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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질랜드 등 해외시장 현지 마케팅 박차…티볼리 에어 공식 론칭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는 해외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 뉴질랜드 대리점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차량을 전시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뉴질랜드 최대 행사 중 하나로, 약 4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만큼 농업뿐 아니라 자동차, 소비재 산업 등 여러 회사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뉴질랜드 대리점은 야외전시장에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공식 론칭 및 판매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행사장 내 최대 규모의 시승 코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쌍용자동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6000여명의 고객들을 별도로 초청해 뉴질랜드 최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뉴질랜드 대리점은 이 밖에도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 개최, 뉴질랜드 풋볼 공식 후원, 뉴질랜드 럭비계의 전설 콜린 미즈 경 홍보대사 선정 등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이달 중순부터 유럽 최대 스포츠채널인 유로스포츠를 통해 '1년 365일 버라이어티하게(24/7 Variety)'를 슬로건으로 내건 티볼리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 광고가 송출되는 유럽 54개 국가에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는 뉴질랜드에서 SUV 전문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매년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살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3 17:4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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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철강슬래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포럼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주관으로 23일 서울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슬래그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슬래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민달기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는 '슬래그의 환경성 검토 및 재활용 확대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쇳물 제조공정에서 조강 생산량의 17.8% 정도 발생하는 슬래그는 각종 검사결과 친환경 소재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며 "철강슬래그는 현재의 지정 부산물에서 미래에는 순환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민 교수는 "철강슬래그는 유상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건설폐기물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상의 순환 골재로서 정부조달제품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윤구 현대건설 연구원은 '철강슬래그의 건설분야 활용사례와 우수성'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고로 슬래그를 시멘트용으로 82%, 토목·건축용으로 14%, 비료용으로 2%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며 "고로 슬래그를 이용해 원자력 발전소, 해저유류기지, 해상교량, 화력 발전소, 초고층 구조물 등에 활용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강슬래그는 도로·토목용에 73%, 공정 재활용에 13%, 시멘트용에 4% 정도 사용할 정도로 토목공사 매립, 도로공사, 아스팔트 포장 등에서 좋은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며 "철강슬래그가 천연골재 대체재로서 역할이 클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및 건설산업 자원화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우 철강협회 전무는 "우리나라는 2015년 2640만톤의 슬래그가 발생했는데 최근 SOC사업 축소와 순환소재의 의무사용 정책에 따라 슬래그의 재활용량 축소가 우려된다"며 "슬래그의 재활용 용도 확대를 통한 다양한 수요개발과 제도개선을 통한 수급 불균형 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만 공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현 포스코 상무, 정광하 현대제철 이사, 안동춘 동서개발 상무, 이일석 생산기술연구원 박사, 김영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건설소재로서 슬래그의 부가가치 창출 및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한편 철강슬래그는 철강의 제조공정에서 철의 원료인 철광석 등으로부터 철을 분리하고 남은 암석성분으로 고로슬래그와 제강슬래그가 있다.

