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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먹는 하마' 군인연금, 10년간 누적 지원금 18.2조

# 지난해 말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A씨(49)는 매달 연금으로 300만원을 지급 받는다. 최근에는 중견 무역회사 취업에도 성공했다. 덕분에 월 수입이 크게 늘었다. A씨는 "퇴직한 군인이 관공서나 일반 기업 등에 재취업하면, 연봉 1억원 이상일 경우 군인연금의 50%를 지급 받는다"며 "연봉에 따라 지급 비율이 나뉘는데, 6000만원 이상일 경우 90%, 7000만원 80%, 8000만원 70%, 9000만원 60%를 지급 받는다"고 말했다. A씨는 "재직에 따른 연봉과 퇴직 후 군인연금을 합치면 월 수입은 일반 국민연금 수령자들의 것과 비교해 상당한 수준"이라고 흡족해했다. 군인연금 지급에 필요한 돈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사학연금 개혁에 이어 군인연금 제도 개선책 마련도 시급하단 지적이다. 일각에선 오는 2030년까지 병력을 50만여 명으로 줄이는 국방개혁 실천을 위해서라도 군인연금 제도 개선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10일 기획재정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는 올해 군인연금 보전금으로 1조3665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배정했다. 전년 1조3431억원 대비 2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지난 2010년 1조56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군인연금 국가 보전금은 2011년 1조2266억원, 2012년 1조2499억원, 2013년 1조3692억원, 2014년 1조3733억원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30년까지 군인연금 누적 국가 보조금 32조원 추산" 지난 1963년 공무원연금에서 분리된 군인연금은 10년 만인 1973년부터 고갈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3대 특수직역연금(공무원·사학·군인연금) 가운데 가장 먼저 혈세가 투입됐다. 기재부는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군인연금 누적 지원금만 18조20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한다. 공무원연금 지원 예산(20조3857억원)에 맞먹는 규모다. 기재부는 "오는 2030년까지 군인연금 누적 국가 보조금은 3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망했다. 또 지난 2014년 회계결산 기준 군인연금 충당부채(앞으로 75년간 내줘야 할 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여 반영한 결과)는 119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당해 기준 총 국가부채(1211조원)의 9.8%에 이르는 수치다. 정부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까지 정년을 보장해주는 공무원 연금과 달리 계급 정년이 있는 군인 직업의 특수성을 반영해 군인연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군인연금 제도 개선이 지연될 경우 이는 결국 국민들의 부담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군인연금 수령 인원, 오는 2050년 15만여 명 육박 지난 2014년 기준 군인연금 수령 인원은 3만9533명에 달한다. 당해 발표된 국방통계연보에 따르면 24년 복무한 중령의 퇴직 시 월 연금수령액은 300만원. 29년 복무한 대령은 330만원, 준장은 353만원, 33년 복무한 소장은 386만원, 중장 430만원, 대장 452만원 등이다. 정확한 직급별 군인연금 지급 인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체 군인연금 지급액은 한해에만 대략 수조원에 이른다. 기재부는 "오는 2020년까지 10만5067명, 2050년까지 15만4612명으로 군인연금 수령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인연금은 복무가 시작된 해로부터 19년 6개월이 되는 시점, 약 2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면 바로 연금이 지급된다. 국민연금이 출생연도별로 63·64·65세 이후 지급 받는 것과 비교하면 큰 혜택이다. 예컨대 23세에 장교에 임관할 경우 43세 전역 후 바로 평균 월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복무기간을 마치고 퇴직하는 군인에 있어 연금을 지급하는 것은 국가 예산 낭비"라며 "국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연금 수령 나이를 늦추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국가 재정 압박 심화…개혁 꼭 성공해야" 국인연금의 특권은 국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국가 보전금 대부분이 국민 혈세로 이루어지기 때문. 지난 2013년 기준 공무원연금의 국가 보전금은 1인당 546만원이지만 군인연금은 1699만원에 이른다. 군인연금은 특혜가 중령 계급 이상의 고급장교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불공정한 면이 없지 않다. 고급 장교들은 평균(240만원)보다 많은 월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는다. 고급장교의 인원은 현직 간부(장교·부사관)와 비교해 6%에 불과하지만 연금 수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는다. 박기학 평화통일연구소 소장은 "고급장교는 연금 등 큰 특혜를 누리기 때문에 승진 경쟁이 과도하다"며 "병력 감축 계획으로 이 같은 경쟁 상황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고급장교 직위를 줄이기 위한 국방개혁은 결국 군 기득권 축소를 의미해 이들의 저항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군인연금은 군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예군으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이기에 꼭 관철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같은 군인연금 제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매번 군인연금 개혁 움직임이 일때마다 정치권의 반발에 한 발자국 빼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14년 말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은 정부는 "2015년 안에 군인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정치권이 반발하자 하루 만에 "검토한 적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보수적인 성향의 군인들은 결집력이 강해 연금 개혁 언급이 나올 때마다 반발이 심하다"며 "내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군인연금 개혁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현 정부에서 군인연금 개혁을 물 건너간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는 "지난해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에서도 정치권 내 이견 다툼이 심했지만 결과적으로 실망스러운 수준의 개혁 성과를 가져왔다"며 "군인연금 수급자들이 특수직역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해야 하지만 재정 건전성 악화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반드시 개혁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7-10 15:19: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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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퉁 대비...미래에셋대우 '차이나심천100인덱스펀드' 판매중

