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생활영역 적립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했다. ◆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위해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빕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최대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최대 4만2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편의점·커피전문점·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5%를 적립한다. 이어 우주패스 구독료 정기결제 시에는 월 최대 3000포인트를 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뚜레쥬르·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1번가 등 T 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T 멤버십 앱, 카드 관련한 내용은 신한플레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 출산 관련 할인 서비스 하나카드는 저출산 해결에 초점을 두고 혜택을 구성한 해피 벌스(HAPPY BIRTH)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병원·약국 ▲드럭스토어 (Drugstore) ▲여가 생활 업종 ▲여행 업종 ▲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 등에서 최대 10% 할인을 지원한다. 카드 플레이트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배출 '0'(Zero),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금융그룹 ESG 9대 핵심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소연 하나카드 전략기획부 대리는 "이번 해피벌스 카드 출시를 통하여 단순 금융 혜택을 넘어 '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설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환경의 날의 맞아 태양광 랜턴을 선물했다. ◆ 캄보디아 아동 2250명에 랜턴 전달 KB국민카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환경 보전에 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의 야간 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와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한다. 완성한 랜턴은 캄보디아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 22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06 09:51:1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가계대출 재증가에…DSR완화 '급제동'

최근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기대감에 제동이 걸렸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하단이 3%대로 내려오면서 가계부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연착륙을 위해 과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를 추진하되 DSR 만큼은 유지한다는 분위기다. 한국은행의 '4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체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1052조3000억원)은 이미 한 달 전보다 2조3000억원 늘어나 2021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도 주택매매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낮아진 금리로 인해 대출 문턱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실제 시중은행의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은 최근 모두 3%대로 내려왔다. 6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5월 기준 4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3.910~6.987%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12일(연 4.090~6.821%)과 비교하면 대부분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하단 금리가 0.180%포인트(p) 하락한 수준이다. 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보증·2년 만기) 금리(3.800∼6.669%)와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연 3.920∼6.044%)의 하단은 모두 3%대에 머물고 있다. 문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금융권 연체율은 은행이 0.33%로 지난해 말 대비 0.08%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 5.07% ▲상호금융 2.42% ▲카드 1.53% ▲캐피탈 1.79%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DSR 규제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에 DSR 규제까지 완화하면 가계 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DSR 규제 완화를 기대해서는 안 되며 큰 틀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 규제들을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DSR 규제가 흔들리는 스탠스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역전세 대응 차원에서 내놓은 일부 대출 규제 완화 방안이, DSR 완화 기대감으로 확대되자 이를 차단하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세금 반환 보증과 관련된 대출 부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제한적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부분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정부가 DSR 규제 완화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06 09:49:4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美 연준, 금리 인상 vs 동결 분분…한미금리차 2%p까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결정(13~14일)을 앞두고 금리 인상·동결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물가·고용지표가 여전히 높아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논리와 지수가 서서히 둔화되고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번에도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경우 우리나라와의 금리격차는 사상 최대수준인 2%p까지 벌어진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여러 차례 "한미 금리차에 기계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고 강조해 왔지만 커지는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과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 압력을 계속 무시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물가·고용 꿈쩍안해…금리 인상해야" 지난 4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인상 사이클에 변화를 줄만큼 금융기관들의 대출축소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일부 대출이 둔화했지만 연준이 물러설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급격한 금리인상의 효과가 나타나며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은행의 실제 대출 지수를 보니 경기상황이 우려만큼 심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의 소비자물가상승률 목표치(2%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는 한달전과 비교해 33만9000명 늘었다. 올해 들어 생긴 신규일자리는 총 160만개로, 고용율은 60%, 실업률은 3%다. 통상 일자리가 많아지고 일할 사람이 부족해지면 임금이 올라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친다. 여전히 물가상승 요인이 자리하고 있어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 시장, 동결 77.1% 무게 그러나 시장에서는 금리동결에 무게를 싣고 있다. 물가·고용지수는 여전히 높지만, 서서히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4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22.9%,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77.1%가 몰렸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금리를 중단(Pause)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 인상을 건너뛰어야(Skip) 한다"며 "긴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회의는 건너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0~5.25%로 지난 2007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다.