2016-06-23 17:4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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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콤팩트 SUV 'HR-V' 사전예약판매 시작…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혼다코리아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R-V'의 사전 예약 판매를 24일부터 약 2주동안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모델로, 혼다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콤팩트 버전이다. 'Hi-rider Revolutionary Vehicle'의 준말로 '세단보다 높은 시야를 가진 혁신적인 자동차'를 의미한다. 그 이름의 유래답게 '매직시트'와 같은 혁신적인 요소를 차량 내외부 곳곳에 간직하고 있다. 여기에 '기술의 혼다' 특유의 뛰어난 주행성과 안전성까지 두루 갖춰 일반적인 도심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을 겸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가죽 키홀더와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혼다 기념 패키지를 증정하고, 기존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10년 20만㎞ 엔진오일 교환권(선도래 기준)을 제공한다. HR-V는 1.8L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킨 CVT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43마력(6500rpm), 최대 토크는 17.5㎏·m(4300rpm)다.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해 다양한 도로상황에서 최적의 주행안정성과 핸들링, 그리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혼다는 설명했다. 또 혼다 최초로 탑재한 '터치패널 오토매틱 에어 컨디셔너'는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춤을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수석 대시보드에는 풍량이 다르게 나오는 와이드 에어 벤트를 적용하여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세이프티 파워 선루프도 기본 적용해 탑승자에게 우수한 채광성과 개방감을 제공한다. 한글 지원이 가능한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적용하였으며 핸즈프리, 블루투스, HDMI, USB, 파워아울렛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러그&플레이가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L당 13.1㎞(도심 12.1, 고속도로 14.6).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HR-V는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는 콤팩트 SUV들 속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효율성 및 연료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2016-06-23 17:4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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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신기원 이루다' 현대·기아차 美 신차품질조사서 역대 최고 성적 기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품질력을 입증받았다. 기아차는 고급 브랜드가 아닌 일반 브랜드로는 두번째로 전체 1위에 올랐고 현대차도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품질경영'이 이뤄낸 결과물이다. 덕분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제네시스 브랜드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신차품질조사'에서 33개 전체 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1위(83점), 현대차가 3위(92점)에 오르고, 총 11개 차종이 차급별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온 포르쉐를 제치고 한국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현대차는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올라 지난 2006년(3위)에 이어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양사 모두 글로벌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기아차는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가 시작된 1987년 이후 지난 1989년 도요타가 1위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이자 27년만에 일반 브랜드로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1개 일반 브랜드 중에서 기아차와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 2위를 차지해 높은 품질력을 재확인했다. 현대·기아차는 총 25개의 차급별 평가에서도 11개 차종이 수상했다. 현대차의 '엑센트'와 '그랜저(현지명 아제라)'가 각각 소형과 대형 차급에서, 기아차의 '쏘울'과 '스포티지(구형)'가 각각 소형 다목적 차급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급에서 1위에 올라 2년 연속으로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엑센트는 3년 연속, 쏘울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제네시스(DH)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벨로스터 ▲투싼 및 기아차의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K3(현지명 포르테) ▲쏘렌토 등 총 7개 차종이 차급 내 2~3위에게 주어지는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쏘울을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 1공장은 '아시아 지역 우수 품질공장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해 품질생산성 혁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신차품질조사 결과에 대해 지난 2000년 그룹 출범 이후 정몽구 회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품질경영이 열매를 맺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정 회장은 평소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믿고 탈 수 있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이며 그 기본이 바로 품질"이라는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 품질력 향상을 독려해왔다. 