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벽을 여는 사람들] 사고력교육 전문가 박주봉 CPS 교육연구소장…"사고력은 교육이 아니라 훈련"

"학습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역량과 태도를 갖추는 일이다." 박주봉 CPS교육연구소장은 스스로 사고할 줄 아는 아이는 어떤 문제든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소장은 아이들이 홀로 공부할 때 필요한 요소나 방법, 학부모들이 도와줘야 할 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담은 '공부자립'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 "사고 균형은 머리의 기본 바탕에 대한 훈련이고, 과제집착력은 태도에 관한 훈련이며, 문제해결 프로세스는 기술에 관한 훈련이다"라면서 "우리는 사고력 교육이 아니라 사고력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그렇게 행동으로 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고력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 이 책을 쓴 박 소장은 17년간 사고력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며 초등 전문 사고력 프로그램을 개발한 CPS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평소 창의력에 관심을 갖고 CPS교육연구소를 창업했다. 세계 퍼즐 연맹(WPC) 한국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창의퍼즐협회 이사장도 맡고 있는 그는 2006년에 처음으로 학습 역량 진단을 위한 CPS진단검사를 만들고 전국 백여 개의 교육기관에서 현재까지 2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박 소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사고하는 역량이 높은 아이는 대체로 4가지 특성을 가진다고 분석했다. 첫째는 스스로 해보려고 한다는 것이다. 아이는 쉽게 부모나 선생님께 못 풀겠다고 들고 오지 않는다. 둘째는 문제를 허투루 보지 않는다. 꼼꼼하게 문제를 파악한다는 말이다. 셋째는 개념이든 문제이든 이면의 의미나 다른 것과의 관계성을 찾으려 한다. 그래서 간혹 학교나 참고서가 요구하는 표준적인 해결 방법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기도 한다. 즉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경우가 있다. 넷째는 긍정적이다. 틀려도 긴장하지 않고 다시 풀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런 변화가 일어나면 아이들은 공부를 잘한다"며 "변화가 오기까지 경험적 측면으로는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린다. 거기까지 끌어올리느냐 못하느냐는 사고력 훈련의 목표이다. 경험으로 70% 정도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라고 강조하면서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자주 해줘야 아이들도 질문 만드는 법을 배운다고 주장했다. 그는 "질문하고 난 후의 대응이 더 중요하다"며 "아이가 답변하는데 판단을 쉽게 내리지 말아야 한다. 대응한 상태로 들어주고, 그 말이 이해되지 않으면 다시 물어보고 계속 아이의 말에 대해 물어보면 된다. 그것이 사고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요즘 교육의 현실이고, 질문을 하는 법, 질문을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며 "질문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다. 관점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 문제의식은 관심과 호기심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 ◆교육환경에서 핵심은 독해력, 수학에서는 응용력 여전히 학습 시스템은 아이들로 하여금 의존적으로 만들고 있다. 교육의 목표를 아직도 더 많이 알도록 하는 것에 두고 있으니, 아이는 지식을 받아들이는 그릇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시대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교육의 목표를 새로 설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학습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역량과 태도를 갖추는 일이다. 박 소장은 이를 위해 문해력보다는 독해력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지식은 이해와 분석과 통합이 핵심이다. 그래서 독해를 강조한 것"이라며 "공부하거나, 시험을 보거나, 연구 리포트를 내거나, 보고서를 내거나 또는 그 글이 길거나 짧거나 심지어 광고 문구까지도 이해, 분석의 과정은 필수이다. 시대가 변해도 어쨌든 독해가 핵심인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박 소장은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응용력으로 꼽았다. 학교에서 개념을 배우면 그것을 심화하고 응용하는 것이 스스로 하는 공부라는 것이다. 응용이 필요한 문제는 대개 수학적 개념이 복합적으로 포함되거나 사고 영역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해와 탐구가 자연스럽게 필요하게 된다. 박 소장은 "심화를 해 봐야 아이의 진짜 이해도를 알 수 있다. 그래야 처방이 나올 수 있다"면서 "실제로 공부가 좀 떨어진다고 판단하면 심화는 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록 이해력이 떨어지더라도 심화까지 경험하게 해야 한다. 모든 아이들은 자기 수준에서 기본, 실력, 심화로 이어지는 일련의 단계를 모두 거치도록 해야 한다. 속도의 차이를 두고, 시간을 주면 조금씩 해결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마지막으로 아이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대부분 아이의 현재 상태와 상관없이 부모의 의지대로 교육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아이와의 갈등은 피할 수 없어 아이와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교육을 피할 수 없는 요즘 교육 환경에서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불필요한 것을 제거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소장은 "듣는 학습'이 아니라 '공부자립'을 돕는 학원을 선택해 줘야 한다"면서 "학원 등의 마케팅 수사보다는 부모 자신의 교육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5-21 15:05:4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박규희 변호사의 도산법 바로알기] 회생절차에서 채권 전부를 변제받을 수 있는 조건