연내 시행이 유력한 중국 '선강퉁(深港通)'은 중국 본토의 선전(深)과 홍콩(香港) 거래소 간 교차 거래를 의미한다. 선강퉁이 시행되면 국내 투자자들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에 맞춰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차이나심천100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파생형)'을 판매 중이다. 선전거래소의 시가총액은 3500조원으로 상하이거래소(4304조원)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지만 상장 기업 수는 1813개로 상하이거래소(1142개)보다 많다. 최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첨단 섹터 종목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미래에셋 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는 안정적인 지수 추종을 위해 심천100 지수 구성 종목을 복제한 포트폴리오에 60% 이상, 바스켓 매매 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비용(다수 종목을 대량으로 일괄 매매함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에 30% 미만을 투자할 예정이다. 심천100 지수를 추종하는 파생상품도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는 ETF 위주로 매매된다. 선강퉁 시행 이후에는 지수 복제 포트폴리오의 편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식 미래에셋대우 상품개발실 팀장은 "2014년 후강퉁 시행 이후 7개월 간 상하이 종합지수가 109% 상승했던 만큼, 선강퉁 시행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는 상해거래소 대비 신성장산업 비중이 높아 성장주로서의 투자매력이 존재하며, 선전종합 대비 밸류에이션이나 성장성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문호 기자