이 같은 품질경영은 지난 2000년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34위(현대차), 37위(기아차)에 불과했던 순위를 17년만에 1위(기아차)에까지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연간 800만대를 판매하는 글로벌 톱5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자 '품질 안정화'를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품질 고급화'를 새로운 과제로 제시했고, 이 같은 품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난해 독자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론칭했다. 현대·기아차는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글로벌 5위의 자동차 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품질경영이라는 굳건한 뿌리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최고의 품질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선의 무기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최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23 17:43:41 양성운 기자
LG CNS,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정책 선제 대응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 CNS가 23일 서울 상암동 DDMC 사옥에서 LG CNS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업체를 위한 '공공 클라우드 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LG CNS는 이번 설명회에서 ▲클라우드발전기본계획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지침 등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을 공유하고 ▲공공 클라우드 장터 이용절차 ▲규격서 작성 요령 ▲신규 서비스 발굴 등 국내 중소 솔루션 업체들과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갖춰야 할 요건들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클라우드발전법 시행 이후 'K-ICT 클라우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해 2018년까지 공공부문의 민간기업 클라우드 활용률을 4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공공부문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 클라우드 장터인 '씨앗'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제공자의 서비스를 조달·체험·구매할 수 있게 된다. LG CNS는 지난 5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클라우드 장터 씨앗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공 클라우드 장터 '씨앗'에 LG CNS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협력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공급하고 있다. LG CNS는 빅데이터, 전자문서중앙화, 웹방화벽, ERP 등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글로벌 수준의 보안과 안정성을 갖춘 클라우드인프라서비스(IaaS) 서비스 등 총 16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전체 클라우드 장터 씨앗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LG CNS는 지난 3월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관계자를 위한 무료 체험서비스(최대 3개월)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인성디지털웹콘엑스 서민택 상무는 "이번 설명회로 공공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을 위해 성능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전자정부 구축 등 공공IT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LG CNS는 지난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업무협약을 맺고 'ICT R&D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자문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국가 R&D 클라우드 수행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소개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팀 권변준 부장은 "LG CNS는 공공IT분야 1등 기업으로, 공공부문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적시에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우수한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협력업체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6-23 17:40:3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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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태양광전시회서 기술력 입증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태양광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오는 24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광전시회 '인터솔라 2016'에서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2 바이페이셜'로 '인터솔라 어워드' 태양광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08년 시작한 '인터솔라 어워드' 는 태양광,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등의 부분에서 본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모노엑스네온'으로 아시아기업 첫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엔 '네온2', 올해 '네온2 바이페이셜'이 본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로 본상을 3회 수상한 업체는 아시아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이와 관련, 네온2 바이페이셜은 태양광 모듈의 양면에서 빛을 흡수해 발전효율을 극대화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면 출력이 최대 310W(6형대 60셀 기준)까지 가능하고 최적 환경 설치 시 후면에서 전면 출력의 최대 30%까지 추가발전이 가능, 결과적으로 400W급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것과 유사 효과를 낸다. 