채무자가 도산절차(회생·파산)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채무자가 채무를 전부 변제할 수 없는 상황임을 법원이 인정했다는 의미다. 도산절차에서는 법원이 개입해 채무자의 나머지 자산을 환가시켜 채권자들에게 채권 전부를 변제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일정 비율만큼 '공평'하게 변제하도록 한다. 따라서 채권자들의 상당수는 채무자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자신의 채권 전부를 변제받으리라는 기대를 접어야 한다. 그러나 회생절차에도 채권 전부를 변제받을 수 있는 경우들이 있다. 우선 공익채권자들이다. 대표적으로 근로자의 임금·퇴직금 및 재해보상금, 회생절차개시신청 전 20일 이내에 채무자가 계속적이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공급받은 물건에 대한 대금청구권, 회생절차 개시 후에 발생한 각종 조세, 차입금 등 채무자의 업무 및 관리에 관해 발생한 청구권 등이다. 공익채권은 회생절차와 관계없이 채무자가 수시로 변제해야 하고, 회생채권이나 회생담보권에도 우선한다. 채무자가 회생절차를 신청하면 법원은 일반적으로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회생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절차를 금지한다'는 주문을 기재한 포괄적 금지명령결정을 발령한다. 그런데 위 주문에는 '공익채권자'는 포함돼 있지 않으므로, 공익채권자는 회생절차 중인 채무자를 상대로 강제집행도 진행할 수 있다. 둘째, 담보물이 채권액을 상회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경우의 회생담보권자들이다. 물론 담보물의 가치가 자신의 채권액을 하회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담보물을 처분해도 채권 전액을 보전받을 수 없다. 통상적으로 담보권을 설정할 때는 자신의 채권액을 충분히 보장하는 담보물인지 여부를 확인하므로 회생담보권자들은 자신의 채권액의 90%에서 100%를 변제받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그 시세 파악이 비교적 쉽고 그 자산가치가 시간이 흘러도 크게 변동하지 않는데다가 채권자들이 채권액을 기준으로 120% 정도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을 담보로 한 회생담보권자들은 채권 전부 또는 그 상당수를 변제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지막으로 회생절차에서 M&A가 이뤄지는 경우 채권자들이 채권 전부를 변제받을 가능성도 있다. 채무자 회사의 가치가 상당해 채무자 회사를 인수하려는 후보들이 많아 입찰가격에 대한 경쟁이 붙는 경우다. 드물지만 회생채권자들의 채권 전부 또는 대부분을 변제할 수 있는 금액으로 인수대금이 정해질 수도 있다. 간혹 채무자 회사의 기존 경영진의 입장과는 달리 일부 채권자들이 채무자 회사의 M&A를 전제로 한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기도 하는데, 다수 채권자들 입장에서는 더 유리한 회생계획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 따라서 채무자가 회생절차에 접어든다는 소식을 접한 경우에는 발빠르게 자신의 채권이 어느 정도 변제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하고, 회생절차 내에서 복수의 회생계획안이 제출된 경우에는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2023-05-21 14:56:0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韓美日, G7 계기 정상회담…아세안 이후 6개월여만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한자리에 모여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한미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11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캄보디아 프놈펜 이후 6개월여만이다. 당시 한미일 정상은 북한 미사일 실시간 정보 공유 등에 대한 합의가 담긴 프놈펜 공동성명을 채택했고, 이후 한미일 실무 당국자 간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10분가량 진행했다. 한미일 정상은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총리를 중심으로 양옆에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어진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한미일 파트너십 강화 등이 논의됐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한일 셔틀외교 복원과 관련해 "기시다 총리님과 윤 대통령님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용기 있게 노력했다"며 "우리의 3국 파트너십과 인도-태평양전략이 더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미일 정상들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새로운 조정을 포함한 3국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방법과 경제 안보, 각국의 인도-태평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2023-05-21 14:55:37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노란봉투법·전세사기법·보훈부 인청…여야, '대치' 국면 이어간다