2016-07-10 15:18:23 박승덕 기자
금융권 CEO 줄줄이 임기만료…'인사 태풍' 북상중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 금융권에 초대형 '인사 태풍'이 북상할 전망이다. 주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금융공기업, 금융유관기관 수장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기 때문이다. 현 정부의 마지막 금융권 인사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대목이다.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임기만료를 앞둔 CEO는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신보) 서근우 이사장, 한국거래소(KRX) 최경수 이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홍영만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IBK기업은행 권선주 행장, 기술보증기금(기보) 김한철 이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 등이다. 아직까지 포스트 CEO의 이름이 부상하지 않았지만 전·현직 경제 관료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부 현직 CEO는 연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실 관리 원인이 '낙하산 인사' 때문이란 지적이 있어 현 정부의 마지막 금융권 CEO 인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학계나 연구원 출신보다는 오히려 전문 관료 출신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 후계구도 주목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만 68세)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내부 규정에 따라 만 70세까지 재임한다는 내부 '나이 제한'에 따라 재연임이 불가능하다. 통상 지주 회장 임기만료 3∼5개월 전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임작업을 시작하는 일정을 고려하면 오는 11월께 본격적인 회추위 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다. 신한의 차기 회장 선임과 맞물려 오는 8월 임기가 끝나는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위 사장 연임 여부는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관련돼 있다. 위 사장의 연임 여부는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군 윤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위 사장은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함께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금융 공기관 CEO 임기만료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오는 9월에 임기가 끝나다. 또 홍영만 캠코 사장,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도 연내에 임기가 끝난다. 신보의 경우 후임 이사장을 뽑으려면 모집 공고,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금융위원장 제청, 대통령 임명에 2개월 정도 걸려 이르면 이달 말 공모 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 신보 이사장 중 연임한 사례가 거의 없지만 규정상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어 서 이사장의 연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내부에서 나온다. 최경수 KRX 이사장의 경우 연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한국거래소의 지주사 전환과 기업공개(IPO)를 위해 뛴 만큼 20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하기 위해선 최 이사장이 1년 더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2005년 거래소 통합 이후 연임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교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홍영만 캠코 사장과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이들 기관의 기관장은 대부분 관료 출신이어서 연임될 개연성은 낮아 보인다. 경제 관료 후배들의 인사 적체 해소 차원에서 자리를 비워 줘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기업은행 CEO도 임기 만료 12월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끝난다. 이 행장은 지난 2014년 말 취임때 "2년 안에 민영화를 이루겠다"면서 종전까지 3년이었던 임기를 본인 스스로 줄였다. 이에 따라 매각 성공 여부에 따라 연임 또는 퇴임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분석이다. 이 행장은 취임 이후 실적상승과 주가 상승 등으로 CEO로서의 자질을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매각 성공까지 자리를 지킬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시장에서는 금융위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조만간 다시 추진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금융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 행장이 연임에 실패할 경우 우리은행 내부에서 후임 행장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남기명, 이동건 부행장 등이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권선주 행장도 실적과 리스크 관리로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하지만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냈던 고 강권석 전 행장을 제외하면 연임한 기업은행장이 없어 연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밖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내년 3월에, 김한철 기보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에 끝난다. /김문호 기자 kmh@

2016-07-10 15:17:4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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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차 살 돈 빌리고, 대리운전비도 편하게 내세요

최근 금융권에서 자동차 마케팅이 활발하다. 새 차 구입비를 깎거나 대리운전 결제를 간편하게 하는 식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달 '여름맞이 33(삼삼)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29일까지 1Q오토론 신차구입자금에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1Q오토론 신차구입자금을 신청하면 단일 신규 금리 3.3%를 적용받는다. 금리 혜택은 이벤트 기간에 동일하게 제공된다. 신용등급·대출금액·대출기간·기준금리와 무관하다. 단, 은행 부수거래 9개 항목 가운데 3건을 선택해야 이벤트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급여 이체와 아파트 관리비 이체, 기타 자동 이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1Q오토론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첫 거래부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즉시 대출가능 한도를 볼 수 있다. 최대 7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산차와 수입차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 대상은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연금소득자 등 소득이 있는 손님이다. 대리운전비를 앱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도 나왔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대리운전비 카드결제 서비스를 7일부터 시행했다. 제휴사는 ㈜트리콜 대리운전이다. 지금까지 대리운전 카드 결제는 대리기사가 카드단말기를 휴대해야 가능했다. 이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카드를 사용하면 트리콜 대리운전의 '트리콜 앱'으로 대리비를 카드 결제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트리콜 앱을 내려 받아 카드번호를 한번 등록하면 된다. 아이폰에서는 쓰지 못한다. 부산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대리운전비를 할인해준다. 트리콜 대리운전을 이용한 뒤 카드 결제하면 건당 2천원,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한다. 쉐보레 자동차를 50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도 있다. BNK캐피탈은 7월 한달간 쉐보레 자동차를 50개월 할부로 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50개월 장기할부 대상은 '스파크' '올 뉴 말리부' '크루즈' 등 거의 모든 차종이다. 카마로와 차종별 일부 모델은 제외한다. 금리는 연 4.9%다. 할부금 중도 상환시에는 상환수수료를 1% 할인해 준다. 현금 할인도 제공한다. 구형 말리부는 최대 300만원, 스파크 90만원, 크루즈는 가솔린 모델에 190만원을 할인해 준다.

