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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시대, 변액보험으로 몰리는 돈…불완전판매 막는다

#. 직장인 박모 씨(44)는 최근 10년 전 가입한 A사의 변액보험 수익률을 확인했다. 그간 월 30만원씩 114회 총 3420만원을 납부했지만 수익률이 낮아 현재 해지환급금이 원금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 초 우편으로 받은 변액보험 계약사항 안내문에는 그 동안 보험사가 사업비 등으로 326만원을 떼가고 박씨가 계약 해지 시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3235만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박씨는 "차라리 10년 전에 적금에 가입했더라면 원금은 물론 수익도 어느 정도 있었을 텐데, (변액보험 가입을)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말했다. 변액보험 가입 후 원금 손실을 본 가입자들이 잇따라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연일 높아지는 변액보험 민원 건수에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근 변액보험 가입 시 미리 자세한 보험료 내역과 수익률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변액보험 정보 부족으로 손해를 보는 피해자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소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기한 변액보험 민원은 지난 2013년 3557건, 2014년 4501건, 2015년 418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 민원 5건 중 1건은 변액보험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3년 변액보험 민원은 전체 생명보험의 19.8%를 기록했으며 이듬해 22.7%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21.9%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저금리 장기화로 변액보험 가입고객 많아져 변액보험은 투자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보험료 일부를 펀드나 채권에 투자한 뒤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말 기준 변액보험 가입건수는 850만 건으로, 국민 6명당 1명꼴로 가입했다. 적립금도 104조7000억원으로 전년 96조9000억원 대비 8% 늘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저금리 지속으로 변액보험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변액보험은 장기투자 상품이기에 신중히 알아보고 가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서 2006년 설정 후 10년이 지난 현재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수익률(누적)은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중 설정된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현재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펀드는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이 마저도 최고 수익률은 3%대에 그쳤다. 플러스 수익률을 낸 펀드도 상당수가 0~1%대에 머물렀다. 협회 관계자는 "보험사는 변액보험 수익률과 상관없이 펀드 운용에 따른 사업비를 꼬박 떼간다"며 "보험사가 떼가는 사업비 등을 제하면 10년이 지난 변액보험 상품으로 현재 원금도 안되는 해약환급금을 손에 쥐는 가입자들이 다수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비 공제·청약서 보험료 내역 공개 해를 거듭해도 변액보험 불완전판매에 대한 민원이 줄지 않자, 금감원은 지난 20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변액보험 상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우선 최대 민원 발생 항목인 '사업비 공제 내역'을 가입 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변액보험은 투자금에 비례해 수수료를 떼는 일반 펀드와 달리 가입 초반에 사업비를 많이 떼고 가입기간이 길어지면 사업비를 덜 뗀다. 변액보험을 유치한 보험설계사에게 가입 초반 수당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와 같은 수수료 구조를 잘 알지 못한 채 가입했다가 중도 해지한 뒤 손실을 보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 동안 '깜깜이 내역'이란 지적을 받아 온 보험계약 청약서 상 보험료 내역도 세분화한다. 청약서는 보험 계약 체결 때 보험료와 가입금액, 보장내역, 가입기간 등 계약사항을 확정하는 문서다. 지금은 총 보험료만 적도록 돼 있어 가입자가 보험사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알 수 없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4·4분기부턴 저축보험료(펀드투자용), 위험보험료(사망 등 보장용), 사업비를 별도로 기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소비자가 변액보험료로 운용하는 펀드를 갈아탈 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펀드주치의 자문서비스'도 오는 4·4분기 시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매 분기말 나오는 정기 운용보고서를 통해서만 수익률을 알 수 있는데, 앞으론 변액보험 수익률이 가입자 스스로 설정한 수익률 하한선을 밑돌 경우 즉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수익률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2016-06-26 14:24: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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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호토모토' 선정릉역점 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

