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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준공식 개최

전남 구례군은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80억(국비 90억 원, 도비 11억 원, 군비 25억 원, 자부담 54억)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신지지구(용방면 신지리 107-7번지)에 8,180㎡ 규모의 원예농업관(유리온실)과 9,891㎡ 규모의 유기농 마케팅센터 및 자연생태 환경 시설이 있으며, 죽정지구(용방면 죽정리 970번지)에는 2,647㎡ 규모의 유기농 가공센터가 있다. 원예농업관은 냉난방설비, 환기설비, 공기순환설비, 관수설비, 정밀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갖추고 토양속의 유용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토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유기농토마토, 유기농 방울토마토를 생산 중이며, 앞으로 피망, 양배추, 딸기 등도 재배할 계획이다. 유기농 마케팅센터 및 자연생태 환경시설과 연계해 방문객과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모종 심기·수확·가공 등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기농 가공센터는 세척·분쇄실, 농축실, 포장실, 냉장·냉동 창고,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마토케첩, 발사믹 드레싱, 시저 드레싱, 허니 머스타드 소스, 마요네즈 제품을 출시했다. 유영광 부군수는"유기농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며,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18 15:37: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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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채무자 재기 돕는 '전 국민 압류방지통장' 법안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취약계층 채무자의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보장하고 재기를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압류방지통장의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복지킴이 통장' 등으로 불리는 압류방지통장은 급여 압류에 따른 생활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초수급권자만 개설이 가능한다. 압류방지통장엔 급여만 입금되고 그 외의 금원은 입금이 차단된다. 민사집행법은 기초수급권자인 채무자의 '1개월간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185만원)'을 압류금지대상으로 정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채권가압류나 압류 결정 시 '제3채무자'인 은행은 모든 예금채권에 대한 출금을 정지한다. 이 때 수급자인 채무자가 최소한 생계유지를 위한 185만원 이하의 예금채권을 보호받기 위해선, 압류금지 채권 범위변경 신청을 하고 법원의 결정을 받아야 최저생계비를 인출할 수 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부채 증가와 고금리 현상으로 가계의 부채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수급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압류방지통장을 통해 최저생계비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민 압류방지통장 개설 긴급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측 입장을 파악하는 논의과정을 거쳤다. 전영훈 서울금융복지센터 상담관은 "채무자는 소득활동이 필수이나, 급작스러운 예금 인출 정지로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추심을 피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스스로 중단한 채 사회와 장기 단절하는 요인이 된다"면서 "계좌 압류에 대한 부담으로 구직을 포기하거나 현금 수령이 가능한 일용노동으로 재기가 더욱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압류방지통장 제도는 특정대상만을 보호하기 때문에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보장하기 위한 압류방지 통장을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 소득 150만원을 일반 계좌로 송금 받았다가 압류되거나 전(前) 배우자가 자녀 양육을 위해 보낸 50만원도 일반 계좌로 송금받으면 압류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 4월 26일 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지원센터에서 열린 '벼랑끝 채무자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경제 악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의 개인회생 제도가 많이 자리 잡고 있기는 하지만, 한번 빚쟁이는 영원히 죽을 때까지 빚쟁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관련 제도 개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누구나 일반(국책)은행에서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할 수 있고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압류금지 채권범위 변경 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홍성국 민주당 의원은 현재 압류금지 제도가 가파르게 악화하는 경제 상황으로부터 채무자를 보호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압류금지금액을 산정할 때 최저생계비, 최저임금, 표준 생계비, 소비자물가상승률 등 현재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도록 하는 민사집행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인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각에선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저생계비를 제대로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지속해야 변제도 하고 재기할 수 있다. 이자장사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는 은행권도 스스로 도덕적 해이에 대해 성찰하고 대안 마련과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3-05-18 15:36: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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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 일손돕기 추진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봄철 영농 기간 동안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청 산하 전 직원과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사과 적과, 매실 수확, 배 봉지 씌우기 등과 같은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들을 위해 농작업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농촌인구의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농가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현재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작업 일손을 알선하고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농가가 일손이 필요한 경우, 영농작업반을 운영하여 즉시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의 유휴 인력을 중개하기도 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5-18 15:34: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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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LG유플러스, 관광 마케팅 공동 추진 협약 체결

진주시와 LG유플러스는 18일 지역 관광 활성화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자의 보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진주시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LG유플러스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성, 지수승산마을, 진주중앙시장 등 관광 명소와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진주 대표 음식 등을 홍보하는 웹 예능이 제작된다. 또 LG유플러스 가입자 방문을 유도할 멤버십 혜택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될 웹 예능은 진주시가 LG유플러스, SBS와 협력해 제작하는 '와이낫크루 시즌2' 유튜브 콘텐츠다.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5월 26일과 6월 2일 오후 5시 총 2편이 릴리즈 되며, 이후 7월 SBS 지상파 TV에도 편성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월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다양한 제휴를 통한 혜택 제공으로 고객에게 '선 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진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웹 예능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돼 감사하다"며 "머무르는 관광 도시 진주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5-18 15:33:4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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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수목원 '만남의 광장' 준공식 개최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수목원 입구에서 '만남의 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을 알리는 만남의 광장은 미래에셋이 해운대수목원에 기부한 10억 원으로 조성한 약 3000㎡ 규모의 기부 숲이다. 만남의 광장에는 주요 수종으로 모감주나무 90여 그루가 식재됐는데, 모감주나무는 초여름에 무수히 많은 황금빛 꽃이 핀다는 의미의 '황금비나무'라고도 불린다. 이와 함께 보랏빛 꽃을 피우는 블루세이지와 층꽃나무 등도 15만 본이 식재돼 꽃이 피는 봄이 오면 온 세상이 황금빛과 보랏빛으로 물든 대지를 볼 수 있다. 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해운대수목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별도의 기부숲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부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래에셋의 통 큰 기부 덕분에 해운대수목원에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쉼터인 만남의 광장을 조성했다"며 "이번 기부숲 조성을 계기로 기부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부산시 곳곳에 기부 문화의 선한 영향력이 각계각층으로 넓고 깊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파나시아,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해운대수목원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해주고 있는 다양한 기관·단체의 도움에 힘입어 이른 시일 안에 해운대수목원이 부산시민이 가장 즐겨찾고 사랑하는 녹색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18 15:32:32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