태양광 모듈을 구성하는 셀은 주로 6형대(가로·세로 각각 15.6cm 내외)와 5형대(가로·세로 각각 12.5cm내외)의 셀이 사용된다. 셀의 크기가 크면 태양광 모듈의 면적도 늘어나고 제작 공법의 난이도도 높아진다. 일반적인 태양광 모듈은 단면만 발전이 가능한 태양전지로 구성, 모듈 전면부에서만 집광해 전기를 생산한다. 반면 네온2 바이페이셜은 양면발전이 가능한 태양전지를 채용하고 모듈 후면에 빛 흡수가 가능한 투명소재를 적용, 기존에는 활용하지 못했던 반사광을 후면에서 흡수해 전기를 생성할 수 있어 발전성능이 극대화됐다. 네온2 바이페이셜은 전력 생산량이 중요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유용하다. 특히 수직설치가 가능해 전기를 생산하는 본래의 역할을 하면서 건물 옥상 펜스, 고속도로 방음벽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LG전자 고유의 혁신적인 '첼로 기술'을 적용, 전기의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는 3개인데 이를 12개로 대폭 늘려 양면발전으로 증가한 전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했다. LG전자 솔라BD담당 이충호 전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며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23 17:39:3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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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고 흡입력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흡입력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을 2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무선청소기 가운데 세계 최고인 205W의 흡입력을 구현한다. 205W 흡입력은 바닥에 있는 500원짜리 동전도 거뜬하게 빨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초소형 모터지만 1분에 10만7000번까지 회전한다. 이는 1분에 2만번까지 회전하는 경주용 자동차의 크랭크축보다 최대 5배 빠르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지만, 탄소 막대가 없기 때문에 탄소 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Eh 신제품은 일반 모드에서 최대 40분, 강 모드에서 최대 20분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기술로 모터의 효율을 높여 강 모드에서 사용 시간은 기존 제품 보다 3분 늘었다. 일반 모드에서의 흡입력도 기존 제품보다 더 강해졌다. LG전자는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400g 줄였다. 이 제품의 핵심 부품인 2세대 인버터 모터가 기존 모터 대비 크기는 60% 더 작고 무게는 49%더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10년간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포스텍 인간공학설계기술연구소와 함께 '코드제로 싸이킹'의 인체공학 손잡이를 개발했다. 사용자의 힘을 청소기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손목 회전이 편리하도록 손잡이의 길이, 경사각, 두께 등 14가지 요소를 최적화시켰다. 전투기의 조종장치인 컨트롤 스틱에서 영감을 얻어 한 손으로도 쉽게 손잡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손목을 비틀지 않고도 모서리, 가구 밑 등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팔 근육 사용량과 손목 동작을 각각 19%, 10% 줄여 미국인체공학기관으로부터 인체공학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제품의 가격은 109만원이다. 포스텍 유희천 교수는 "사용자가 청소기를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했다"며 "인체공학 기술을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 개발이 보다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무선 청소기의 핵심 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앞세워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23 17:37:3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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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IoT는 버리고, 글로벌 기업 무조건 인수하라” 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부와 국내 IT서비스기업의 역할을 곱씹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 세미나를 열고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이 가야할 길과 풀어야 할 숙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송희경 의원실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4차 산업혁명과 IT서비스산업 ▲민간 공공 클라우드확산을 위한 제언 ▲ICT시장 패러다임에 따른 규제 이슈 ▲공공 소프트웨어(SW, 이제는 서비스 패러다임 ▲IOT를 활용한 미래 비즈니스 등 총 5개의 세션이 이어졌다. 각 주제별 강연자들은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주문하는가 하면,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전환과 뒤처진 규제 개혁의 필요성, 공공 SW 혁신 선결과제, 사물인터넷(IoT)의 비즈니스화에 대해 제언을 했다. [b]◆제4차 산업혁명 세미나, 5개 세션 전문가 릴레이 제언[/b] 첫 세션을 맡은 박서기IT혁신연구소의 박서기 소장은 "앞으로 소맥(SoMAC, 소셜·모바일·애널리틱스·클라우드)은 10년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며 "이들 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한국 기업의 수준은 글로벌 기업에 비해 완벽히 늦었고, 지금 출발해도 늦었다"며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국내 IT 기업들이 산업혁명의 수혜를 누리기 위해선 소맥의 적극적인 도입과 함께 글로벌 기업을 무조건 인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트랜드를 가장 늦게 좇아 성공한 사례는 카카오톡이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늦게 나온 메신저의 마지막 성공 이후는 글로벌 기업의 인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조문증 숙명여대 교수는 클라우드가 장점은 많지만 활성화가 안 되는 이유를 언급했다. 조 교수는 클라우드에 대한 정보부족과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지나친 우려, 기존시스템의 문제점, 클라우드 전환 이후 비용 비효율화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SW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도입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며 "다만, CEO부터 IT 담당 부서, 시스템통합(SI) 기업까지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조 교수는 클라우드 구축을 재건축과 항공 산업에 비유했다. 