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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美 보스턴 '켄달스퀘어' 조성…국비 등 과제 수두룩

세계 최고 혁신클러스터 미국 보스턴의 '켄달스퀘어'가 대전에 재현될 예정이다. 정부와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창업보육시설과 기업, 투자 기관 등을 한데 모으는 소위 'K-켄달스퀘어'를 조성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제5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국비 지원 등 재원 마련은 대전시의 과제로 남아 있다. 6일 정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 내 출연연구원과 기관 등 협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사업 내용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K-켄달스퀘어 조성으로 대덕특구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해 질 것이란 게 대전시 설명이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켄달스퀘어는 첨단기술기업, 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다.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세계적 대학은 물론, 병원, 기업 등과 긴밀히 연계된 세계 최고의 혁신클러스터로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스퀘어 마일'로 불린다.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 내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민간 대기업 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이 밀집한 유성구 가정로 1.8km 일원 약 840만평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다. 26개 정부 출연연구기관 인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추진실장은 "연구 중심의 공간에서 첨단기업, 금융기관, 법률, 회계 등 사업지원서비스의 집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첨단바이오, 반도체,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의 사업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우수한 청년 인재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아울러,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이 추진 중인 원촌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독일의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사와 카이스트 공동연구소, 바이오기업을 유치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 실장은 "오는 2027년 이전 예정인 원촌동 하수처리장 12만평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혁신부지 조성을 위해 머크사와 카이스트가 공동연구소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추후 제 3, 4, 5 연구단지를 고민해 더 많은 기업·창업·주거·문화·주식 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 저밀도 녹지지역으로 구성돼 있는 대덕특구의 특성상 토지의 효율적 활용 여부는 대전시의 과제가 됐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일부 지역 관련 건폐율과 용적률 상향 여부, 고층 제한 완화 등을 정부와 협의해야 한다. 이에 정부는 K-켄달스퀘어의 우선 과제로 출연연 유휴부지 용도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개발특구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하고, 오는 2025년까지 23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한다. 한 실장은 "정부가 발표한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내용과 특구 규제 완화 등이 포함돼 고밀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대덕특구 내 기업 유치, 주거시설, 문화·휴식 공간 등 집적을 통해 청년 인재가 모여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수 천억원으로 추산되는 예산 마련도 또 하나의 과제다. 현재 펀드 조성 외 정부의 국비 지원 계획은 구체화되지 않아서다. 한 실장은 "아직 사업계획서에 국비 지원 관련 내용은 없지만 앞으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예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달 중순 벤치마킹 목적의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클러스터 출장 후 이르면 이달 말 또는 7월 초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06 09:01: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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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윈도우즈 OS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 출시…야놀자클라우드 공급

삼성 키오스크가 윈도우즈 운영체제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키오스크 윈도우즈 버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부터 주문 및 결제까지 지원하는 제품이다. 24형 터치 디스플레이에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256GB용량 SSD 저장장치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 및 바코드 스캐너 등 필수 기능도 지원한다. 테이블형과 스탠드형, 벽걸이형 등 3개 형태로 출시돼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월 스페인에서 열린 ISE202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우즈 OS로 선택 폭을 넓혔다. 야놀자클라우드에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1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호텔쇼'에도 소개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 키오스크는 현재까지 전세계 35개국 60여개 파트너사에 공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6 08:5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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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TV용 QD-OLED로 팬톤 인증 획득…2000개 색·110개 피부톤 정확하게 표현

