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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설 앞두고 '불량·불법 먹을거리' 특별단속 실시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관세청은 설을 앞두고 국민 건강과 국내 농수축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내달 19일까지 불량·불법 먹을거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국내반입 단계에서 수입신고 없이 밀수입하거나 보세구역에서 검역 전 무단반출하는 행위, 위해식품의 검역을 회피하기 위한 부정수입 및 국산품의 상대적 가격경쟁력을 침해하는 저가(低價) 수입신고(관세포탈) 행위이다. 아울러 국내 유통 단계에서 밀수품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밀수품취득 행위와 저급 수입식품을 국내산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서 판매하는 원산지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 품목은 밀수입·관세포탈 등 불법 수입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고추, 마늘, 생강 등 고세율의 농산물과 제수용품, 선물용품으로 수요가 많은 명태, 조기, 소고기, 녹용 등 농수축산물 과 가공식료품 24개 품목이다. 또 육류, 과일, 나물류 등 제수용 먹을거리와 한과, 참치, 식용유 등 선물용품 47개 품목도 유통 단계에서 중점 단속 한다. 관세청은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농수축산물에 대해서 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불량?불법 먹을거리 수입?유통 행위를 발견하면 '125 관세청 콜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16-01-11 09:00:4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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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 카린 중고 자동차 결함 잡아내는 시스템 도입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은 중고차에 대한 완벽한 정비를 이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신차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를 선호하고 있다. 신차만큼의 성능을 다시 갖춘 중고차들이 매물로 나오게 되면서 중고차 시장의 인기에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반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중고차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가 없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연달아 생기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전문적이면서도 간단한 정보가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모바일이 발달함에 따라 더욱 빠르고 손쉬운 매물에 대한 검색, 정보를 인지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정보의 숙지가 요구된다. 대표적인 예로 가장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주행거리, 핸들 흔들림 등을 확인했음에도 가격이 저렴한 경우, 동일한 모델과 출고년도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경우, 주행거리 및 점검기록부 조작 등의 다양한 피해 사례가 있다. 이에 카린은 문제가 있는 중고차를 매매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정비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정비를 받은 후 일정 시간 뒤 다시 발생하는 문제를 책임지고 재정비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사용, 대부분의 중고자동차에 적용되는 여러가지 항목을 점검해 재정비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배제한다. 윤범병 카린 회장은 "점점 커지고 있는 중고차 시장이지만 다양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며 "보다 확실하고 정확한 정비 역시 요구되고 있어 시장이 커짐에 따라 정비방법 역시 발전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린은 지난 11월 2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회원제를 도입해 약 23개의 공업사가 일반 차량 정비와는 차별화적인 시스템인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사용, 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01-11 08:5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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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근 천문대로 체험학습 가볼까?"...군포 누리천문대

겨울방학이 깊어지면서 수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체험학습을 어떻게 하면 다양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아이에게 유익하면서 재미있고, 위치가 가까워 쉽게 다녀올 수 있으면서도 흔한 체험이 아닌 곳을 찾다보면 고민은 점점 깊어진다. 그런 부모들을 위해 수도권에 위치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경기도 군포시 대야도서관의 누리천문대를 소개한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경기도 군포시 대야도서관에 위치한 누리천문대는 2004년 개관한 이래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2003년 도서관을 개관하며 주변에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이 없어 야간에 빛이 적은 것에 착안한 특화사업이다. 전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천문대는 주·야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매일 4회에 걸쳐 천문우주체험관에서 4D입체영화를 상영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태양 관측도 진행한다. 오후 2시 반까지 천문대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태양의 핵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흑점과 흑점 근처에서 발생하는 불기둥 홍염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날씨가 흐린 경우 태양 관측 체험이 불가능하니 방문 전 천문대에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천문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천문해설사인 강봉석 주무관의 기초 천문학 수업을 통해 우주의 구조와 별자리 관측의 의미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우와! 