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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이벤트…당첨자 '닛산 파이널 패키지' 제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하고 있는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유럽에서의 결승전 관람 기회를 주는 '겟투더 게임-UEFA 챔피언스 결승전, 닛산이 보내드립니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9일까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의 퀴즈를 푼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오는 5월말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티켓, 유럽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닛산 파이널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여행용 캐리어(10명), UEFA 공인구(50명) 등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푸짐한 경품이 마련됐다. 당첨자는 3월 16일 개별 발표된다. 또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주말에 진행되는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도 진행된다. 전국 22개 닛산 공식 전시장에 방문한 모든 고객은 맥시마(Maxima), 알티마(Altima), 캐시카이(Qashqai), 쥬크(Juke), 패스파인더(Pathfinder) 등 브랜드 대표 모델을 직접 시승 가능하다. 또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UEFA 팀 유니폼(3명), 서포터즈 스카프(5명), 서포터즈 볼(1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30일 개별 발표된다. 한편 닛산 자동차는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짜릿한 엔지니어(Engineers of Excitement)'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캠페인 시작 후 1년 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야야 투레, 티아고 실바, 막스 마이어 등 축구 스타들을 대거 홍보 대사로 위촉,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닛산의 혁신과 짜릿함을 전파해왔다. 닛산은 2017/18 시즌까지 전개될 파트너십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닛산과 UEFA 챔피언스리그의 만남은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닛산의 혁신성과 다양성을, 닛산 고객들에게 챔피언스리그만의 역동성과 재미를 전하는 윈-윈 사례"라며 "한국닛산 역시 UEFA 챔피언스리그 후원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닛산의 '짜릿한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대변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1-05 18:5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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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초콜릿 롯데월드몰서 전시회 연다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샤롯데(Charlotte)' 론칭을 기념해 'Art of Chocolate, Charlotte(아트 오브 초콜릿, 샤롯데)' 전시회를 5일부터 20일까지 롯데월드몰 7층 시네파크에서 에서 개최한다. '샤롯데'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를 모티브한 롯데제과의 초콜릿 브랜드로,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선정, 깊고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초콜릿 '샤롯데' 론칭의 일환으로 기획된 현대 미술 전시 'Art of Chocolate, Charlotte'는 만남_설렘, 사랑_열정, 이별_긴 여운 등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추출한 키워드와 프리미엄 초콜릿 '샤롯데'의 맛과 향을 연결한 세가지 주제에 모델 신민아와 작품을 접목해 전시 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창겸 작가, 서대호 작가, 한요한 작가는 전통적 오브제부터 싱글 채널비디오,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샤롯데'를 아티스틱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제과의 공식 SNS 홈페이지에서는 전시 론칭을 기념해 '전시회 인증 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Art of Chocolate, Charlotte' 전시회장을 방문하고 이와 관련한 인증 샷을 해당 사이트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책과 샤롯데 초콜릿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6-01-05 18:49:4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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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극강의 연비 갖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 계약 진행 14일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 차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 실현을 위한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는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I, I+, N, N+, Q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미쉐린 타이어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듀얼 풀 오토 에어컨/앞좌석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안전 사양과 ▲핸드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해 12월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차세대 모빌리티"라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체적인 제원과 연비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3월에 제주도에서 올레 드라이빙과 제주 문화 체험을 2박 3일 동안 즐길 수 있는 'IONIQ 하이브리드 올레 드라이빙' 이벤트를 실시해 사전 계약자의 많은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IMG::20160105000068.jpg::C::480::현대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2016-01-05 18:4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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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사 도넘은 갑질에 지입 택배기사 운다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컴퓨터 수리업체를 하는 권모씨(38·남)는 지난달 부산의 고객에게 로젠택배를 이용해 조립컴퓨터를 배송했다. 이 과정에서 권씨는 제품이 파손됐다는 이유로 고객에게 항의를 받았다. 권씨는 포장에 문제가 없는 만큼 로젠택배측에 해당 물품에 대한 배상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결국 제품에 대한 배상 책임은 본사가 아닌 지입기사의 몫으로 돌아갔다. #.풀무원 지입기사들은 100일 넘게 운송거부 농성을 진행중이다. 이들의 파업 이유는 '도색유지서약서'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색유지서약서에는 차량에 있는 풀무원 로고를 지우고 '백색'으로 새로 도색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입차량의 경우 특정 브랜드 로고가 도색된 경우 매매 가격이 올라간다. 백색 도색은 사실상 지입차주들의 차량 가치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한다. 지입기사에 대한 택배사의 갑(甲)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 파손된 채 배송된 제품의 변상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화물연대 등 노동조합에 가입할 경우 보복조치도 빈번하다. 물류(택배)회사와 지입차량은 계약형태는 전형적인 갑(甲)과 을(乙)의 관계다. 을인 지입기사는 재계약을 못할 경우 생계를 위협받을 수 있다. 지입기사는 택배회사에서 물량을 받아 배송한 후 수수료를 받는다. 화물운송사업자에 관한 법률에서 택배 회사가 보유 차량을 늘리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택배회사는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지입차주들과 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입기사들은 차량을 소유한 개인사업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택배회사의 지입기사에 대한 갑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피해 건수 가운데 세건 중 한건의 배상 책임이 택배기사에게 전가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관련 소비자피해 건수는 총 560건이다. 이중 '물품 파손·분실'이 77.3%를 차지했다. 이중 택배회사가 배상한 것은 67%였고 33%는 지입기사에게 책임을 떠넘기거나 배상책임을 회피했다. 대기업 택배사는 자체 배상 비중이 높지만 중견·중소 택배사는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지입기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중이 높았다. 한 지입기사는 "과거 대기업 A사에서 지입기사로 일할 때는 기사가 물품을 넘겨받은 후 분실하는 등 명백한 기사 책임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배상요구가 없었다"며 "그러나 B사로 옮겨 온 지 2년여만에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지 않은 채 무조건 배상을 요구받은 것만 세차례에 달한다"고 토로했다. 불법파업으로 규정된 풀무원과 지입기사들의 갈등도 결국 불공정 계약조건이 주 원인이다. 풀무원 계열 엑소후레쉬물류의 화물운송 위탁업체 소속 지입차주들이 '도색유지 서약서' 폐기를 주장하며 운송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배송사고에 대한 부분에서도 지입기사들은 억울할 때가 많다. 대부분의 택배회사들은 운송표준 약관에 변상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이 중 분실과 훼손, 연착에 대한 책임은 사업자에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상당수 택배사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입기사에게 떠넘기기 일쑤다. 로젠택배 역시 이같은 약관이 있음에도 배송기사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결국 로젠택배는 파손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가리기 전에 지입기사가 30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해 택배사는 물론 피해자에게도 빈축을 사고 있다. 지입기사들은 택배물품의 파손은 대부분 물류센터의 분류과정에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입기사들이 억울함을 호소하지 못하고 울며겨자먹기로 배송책임을 떠안는 이유는 회사의 보복행위를 두려워해서다. 회사에 항의할 경우 배송지역 변경이나 배송 건수 축소 등은 물론 재계약을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지입기사들의 하루 배송건수는 평균 150~200건으로 1건당 700~800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150건을 배송하는 기사가 800원의 수수료를 받을 경우 하루 일당은 7만~8만원 수준이다. 배상 책임을 질 경우 하루에서 한달치 벌이를 그대로 내놔야하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 주요 택배회사 가운데 소비자 피해 접수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동택배로 운송물품 1000만개당 피해접수 건수가 10.45건에 달했다. 이어 KGB택배(6.12건), KG로지스(2.28건), 로젠택배(1.90건) 등의 순이다.