[맛있는 메트로] '호토모토' 선정릉역점 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 점심시간, 도시락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115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9%는 '근처 식당에서 사먹는다'고 답했고, '도시락을 싸오거나 편의점에서 사다먹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19.6%로 지난해 7.9%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점심식사를 하는 직장인도 10명 중 약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55.2%는 '혼자 먹는 것이 편해서' 혼자 먹는다고 답했다. 다양한 이유로 도시락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가성비 높은 도시락전문점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선정릉역 인근 일본 수제도시락 전문점 '호토모토'는 점심시간이면 30여 가지 다양한 도시락을 맛보려는 직장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1위는 '계란규동(5900원)'이다. 일본식 간장소스를 넣고 졸인 소고기와 양파, 반숙 계란이 따끈한 밥 위에 올려져 나오는 소고기덮밥인데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골고루영양야끼(6800원)'다. 가츠오 후리가케가 뿌려진 밥과 9가지 반찬으로 구성, 가성비 1위 메뉴로 꼽히는데 특히 남성들이 많이 찾는다. 9가지 반찬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다진 것을 넣어 튀긴 민치까스, 새우튀김, 가라아게(닭튀김), 야키니쿠(일본식 숯불고기), 참치오믈렛, 스팸, 감자샐러드, 일본식 당근우엉조림, 볶음김치다. 선정릉역 인근 사무실에서 근무한다는 직장인 장승호 씨(32)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다양한 반찬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며 "반찬이 워낙 많다보니 어떨 때는 밥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200원~2500원 정도 내면 밥과 반찬을 단품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는데 닭튀김을 좋아해서 어떤 메뉴든 가라아게는 꼭 하나 더 주문한다"고 자신만의 이용 팁을 공개했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믹스카츠동(6500원)'이다. 돈가스와 새우튀김, 규동에 들어가는 쇠고기를 일본식 간장 소스를 붓고 끓이다가 계란물을 부어 동그란 형태를 만들어 밥 위에 올려주는 방식이다. 자칭 카츠동 마니아라는 이경선 씨(26)는 "다른 도시락은 비교적 간이 센 편인데 이곳은 짜지 않고 딱 먹기 좋은 정도로 나와서 좋다. 믹스카츠동은 돈가스와 새우튀김, 쇠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돈가스 고기는 두툼한 편이고 새우튀김도 상당히 실하다. 세 가지 재료가 부드러운 계란과 잘 어우러져 한 그릇 비우고 나면 도시락이지만 정말 제대로 된 돈부리(일본식 덮밥)를 먹은 느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호토모토 선정릉역점은 인근 지역의 경우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도 해준다. 전체 매출에서 30% 정도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만큼 이용고객이 적지 않다. 배달 수수료는 본사에서 부담, 배달 가격은 포장 도시락 가격과 동일하고 전화주문 접수 후 30~40분 이내 배달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호토모토의 메뉴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야노 마사카즈 이사는 "2012년 한국에 진출, 4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한국인의 입맛과 소비성향을 분석했고, 이를 통해 일본 전통의 맛을 바탕으로 하되, 제육볶음과 같은 매콤한 맛을 도입하는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으로 변화를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불경기와 혼밥족 증가 등의 요인으로 도시락 수요층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도시락 특성 상 소비를 권장하는 시간을 표시한 '안전 스티커'를 부착, 차별화를 시도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호토모토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도 시작했다. *주소: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15 청림빌딩 1층 (지하철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 2번 출구, 도보 1분) *영업시간: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9시 배달가능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2016-06-26 14:23:36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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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외국인 자산 팔아 자금 회수 ‘셀 애셋’ 가속 우려