저게 안드로메다 맞지?"…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성운 등 관측 "지구가 속한 태양계가 이 교실 길이 정도 된다고 가정하면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 은하는 얼마나 멀리 있을까요?" "100m요." "여기서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가는 거리에요." 강 주무관은 학생들과 문답을 하며 한 시간 가량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을 통해 천문 지식을 익혔다면 그 다음은 도서관 옥상으로 이동한다. 옥상에서는 밤하늘 별자리 관측이 진행된다. 그 다음 옥상에 마련된 천문대로 들어가 200㎜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인 안드로메다와 여러 성운을 관측하게 된다. 단체견학을 통해 페르세우스 성운을 관측한 호서남초등학교 5학년 이훈 군은 "망원경을 통해 수많은 별을 보니 책의 사진과 달리 우주를 본다는 실감이 난다"며 "지금 보이는 별이 과거의 모습이라는 것을 배웠는데 너무 신기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누리천문대의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전화 접수를 통해 그 다음 주 체험 대상을 선착순 20명으로 신청 받아 운영된다. 관측일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날짜 중 기상 여건이 좋은 3일을 선정해 전주 금요일 발표한다. 선정한 날에 기상 여건이 악화될 경우, 관측은 실내 플라네타리움 강의로 대체된다. 강 주무관은 "야간 관측 예약은 항상 오전에 마감되는 편"이라며 "별과 우주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3~4학년에게 적합한 수업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위해 방문했던 부모가 더 즐거워할 정도로 성인들의 만족도도 크다"고 덧붙였다. ◆도심에 위치한 천문대…따뜻한 옷, 전화예약 필수 누리천문대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은 전화 예약이 번거롭더라도 이번 겨울 꼭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경상북도 문경시의 호서남초등학교에서 단체견학을 온 인솔교사 김성수(남·32)씨는 "아이들이 책으로만 별과 우주를 배우는 것이 안타까워 천문대를 방문했다"며 "시설도 좋고 설명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누리천문대의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은 동절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천문대 안에 별도의 난방기기가 없어 외부와 동일한 온도가 유지됐다. 천문대 안의 온도가 외부와 다르면 대류현상이 발생해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강 주무관은 "천문대 안에도 바람이 불어 야외나 마찬가지"라며 "장시간 야외활동이 이어지니 평소보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겨울철 누리천문대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로는 가을 별자리로 알려진 페르세우스 이중성단과 안드로메다 은하, 겨울 별자리로 알려진 오리온 대성운과 큰 개 자리 시리우스 등이 있다. 천문대는 일기예보와 단체관람 일정을 토대로 선정한 야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운영일을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or.kr/nuri)에 공지하며, 같은 시간부터 전화(031-501-7100)를 통해 다음 주 별자리 관측 참가자 접수를 선착순 20명 한도로 받는다. ◆누리천문대에서 알리는 방문 전 주의사항 ▲야간 천문 관측은 매주 금요일 전화예약이 필수(031-501-7100)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방문은 가족 단위만 ▲아이가 떠들지 않도록 부모가 지도해야 ▲시설 내 음식물 취식은 금지 ▲평소보다 두꺼운 옷차림 입어야 ▲주변 상권 없어 소풍, 데이트 코스로는 부적합

2016-01-11 08:32: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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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신년맞이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 실시…전 차종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가 11일부터 29일까지 '신년맞이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국내에 운행 중인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든 차량으로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겨울철 안전한 드라이빙과 혹한기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체크, 모든 작동유의 누유 점검, 브레이크 점검 등을 포함해 차량 외관과 하체 부식, 페인트 상태까지 총 40개 항목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계적 차량관리와 정비를 위한 주요 부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순정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일반 부품 구입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증정한다. 단, 보험수리와 보증수리, 컬렉션은 제외된다. 이 밖에도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정품 액세서리를 각각 20%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픽업 & 딜리버리(Pick-up & Delivery) 서비스도 진행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 한해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 중 하나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년맞이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21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 센터 및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 모델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지난해 재규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와 랜드로버 프리미엄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엔트리급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서울, 인천, 제주, 수원, 평촌, 성남, 창원, 전주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개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01-11 08:3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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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내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가산 W센터' 12일 분양