여야가 이번 주에도 '대치'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심사부터 현안 질의, 인사청문회 정국이 이번 주중 이어지면서다. 야당이 지난 3월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방송법 개정안을 5월 임시국회 기간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한 부분도 뇌관 중 하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2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 지원 관련 법률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여야는 지난 1일, 3일, 15일, 16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법안 심사를 했으나 합의는 하지 못했다. 야당에서 '선(先) 지원, 후(後) 구상권 청구' 방안을 제안했으나, 정부·여당이 반대하면서다. 논의 과정에서 정부는 전세 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적용 받는 보증금 범위 확대(최대 4억5000만원에서 5억원), '경·공매 원스톱 대행 서비스' 정부 비용 부담 확대(기존 50%에서 70%) 등을 추가 대안으로 제시했다. 야당도 공공기관이 피해자 대신 경·공매로 보증금 회수 후 임차인에게 사후 정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여야는 22일 소위에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합의하지 못하면, 여야 원내지도부가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여야는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전세 사기 특별법 제정안 처리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주 국회에서는 인사청문회도 열린다. 정무위원회는 22일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한다. 야당은 ▲이념 편향 ▲과거 주가조작 변호 이력 등을 이유로 박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청문회에서 여당은 논란을 방어하는 한편,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적합한 인재라는 점에 대해 부각하며 야당 공세에 맞설 것으로 보인다.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도 예상된다. 지난 2월 21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한 노란봉투법은 21일 기준 60일 이상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전해철 환노위원장은 법사위에서 심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다음 회의 때 국회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이에 22∼23일 예정된 소위원회를 거쳐 24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이 본회의에 직회부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과 정의당도 5월 임시국회에서 노란봉투법 본회의 처리를 할 계획이다. 여당은 노란봉투법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야당과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국회 운영위원회는 24일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대상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정기국회 국정 감사 이후 6개월 만에 열리는 현안 질의에서는 윤석열 정부 외교 성과와 함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등 쟁점 법안 대치 국면 관련 질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이후 열리는 현안 질의인 만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에 대한 여야 간 대치도 예상된다.

2023-05-21 14:53:35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5월 가정의 달 맞아 본사 '활짝' 열었다

SK이노베이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인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하우스는 SK이노베이션의 대표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코로나19로 지친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됐다. 당시 행사에 참가한 1000여명의 구성원과 가족들이 보내준 폭발적 반응에 올해는 참가자 수를 두 배로 늘려 이틀간 진행했다. 올해도 SK서린빌딩 8개 층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성원과 가족들은 근무공간인 공유 오피스를 함께 둘러보고 ▲마술쇼 ▲가족사진관 ▲SKI계열 사업회사 소개 전시관 ▲친환경 실천 게임 ▲타로카드 등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예약제로 운영되는 가족사진관은 올해 3개 테마로 확대돼 더 많은 구성원들이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기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하우스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나들이 등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공연, 스포츠 등을 즐기며 행복을 충전하는 '행복산책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또 구성원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 2.0', 부양가족 돌봄을 위한 '단축 근로 제도' 등의 제도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김승태 PM은 "지난 4월에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에서 열린 행복산책에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벚꽃길을 거닐며 봄을 만끽했는데, 5월에는 SK서린빌딩에서 가족들과 주말을 맞이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이동열 행복경영담당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오픈하우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복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21 14:21:2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장 오디션 최후 1인, 26일 결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손발을 맞춰나갈 차기 우리은행장이 오는 26일 결정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현재 대표에 임명되지 않은 인물이 유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다음 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은행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히면서 1차(롱리스트) 후보군 4명을 공개했다. 롱리스트에 오른 인물는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64년생, 순천고 중앙대 상업은행 출신)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 금융부문장(64년생, 동래고 고려대 한일은행 출신)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64년생, 동국대사대부고 국민대 한일은행 출신)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65년생, 관악고 경희대 상업은행 출신)다. 우리금융 '경영승계프로그램'은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워크숍 형태의 1대 1 심층 인터뷰 ▲임원 재임 기간 중 평판 조회 ▲업무보고를 통한 회장과 이사회의 업무역량 평가▲자추위 최종 심층면접 및 경영계획 프레젠테이션(PT)으로 구성됐다. 현재 3단계까지 완료된 상태로 다음 주 후보를 2명으로 추리고 4단계 심층 면접 후 차기 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은행장 선임의 관건은 영업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회장이 차기 은행장 선출의 중요한 기준으로 '현장 영업력'을 꼽았기 때문이다. 또한 계파 이슈에 연연하지 않고 공정한 행장 선임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점수와 외부전문가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임 회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자회사들이 영업에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주사가 명확한 전략 방향을 제시해 금융지주 체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박완식 대표와 조병규 대표가 선임 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현재 우리카드와 우리캐피탈 대표를 맞고 있어 우리은행장이 될 경우 자추위를 또 다시 열어 새로운 대표를 선임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장 오디션으로 회사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의 양대 부문인 국내영업부문(이석태)과 기업투자금융부문(강신국)을 총괄하는 은행 내 2인자 중 한명이 차기 은행장이 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문장은 은행장 다음 최고 임원으로 이 자리에 있으면 통상적으로 차기 은행장 후보로 거론이 된다"며 "국내영업과 기업투자금융이라는 주요 부문에서 차기 은행장이 선임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21 14:17:5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르포]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 3년만에 고객맞이 "특별한 커피 경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스타벅스 커피세미나가 약 3년만에 '별다방 클래스'로 재단장해 돌아왔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스타벅스 아카데미 센터에서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별다방 클래스'가 진행됐다. 오는 30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될 '별다방 클래스'를 앞두고 선공개한 것이다. 먼저 '에스프레소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제 18대 커피 앰배서더인 서우람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의 유례부터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특별한 방식들을 폭넓게 설명했다.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라인더를 사용해 원두를 갈아준 뒤, 잘 갈린 원두를 컴프레소에 넣고 압력을 이용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 완성이다. 에스프레소를 위스키와 혼합해 '에스프레소 코레토'를 만들어 음미해보기도 했다. 서우람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를 평가할 때 시각과 후각, 미각, 질감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크레마의 색과 두께, 코로 들어오는 향기, 에스프레소를 입에 넣었을 때의 질감이 밸런스가 맞는지 느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19대 앰배서더로 선정된 장광열 바리스타의 주도 하에 '좋아하는 커피 취향 찾기'가 진행됐다. 탁자 위에 놓인 36개의 아로마 키트는 커피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을 분류해놓은 것으로 카카오, 너츠 류를 비롯해 오렌지 등 시트러스 계열의 향까지 다양했다. 이후 준비된 원두 세 가지를 시향하고, 음미하며 어느 원두가 본인 취향에 가까운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광열 바리스타는 "커피를 마실 때에는 다양한 아로마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며 "원두 분쇄과정부터 커피가 추출되어 나오고 커피를 마시기까지 모든 순간 느낄 수 있는 아로마가 다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원두의 종류와 원두와 물을 섞는 비율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과 향이 난다는 점이 바로 커피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18대 커피 엠배서더 양정은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브루잉'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소개한 추출 방식은 핸드드립으로 가정에서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원두의 양과 물의 온도, 여과 팁 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별다방 클래스'는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전국 스타벅스 163개의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커피 테이스팅, 커피 추출 방법 실습, 나만의 맞춤 커피 찾기, 커피 퀴즈를 통한 선물 증정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별다방 클래스' 진행은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인 커피 앰배서더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들이 맡게 된다. 스타벅스 DCM은 커피 추출부터 감별 및 커피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스타벅스 커피전문가들이다. 현재 약 2만3000여명 스타벅스 매장 파트너 중 160여명이 스타벅스 DCM으로 활동 중이다.

