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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oT 생태계' 확장…신수종사업도 무게중심 변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미래의 삼성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퍼즐에 비유할 수 있다. '갤럭시' 브랜드와 생활가전, 반도체 사업부문이 세계 시장을 호령하고 있지만, 최근 곳곳에 묻어난 사업별 동향만 보면 여전히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어서 구체적인 윤곽은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 신수종 사업이 최근 각 분야별로 산업 흐름에 맞춰 사업의 무게를 조금씩 달리하고 있다. 태양전지와 LED보다 바이오제약과 의료기기, 자동차용 2차 전지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핀테크로 분류되는 '삼성 페이'는 전자와 금융사업에서 앞으로 시너지를 쏟아낼 것으로 전망되며 생활가전은 이미 스마트 헬스케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부터 스마트폰, 냉장고, TV 등 삼성의 하드웨어적인 부문을 클라우드로 엮어 기기 간 정보를 공유하는 IoT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쉽게 말해 삼성을 떠올리면 당장 갤럭시 브랜드가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앞으론 집 안팎에서 가전부터 자동차, 스마트폰, 금융, 헬스케어까지 삼성 플랫폼으로 하나 되는 세상도 예상 가능한 일이다. 이를 가시화하듯 삼성전자는 최근 플랫폼 '아틱' 플랫폼으로 IoT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뜻을 이미 내비쳤다. 최근 열린 '2016 인베스터스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아틱을 통해 독립적인 각각의 기기들을 서로 묶고 개별 기업들의 클라우딩 시스템을 한 데 모아 정보 교환을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소병세 삼성전자 전략현신센터 부사장에 따르면 아틱은 기기 간 손쉬운 연결이 가능하며 현재 700개 이상의 기기가 아틱 클라우드를 통해 연결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IoT 시장의 53%에 해당하는 66억대의 기기가 하나로 묶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교통, 유통, 헬스케어 분야를 공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대변하듯 삼성전자는 아틱 플랫폼의 확장을 위해 인텔, MS 등과 IoT 통신표준 개발 컨소시엄인 'OCF'를 결성했고, 인텔과 '국가 IoT 전략 협의체'를 만들며 미국 IT 심장부에 뛰어들었다. 삼성은 이러한 행보를 세계 주요시장으로 잇겠다는 뜻도 밝혔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IoT 정책포럼'에서 "IoT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 IoT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인류에 주는 가치를 어떻게 확대시킬지 함께 생각을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조이언트' 인수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선도 기업 조이언트 인수로 스마트폰과 IoT 분야에서 늘어나는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는 자체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선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성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은 앞으로 보완돼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틱과 스마트씽 간의 통합 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며 "삼성전자를 필두로 금융과 자동차 전장사업, 물류 등이 IoT와 맞물린다면 앞으로의 삼성은 상상 이상의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삼성이 만들 미래 세상은 어느 정도 재밌게 그려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기어2 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며 삼성 바이오제약의 신약을 자동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또 미래형 갤럭시로 자동차 자율주행을 하며 동시에 금융결제 서비스와 실시간 화상회의도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냉장고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물건을 구입하고 반품하며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세상은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이 밖의 상상 가능한 세상도 얼마든지 현실이 될 가능성은 커졌다.