2016-07-10 15:17:0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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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상품](54)라이프플래닛 'e정기보험Ⅱ+e상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지난 1일 출시한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와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정기보험의 경우 건강할수록 높은 할인율을 적용, 보장이 꼭 필요한 기간 동안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대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은 라이프플래닛 상품 중 판매율 1위인 정기보험에 국내 최초로 '슈퍼건강체' 개념을 도입한 상품이다. 가입자 건강상태에 따라 표준체(흡연자), 비흡연체, 건강체, 슈퍼건강체 등으로 세분화하여 최대 28~41%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40세 표준체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10년 만기, 10년 납입, 순수보장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1만4200원인 반면 슈퍼건강체의 보험료는 약 37% 할인된 월 8900원이다. 또한 비흡연체나 건강체 가입자의 경우 표준체 대비 최대 28~33%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표준체로 가입한 고객이라도 1년 이상 급연 후 혈압과 BMI수치가 기준에 부합하면 계약변경을 통해 비흡연자 또는 건강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급액 기준 최대 5억까지 가입 가능하며 5년, 10년, 20년, 60세, 65세, 70세, 80세 중 보장기간을 정해 해당 기간 내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은 교통사고를 비롯해 등반사고, 자전거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재해까지 집중 보장한다. 대중교통재해 사망 시 최대 2억원, 교통재해 사망 시 1억5000만원, 일반재해 사망 시 1억원을 보장한다. 재해장해 시에는 최대 1억원, 재해골절 시에는 회당 25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최대 80세까지 보험료 인상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2016-07-10 14:54: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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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넥센 히어로즈와 '우리카드 데이' 행사 개최

우리카드는 지난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간 경기에서 '우리카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카드의 '쿨썸데이(Cool SUM Day)' 이벤트 당첨 고객 300명, 임직원 500명 등 약 800명이 참여했다. 구장 외부 2층 광장에 마련된 스페셜 부스에서 '피칭게임', '제자리 많이 뛰기', '퀴즈 맞추기' 등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파티시에 유민주 씨와 우리카드가 후원하는 서울 종로구 다문화가정의 강민석 군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각각 초대됐다. 우리카드는 경기 전 종로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스카이돔 스카이 박스에 초청해 '델리민주와 함께 하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도 진행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물론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멋진 경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우리카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한글배움을 위한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6-07-10 14:54: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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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 착공효과?...용인 주택시장 활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달 28일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 추진 8년만에 착공해서다. 착공 이후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와 '고림지구 양우 내안애 에듀파크' 단지에 수요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아파트 계약 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우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용인테크노밸리에 인접한 단지로 전용면적 44~103㎡ 6800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동탄2신도시 대비 3.3㎡당 200만~300만원 저렴하다. 이 단지는 작년 하반기 이후 미분양에 시달렸다. 용인시 처인구의 '고림지구 양우 내안애 에듀파크' 역시 미분양 상태다. 이 단지는 64~84㎡ 737가구 규모로 경전철 고진역(에버라인) 역세권에 위치한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대다. 에듀파크도 최근 문의가 늘었다. 분양 호재는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덕성리 일대 84만801㎡에 LCD, 반도체, 정보기술(IT) 전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는 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이다. 용인의 첫 번째 공공산업단지로 2018년 준공한다. 용인시(20%)와 한화도시개발(75%), 한화건설(5%)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경기용인테크노밸리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은 용인시의 숙원사업으로 착공까지 8년이 걸렸다. 2008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4년 7월 한화도시개발이 나서면서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11월 용인시는 76개 업체와 사전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26개 입주 희망업체를 유치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6000여명의 고용창출과 89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이 시작되자 지역개발 뿐만 아니라 부동산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반도건설은 7월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분양한다. 1515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지난달 분양한 '10.0 1단지'와 합쳐 2756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단지 내 약 280m의 스트리트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와 강남 대치동의 학원을 옮겨온 대치학원가 동탄캠퍼스 등 교육특화시설이 이채롭다. 제일건설은 7월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전용면적 59, 76㎡, 624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 인근으로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안에 개통될 예정이며 평택~수서 간 고속철도(SRT)가 연말 개통한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로 주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카페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스테이션 등을 마련한다. 유아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유아놀이터와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IMG::20160710000016.jpg::C::480::}!]