2016-01-05 18:42:3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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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 개막…삼성vsLG, loT 정면대결 눈길

[메트로신문 정은미·양성운기자]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독일 IFA,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전자쇼로 불리는 이번 CES에는 그해 첨단 혁신기술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36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전체 전시일정 나흘간 관람객은 연인원 17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전자업체뿐 아니라 115개에 달하는 자동차·차부품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의 전시면적도 1만8000여㎡로 작년보다 25% 늘었다. 이번 CES에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 업체를 비롯해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이 참가해 올해의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T·전자·자동차 등 첨단기술 대거 출동 지난 1967년부터 시작된 CES는 올해로 50회를 맞는다. 처음엔 뉴욕에서 개최됐으나 1995년부터 라스베이거스로 무대를 옮겼다. 1980년대 PC·소프트웨어 중심에서 1990년대 이후 가전 중심으로 바뀌었고 2010년 이후엔 자동차·웨어러블 등이 결합했다. CES 2016은 주요 기술분야별로 크게 ▲테크이스트(Tech East) ▲테크웨스트(Tech West) ▲테크사우스(Tech South) 등 3곳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테크이스트에서는 자동화 가전과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및 오디오·비디오(AV)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며 테크웨스트에서는 스마트홈, 3D프린팅, 헬스케어, 로보틱스 등이 전시된다. 콘텐츠나 미디어와 관련된 제품 및 기술은 테크사우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CES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기조연설도 주요 볼거리다. 올해는 홍원표 삼성SDS 사장(솔루션사업부문)이 기조연설자로 사물인터넷(IoT)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연설한다. 지니 로메티 IBM 회장과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즈 CEO 등도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에는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CEO와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 CEO 등 완성차업계 경영진이 2명이나 참여한다. 자동차 산업계의 연설자가 2명인 경우는 매우 이례적으로 가전 전시회에서 자동차산업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삼성·LG, IoT로 진검승부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IoT, 스마트, 프리미엄 등을 화두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 약 2600㎡ 규모의 전시관을 꾸미고 최첨단 가전 제품과 사물인터넷(IoT)의 새로운 진화 모습을 선보인다. 기존 TV 화질을 뛰어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선두로, IoT 기능이 적용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애드워시', '액티브워시' 세탁기 신제품, 듀얼 도어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 등 최신 가전 제품과 '기어 S2' 및 '기어 VR' 등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등이 대거 공개된다. 전시장 입구에는 44대의 대형 SUHD TV가 상하로 움직이며 넓게 펼쳐지는 초대형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창인 TV를 통해 내 삶의 경험이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44㎡ 규모로 전시관을 꾸몄다. 신규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첫 공개하고 '올레드(OLED) TV'와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보급형 스마트폰 'K시리즈'를 비롯해 LG V10, 넥서스 5X 등 혁신적인 IT기기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올레드 TV 전시공간을 마련해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112대로 완벽한 어둠 속에서 또렷하게 빛나는 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진정한 블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마트카 올해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자동차관련 업체들이다. 최근 들어 자동차업계가 CES에서 기존 엔포테인먼트 관련 전장부품을 전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차와 기아차는 CES에 격년제로 번갈아 참가하고 있다. 올해가 기아차 차례다. 기아차는 이번에 '자율주행차량의 진화'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차량 3대와 전시품 3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양산기술과 선행기술,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기차인 쏘울EV와 스포티지에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해 공개하고, 콘셉트카인 KND-9도 함께 전시한다. 또 텔레매틱스(차량 내 무선인터넷) 시스템인 UVO3와 자율주행 가상현실 체험장치, 미래형 자율주행 코크핏(Cockpit) 등도 전시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로는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자율주행기반 기술 등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란 콘셉트로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지능형 운전석, 미래 자동차 통신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자동차업체들에 모듈을 공급하는 부품업체로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6-01-05 17:51:33 정은미 기자
