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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 반전…주간변동률 0.04%↓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1년여 만에 하락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주간 변동률이 0.04%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말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겨울철 비수기에 매수세가 줄었고 대출규제나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투자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일반아파트도 국지적인 조정을 보였다. 매매수요가 감소한 신도시는 0.01%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보합세(0.00%)를 유지했다. 서울 일반아파트는 매매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중소형 입주물건을 찾는 매수세로 오름세(주간0.05%)를 이어갔다. 일반아파트의 상승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주간 0.03%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 움직임이 적었다. 서울만 국지적인 거래 영향으로 이번주 전세가격이 0.17%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와 0.03%로 전셋값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지역별로 서울은 ▲송파(0.11%) ▲양천(0.11%) ▲은평(0.10%) ▲금천(0.08%)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송파는 중소형 면적 입주물건을 찾는 문의가 이어졌다.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문정동 래미안,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이번주 500만~3000만원 가량 올랐다. 양천은 재건축을 기대하는 투자수요와 실수요가 겹치면서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목동신시가지4단지 등이 1000만~4000만원가량 오름세를 나타냈다. 은평은 진관동 은평뉴타운제각말푸르지오, 불광동 라이프미성 등 중소형면적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반면 서대문과 강동은 각각 0.03% 하락했고 중구는 0.02%, 강남은 0.01% 하락했다. 서대문은 남가좌동 남가좌삼성이 1500만원 가량 하락했고,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와 3단지가 500만~1000만원 내림세를 보였다. 중구는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 중형면적이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와4단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매수세가 줄면서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신도시도 매매물건을 찾는 문의가 눈에 띄게 줄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 매매가격이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분당(-0.04%) ▲평촌(-0.01%) ▲산본(-0.01%) 위주로 약세를 보였다. 분당은 야탑동 탑선경, 서현동 효창대우 대창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내렸다. 평촌은 평촌동 초원한양이 500만원 가량 하락했고, 산본은 산본동 을지한진이 500만원 가량 매매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경기·인천은 ▲시흥(0.05%) ▲광주(0.04%) ▲의정부(0.03%) ▲파주(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시흥은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실수요가 매매로 돌아서면서 은행동 성원, 대야동 우성2차 등이 30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광주는 초월읍 금강아미움, 장지동 금광포란재가 500만~1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의정부는 민락동 청구1차, 금오동 거성 등이 250만~750만원 가량 올랐다. 한편 평택 매매가격이 0.03% 하락한 것을 비롯해 용인(-0.02%)과 구리(-0.02%), 광명(-0.01%)도 매수세가 줄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평택은 소사동 SK뷰가 이번주 500만~2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용인은 중동 서해그랑블2차, 상현동 상현서원1 2차, 상하동 대우 등이 250만~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구리 교문동 구리두산, 광명 하안동e편한세상센트레빌, 주공10단지 등은 250만~500만원 가량 매매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이번주 서울 전세는 ▲양천(0.79%) ▲송파(0.26%) ▲강서(0.23%) ▲중랑(0.23%) ▲노원(0.21%) ▲중구(0.20%)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양천은 간혹 나오는 전세매물이 크게 오른 가격에 계약이 이뤄지면서 전셋값을 끌어 올렸다. 목동 목동신시가지4 5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등이 15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는 문정동 문정래미안, 시영, 현대1차 등이 250만~3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는 화곡동 우장산IPARK e편한세상, 염창동 삼성관음 등이 1500만~25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산본(0.09%) ▲평촌(0.04%) ▲일산(0.03%) ▲판교(0.03%) ▲분당(0.01%) 순으로 상승했다. 산본은 산본동 세종주공6단지가 500만원 정도 올랐고, 평촌은 초원부영이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18단지대원이 1000만원, 판교는 판교원마을9단지가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시흥(0.10%) ▲고양(0.07%) ▲수원(0.07%) ▲안산(0.07%) ▲의왕(0.07%) 순으로 올랐다. 시흥은 전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고 있지만 전세매물은 여전히 부족하다. 은행동 성원, 대야동 우성2차, 정왕동 동원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고양은 중대형면적 중심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일산IPARK1단지, 탄현동 큰마을현대대림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원은 영통동 청명벽산, 권선동 IPARK시티3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비수기 영향으로 전세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평택, 이천, 성남, 남양주는 이번주 전셋값이 0.01% 하락했다. 평택은 비전동 한빛경남선경이 500만원, 이천은 증일동 현대홈타운 전셋값이 250만원 가량 떨어졌다. 