"소피아 부인(유럽계 투자자)의 해외자산 회수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 정부가 어떤 조치를 낸다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결정으로 정부와 금융당국이 비상대응팀을 꾸리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이런 해석을 내놨다. 국내 금융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 결정 소식이 전해진 지난 24일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1500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시장엔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특히 36조원에 달하는 유럽게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간다면 2008년 금융위기 못지 않은 충격이 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한다. ◆외국인 손에 달린 한국 금융시장, 코스피 1700 갈수도 가장 큰 걱정은 외국인이 한국시장에서 발을 빼는 것이다. 리먼사태 등 경험적으로 정부의 '액션'이 먹혀들 가능성도 크지 않다. 교보증권 김형렬 투자전략팀장은 "환율 불안과 위험자산 기피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도가 지수 하락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상장기업의 절대 이익수준의 레벨 다운이 크지 않고, 금리인화 및 추경 편성 등 통화, 재정 부문의 경기부양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침체 확산의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 소재용 연구원은 "달러 및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식의 투자매력과 기대수익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코스피가 1700포인트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주식에 투자된 영국계 자금은 36조원 규모다. 이는 전체 외국인 주식 투자액(433조9600억원)의 8.4%로 미국계(172조8200억원) 다음으로 많다. 영국계 자금이 보유한 국내 상장 채권은 1조∼2조원 수준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97조원)의 1%대에 그쳐 미미한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서유럽과 북미 펀드에서는 이미 자금이 빠져나고 있다.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 통계를 보면 최근 8주간 서유럽 펀드에서는 209억68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북미펀드에서도 217억1100만 달러가 빠저나갔다. 한국시장에서도 최근 1주일(6월 16일~22일) 동안 1억420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브렉시트(Brexit)' 가 한국 경제에 직접 타격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핵심 경로는 외국 금융회사의 자금 회수다. 유럽계 금융회사의 자금 '엑소더스'가 외인 전체로 확산한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EU 은행이 국내 은행과 기업 등 국내 거주자에게 빌려준 돈(익스포져)은 856억2400만 달러였다. 이는 전체 외국은행의 대출 익스포져 2580억5400만 달러의 38%를 차지한다. 2008년 말 만 해도 유럽 차입금은 331억달러로 전체 중 26%에 불과했다. EU 내 은행 중에서는 영국계 은행의 대출 익스포져가 597억 400만 달러로 전체의 25%나 됐다. 대출을 뺀 전체 외국 은행의 국내 거주자 파생상품 익스포져는 184억8700만 달러였다. 보증과 신용공여도 각각 532억300만 달러 205만7600만 달러나 됐다. 익스포저란 통상 특정 국가에서 신용경색이나 위기가 발생할 때 돌려받을 총금액(투자금 대출금 파생상품 등)을 뜻한다. 국제금융센터 김경빈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의 주식시장 투자비중(29.0%)이 큰 가운데 영국계 자금이 미국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본유출 우려가 있다"면서 "유럽계 및 영국 은행의 국내거주자에 대한 대출비중도 높은 편이다"고 지적했다. ◆개미들 '역(逆)자산효과' 우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증권사 한 객장. 투자자들은 추락하는 주가지수를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거나 참담한 투자결과에 고개를 떨궜다. 은퇴 자금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박모 씨(65)는 "은행이 넣어 둘껄…. 커다란 돌덩이가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쯤 "초저금리 시대에 생활비라도 벌려면 주식 밖에 없다"는 증권사 PB의 말에 주식투자에 나섰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수수료와 소주한잔 값은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24일 코스닥이 5.58% 추락하는 바람에 패닉 상태다. 2008년 리먼사태의 악몽이 그의 머리를 스쳤다. 휴일인 25, 26일에도 각 증권사와 PB들은 "어떻게 해야하냐"는 투자자들의 전화에 시달렸다. 펀드투자자들도 지난 24일 해외펀드를 환매하거나 적립식 펀드의 적립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은 "브렉시트가 국내 기업들이나 경제에 미치는 당장의 악영향은 미미하다는 점, 이로 인해 중앙은행이 공조에 나서고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후퇴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친 공포나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밝혔다.