김승연 회장, KAI 포기하고 탈레스 지분 사나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합병(M&A)에서 사실상 발을 뺐다. 한화테크윈은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 487만3756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양도 예상금액은 3757억6000만원 수준이다. 한화테크윈은 "글로벌 항공 방산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IB)업계 안팎에서는 M&A 시장에서 광폭행보를 이어온 김승연 회장의 다음 목표가 KAI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우선 KAI의 매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지분율 26.75%)도 올해 초 지분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주주협의회가 공동매각기한을 연장하지 않아 단독 매각이 가능해진만큼, 가급적 빠르게 거래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중 결론을 내겠다는 복안이다. 가능성은 내비치지는 않았지만 한화도 실탄 확보에 들어가는 분위기 였다. 지난달 한화테크윈은 보유 중이던 한화종합화학 주식 전량(1297만973주)을 한화종합화학 측에 양도했다. 당시 양도금액은 약 4418억원으로 한화테크윈 총자산의 12.3%, 자기자본의 26.9%에 달한다. 이번 지분 매각의 시장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시장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다음 행보에 더 주목한다.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한화종합화학 지분 매각 당시 "JV인 한화탈레스(한화테크윈 지분 50%, 탈레스 50%)의 탈레스 측 지분 50%(장부가 2,172억원) 매입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방산업체 탈레스는 지난해 6월 1년 뒤 자사가 보유한 삼성탈레스 지분 50%를 한화에 매각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탈레스의 풋옵션 행사 기간이 끝나는 올해 8월 중순 이후 해당 지분을 살 수 있는 콜옵션을 가진다. 당시 옵션 행사 가격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 한화 계열사 가운데 어떤 회사가 옵션 행사권을 갖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탈레스는 2000년 1월 삼성과 합작해 삼성탈레스를 설립했다. 지분은 양측이 50%씩 나눠 가졌다. 지난 2014년 11월 삼성이 한화에 삼성테크윈과 함께 삼성탈레스를 매각키로 했을 때 탈레스가 반발하면서,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상무가 직접 탈레스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김문호기자 kmh@metroseoul.co.kr

2016-01-05 17:45: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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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우수성과…조환익 한전 사장 1년 연임할 듯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연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7년 공공기관 임기제 도입 후 최초 연임 사례를 남긴 aT센터 김재수 사장에 이어 최근 두 번째 연임 사례다. 5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사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될 예정이다. 조 사장의 연임은 다음 달께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면 확정된다. 조 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12월 15일 3년 임기 만료됐지만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이 미뤄지면서 조 사장이 연임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려왔다. 조 사장의 연임 성공은 재임 기간 거둔 우수한 성과 덕분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전은 지난해 삼성동 본사부지 매각 차익 등을 포함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망 액수는 10조원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두면서 조 사장은 올해 공공기관 최고경영자 평가에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전 주가도 5만원 내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조 사장 취임 후 2013년 한전은 6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고 글로벌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3대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AA'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4년 12월 나주 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뒤에도 조 사장은 현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한국능률협회는 지난해 5월 조 사장에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공공기관장이 이 상을 수여한 것은 2000년 한갑수 가스공사 사장 이후 15년만이다. 한전 사장의 연임은 1983~1986년까지 3년간 임기를 채우고 1년 연임한 박정기 전 사장과 1993~1996년까지 임기 3년을 마치고 1998까지 임기가 2년 연장된 이종훈 전 사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공기업 임원은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공기업 사장의 연임 기간을 1년에서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업성과를 내기에 1년은 다소 부족한데다 후임자가 연속성 있게 기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편 조 사장은 이날 새해 신년사에서 '한마음으로 대화합을 이룬다'는 뜻의 '보합대화(保合大和)'를 새해 화두로 정하고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출발한 한전이 협력과 화합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공유경제 생태계를 키워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를 향한 실수는 용납해도 회피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참신하고 강한 도전의식을 갖출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미한국대사관 상무관, 통상산업부 공보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산업부 차관 등을 거쳤다.