SK D&D와 태영건설이 오는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106번지, G밸리 3단지에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가산 W센터' 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G밸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구로구'와 '금천구', 그리고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일컫는다. 최근 서울시가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飛上(비상) 프로젝트 시즌2'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G밸리 내 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G밸리 3단지는 사물인터넷(IoT)을 매개로 융복합을 통해 제조업을 고도화한 클러스터로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2018년까지 디지털3단지~두산길 간 지하차도를 완공하고, 철산교 확장·'수출의 다리' 고가램프 설치 타당성 조사,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 출입구 확장·'신설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가산 W센터는 대지면적 6723㎡, 연면적 5만4250㎡,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구성된다.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의 업종이 입주 가능하다. SK D&D와 태영건설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한다. 우선 채광과 개방감이 우수한 2면 발코니가 마련된다. 지하층 공장 앞에는 주·정차 공간을 확보해 화물운송이 편리하다. 저층(2~4층)에는 테라스를 제공하며 상층부에는 프리미엄뷰를 확보했다. 내부 기본형 유니트는 중소형 최소 기준모듈 위주로 설계된다. 유니트는 부분이나 전 층 통합해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형 사업장까지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적용·태양광 설치, 열부하 저감설계,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적용해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설계에도 힘썼다. 35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주목할만하다. 지상 1~2층 외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상가 전면 노출을 강화하고 수직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옥상정원과 테라스형 휴게정원, 실내 아트리움, 피트니스 센터 등도 마련된다. 사업지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다. 지하철역뿐 아니라 버스 등 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사업지 인근에는 먹거리촌,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부동산 업계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총량제와 준공업지역에만 지을 수 있어 제한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며 "개발 호재가 잇따른다면 일반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가격상승률이 높다"고 말했다. '가산 W센터'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1501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2016-01-11 07:46: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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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작지만 강하다 '미니 jcw'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놀라움의 연속' '미니 JCW'는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를 갖추고 있지만 도로위에서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JCW는 2.0L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는 32.7㎏·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외관은 미니 차량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커다란 개구리 헤드라이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전면부 공기흡입구도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다. 기존 안개등이 있던 곳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추가됐다. 냉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햇살에 비친 후미등은 장미꽃을 연상케 한다. 후방 범퍼 하단에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전용 테일 파이프를 장착했고, 휠도 JCW 전용 18인치 컵스포크 알로이 휠을 사용했다. 실내에 탑승하면 마치 비행기 조작 스위치를 연상케하는 버튼이 있다. 시동도 다른 차량의 스마트 버튼이 아닌 '토글 버튼' 방식을 적용했다. 미니 JCW의 승차감을 느끼기 위해 지난주말 여의도를 출발해 군산 새만금 방조제까지 왕복 420㎞ 구간을 시승해봤다. 미니 JCW에 시동을 걸고 가속 패달을 밟는 순간 앙증맞은 디자인과 달리 빠른 가속반응을 느낄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제로백이 6.1초로 그야말로 순식간에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246㎞/h다. JCW의 공차중량은 1295㎏에 불과하다. 덕분에 고속도로에서 순식간에 시속 100㎞를 넘어 약 160㎞까지 속도계는 올라갔다. 특히 알칸테라 소재의 스포츠시트를 적용해 주행중 몸을 잡아주어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은 크지 않았다. 속도감과 엔진음,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을 내기에는 최적인 조합이다. 단 3도어 차량인 만큼 뒷좌석에 타고 내리기는 불편하다. 앞좌석을 폴딩해도 공간 확보가 넉넉하지 않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3874㎜, 전폭 1727㎜, 전고 1414㎜, 축거 2495㎜으로 1·2인승으로 사용하는데 최적화 됐다. 시내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가며 장거리를 주행한 결과 연비는 12.8㎞/L를 기록했다. 공인연비인 11.9㎞/L보다 높은 수치이다. 결론은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질주본능을 자극한다. 가격은 4890만원이다.