성남은 중앙동 힐스테이트 1·2차 소형면적이 1000만원, 남양주는 진접읍 진접센트레빌시티1·2단지가 50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2015-12-11 10:41:0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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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국 10개 스키장 리프트권 최대 60% 할인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국내 10곳의 스키장과 제휴를 맺고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 스키장은 곤지암리조트, 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리조트 등 10곳이다.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 리조트 별 할인 혜택은 다음과 같다.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에서는 본인 포함 5인까지 리프트/렌탈/강습 10%, 눈썰매장 20%를 할인해 주고, 패밀리스파에서도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슬로프 정원제로 사전예매가 필수인 이 스키장에서는 리프트권을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시 10%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발디파크(강원 홍천)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 및 렌탈 30%, 기초단체강습 20%, 초/중/상급 강습 10%, 눈썰매장 30%를 할인해주고 부대시설인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오션베이도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신한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전북 무주)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 20%, 렌탈 50%, 스키 스쿨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야외노천탕 등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용평리조트(강원 평창)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렌탈을 25~50%를 할인 해 주고, 피크아일랜드/호텔사우나/곤돌라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오크밸리리조트(강원 원주)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 25~60%, 렌탈 35~50%, 기초단체강습/눈썰매장을 30% 할인해 준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신한카드 단독 리프트 4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산포레스트(경기 이천)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 30%, 렌탈 30%를 할인해주고, 콘도식당에서 10%를 할인해준다. 엘리시안강촌(강원 춘천)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렌탈을 30~50%, 기초강습/눈썰매장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레이디카드 소지자 대상 리프트권 1+1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렌탈(부분렌탈 제외)/곤돌라 이용 시 30%를 할인해주고 리조트 내 각종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렌탈 30~50%, 기초강습 20~30%를 할인해 준다. 사우나,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30~5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알펜시아리조트(강원 평창)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렌탈 25~35%를 할인해 주고, 1:10 강습/눈썰매장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션700 워터파크 25~35%(본인 포함 4인), 알파인코스터 25%(본인포함 2인) 할인도 가능하다.

2015-12-11 10:22:5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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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오크밸리 스키장 리프트·렌탈 1만원…80% 할인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전국 5대 스키장에서 최대 8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2016년 2월 2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회원별 월 2회까지 리프트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장비렌탈까지 1만원에 가능하다. 눈썰매장, 부대시설(사우나, 수영장, 강습 등)도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권 및 장비렌탈, 눈썰매장, 오션월드 등에 대해 30% 할인을 실시한다. 24일까지 리프트권과 장비렌탈(오후권 제외)을 3만3000원에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고 오션월드를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에서는 리프트권 및 장비렌탈 25~3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에서도 최대 30%(본인포함 4인)까지 할인된다. 매주 목요일에 하나카드로 결제 시 리프트 오전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매주 월요일은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비발디파크과 휘닉스파크에서는 플라스틱 카드가 없더라도 하나 모바일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웰리힐리파크에서는 성수기시즌 리프트권 및 장비렌탈 30%(비수기 40~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 목요일에는 리프트 오전권 50%, 눈썰매장 1+1(16년 1월) 등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는 리프트 20%, 장비렌탈 최대 50%, 부대시설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온천 할인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천 테르메덴 40%, 웅진 플레이도시 20%, 블루원 50%, 리솜스파캐슬 20% 등 본인포함 4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최대 20%까지 하나머니로 결제 가능하다. 이번 할인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모비박스(mobi box)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12-11 10:13:41 이정필 기자
KEB하나은행, 119안전재단과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체결