2016-07-10 14:06: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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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0.16%↑…상승폭 줄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서울 매매가격은 0.16% 상승했다. 강남(0.33%), 영등포(0.28%), 양천(0.27%), 강동(0.26%), 성동(0.21%), 중구(0.21%), 도봉(0.18%)구 순으로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강동구(0.68%→0.53%), 서초구(0.63%→0.17%), 송파구(0.18%→0.11%) 등에서 전 주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반면 강남구(0.25%→0.66%) 재건축은 가격 상승폭 이 더 커졌다. 압구정동 재건축 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대 아파트 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경기도 내 신도시는 0.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동(0.09%), 일산(0.08%), 분당(0.04%), 동탄(0.03%), 평촌(0.01%), 파주운정(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0.03% 올랐다. 광명(0.22%), 과천(0.13%), 구리(0.08%), 고양(0.07%), 안양(0.07%), 부천(0.06%), 파주(0.06%)시 순으로 올랐다. 전세 가격은 서울 0.09%, 신도시 0.01% 경기·인천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은 영등포(0.30%), 은평(0.26%), 노원(0.22%), 중구(0.22%), 성동(0.21%), 금천(0.18%)구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12%), 동탄(0.09%), 위례(0.06%), 산본(0.04%), 일산(0.03%) 순으로 오른 반면, 평촌은 전세 수요가 줄면서 0.20%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안양(0.09%), 과천(0.07%), 구리(0.07%), 고양(0.06%), 부천(0.06%), 의왕(0.06%), 의정부(0.06%)시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으나 하남(-0.11%), 김포(-0.03%)시는 약세를 보였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분양가 9억원 이상 주택의 집단대출 제한 정책과 개포주공3단지 분양가에 제동이 걸리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 비상등이 켜졌다"라며 "재건축 사업 수익성에 대한 불안감과 단기간 상승한 가격에 피로감이 높아진 수요자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만 저금리로 시중 유동성이 증가한 상황에서 재건축 사업 진행과 개발 호재 등에 따라 선별 투자를 고민하는 수요는 여전해 매매가격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7-10 14:06:1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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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7월 둘째주, 전국 19개 사업장, 1만3450가구 공급

7월 둘째 주에는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1만345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1597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에듀파크' 624가구, 인천 연수구 '송도 SKVIEW' 2100가구 등 1만181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김해시 'e편한세상장유2차' 512가구, 전북 전주시 '전주3차 에코시티 휴먼빌' 402가구 등 1640가구를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417-2번지 일대에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를 분양한다. 전용 59~84㎡ 1597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신갈IC가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는 수원CC, 남부CC가 자리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블록에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59~76㎡, 624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동탄호수공원,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조성된다. 교통환경은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고 단지에 가까이에 있는 장지IC(예정)와 동탄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2016년 하반기 개통예정)와 GTX(2021년 개통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 이용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3일 1순위,1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SK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A-4블록에 '송도 SKVIEW'를 분양한다. 전용 75~99㎡, 2100가구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2020년 개통되고 워터프런트호수와 송도달빛축제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 이랜드 복합쇼핑몰, 신세계몰, 롯데몰 등이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인천대학교(송도캠퍼스),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일신건영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2블록에 '전주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한다. 전용 59~120㎡ 402가구다. 교통여건은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해 단지 앞 동부대로와 익산~포항,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전주송천점), 전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금강주택은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에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를 분양한다. 전용 76~84㎡, 44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21가구 ▲84㎡ 226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반월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군포IC를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15일 개관한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칠원동 A-1, A-2, A-4블록 일대에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을 분양한다. 전용 59~84㎡, 2803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평택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SRT 개통, 미군 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풍성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KTX지제역이 2016년 8월 개통된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5일 개관한다. [!{IMG::20160710000017.jpg::C::480::}!]