2016-01-11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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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가 미래다]청년 인재 고용 활성화에 나선 'LG'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좋은 인재를 뽑으려면 유비가 삼고초려 하는 것과 같이 CEO가 직접 찾아가서라도 데려와야 한다. 좋은 인재가 있다면 회장이라도 직접 찾아가겠다."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 2011년 9월 LG인재개발대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후 구 회장은 1년에 최소 4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젊은 인재들과 만나며 인재 경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최근 구 회장이 사재 70억원, 임원진이 3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구 회장의 인재경영에 대한 의지에 따라 LG는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확대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지방인재 고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매년 1만2000명을 채용해 온데 이어, 올해와 내년 2년에 걸쳐 그 규모를 확대시킨 채용계획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회맞춤형학과' 통한 현장형 인재 육성 10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청년 인재 개발에 대한 집중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이다. 사회맞춤형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통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 학생들의 해당 기업 입사를 적극 지원하는 산학연계 채용 과정으로 지난 2012년부터 LG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고용 프로그램이다. 현재 카이스트 'LG 소프트웨어 과정', 숭실대 '소프트웨어 특화 LG 트랙' 등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10개 대학과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전공을 세분화하고 학위 심화과정을 편성하게 되며, LG는 사회맞춤형학과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에 참여하면서 실습현장과 장학금도 제공한다. 또 기존 교수진 이외에 현직 임직원은 재능기부 형태 등 LG의 전현직 임직원을 활용한 실무형 교수진 구성을 지원한다. LG는 이 같은 사회맞춤형학과 전공분야를 기존 소프트웨어 분야뿐 아니라 전기·전자와 기계·자동차부품 분야로 확대키로 했다. 최근 LG전자(고려대·부산대), LG디스플레이(경북대), LG이노텍(전남대), LG화학(충북대), LG생활건강(충북보건과학대), LG유플러스(충북도립대·대원대) 등 8개 대학과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사회맞춤형학과 개설 협의를 진행하는 등 운영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방인재 고용 활성화 LG는 충북도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청년고용 활성화를 지원 중이다. 먼저 충북혁신센터와 충북지역 소재 LG사업장이 연계해 사업 및 기술전략에 맞는 사회맞춤형학과를 연내 개설해 올 새 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LG화학을 중심으로 LG하우시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이 참여해 화학, 재료소재, 전기전자, 컴퓨터, 기계 전공 중심으로 충북대 등 충북지역 4년제 대학과 충북도립대, 대원대 등 전문대와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혁신센터는 지역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충북지역 대학에 지역특화산업인 뷰티,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사회맞춤형학과를 개설해 LG 및 관련 지역기업에 필요인력을 수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는 충북지역에서 중소기업의 고용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디딤돌' 프로젝트도 병행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과 MOU를 체결하고 해당기업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수료자 중에서 3년 이상 해당기업에서 근무하고 우수 성과자가 LG 입사 지원 시에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 직업능력 교육을 통한 신규 고용 증진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와 LG유플러스는 적합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의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어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펙보다 끼·직무수행 능력 위주 인재 선발 LG는 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스펙보다 실무에 강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2014년 하반기부터 10대 그룹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부터 입사지원서 상 공인 어학성적 및 자격증, 수상경력, 어학연수, 인턴, 봉사활동 등 스펙 관련을 받지 않고 있다. 지원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채용 상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아니면 받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주민등록번호, 사진, 가족관계, 현주소 등의 입력란도 없앴다. 