KEB하나은행은 119안전재단과 11일서울 을지로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구조, 구급상황의 신속대처를 돕는 응급지원 서비스인 '119생명번호'를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적금, 입출금통장 등에 기재하여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패키지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금융상품 가입 고객은 119생명번호가 기재된 신용카드나 통장을 발급받고, 우대금리 및 수수료 면제 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KEB하나은행은'119생명번호'보급 확산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함은 물론 금융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일정액을 출연해 119안전재단에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국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지원 등에 사용되어 국민안전서비스 대중화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향하는 KEB하나은행의 이념을 바탕으로 전 국민의 행복한 금융을 위해 고품격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119안전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안전재단은 2007년 환자의 정확한 상태파악 및 보호자와의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소생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119생명번호 서비스 운영, 119대원 안전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중이며, 119생명번호 의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보급과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2015-12-11 09:59: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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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배터리 리스 전기택시 1호차 탄생…LPG택시 대비 연간 약 378만원 절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11일 비긴스제주(대표 이종한)의 배터리 운용 서비스를 이용한 SM3 Z.E. 전기택시 1호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기택시 배터리 운용 서비스는 비긴스제주가 산업부, 제주도의 지원과 배터리 리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기택시사업자의 배터리 구입 및 관리 비용 절감 시켜주 주는 전기차 보급 사업중 하나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산업부 및 제주도 보조금과 비긴스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약 1500만원에 SM3 Z.E. 택시를 구입할 수 있다. 또 기존 LPG 택시 연료비의 70% 수준의 요금만으로 제주도내 급속 충전인프라 183기 무상이용, 차량 관제 서비스, 개인용 완속 충전기 구축 및 무상이용, 배터리 무상관리 서비스 등을 받는다. 이 배터리 운용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연료비는 LPG 택시 대비 연간 약 200만원, 유지보수비는 연간 약 178만원 절감 효과를 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리더로써 다양한 보급 모델 개발과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비긴스제주와 손잡고 제주도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에 발 맞춰 제주도내 전기택시, 전기렌터카등 공공 부문에 대한 보급 확대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배터리 운용서비스 전기택시 1호차 전달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리스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제주도 전기택시, 전기렌터카 보급에 있어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현재 제주도에는 민간보급으로 공급된 SM3 Z.E. 전기택시 6대가 성업 중이며 이들 택시 사업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전기택시 배터리 운용서비스를 확대시켜 갈 계획이다.

2015-12-11 09:5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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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국서 '10대 엔진' 선정…친환경 기술력 입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파워트레인(동력계)이 2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현대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6 10대 엔진'에 올랐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에는 현대차의 투싼 수소 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2015 10대 엔진'에 뽑힌 바 있다. 워즈오토는 "현대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처음 내놓은 쏘나타 PHEV는 뛰어난 연비와 수준 높은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전기차 주행 모드와 하이브리드 주행 모드 간의 전환이 굉장히 부드러워 장기간 운전에도 피로감 없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차"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자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PHEV를 국내시장에 선보였으며, 지난달부터는 미국에서도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쏘나타 PHEV는 156마력을 발휘하는 누우 2.0 GDi 엔진과 50kW의 전기모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했다.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약 40km를 주행할 수 있다.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은 자동차 엔진 부문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등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2016 10대 엔진' 시상식은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열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파워트레인 상에서 2년 연속 친환경차로 수상하며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현대차는 향후에도 친환경 전용 차량인 '아이오닉'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11 09:4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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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재부 차관 "자금유출 대비한 외환건전성 관리에 만전 기해야"