아파트를 재건축해도 세입자와 주인, 경비실, 상가 등의 입장은 모두 다르듯이 기업 내 직급별 생각 또한 다르다고 표현했다. CEO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사업 환경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싶지만 정보 부족과 보안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는 게 조 교수의 설명이다. 또 조 교수는 이하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클라우드 환경 조성에 투입되는 비용에만 집착하고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와 CTO(최고기술경영자)는 단순 운영 중심의 업무에 변화를 줘야 하지만 모든 것을 직접 관리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조사를 해보니 국내 200대 기업 중 IT 회사를 가지고 있지 않은 곳은 두 곳 뿐이었다"며 "IT 자회사와 SI 회사는 인건비나 제품 마진 중심의 사업에서 기술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교수는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정립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보안을 강조하는 게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b]◆인식, 규제개선, 패러다임 대응 중요성 제시[/b] 세 번째 세션에 나온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는 규제로 인해 신기술 도입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강연을 펼쳤다. 김 변호사는 ICT 시장 패러다임에 따라 상업간 경계가 와해되는 시점에서 과거의 낡은 규제들이 산업성장에 저해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입규제를 최소화하고 사전규제에서 사후책임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가능하면 시장에 맡길 수 있는 자율규제가 필요하다"며 "규제 철폐보다 입법이 쉽기 때문인지, 개인정보보호법 같은 경우 개정 법률안 40건 중 26건이 입법안이다"고 꼬집었다. 이에 더해 그는 "규제는 하면서 추적은 하지 않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등 현재 관련 규제 현황을 좇아야 한다"고 첨언했다. 이 밖에 유재흥 한국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연구원은 "한국의 공공 IT산업은 성숙기를 넘어 수익성도 떨어지고 신규투자도 줄고 유지보수만 증가하는 등 쇠퇴기에 진입했다"며 "노동집약적 구축중심의 SI에서 창의적 지식기반의 서비스중심 전환이 필요하고 민간참여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지난 20여년간 IT 강국의 배경엔 공공SW 투자와 성과가 뒷받침 됐지만, 이후 대기업 참여제한과 SW 제값 주기, 과업 변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돌며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유 연구원은 "혁신적 SW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규모에 상관없이 합리적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공공 SW 시장이 조성돼야 한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공공 SW 조달 체계로 혁신 중인 미국과 영국을 참고하자"고 당부했다. 조인행 LG CNS 상무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IoT의 미래 사업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 상무는 "화두로 떠오른 IoT는 드론과 로봇이 아닌 데이터다"며 "광의의 IoT는 결국 IT와 같듯이 협의의 IoT도 결국엔 데이터다"고 강조했다. 조 상무에 따르면 서버는 결국 클라우드고 여기에 네트워크가 형성돼 데이터를 넣고 빼는 일이 IT 서비스다. 이는 모바일과 IoT도 마찬가지다. 각각 스마트폰과 자동차, 냉장고, 로봇 등과 데이터를 주고받는다는 관점에선 IT 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IoT 사례를 들라면 결국 데이터를 모아서 유의미한 정보를 뽑는 날씨와 교통을 꼽을 수 있다"며 "다만 있으면 좋은 게 아닌 돈이 되는 걸 만드는 게 IoT를 이용한 미래 서비스"라고 밝혔다. 의료 서비스처럼 생명연장을 해주는 등 비즈니스가 돼야지 막연한 근거를 가지고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게 조 상무의 생각이다. 조 상무는 "유비쿼터스와 IoT는 100% 같은 말이지만 다른 점을 기술이 좋아진 것이다"며 "스마트폰을 통한 강력한 송수신과 LTE 환경, 근거리 통신기술, 와이파이 등이 데이터를 주고받는 비용을 낮췄기 때문에 과거 비용부담을 이유로 사업화를 하지 못한 아이템들이 지금 적기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6-06-23 17:36:58 나원재 기자
산업은행, 혁신 외쳤다…"조직 쇄신으로 환골탈태할 것"

조선·해운업 부실 대출로 거액의 혈세를 투입한 산업은행이 자체 혁신안을 내놨다. 외부 인사와 전문기관이 참여한 혁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쇄신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KDB산업은행은 23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조직·업무 등 조직 전반적으로 혁신의 내용이 담긴 'KDB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혁신 방안에 따르면 산은은 6대 혁신과제를 설정하고, 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외부 인사 등이 참여하는 'KDB혁신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6대 혁신과제는 ▲구조조정 역량 제고 ▲중장기 미래 정책금융 비전 추진 ▲출자회사 관리 강화 ▲여신심사 및 자산포트폴리오 개선 ▲성과중심의 인사·조직 제도 개선 ▲대외소통·변화관리 강화 등이다. 산은은 우선 학계·회계·법률 등 전문가 40∼50명으로 구성된 '기업구조조정 지원 특별자문단'을 회장 직속으로 구성, 구조조정 역량과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자회사는 올해 46개를 우선 매각하고 내년 44개사, 2018년 이후 42개사를 매각할 계획이다. 일명 '산피아(산업은행+마피아)' 논란을 개선하기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도 높인다. 공직자윤리법에 준하는 재취업 심사제도를 도입해 원칙적으로 산은 임직원이 비금융출자회사에 취업하지 않도록 했다. 여신심사는 특정 산업에 지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특정 기업과 계열대기업에 대한 익스포저 집중을 완화한다. 이날 이동걸 회장은 "국민의 요구를 변화의 계기로 삼아 전면적인 혁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23 17:14:3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