2016-06-26 14:22: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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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블루투스로 PC와 스마트폰 연결 ‘VPInput’ 앱 제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LG VP인풋(Input)'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LG VPInput'은 블루투스로 PC와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결해 주는 LG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별도의 장치나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다. 사용자가 'LG VPInput'을 실행하면 화살표 모양의 마우스 커서가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스마트폰을 PC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다. 특히 문자메시지나 SNS 등을 사용할 때 PC 키보드로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PC로 전송할 수 있으며, PC나 스마트폰의 텍스트를 복사해 서로 공유도 가능하다. PC의 기능키에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지정해 두면 단축키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C의 F1 키에 문자메시지 앱을 등록해 두면 F1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문자메시지 앱이 바로 실행된다. 사용자가 'LG VPInput'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과 별도로 PC에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LG VPInput'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PC용 프로그램은 LG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LG VPInput'은 G5, G4, V10 등 3가지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6-06-26 14:20:4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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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한국인의 저력 보여 달라”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휴일에도 국가대표 핸드볼 경기를 관람하는 등 핸드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쳤다. 대한핸드볼협회장이기도한 최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가대표 핸드볼 한·일 정기전'을 끝까지 관람 후 남녀 대표팀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날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의 재경기라는 초유의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한·일전은 국제 핸드볼에서 한·일 양국의 위상을 되새긴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이끌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한국 여자핸드볼은 올해 리우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면서 9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참가할 만큼 저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종적으로 기량을 가다듬은 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한·일 정기전이 단순한 정기전을 넘어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의 기량을 평가하는 최종 평가전 성격이라는 점을 감안,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최 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와 SK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면서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치면서 응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하지 않도록 선수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협회 측에 전했다. 이날 SK핸드볼경기장을 가득 매운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남자 대표팀은 29:24로, 여자 대표팀은 37:17로 모두 일본 국가대표를 제압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 회장은 남자 경기가 끝난 뒤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과 핸드볼협회 간부진들과 만나 "이번 한·일 정기전을 모두 이겨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것처럼 리우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경제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심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 회장은 남녀 대표팀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으로 직접 내려가 남녀 대표팀 선수들과 한 명씩 악수를 하면서 격려했다. 또 선수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면서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SK 관계자는 "핸드볼은 한국인의 신체적인 열세에도 유럽이나 중동국가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경기라는 점에서 최 회장과 SK가 애정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SK 기업경영도 한국 핸드볼처럼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들과의 경쟁에서 저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2016-06-26 14:20:0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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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한 학교’ 국내 최고 집필진과 맞춤형 교재 개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가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인 '행복한 학교'가 앞으로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 등 미래 콘텐츠를 적극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행복한 학교는 방과 후 학교도 창의와 융합형 인재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 같은 미래 콘텐츠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행복한 학교는 이와 함께 방과 후 수업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교재를 EBS 수능교재처럼 국내 최고의 집필진을 투입해 수준 높은 교재로 만들기로 했다. SK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복한 학교 혁신방안을 마련,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SK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EBS와 함께 행복한 학교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확산을 담당할 '혁신센터(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혁신센터는 우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교과목을 개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예컨대 VR 기기를 활용한 영어수업, 3D 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과학수업,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수업 등은 물론, AI나 드론 등 우리 생활을 바꿀 신기술에 대한 현황도 가르치기로 했다. 혁신센터는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방과 후 학교의 설립 취지에 맞춰 초등학교 교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재를 대학 교수나 현직 교사 등과 함께 참여해 만들기로 했다. EBS가 확보하고 있는 기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방과 후 학교의 취지에 맞는 콘텐츠를 추가하는 맞춤형 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혁신방안이 시행되면 지난 2006년 방과 후 학교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양질의 콘텐츠 부족에 따른 만족도 저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SK그룹 측은 강조했다. 혁신센터는 또 단계적으로 자유학기제(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나 진로교육 등 공교육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는 지난 2010년부터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손잡고 재단법인 '행복한 학교'를 설립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룹은 이를 통해 지난해 전국 128개 초등학교, 4만271명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했고, 일자리도 1225개를 창출해 경력단절 여성 고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왔다고 밝혔다.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장은 "사회적 가치 추구라는 목적을 위해 SK가 보유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방과 후 학교 운영 노하우와 EBS가 확보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결합되면 방과 후 학교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SK와 EBS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이문석 위원장과 우종범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 보완과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16-06-26 14:19:1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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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 100만개 판매

삼립식품,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 100만개 판매 삼립식품의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이 출시 한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Roman Meal)'의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가 함유된 건강빵 카테고리 제품이다. 지난달 기존 제품에 SPC그룹이 서울대와 11년간의 공동 연구로 발굴에 성공한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후 매출이 10배 이상 오르며 삼립식품 식빵류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의 인기에 힘입어 삼립식품 식빵류 전체 매출도 전월 대비 5% 성장했다. 삼립식품 측은 제품에 SPC그룹이 개발한 '토종 천연효모'를 적용하면서 기존 곡물빵의 거친 식감이 아니라 향과 풍미가 뛰어나며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 '곡물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500원으로 소비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이 밖에도 SPC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천연효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립식품은 향후 천연효모 적용제품을 다른 식빵 제품 이외에도 전 품목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의 성공은 일반 유통채널에서도 프리미엄 곡물빵 제품이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 천연효모 로만밀을 활용한 샌드위치, 햄버거 등 건강 콘셉트 제품을 추가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6-26 13:43: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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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2016, 명산100 완주자의 날' 행사 진행