한국은행은 11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기획재정부의 후원을 받아 2015년 BOK-IMF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 주제는 '아시아의 레버리지: 과거로부터의 교훈, 새로운 리스크 및 대응 과제(Leverage in Asia: Lessons from the Past, What's New Now, and Where to Watch Out for?)'로 열렸다. 우선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개회사, 기획재정부 주형환 차관 환영사, 시닷트 티와리(Siddharth Tiwari) IMF 전략 및 정책리뷰국 국장 기조연설이 있었다. 다음으로 딩 딩(Ding Ding) IMF 아태국 선임연구원, 지오바니 델라리카(Giovanni Dell'Ariccia) IMF 조사국 부국장, 알프레드 쉽케(Alfred Schipke) IMF 아태국 중국사무소 선임대표, 이지은(Jieun Lee)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전문연구원, 바라파트 첸사바스디자이(Varapat Chensavasdijai) IMF 전략 및 정책리뷰국 부팀장, 김회정(Hoe Jeong Kim)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국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다음은 개회사와 환영사 내용이다. ◇ 개회사(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오늘 한국은행과 IMF가 기획재정부의 후원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레버리지를 주제로 하여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기조연설을 맡아 주신 Siddharth Tiwari IMF 국장님과 컨퍼런스 co-organizer로서 애쓰신 Kalpana Kochhar IMF 부국장님, 그리고 축사를 해주실 주형환 기재부차관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의 모든 발표자 및 토론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성장둔화라는 소위 G2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신흥시장국의 레버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본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레버리지 현황과 이와 관련된 위험요인들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수반하였습니다. 아시아 국가들도 타격을 받았으나 미국, 유럽에 비해서는 그 정도가 덜했는데, 이에는 레버리지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주요 선진국들은 디레버리징 과정을 거친 반면 한국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레버리지가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주요 선진국이 전례 없는 양적완화정책으로 글로벌 유동성을 풍부하게 공급한 데다 아시아 각국도 자국의 금융상황을 크게 완화시킨 데 주로 기인합니다. 낮은 금융비용과 용이한 금융이용 여건 하에서 레버리지가 높아진 것입니다. 레버리지는 경제주체들이 자신들의 경제활동을 금융 면에서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즉, 가계가 소비 변동을 완화하려 하거나 기업이 투자재원을 조달하거나 정부가 세수를 넘어서는 지출을 할 때 레버리지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레버리지가 적정한 수준 이내에서 상승한다면 경제활동을 촉진함으로써 경제성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레버리지가 기초경제여건에 비해 지나치게 상승하면 경제주체들의 채무부담을 증대시켜 오히려 소비나 투자 등 경제활동을 제약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에는 차입자나 금융기관의 신용리스크를 높여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해치거나 국가신인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실물경제도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국제적 자본이동 확대 등으로 각국간 금융연계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한 국가의 통화정책이나 금융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다른 국가도 작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만약 한 나라가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금융불안에 빠지게 된다면 그 불안이 다른 나라로 전이될 위험이 높아진 것입니다. 앞으로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금융완화의 정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국제금융여건이 지금까지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간 경제주체와 정책당국은 레버리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더욱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금융기관은 신용 공급시 차입자에 대한 심사기능을 강화하여 레버리지의 양적, 질적 개선을 꾀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금 조달시 안정성이 높은 자금을 확보해 국내외 금융상황이 변할 경우 받게 될 충격을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차입자들은 미래의 소득 흐름 및 금리변동과 관련한 위험, 자산 및 부채간 만기불일치 위험 등을 적절히 관리하여 스스로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정책당국은 거시건전성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레버리지의 지나친 상승을 억제해야 할 것입니다. 비효율적인 기업이 존속하면서 레버리지만 상승시키는 일이 없도록 기업구조조정을 촉진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 결정 시에도 레버리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편 아시아 신흥국들은 많은 외화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달러 강세 등 대외리스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외환부문의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수단을 개발, 활용하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책이 될 것이며, 국가간 금융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오늘 컨퍼런스가 아시아 국가들의 레버리지와 관련된 위험을 면밀히 평가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정책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앞으로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금융과 경제 체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환영사(기획재정부 주형환 차관) 먼저, 오늘 컨퍼런스를 주관하여 준비해주신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님과 IMF Siddharth Tiwari(시닷트 티와리) 국장님을 비롯한 한국은행과 IMF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컨퍼런스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실 참석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History doesn't repeat itself, but it does rhym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과거 세계가 겪은 금융위기를 되짚어 보면서 최근 세계경제 상황에서 레버리지 증가의 위험, 그리고 정책 대응방향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레버리지는 그 사전적 의미에서 잘 나타나듯, 경기의 확장과 수축의 진폭을 확대시킵니다. 