삼성 QD OLED가 색 표현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팬톤에서 77형과 65형, 55형 TV용 QD-OLED 패널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팬톤은 '팬톤 컬러 표준'으로 잘 알려져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팬톤 컬러 인증을 받기 위해 2000개 이상 특정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음을 검증하고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했다. 팬톤 스킨톤 인증을 위해서는 110개 피부톤을 정확히 구현했다. QD-OLED는 기존의 대형 OLED가 별도의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입자 크기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퀀텀닷(양자점)을 패널에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픽셀의 색순도가 높아 주변 색과 섞이는 혼색 현상이 적은데, 이를 통해 보다 순수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해져 그동안 표현하기 힘들었던 자연의 색을 더 정확히 보여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계기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QD-OLED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팬톤 모회사 엑스라이트에 얀 켈러 OEM 영업 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제품이 엄격한 테스트와 보정 기준을 통과했다"며 "컬러 인증과 스킨톤 인증을 동시에 통과한 QD-OLED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컬러 자신감과 실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초고화질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색을 얼마나 풍부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연에 존재하는 색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 및 콘텐츠 제작자에게 대체불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6 08:5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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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JLR로 하나된다…'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진짜 하나가 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JLR'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최근 발표한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환 계획에 따라 이번 CI를 발표했다. 재규어와 함께 레인지로버와 디펜더 등을 개별 브랜드로 운영하며 정체성을 확고히하고 회사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것. JLR은 이들 브랜드 고유 DNA를 강조하고 '모던 럭셔리의 자랑스러운 창조자'라는 비전을 가속화하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전동화를 위한 '리이매진' 전략에도 힘을 더할 전망이다. 새로운 아이덴티티에 대해 JLR CEO 에드리안 마델(Adrian Mardell)은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모던 럭셔리 공간에 대한 JLR의 원대한 포부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JLR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교수는 "이것은 진정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가 되기 위한 리이매진(Reimagine) 여정의 다음 장"이라며 "새로운 JLR 아이덴티티는 고객에게 명확성을 제공하고 4개의 독특한 영국 브랜드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6 08:49: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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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색 '홍보대사' 23명 누구?…트롯가수에 국악밴드

대전시가 이색 홍보대사 23명을 선정해 화제다. 민수현 트로트 가수를 비롯 5인조 퓨전국악밴드인 그라나다, 김석훈 배재대학교 교수,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이사, 대학생 등 다채로운 경력의 홍보대사들이 대전시를 수 놓을 전망이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19명의 명예기자 포함, 총 23명의 홍보대사들이 위촉돼 2년 간 대전 알림이로 나선다. 홍보대사 면면을 보면 민수현 트로트 가수의 경우 목원대 졸업 후,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그라나다는 대전 지역의 국악 인재들로 꾸려진 퓨전국악밴드로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펼쳤다. 지난해 10월 문화예술대상도 수상했다. 김석훈 배재대 IT경영정보학과 교수는 웹프로그래밍, 앱마케팅실무, 비즈니스앱 개발 등을 강의하며,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부단장도 겸하고 있다.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이사는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맘'과 사회적기업 도담컴퍼니를 운영 중이다. 대전 지역 미혼모, 학대 피해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사회 문제 해결에 헌신하고 있다. 이들 홍보대사는 대전시정과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소식과 대전시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전 지역 10개 대학 19명은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년 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대학생들은 각각 대학교와 대전시 간 가교 역할을 맡는다. 시정 소식지 '일류도시 대전'의 제9기 명예기자단 20명도 위촉됐다. 교육·문화예술·기업·시민단체·청년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20대 청년부터 60대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시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대전시의 홍보는 물론, 대전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도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06 08:09: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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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대학원, 베트남 반랑대학교와 MOU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최근 베트남 최초의 사립대학인 반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대 교육대학원과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반랑대 한국어문화학부와의 교류를 추진하는 과정에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문승빈 세종대 대외부총장, 권현수 교육대학원장, 정은주 교육대학원교학부장, 장현묵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장, 응웬 티 히엔 반랑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호찌민에 위치한 반랑대는 3개 캠퍼스의 66개 학과에 재학생 5만여 명 규모 사립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생의 해외 한국어교육 현장실습 기회 제공,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와의 한국어 프로그램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승빈 대외부총장은 "두 학교가 한국어 관련 전공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다방면으로 교류 및 협력을 해 양 대학교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응웬 티 히엔 반랑대 한국어문화학부장은 "반랑대는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해외 교류가 활발하고 한국의 40여개 대학과 협력하고 있는 신흥 명문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대와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교류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08:0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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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6일 화요일 [쥐띠] 36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48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히. 60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2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이치이다. 84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소띠] 37년 버틸 수 있으니 희망이 있다. 49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6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73년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려지지 않는다. 85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인데. [호랑이띠] 38년 나보다 열배 나은 자식으로 힘이 난다. 50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62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해보라. 74년 행동은 사고에 의해 지배당한다는데. 86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토끼띠] 39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 51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3년 장황한 자기소개는 자괴감만 일어난다. 75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87년 남의 말도 경청하는 진중함을. [용띠] 40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52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64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76년 의미 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초래. 88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뱀띠] 41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5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65년 사돈에게 불만이 있어도 집에서 내색을 말도록. 77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9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말띠] 42년 베풀지 않으려면 돈 자랑 자식자랑 말도록. 5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6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78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90년 약속을 먼저 지키도록 해야. [양띠] 43년 기다리게 하지 말고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 55년 먼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6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79년 역마의 변화이니 움직여라. 91년 남의 눈에 티끌보다는 자신의 잘못도 생각. [원숭이띠] 44년 재혼한 배우자가 있어도 마음이 허전하다. 56년 조상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68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 80년 영업은 적극적으로 행동. 9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어도 오후에 해결된다. [닭띠] 45년 입이 경솔하면 일을 망치기 쉽다. 57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자격이 있다. 69년 말을 해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81년 믿어 주는 사람이 있다. 93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실력부족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개띠] 46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5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걸 명심. 70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82년 이직보다는 공부하도록. 94년 연인에게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야속함. [돼지띠] 47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자. 59년 친구에게 좋은 일을 양보하고 가슴이 아프다. 71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83년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95년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성의를 갖고 기다려보라.