2016-06-28 08:52:4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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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볼보 V60 안전성·활용성↑…다이얼식 내비 불편한 건 아쉬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3~4인 가족용 패밀리카로 손색없다. 볼보의 크로스 컨트리 V60은 세단의 승차감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특히 V60 왜건의 지상고를 65㎜ 높여 넓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동시에 전고는 일반 SUV보다 낮게 설계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게 유지했다. 이 같은 장점을 갖추고 있어 레저 활동과 출퇴근 용으로 이용하는데 최적화된 차량이다. 차량의 다양한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이번 시승은 경기도 분당을 출발해 대전 중앙시장을 돌아오는 약 270㎞ 구간으로 도심과 지방 국도, 고속도로 등에서 이뤄졌다.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 볼보 V60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여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볼보가 개발한 안전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와 레이더 기반의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 등은 시내 주행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접촉사고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실제 시내 주행 중 앞 차량이 급정거하자 전방 레이더 센서와 전방 감지 카메라 신호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동으로 경고 알림음과 비상 제동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시내를 주행할 때는 무엇보다 정숙함과 안락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착좌·승차감을 비롯해 운행 중에 느낄 수 있는 노면 소음 등 불안 요소들을 최소화 했다. 고속도로에서는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잘 활용하면 편안하게 주행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또 SUV보다 무게중심을 낮게 만들어 시속 60~70㎞로 빠르게 커브길을 달려도 거의 흔들림이 없었다. ◆디자인 '강인함과 담백함' 외관 디자인은 오프로드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 요소를 더해 남성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볼보만의 절제됨과 묵직함의 감성에 날렵함을 더해 다이내믹한 오프로드 주행까지 염두한 디자인이다. 산악 험로 주행에서 차체 하단을 보호하기 위해 차체에 장착한 스키드 플레이트는 견고한 느낌이다. 무광 블랙으로 꾸며진 휠 아치 부분과 하부 프레임은 SUV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차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실내 디자인은 볼보답게 담백하며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특히 브라운 색상의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가죽시트는 마치 세단처럼 편안함을 준다. 2열 시트는 4:2:4 비율로 접을 수 있어 수화물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다. 2열 시트 3개를 모두 완전 평면으로 접으면 트렁크 공간이 692L에서 최대 1664L까지 늘어나 여가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내비게이션이다. 화면은 깔끔하지만 입력방식이 다이얼식으로 적용돼 다소 불편했다. 가격은 D4가 5220만원, D4 AWD와 T5 AWD는 5550만원이다.

2016-06-28 08:4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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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대전서 신형 말리부 홍보와 사회복지사업 함께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과 임직원들이 신형 말리부 홍보와 사회복지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2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과 쉐보레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카매니저들은 26일 대전의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경기를 찾아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판촉 활동을 펼쳤다. 제임스 김 사장은 이날 지역사회공헌을 약속하는 뜻에서 직접 시구를 했다. 쉐보레는 본사가 있는 인천지역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대전 지역 쉐보레 대리점과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해당 대리점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량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마련된 기금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도 동참하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 협력해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계속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내수시장에서 19만1000대,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공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내수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하고, 1~5월 내수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발로 뛰는 상생의 지역밀착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2016-06-28 08:4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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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게이트 확산…디젤차 이어 휘발유차 고객 소송나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폴크스바겐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폴크스바겐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배출가스 조작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휘발유차 고객들도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은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보상금을 내놓으라며 압박하고 있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휘발유차인 7세대 골프 1.4 TSI의 소유주 26명은 이날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독일 폴크스바겐그룹,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문제가 된 7세대 골프 1.4 TSI 차량은 애초 국내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검찰은 2014년 5월 배출가스 인증시험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 판정을 받자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장착해 같은 해 11월 인증을 획득했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변경에 대한 별도의 인증 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이를 무시해 사실상 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한 것이 적발됐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 작년 3월부터 1567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바른은 앞으로 해당 차량의 고객이 더 모이면 소송인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주들은 이날 환경부에 아우디폴크스바겐 전 차종에 대해 전면적으로 조작 여부를 조사하라고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에는 리콜이 반려된 12만5000대 차량에 대해 '자동차 교체 및 환불명령'을 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직접 소송, 정부 청원 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데는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서 차별적인 대응태도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폴크스바겐측은 최근 미국에서 차량 환불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추가로 최대 1만달러의 금액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지불하기로 합의한 금액이 102억달러(약 1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별도로 미국에서 환경 피해 배상 명목으로 40억달러(약 4조7000억원) 안팎을 지급할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폴크스바겐 측은 아직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금전적인 배상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유럽 소비자들도 폴크스바겐 보상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업 담당 집행위원은 26일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탁과 인터뷰에서 "폴크스바겐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주기로 한 수준의 보상금을 유럽 소비자에게도 자진해서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 폴크스바겐 관계자는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를 위한 수리 지원은 가능하다면서도 별도의 소비자 피해보상금 지급은 계획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2016-06-28 08:45: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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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지엔 링거앰플, 위메프 완판! 7월에는 다양한 구성과 이벤트 제공