2016-01-05 17:20:1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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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개장 앞둔 'SM면세점', 브랜드 유치에 총력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달 말 개점을 앞둔 하나투어 SM면세점 서울점이 마무리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동안 중소·중견 면세 사업자인 SM면세점의 브랜드 유치가 가장 큰 걱정거리지만 현재 80% 정도 유치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SM면세점에 따르면 서울점에 총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며 소수의 최고급 명품 브랜드 유치도 협의 중이다. 주로 국내 제품이 면세점에 들어서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고객층인 면세점 특성상 최고급 명품 브랜드의 입점이 필수기 때문이다. 다수의 명품 브랜드 유치는 힘든 만큼 1~2개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SM면세점 서울점은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 지하1층~지상6층에 총 7개 층, 1만㎡(약 3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샘소나이트, 정관장, 랑콤, 설화수 등 패션잡화, 주얼리, 화장품, 향수, 식품 등의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 밖에 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점한 국내 패션 브랜드 빈폴과 여성 소곳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 매장도 들어선다. 중소기업 혁신상품 매장인 '아임쇼핑' 매장도 운영해 중소·중견기업 면세 사업자의 본분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중소·중견기업 서울 시내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하나투어 SM면세점 서울점은 대기업과 달리 10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대기업 시내 면세사업자는 5년) 올해 면세점 시장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M면세점 서울점의 매출 목표는 전체 시장의 3.5% 수준인 3500억원이다. 업계는 수천억 대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명품 브랜드 유치에 활발한 대기업 면세사업자와 경쟁에서 SM면세점이 갖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토니모리, 로만손 등 9개 기업과 합작해 만든 SM면세점의 국내외 네트워크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6-01-05 17:06:12 김성현 기자
중국의 수입관세 환경 급변 "꼼꼼하게 따져 활용 필요하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올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 2년차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의 관세 인하와 무관세 조치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내놓은 '2016년 중국의 관세율 변화와 수출마케팅상의 유의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 FTA로 지난해 12월20일부터 958개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가 철폐된데 이어 올해 1월1일부터 2차 관세 인하가 실시됐다. 앞으로 5년 안에 관세 철폐되는 품목은 1679개, 10년 내에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은 2518개다. 또 중국 정부는 '2016년 수입관세 조정 방안'을 통해 올해 787개 제품에 대해 수입 관세율(잠정 세율)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잠정세율은 매년 갱신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62개 품목이 추가되고 일부(2개 품목)는 관세율이 추가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가방류, 의류, 스카프류, 담요, 선글라스, 진공 보온컵 등 소비재는 일반세율(최혜국 세율)에 비해 절반 가깝게 인하됐다. 중국 정부는 잠정세율제도를 통해 소비재를 중심으로 일반관세보다 낮은 세율은 적용해 왔는데 올해는 적용 폭과 인하정도가 더욱 확대된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에 타결된 '정보기술협정(ITA)'에 따라 전기기기, 의료기기, 계측기기, 음향기기 등에 대한 중국의 수입관세가 오는 7월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향후 3~5년 내에 관세가 완전히 철폐된다. 특히 한·중 FTA에서 중국측이 양허(관세인하) 대상에서 제외한 22개 품목(HS8단위 기준)이 이번에 포함됐다. 일부 TV용 카메라와 셋탑박스는 30∼35%에 달하는 관세율이 없어져 중국시장 진출 확대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중국, 인도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의 추가 협상도 지난달 타결돼 중국 측 수입품목 2191개의 관세가 3분의 1(33.1% 감축)정도 낮아진다. 다만 중국의 잠정세율과 ITA 세율은 원산지 증명서 등이 필요하지 않아 자동적으로 적용되는 반면 한·중 FTA와 APTA는 원산지 증명서를 첨부하고 반드시 특혜관세 적용 신청을 해야 혜택을 본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최용민 지부장은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한 중국내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가 시급한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유리한 관세 환경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대중국 수출시 2016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관세율(한·중 FTA 적용세율, 중국의 잠정세율, ITA 관세율, APTA 관세율)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후에 가장 유리한 세율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6-01-05 17:05:21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