2023-06-06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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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후견인, 은행 업무 편리해진다…금융당국 매뉴얼 마련

노인이나 중병, 장애 등을 가진 사람을 대신해 법정대리인 역할을 하는 성년후견인의 은행 업무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서울가정법원 등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실무작업반을 운영한 결과 '성년후견인 금융거래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년 후견제도는 장애나 질병, 노령에 따른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을 위해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재산 관리나 신상 보호를 지원하는 제도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 수준으로 오는 2025년에는 20.6%까지 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처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성년후견제도'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성년후견제도가 도인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후견인이 금융업무를 대리할 때 동일한 서류의 제출을 요구받거나 업무처리가 거절되는 등 불편사례가 끊임없이 지적돼 왔다. 구체적으로 ▲은행마다 제출해야 될 서류가 다른 경우 ▲은행을 방문할 때마다 동일한 서류의 제출을 요구받는 경우 ▲후견등기사항증명서에 기재돼 있는 권한임에도 특별한 사유없이 제한을 받는 경우 등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후견인이 피후견인을 대리해 은행을 방문했을 때 은행 창구 직원이 후견인의 권한을 확인하는 방법에서부터 은행에서 자주 이뤄지는 업무에 대한 세부 처리방식과 주요 질의·응답을 정리한 매뉴얼을 마련했다. 우선 매뉴얼은 후견 관련 사항에 대해 공적으로 증명하는 서류인 후견등기사항증명서를 은행 창구 직원이 어떻게 이해하고 어느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하는지 등 후견인의 권한 확인 방법을 세부적으로 다뤘다. 예컨대 법정후견 중에서 성년후견은 원칙적으로 피후견인에 대한 모든 사무를 대리할 수 있지만 금전을 빌리거나 부동산을 처분하는 행위 등은 법원의 허가나 후견감독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어 후견등기사항증명서에서 '대리권의 범위'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매뉴얼은 후견인과의 금융거래시 상황에 따라 제출받아야 할 최소한의 필수 확인서류도 제시했다. 예를 들어 후견인이 대출, 부동산 담보제공 등 후견등기사항증명서에서 '법원의 허가가 필요한 사항'으로 정해둔 업무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법원 심판문 정본'도 은행에 추가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도 매뉴얼은 거래내역 조회, 예금계좌 개설·해지·만기시 처리, 계좌이체·자동이체 신청, 담보대출·신용대출 신청, 현금자동입출금기 사용 및 체크카드·현금카드 사용 등 은행 주요 업무별 참고 사항들을 정리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향후 은행 및 후견업무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뉴얼을 배포하고,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후견인과 금융거래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매뉴얼 내용을 기반으로 한 교육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후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상담·연수에서도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06 03:02:5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