압구지엔 링거앰플, 위메프 완판! 7월에는 다양한 구성과 이벤트 제공 더삼점영은 화장품 '압구지엔 링거앰플'이 대표 소셜커머스 위메프 딜로 준비한 1차 판매수량 만 개를 모두 완판했다고 밝혔다. 압구지엔 링거앰플은 각질 관리와 함께 피지 조절이 가능한 올인원 수면팩으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스페셜 케어 아이템이다. 특허를 받은 각질 형성 효소 활성 저하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 발생을 낮춰주고 보습 효과를 높여 피부 자극없이 각질관리를 할 수 있는 무자극 각질 개선제이다. 한정수량으로 진행된 이번 위메프 론칭딜은 3주 만에 만 개를 판매 완료하였으며 2주관리와 4주관리 프로그램 제품의 경우 1차 판매수량을 모두 완판했다. 압구지엔 관계자는 "1회용 패키지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 파우치에 담아가기 좋은 제품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7, 8월을 겨냥해 빨리 다음 딜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7월에는 다양한 구성과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삼점영 화장품은 중국 위생허가(CFDA)를 획득함에 따라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중국 전역에 프리미엄 바이오 라인을 유통 가능하도록 하여,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6-06-27 18:35: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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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대응하자!'…주요 은행장 모여 대응방안 논의

브렉시트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행장들이 모였다. 브렉시트에 대한 조치로는 외화유동성 점검, 건전성 관리, 실물부문 지원 강화 등이 추진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후 주요 은행장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세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같은 날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브렉시트 관련 금융권역별 대응체계 점검회의'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사원은행장은 브렉시트 관련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고, 브렉시트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위험회피 현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현상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은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를 내놨다. 우선 은행들은 외화유동성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리스크 완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유동성 자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외화부채의 만기구조를 장기화하는 등 가능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확보를 통해 대외 충격에 대한 완충여력도 충분히 유지할 계획이다. 브렉시트에 따른 실물부문의 영향이 무역경로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달러화, 엔화가치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국내 수입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 무역대금 관련 금융지원 등도 적극 검토한다. 구조조정 기업에 대해서도 현재 추진 중인 자구계획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구조조정 과정에 혼란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여신을 운영한다. 다만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차질 없이 이행키로 했다. 이 밖에 각 은행별로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을 재점검해 상황 발생 시 즉시 가동을 준비키로 했다.