2016-07-10 14:05: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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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D+17](中) 안전자산이 필요해…다시 뜨는 '금테크'

금값 상승 이어 브렉시트 확정 후 골드바·골드뱅킹 거래 증가…"투자 적기? 오히려 신중해야할 때"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호황을 맞은 곳이 있다. 바로 금시장이다. 국내 증시까지 출렁이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금테크(금+재테크)'에 눈을 돌리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8일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 대비 0.14% 떨어진 5만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 전날인 지난달 23일 4만7050원이었다가 4만9420원으로 5.04%(2370원)나 뛰었다. 특히 같은 달 27일에는 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1g당 5만원을 돌파, 지난 6일에는 5만91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값'이 이름값을 하자 눈치 빠른 투자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장이 불안할수록 값이 고공행진하는 금을 사뒀다가 시세차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브렉시트 이후 국내에서 금테크 관련 업무를 하는 우리·국민·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의 골드바·골드뱅킹 수요가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의 골드바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말 65.7㎏(27억8100만원)에서 꾸준히 하락해 지난 5월 13.41kg(6억7100만원)까지 줄었다. 브렉시트 결정이 있었던 6월에는 거래량이 급증, 48.54kg(24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7월에도 5일 만에 5.11kg(2억6700만원)의 거래량을 나타내며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뱅킹도 지난해 12월 말 잔액 1727kg(695억원)에서 작게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5월 1457kg(674억원)까지 감소했다. 6월 거래량은 1432kg(699억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7월에는 5일 만에 6월 한 달 거래량과 맞먹는 1422kg(694억원)의 거래가 있었다. 우리은행의 골드바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43㎏(20억), 지난 1월 24㎏(12억원), 2월 14.3㎏(7억8000만원)으로 감소하다가 지난 3월 23.4kg(13억1000만원)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4월 3.04kg(1억6000만원), 5월 7.9kg(4억3000만원)으로 급락했다. 브렉시트가 확정된 6월엔 12.23kg(5억7000만원)으로 늘었고, 7월엔 5일 만에 전월 거래량보다 많은 12.43kg(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골드뱅킹은 지난해 12월부터 622.7㎏(249억원), 589.4㎏(255억원), 529.2㎏(258억원), 502.8kg(231억원), 505.6kg(234억원), 475kg(221억원)으로 감소세다. 6월에도 448kg(222억원)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으나 7월엔 5일 만에 443kg(219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의 골드뱅킹 거래량도 지난해 12월부터 1만1293㎏, 1만1081㎏, 1만337㎏, 1만58kg, 1만91kg, 9859kg으로 나타났다. 6월엔 9499kg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7월엔 일주일 만에 전월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의 9357kg이 거래됐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이후 금융시장에 변수가 생길 수 있고 미국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금값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시장도 기준금리 인하,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금테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값이 단기간 급등한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KB국민은행 한승우 PB팀장은 "이미 금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에 지금 투자를 들어가기엔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브렉시트 이후에도 매 이슈마다 넘어야 하는 허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가격은 출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팀장은 "금은 변동성이 적은 측면에서의 안전자산이 아니다"라며 "파도(변동성)를 같이 탈 확신만 있다면 투자를 해도 좋지만 위험한 투기적인 거래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은 정보력 차등의 문제 등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의 어느 한 방향을 가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유동성으로 현금을 갖고 있는 것도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2016-07-10 14:05:2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