란히 1%대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해상(0.66%)과 KB손해보험(0.42%)은 강보합권을 형성했다. 이날 출범 100일을 맞이한 KB손해보험은 미주법인 투자정책 불확실성 등에 장 내내 0%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다 장 후반 힘겹게 상승 전환했다. 동부화재는 전일 대비 0.16%(100원) 떨어져 6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급락해 5만8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이들 손보사의 8월 실적 성적표는 대체로 좋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투자영업이익률이 줄어드는 등 보험사별 성적은 엇갈렸다. 회사별로 삼성화재는 지난해 8월보다 23.8% 증가한 76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일반보험에서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보험료 축소로 보험료 수입이 전년 대비 6.6% 감소했지만 장기보험위험손해율은 전월보다 1.9%p 내려 손실이 보전됐다. 투자영업이익률은 3.3%로 전월 대비 0.3%p 내렸다. 같은 기간 동부화재 순이익은 11.1% 증가한 402억원을 기록했다. 동부화재의 전체 손해율은 85.2%로 전월 대비 1.5%p 낮아져 양호했지만 투자영업이익률은 3.6%로 전월 대비 0.4%p 하락했다. 현대해상 순이익은 지난해 동월 대비 15.7% 오른 23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의 장기보험위험손해율은 87.4%로 전월 대비 4.6%p 개선됐으며 투자영업이익률은 3.63%으로 전월(3.67%)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KB손해보험의 8월 순이익은 178억원에서 100억원으로 44% 급감했다. 매출액은 7270억원에서 7432억원으로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0억원에서 155억원으로 38% 줄었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에서 위험손해율이 전월 대비 4.9% 내려 큰 폭 개선됐지만 일반보험 손해율이 115.8%로 전체 수익성을 깎아내렸다. 투자영업이익률은 3.1%로 3개월 연속 3퍼센트 초반대 부진이 지속됐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KB손해보험은 예상보다 미주법인 손실이 크고 해소 시기가 지연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지점의 보험금 부담이 지속되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연속된 평가 및 처분손실 인식으로 부진한 투자이익도 지난 3개월 동안 지속됨에 따라 2015년 및 2016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면서 KB손해보험의 목표가를 3만7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이들 4대 손보사 외 메리츠화재의 실적이 두드려졌다. 메리츠화재의 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8.6% 증가한 4631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6억원으로 58.5% 급증했다. 메리츠화재의 보장성 위주 장기 신계약이 전월 대비 33.5%로 크게 늘어난 데다 투자영업이익률도 다른 보험사들보다 월등한 5.6%를 기록했다. 다만 장기위험손해율은 손보 5사 중 유일하게 0.4%p 상승해 86.3%로 나타났다. 정준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월 손보 5사 당기순이익은 1698억원으로 전월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년보다는 증가했다"며 "8월 영업일수가 감소하면서 장기위험손해율이 전월보다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2015-10-01 18:11:13 김보배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경쟁 3파전

3개 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냈다. 이들 컨소시엄에는 금융기관은 물론 통신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업체들과 유통, 게임, 핀테크 업체와 중국을 포함한 외국계 기업까지 포함해 모두 45개 업체가 참여했다.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도 합류했다. 1일 금융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에는 카카오 컨소시엄(카카오뱅크), 인터파크컨소시엄(아이뱅크·I-BANK), KT컨소시업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애초 참여의사를 밝혔던 500V컨소시엄은 이번에 내지 않고 은행법이 은산(은행-산업자본)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은행법이 개정된 이후 2단계 인가신청 기회를 노리기로 했다. 3개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은 총 45개다. 카카오에 11개, 인터파크에 15개, KT에 19개다. 카카오뱅크에는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을 3대 축으로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인 텐센트 외에 G마켓과 옥션 등 국내 오픈마켓 상거래에서 최고 점유율을 가진 이베이도 주주명단에 들어갔다.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까지 가세했다. 인터파크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과 NHN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는 금융사가 다수를 차지한다. 기업은행과 국내 최대 증권사인 NH투자증권, 현대해상,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 등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이 망라됐다. 컨소시엄을 주도한 인터파크, GS홈쇼핑, BGF리테일(편의점 씨유) 등 유통업체들도 많이 참여했다.

2015-10-01 18:10:33 차기태 기자
[마감시황] 중국 경제지표 호전에 코스피 상승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등 및 중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1포인트(0.84%) 오른 1979.32를 기록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였지만 중국이 예상치를 웃도는 경제 지표를 발표하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7.2로 전망치를 웃돌았다. 지표는 경기 둔화와 확장을 결정하는 기준선 50에는 못 미쳤지만 기대치를 넘어서면서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104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1697억원 사들였다. 개인 홀로 3075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4.27% 급등했다. 기계는 3.57%, 음식료품은 2.36%, 운송장비는 1.77%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0.62%), 유통업(0.41%), 통신업(0.29%)은 약보합권을 형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NAVER는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6.43% 상승했고, 삼성물산(4.78%), 현대차(2.44%)도 상승폭이 컸다. 반면 삼성생명은 0.61%, SK텔레콤은 0.57%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1포인트(0.93%) 오른 684.79을 기록하면서 사흘 만에 상승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3억원, 110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22억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56% 상승했고 금융, 건설, 인터넷 등은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1.32%), 운송(-1.13%), 통신장비(-0.43%)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바이오메드는 6.69% 상승했고, 다음카카오는 1.19% 오르며 시총 1위를 탈환했다. 반면 동서는 1.77%, 웹젠은 1.25%, CJ오쇼핑은 0.97% 떨어졌다.

2015-10-01 18:09:5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