2023-05-21 14:04: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과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 순방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이후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미국 국빈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초 12년 만에 복원시킨 일본과의 셔틀외교와 지난 17일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까지 숨 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아울러 G7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첫날부터 베트남·호주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인도·영국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일·한미일 정상회담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경제안보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또,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독일 및 유럽연합(EU) 집행부와의 정상회담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다자정상회의이자,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첫 정상회의도 예정돼 있다. 정상외교 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로를 뚫어주거나 외국기업으로부터 국내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윤 대통령의 '국익우선주의' 외교 방침은 투자 유치와 양해각서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다만, 활발한 정상외교에 비해 국내 현안 및 갈등을 풀기 위한 내치(內治)는 아쉬운 점이다. 여소야대의 21대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라도 야당과의 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점에 정치의 갈등은 정치 영역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등 전 분야 걸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야당 대표와의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직전 최장 기록은 339일 만에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이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숨 가쁜 정상외교를 수행하는 윤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국내에서도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2023-05-21 13:52:1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SSG닷컴, 에너지효율 1등급 여름가전 최대 44% 할인

SSG닷컴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여름가전 첫 세일' 행사를 열고 여름가전 제품 28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여름가전 첫 세일 행사는 주요 파트너사와 손잡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엄선했다. 행사기간 동안 '삼성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세트'는 28%,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2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875L 냉장고'는 정상가 대비 18% 할인한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일부 여름가전은 당일 오후 주문시 익일설치 빠른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컨/선풍기/제습기 프리미엄 브랜드 대전도 열린다. '캐리어'의 에너지 효율 1등급 에어컨(23+6형/16+6형)을 각 25%, 21% 할인 판매하며, 위니아의 베스트셀러 제습기를 최대 28% 저렴하게 선보인다. '위닉스', '루메나', '발뮤다', '신일전자'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쓱닷컴이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추가 할인혜택도 있다.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여름가전 상품 7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명식 SSG닷컴 디지털가전MD팀장은 "올 여름 폭염 예보로 냉방비 걱정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쓱닷컴이 엄선한 고효율 여름가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1 13:43:0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