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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무료 교양강좌 '군민자치대학' 개최

함양군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무료 교양강좌인 '제107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군민자치대학 초청 강사는 축구선수 피지컬 트레이너로서 축구계의 약손이며 항상 곧고 푸르게 살고 싶어 '소나무'란 예명을 지었다는 '소나무 선생' 소병진 씨로 '오늘보다 건강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병진 강사는 현재 다른 지역자치단체뿐만 아니라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생학습 인문학과정인 '건강심성'강의도 했다. 소 강사는 제주 한라대학교 생활체육과를 졸업, 29세 때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치료법을 연구했다. 부상당한 선수를 찾아 치료를 자청하며 연구를 거듭하는 등 치료 노하우를 쌓아 선수들이 뛰는 모습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더, 박지성, 박건하, 이기형, 구자철, 오장은 등 100명이 넘는 선수들을 개인 관리했으며 군부대 장병 및 장교 신체 관리·상담 및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소 강사는 더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 일본, 호주, 독일 등 각지를 돌며 치료를 진행했고, 이번 강연에서는 아픈 곳을 족집게같이 집어내는 것은 물론 간단하게 질병을 치료해 낼 수 있게 된 노하우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오늘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민자치대학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 신청 또는 당일 소공연장으로 와서 수강이 가능하며, 군민자치대학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3-05-23 16:24: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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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하정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 초청 특강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지만,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의 자리는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 연구소(NAVER AI Lab) 소장이 이처럼 강조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하정우 소장을 초청해 'ChatGPT가 촉발한 초거대 AI시대 우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하정우 소장은 "초거대 생성 AI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파운데이션 모델"이라며 "예전에는 특정 적정 문제를 풀기 위해 각각의 AI를 만들었지만 이제는 비슷한 종류의 여러 가지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범용 AI 모델 즉,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파운데이션 모델이 등장하면서 학습하는 방법도 패러다임이 바뀌게 됐다"며 "예전에는 그냥 AI를 바로 학습하면 됐지만, 지금은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드는 프리 트레이닝 과정과 실제 적용하고자 하는 어댑테이션 과정으로 나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거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AI를 활용해 풀 수 있도록 재정의 및 분할하는 역량, 초거대 AI를 포함한 AI를 협업도구로 인식하고, 장단점과 한계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 각자의 분야에서 도메인에 대한 역량과 지식 쌓기, 협업과 커뮤니이션을 통해 본질을 꿰뚫고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초거대 AI 시대에는 경쟁력 있는 초거대 AI를 개발하는 능력도 키워야 되고 글로벌 진출을 하기 위한 것도 정부나 기업, 학교와 같이 협업을 해야 된다. 그리고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는 AI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역량이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쓰실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등을 만들어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AI가 사람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소장은 "그런데 AI를 잘 쓰는 사람은 AI를 쓰지 않는 사람을 대체할 수 있다"며 "AI를 각자의 능력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3 16:21: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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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확산…이장우 시장 이어 설동호 교육감도

종이컵 등 일회용품 쓰지 않기 약속을 실천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이 대전에서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 지난 4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에 이어 김광신 중구청장과 서철모 서구청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 그리고 23일 설동호 대전시교육청 교육감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만, 친환경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 포함 플라스틱 생산자와 소비자 등 전 대전 시민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설동호 교육감은 23일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설 교육감은 오용준 한밭대 총장이 지목해 동참했고, 다음 실천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설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대전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참여한 뒤 SNS에 다짐과 실천 사진 등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회용품 없다'란 뜻의 양손으로 1·0을 그리는 동작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올리면 된다. 이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한다.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처음 시작했다. 한 장관은 다음 실천 주자로 국무총리실과 서울특별시, 국립공원공단을 지목했다. 대전의 경우 지난 달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여했고, 김 중구청장과 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오 한밭대 총장 그리고 설 교육감이 이날 동참했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 국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했다. 지난 3월 10일 첫 번째 '일회용품 없는 날'에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인증 행사를 진행했다. 한 장관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면, 일회용품 생산자와 시민 등 현장에서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개정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일회용 비닐봉투의 경우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에 이어 편의점과 슈퍼마켓, 제과점 등도 사용이 금지됐다.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 급식소 매장에서는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막대도 사용할 수 없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지자체에 일회용품 사용 금지 관련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규제 일변도로 추진하기 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계도 기간을 둔 목적에 맞게 챌린지 등 캠페인을 전 국민, 시민들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대전 환경단체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생산 주체인 제조업자와 사용 주체인 소비자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생산과 소비 현장에서 캠페인이 확산돼야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3-05-23 16:21: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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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日 UCC 아카데미 특별 고급과정 자격 취득

부산보건대학교 호텔·바리스타과는 산학협력 선도 육성사업인 'LINC3.0 프로그램'으로 일본 커피 명문 UCC아카데미 해외 연수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녀왔다고 밝혔다. 호텔 중심의 식음료 및 바리스타 과정을 주전공 과목으로 하는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는 재학 중 다양한 현장 실습과 맞춤형 전공 해외 연수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본적인 식음료 교육 과정과 커피 및 디저트 카페의 창업 교육까지 특화된 교과 과정을 진행한다. 호텔·바리스타과 학과장 이홍규 교수는 "이번 해외 연수 교육 프로그램은 1933년에 창업한 세계적인 일본 커피 기업 UCC (Ueshima Coffee Corporation)에서 12명의 학생들이 수료와 함께 특별고급(Special Advanced)과정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을 대표하기도 하지만 2008년 2월에 미국커피협회 SCAA(현 스페셜커피협회 SCA)에 의한 공식시설로는 일본에서 최초로 인정된 기관인 UCC아카데미에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참가한 학생들이 졸업 후 해외로 진출할 도전정신을 가지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연수를 협력 진행한 부산 커피업계 명물 드립앤트립의 전우석 대표는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페이퍼드립과 사이폰커피 라테아트 등 더 섬세하고 전문화된 테크닉을 접할 수 있었다"며 "개성 있는 식음료의 다른 문화적 양식을 경험해 졸업 후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후진 양성을 위해 부산보건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LINC 3.0사업,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인 하이브사업(HiVE)으로 2년간 40억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2023-05-23 16:2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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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 광양매실 첫 출하 본격 개시

광양시가 23일 광양원예농협 다압매실선별장에서 광양매실 시장 출하 본격 개시를 알리는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협중앙회전남지역 부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지역 내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해 매실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출하 농가들을 격려했다. 올해 광양매실 생산량은 개화기 이상기온과 꿀벌 활동 감소로 인한 수정 불량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결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한 5천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양매실은 다른 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고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며,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 매실 산업 특구로 지정받아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 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 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직거래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광양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홈쇼핑 판매 지원, 장아찌 가공용 매실씨 분리기 보급, 소비자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3-05-23 16:09:41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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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조단위 '녹색채권' 발행해 무공해 운송수단 확대보급 추진

올해 3조9000억 원어치의 '한국형 녹색채권'이 발행된다. 이는 녹색분류체계의 녹색경제활동에 해당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녹색채권 지침에 따라 발행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화표시 녹색채권을 가리킨다. 녹색분류체계는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을 말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4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를 개정한 바 있다.우리 사회의 녹색전환을 달성하는 과정에 민간 자본의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수반되는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시범사업으로, 참여기업은 재생에너지 발전 및 무공해 운송수단 보급 확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 사업을추진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들 참여기업이 연말까지 약 3조9000억 원 규모(예산 약 51억 원)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연간 약 373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개선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23 16:08:4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