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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12월부터 '자동차보험금 상세내역' 문자통보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금융당국이 보험금 지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보험금 지급내역을 문자로 알리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자동차보험금 지급내역서 개선'을 통해 보험사가 보험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때 수리비 등 세부내역을 통보토록 했다고 밝혔다. 지급내역을 알릴 때 통일된 기준이 없어 일부 보험사는 세부내역을 생략하고 전체 금액만을 공개, 소비자가 보험금이 공정하게 산정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사고 등 물적사고에서 보험금 지급규모는 보험금 할증의 중요 요소다. 보험가입 시 소비자가 선택한 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면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일부 보험사들은 민원방지, 분쟁 조기종결 등을 위한 목적으로 실제 수리비용 이상의 미수선수리비를 지급하면서 지급내역을 상세히 공개하지 않는다. 이때 소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른 보험료를 뒤늦게 발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오는 12월부터 '보험금 지급내역서'를 보험사가 반드시 소비자에게 안내해야 하는 '필수통지사항'과 소비자가 요청한 '선택통지사항' 중 필수통지사항에 한해 휴대폰 문자로 신속하게 알려주도록 했다. 필수통지사항은 자동차보험 대물배상과 관련한 수리비, 교환가액, 대차료, 휴차료, 영업손실, 시세하락, 비용, 공제액 등 8대 기본항목이다. 보험가입 시 소비자가 요청한 수리비 세부항목별 금액 등 선택통지사항은 서면, 전자우편, FAX 등을 통해 안내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금 지급내역의 투명성을 높여 보험회사의 편의적이고 부당한 보험금 지급을 방지하고자 했다"며 "부당한 보험금 지급에 따른 추후 보험료 할증 및 이로 인한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6 14:06:0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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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200억원 출연해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이 26일 출범했다, 초기 재원으로 두산그룹이 100억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사재 10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출연했다.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가 맡았다. 이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동대문 상권 대표들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 동대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장, 패션 디자인 업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동대문 지역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상공인이 동대문 지역 현안과 상권 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필요하면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적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도시 설계 분야 학계도 재단의 한 축으로 참여해 동대문의 체계적인 공간 개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두산은 운영기획·총괄, 재원 투자 등을 담당한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지역재단을 표방한다. 지역재단은 지역 문제를 지역주체들이 직접 해결하는 것을 기본 취지로 한다. 외국의 지역재단들은 대부분 지역민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전 세계 지역재단의 시초는 1914년 설립된 미국 클리브랜드 재단인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의 클리브랜드 재단'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한국 지역재단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재단 사업은 ▲동대문 씽크탱크(Think tank) ▲동대문 마케팅(Marketing) ▲브랜드 엑셀레이터(Accelerator) 등 크게 세 갈래로 진행된다. 동대문 씽크탱크로서 동대문 지역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가와 함께 동대문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전문가 풀(pool)을 구성해 지역민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동대문을 마케팅한다는 것은 관광, 쇼핑, 음식, 문화 등 동대문이 가진 매력을 수집해서 체계적인 방식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동대문 정보 웹사이트 구축, 모바일 앱 개발, 지역 특화 이벤트 개최, 동대문 소식지 발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또한 IT(정보기술) 업계에서 통용되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개념을 패션업계에 적용해 산업적 시각에서 패션계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국에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작업 공간과 자금,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업실은 동대문 상가의 공실을 확보해 활용할 예정이다. 3~4개월 준비 과정을 거친 뒤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패션쇼를 열게 하거나 두타에 팝업스토어를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10-26 13:00:44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