블랙야크, '2016, 명산100 완주자의 날' 행사 진행 송일국 "완주자들의 도전정신, 꼭 필요한 것"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블랙야크 명산 100 완주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산 100 도전'은 대한민국의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함께 도전자들에게 산행을 하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블랙야크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명산 100 도전'에 현재 전국에서 약 2만 2000명의 참가자가 도전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고객 프로모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자와 도전자, 블랙야크 임직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총 213명의 도전자가 새롭게 명산 100 완주자로 임명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완주증과 함께 완주뱃지와 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로써 지난해 임명된 349명의 완주자를 포함해 블랙야크 명산 100 완주자는 총 562명(2016년 3월 기준)으로 늘어났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시간을 쪼개면서도 도전을 이어나가고 완주하신 분들에게 블랙야크 전 임직원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명산 100을 통해 도전자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고 더불어 인생에서 잊고 있던 꿈과 희망까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배우 송일국은 블랙야크 마운틴북의 명예 셰르파로 임명되며 위촉식을 가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도전이 없으면 발전 할 수 없고 새로운 세상을 열 수도 없다"며 "상상조차 하기 힘든 100대 명산을 오른 분들의 도전정신이 우리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완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이날 행사 분위기를 한껏 드높혔다. 특히 완주자와 도전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해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총 3명에게는 블랙야크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야크크루 in 페루' 프로모션에 참가해 페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2016-06-26 13:2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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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레인, 사내요리대회 열고 신메뉴 판매

차이나플레인, 사내요리대회 열고 신메뉴 판매 4개 직영 매장 셰프참여…호평 받은 출품 요리 실제 판매 프리미엄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플레인이 사내요리대회를 열고 호평받은 음식은 신메뉴로 판매한다. 대회 심사위원은 미리 초빙한 고객들이다. 고객과 함께 하는 식당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셰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여 고객 니즈를 충족한다는 취지다. 차이나플레인은 지난 24일 저녁 서울 여의도 전경련점에서 4개 직영매장(전경련점, 켄싱턴호텔별관점, 성수점, 선릉점)의 셰프들이 참가한 사내요리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차이나플레인 임직원 뿐 아니라 각 매장을 찾는 고객 100여명이 참석하여 모두 요리를 즐기고 평점을 매겼다. 4개 요리와 4개 식사가 출품된 이날 요리대회에서 전경련점 박정권 주방장의 시리얼왕새우, 매운 돈육덮밥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선릉점 최규진 셰프가 내놓은 소고기가지볶음, 광동식 매콤해물덮밥이 은상을 받았다.시리얼을 곁들인 왕새우는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식감을 돋구는데 일품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부드러운 가지를 튀겨 소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아낸 소고기 가지볶음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퓨전 중식이라고 고객들이 입을 모았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중국 국적의 대구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양건분 교수는 "각각의 요리마다 특색과 향이 잘 나왔다"며 "차이나플레인의 요리대회는 중식요리가 한걸음 진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중국음식 전문가인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신계숙 교수는 "출품된 요리가 모두 수준 이상이었다"며 중식 수준향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차이나플레인은 이날 수상한 요리들을 각 매장에서 정식 메뉴로 채택하여 고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차이나플레인 이태성 대표는 "셰프들의 자기발전과 고객에 가까이 다가선다는 목적으로 요리대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행사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IMG::20160626000042.jpg::C::480::금상수상 음식}!]

2016-06-26 13:01:57 신원선 기자
대한상의, 고용노동부와 능력채용시스템 보급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능력채용시스템 보급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이 학벌·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중심 채용모델 개발·보급사업'에 참여할 180개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아래 대한상의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참가 기업에는 사전 지원서류부터 필기, 면접전형, 인사담당자 교육까지 채용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재설계해준다. 먼저 모집 직무내용과 필요 능력을 지원자에게 사전에 알려주는 직무기술서를 제공한다. 서류, 필기, 면접전형에 활용되는 타당도 높은 평가도구도 지원한다. 입사지원서에는 직무와 관련 없는 신체조건, 가족사항, 개인 신상정보 기재란을 없앤다. 필기전형 단계에서는 인성과 직무에 필요한 인지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직군별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최대 100인까지 무료 제공한다. 면접에서는 지원 동기 등을 묻는 단순 질의·응답 위주에서 벗어난 구조화 면접도구를 제공한다. 대한상의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급사업에 참여한 390개 기업이 12만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능력중심 채용모델을 적용해 약 430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실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능력중심 채용모델이 인재 선발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68.6%를 차지했다. 향후 재참여 의사를 묻는 말에도 78.6%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대한상의 박종갑 자격평가사업단장은 "참여기업들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시스템을 구축해 신입직원 이직률과 선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상의 기업인재평가사업팀(02-6050-3778)이나 홈페이지(http://assessment.korcham.net/)로 문의하면 된다.

2016-06-26 12:12: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