이러한 점에서 과거 세계경제가 겪었던 주요 금융위기는 모두 레버리지의 증가ㆍ감소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는 금융ㆍ기업의 과도한 부채가 원인이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무분별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이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2010년 유럽 금융위기는 일부 국가의 과도한 민간ㆍ공공부채로 촉발되었습니다. IMF에 따르면 주요 신흥국 비금융기업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14년 기준 약 74%로, 10년전에 비해 무려 26%p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시아 기업들의 부채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신흥국의 부채 문제가 최근 세계경제 여건 변화와 맞물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을 촉발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 신흥국을 둘러싼 부채 문제가 과거와 다른 점은 높은 레버리지와 함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세계경제의 두 가지 큰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중국의 성장전략 변화입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측면에서 신흥국의 부채 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감소시키고 신흥국의 환율을 절하시켜 부채상환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반면, 중국의 저성장과 경제구조 변화는 신흥국의 성장 속도를 둔화시켜 경제의 부채 감내 능력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천천히 달리면 쉽게 쓰러지듯, 성장이 정체되면 그동안 괜찮았던 부채도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흥국 정부는 부채 관리에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레버리지를 증가시킬 경우 경제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가 상승할 수 있으며, 반대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디레버리징을 강조할 경우, 경기 둔화로 부채 부담이 증가하고 외국인 자금의 유출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흥국 경제가 debt-deflation trap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well-targeted 된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아시아 신흥국의 부채 대응과 관련하여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확장적 경제정책과 거시건전성 조치의 병행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최근 신흥국들은 저성장과 부채관리의 두 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책도 two-track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즉, 확장적 거시 정책과 미시적 유효수요 창출을 통해 경기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 내부의 신용위험에 대한 취약 요인을 해소해 나가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확장적 재정정책과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 블랙프라이데이 등 과감한 소비활성화 방안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서 3/4분기 성장률이 5년내 가장 높은 1.3%(전기비)를 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 정부는 가계부채를 고정금리ㆍ분할상환 대출 중심으로 전환하고 대출심사 방식을 선진화하는 등 부채관리 노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부채 측면에서도 기업들의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시장 친화적이고 선제적인 기업구조조정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금유출에 대비한 외환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비록 과거에 비해 아시아 신흥국들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최근 대외 여건 변화는 결코 신흥국들에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시장 충격이 발생할 경우 외국인 자금 유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외채 관리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거시건전성 부담금 등 다양한 외환부문 거시건전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속적으로 외채가 감소하고 단기외채 비중이 낮아지는 등 대외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금융안정을 위한 국가간 공조입니다. 신흥국의 부채 문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긴밀한 국가간 협력이 필요합니다. 선진국과 신흥국간의 통화스왑 체결, 지역금융안전망의 실효성 강화, 마지막 대부자로서 IMF의 surveillance 및 금융지원 등 다층적인 안전망 강화가 필요합니다. G20도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을 재개하기로 하였고, 한국이 공동의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G20이 국제금융체제 개선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아시아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그간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정비하고, 금융시스템을 선진화했으며, 대외충격 흡수 능력을 강화해왔습니다. 많은 나라가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를 위험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에는 과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때 꿰맨 한 땀은, 여러번의 바느질을 하지 않게 합니다. ('A stitch in time saves nine'.) 오늘 컨퍼런스에서의 논의가 아시아의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15-12-11 09:35: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