2016-06-27 17:34: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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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개통이 서민경제에도 영향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102년 만의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이 서민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9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가 27일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운하는 기존 운하를 확장하는 방식 대신 새 운하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투입된 예산은 약 6조1600억원 수준이다. 대서양과 태평양의 관문인 이 운하는 폭 32m, 길이 295m의 파나막스급(7만톤) 선박만 통행이 가능했지만, 이번 확장으로 폭 49m, 길이 366m 포스트 파나막스급(20만톤) 선박도 운행 가능해졌다. 파나마 운하가 확장되자 국내 에너지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운항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기준 세계 LPG 운반선 583대 가운데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은 56대에 불과했지만 이번 확장 개통으로 566대가 파나마 운하를 이용할 수 있다. 27일 상업운행 첫 주인공도 일본 NYK 해운의 LPG 운반선이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LPG 운반선은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남미 대륙의 끝을 거쳐 운항해야 했다. 뉴욕을 출발해 부산으로 운항하는 경우 예전에는 45~50일 정도가 소요됐지만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면 운항거리가 7500㎞ 정도 줄어들어 25일 남짓 걸린다. 비싼 운송비와 환율 변동성으로 그간 한국에 도입하지 못했던 북미 셰일가스의 도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LPG를 80% 가량을 중동에서 도입했다. 중동 LPG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 아람코가 독단적으로 결정한다. 때문에 LPG를 비싼 가격에 사들이는 경우도 많았다. 기록적인 저유가가 발생했던 지난해 12월에도 아람코가 LPG 가격을 높여 국내 업계가 타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아람코는 12월 인도분 국제 LPG 가격을 프로판은 60달러 상승한 톤당 460달러, 부탄은 40달러 상승한 톤당 475달러로 책정했다. 아람코가 다음 달 인도분 가격을 낮춰 피해가 에너지 업계에 한정됐지만,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경우 택시업계, 요식업계 등 서민경제가 직접 타격을 받을 상황이었다. 2014년 초의 경우에도 LPG 가격은 톤당 1000달러를 넘나들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내년부터 연간 280만톤의 셰일가스를 수입한다.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연료 도입 가격을 낮추겠다는 목적이다. 다만 가스공사가 수입하는 것은 액화천연가스(LNG)다. 우리나라의 경우 LNG는 가스공사가 수입하고 LPG는 민간사업자가 수입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LPG를 수입하는 SK가스 등 업계는 소극적인 모양새다. 중동 LPG 가격이 많이 낮아져 셰일가스의 경제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중동산 LPG 가격이 떨어져 셰일가스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중동 LPG 가격이 급등할 경우 셰일가스를 수입해 가격 인상을 통제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업계는 중동과 북미 LPG 가격 차이가 20% 이상 발생하면 셰일가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셰일가스가 중동산 LPG 대비 10%정도 저렴한 상황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셰일가스의 경우 아직 딜러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등 공급이 어려운 부분도 있다"면서도 "중동과 북미 셀러들이 서로를 견제하며 LPG 가격에서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현재 저유가 상황도 중동의 북미 셰일가스 견제로 인해 발생한 만큼 장기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6-27 17:33:3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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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노스페이스 희망 원정대' 발대식 개최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발대식' 개최 19박 20일 경북~서울 501km의 대장정 돌입 80명의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2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 서울까지 501km에 달하는 국토 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대학생 국토순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원아웃도어 송우주 상무, 김의승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이인정(사)대한산악연맹 회장 겸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 이영균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 부이사장을 비롯해 참가 학생들의 가족들이 참석해 원정대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원정대 전원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이번 원정은 오는 7월 15일까지 19박 2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원정대는 발대식 후 차량을 통해 경북 포항 호미곶으로 이동한 뒤 영덕과 울진, 원덕, 태백, 정선, 평창, 횡성, 양평, 남양주 등을 도보로 이동해 다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완주식을 갖고 501km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1km를 걸을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며 청소년 소외계층 돕기 위한 나눔에도 참여하게 된다. 노스페이스는 이 비용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 금액을 더해 7월 15일 완주식에서 사회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희망원정대 80명 대원 모두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원정대 전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06-27 17:18:24 신원선 기자
교보생명, '교보연금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의 '꿈을 이어주는 (무)교보연금보험Ⅱ'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교보생명이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생보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타 사는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꿈을 이어주는 (무)교보연금보험Ⅱ는 유가족의 생활보장 혜택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살아있을 때 생존연금을 평생 동안 받다가 본인이 사망하면 생존연금과 동일한 연금액을 유가족이 20년간 이어서 받을 수 있다. 생존보장 형태의 연금지급 방식에 사망연금 콘셉트를 더해, 민영연금보험으로선 처음으로 직역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 등)의 유족연금 개념을 도입했다. 연금 개시 후 조기에 사망하면 총수령액이 낮아지는 종신연금의 단점을 보완, 유가족의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돕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유족연금 콘셉트의 종신연금을 도입하고 생존시 수령하는 연금액과 동일한 수준의 유족연금을 20년간 지급한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총 13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본인의 사망 후에도 유족연금 수령을 통해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돕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나와 가족 모두의 꿈을 지켜주고자 하는 30~40대 고객에게 어필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현재 주요 생보사의 배타적사용권 획득현황은 교보생명이 13개, 삼성생명이 13개, 한화생명이 12개 등이다.

2016-06-27 17:15: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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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장기근속 FC 힐링 프로그램 실시

DGB생명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장기근속 FC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150여 명의 FC들은 외부 특강을 통해 리더십 강연을 듣고 부산 지역 명소 관광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년 이상 영업 활동을 이어온 장기근속 FC 중 업적 우수자에 대한 독려와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신 영업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좀 더 경쟁력 있는 영업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FC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 5, 7년 등 근무년수에 따라 최장 30년까지 근속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장기활동수수료 제도를 업계 최대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 분기별로 우수 FC와 영업 관리자를 선발, 시상금을 지급하는 영업혁신상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영업현장 간담회를 상시 개최, FC가 사장이나 영업 본부장에게 회사의 제도나 상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실행 가능 여부가 판단되면 업무에 즉시 반영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이 출범 2년차에 접어들며 이처럼 현장 지원에 집중하는 이유는 보험은 일반 금융 상품과 달리 상품 내용이 복잡하고 보장 기간이 길어 지속적인 고객 관리가 필요한데, 이러한 지원 정책이 FC들의 소속감 고취와 장기근속 유도 등 긍정적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06-27 17:05:4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