대신 지원자들의 실제 직무수행 역량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직무 관련 경험이나 역량 등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사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3개 회사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LG는 끼와 재능이 있고, 실무에 강한 인재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해외탐방 공모전', '채용연계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LG가 지난 199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의 해외 탐방보고서 심사 후 본상 수상팀에 대해 졸업예정자들에게는 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펙 중심의 기존 채용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경험 등을 가진 창조적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LG 각 계열사별로도 연구개발(R&D), 마케팅 및 영업, 정보기술(IT)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채용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01-11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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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타워 중시' MK의 경영철학…한 곳에 모으는 현대차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이 삼성동 신사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현대차그룹은 올해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을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점으로 삼고 연구개발·생산·판매·브랜드 등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 착공하고 2021년 완공될 예정인 서울 강남의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빠르고 뚝심있는 경영 스타일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현대차 신사옥 완공 박차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강남구 한전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설계책임자에 원로건축가 김종성씨를 선임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GBC 프로젝트가 다양한 기능과 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인 점을 감안해 전체 부지의 건축 설계를 조율하고 일관된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해 포괄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종성씨를 설계책임 건축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 현대건축 1세대인 김종성씨는 세계 근대건축 4대 거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스 반 데어 로에'에게 사사한 유일한 한국인이다. 김씨는 서울 힐튼호텔, 종로 SK사옥, 서울시립 역사박물관, 서울대 박물관, 경주 우양미술관 등을 설계했으며 2014년 제1회 한국건축가협회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김종성 건축가는 각 시설별 전문 설계사가 참여하는 GBC 프로젝트의 건축설계를 이끌면서 GBC를 모든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국가적 차원의 기념비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동 신사옥에 현대차 계열사 집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사옥 완공과 함께 분산된 현대차-기아차-모비스-제철 등의 계열사를 삼성동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다.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정 회장의 의지가 묻어난다. 정 회장은 매일 오전 양재동 본사로 출근해 업무를 직접 챙기고 있다. 또 발표회나 주요 행사에도 참석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삼성동 시대가 개막되면 정 회장의 현장경영은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정 회장이 '쇳물 뽑아 자동차까지(현대제철의 고로에서 생산한 철강을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완성품에 탑재하는 것을 의미)'라는 숙원 사업을 완수한 것처럼 삼성동 신사옥 완공으로 계열사가 집중되면 조직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대·기아차 등 5개 계열사가 있는 양재 사옥은 입주사들이 모두 빠져 나간다. 이 공간은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현대·기아차의 핵심 연구기관이 경기 화성에 남양연구소라는 점에서 본사와 연구소간 거리가 1시간 가량 소요된다는 점에서 연구개발 센터 이전은 의사소통의 극대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GBC는 전세계에 산재한 사업장과 그룹 계열사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은 물론, 최고급 호텔 등 숙박시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자동차 테마파크와 한류체험 공간 등 관광시설, 대형 쇼핑몰 등을 유치해 그룹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인수계약 체결 당시 "향후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신사옥을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며, 대규모 건설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2016-01-11 04:20:00 양성운 기자
한국, 국제 채권국 모임 '파리클럽' 가입 재검토

정부가 국제 채권국 모임인 파리 클럽(Paris Club)에 가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부적으로 파리클럽에 가입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파리 클럽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총 20개 국가로 구성된 채권국 협의체다. 파리클럽의 주요 멤버는 미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들이다. 파리 클럽에 가입하면 채무국과 관련한 고급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현재 국제통화기금(IMF)은 전체 채권의 75% 이상 채권자가 채무조정에 동의하면 해당 채권을 가진 다른 국가까지 의무적으로 조정에 참여해야 하는 '집단행동조항' 적용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파리 클럽 회원국은 입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피력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가입 필요성을 새롭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가입국들은 개발도상국 등을 상대로 보유하고 있는 채권 비율이 갈수록 낮아지자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한국과 중국 등에 가입을 권하고 있다. 한편 기재부는 파리클럽 가입 필요성 검토 여부는 예전에도 진행한 적이 있지만 시기상조라는 판단에 따라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2016-01-10 20:54:18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