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10회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만큼 금리인상 추이를 지켜보자는 설명이다. ◆ 연준 금리 0.25%p 인상시 금리격차 2%p 문제는 미국이 오는 14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와의 금리격차가 2%p까지 벌어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난 2월부터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한 상태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한미 금리격차 자체가 환율과 외국인 자금에 기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민감하게 반응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인 국내증권투자자금은 32억5000만달러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8000만달러 순유입과 비교해 규모가 크게 늘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이 9억1000만 달러 순유입되면서 17억 달러 이상 빠져나갔던 전월에 비해 순유입 전환했다. 금리격차와 상관없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수입물가에는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원·달러환율은 1305.7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70달러대로 떨어져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환율이 수입물가를 밀어 올리면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송민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환율의 예측 불가능성과 비기축통화 원죄의 귀환' 보고서를 통해 "현존하는 환율 예측 방법론의 한계와 더불어 내외금리차 및 경상수지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향후 시장의 예측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이나마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며 "현재 시장의 예측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일시적 원·달러 환율 상승이 발생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금이 기존 예상보다 더 탄력적으로 유출될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6-06 09:43:4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6월 첫째 주 전국 2382가구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382가구(일반분양 21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목동동 '운정자이시그니처',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DMC가재울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전용면적 59㎡ 28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6㎡ 77실 중 69실을 공급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까지 차량 10분대, 시청 및 광화문, 여의도 업무지구를 20분대로 도달가능하다. 가재울초·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가재지구 도시개발 2블록에서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152가구 규모다. 가재지구 일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근접하고 송탄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는 SRT와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지제역과 인접하다. 지제역은 향후 복합환승센터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06 09:27:3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LG U+, 디지털캠프와 제휴 맺고 광고 콘텐츠 역량 강화

LG유플러스는 애드테크(Ad-Tech) 전문 기업인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고 광고 콘텐츠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캠프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광고주의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이미지나 동영상 등 광고를 송출하는 국내 최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올 7월부터는 AI쇼핑 광고상품과 음성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광고주(Advertiser)가 아닌, 광고가 나오는 위치 혹은 영역을 일컫는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매체(Publisher)로서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캠프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매체에 광고 콘텐츠를 공급하게 됐다. 우선 디지털캠프의 광고 콘텐츠는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의 중간(Mid-roll) 광고 및 종료 후(Post-roll) 광고를 제공하는 'U+tv'와 'U+모바일tv'를 시작으로, 올 3분기부터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 '스포키' ▲간편 본인인증 서비스 'PASS by U+' ▲U+고객 멤버십 혜택 서비스 'U+멤버스' 등 자사 앱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광고 콘텐츠를 노출하는 매체로서 보다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광고를 고객에 제공하고, 광고주는 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고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와 광고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하여 수도권 광고 커버리지 1위 유료방송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한 바 있다.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은 광고주는 자사가 보유한 전국 1150만 가구를 대상으로 TV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타깃 시청층이 명확한 '스포키'는 최근 KBO 생중계 시 이닝 사이와 투수 교체 시점에 방송사에서 무작위 송출하는 광고를 자사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광고로 대체하는 광고 상품을 론칭, 광고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이용자 1500만명을 넘어서며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의 광고시청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U+DMP(Data Management Platform)'와 디지털캠프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광고구매 플랫폼(DSP, Demand Side Platform)'을 연동,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타겟팅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IPTV를 비롯해 스포키, U+멤버스 등 모바일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지속 상승하는 추세로, 경쟁력 높은 고품질 광고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디지털캠프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주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초개인화 타겟팅을 활용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6 09:27:3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신림뉴타운, 이달 첫 분양...6100가구 순차 공급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꼽히는 신림뉴타운이 이달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신림뉴타운은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분양을 시작으로 61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신림뉴타운은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1~3구역으로 나눠 약 610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총 면적이 35만4000여㎡에 달한다. 신림뉴타운은 강남3구인 서초구와 가깝고, 업무지구인 영등포구와 인접하고 있다. 그동안 교통 문제로 저평가 받았지만 지난해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하면서 신흥주거지로서 재조명되고 있다. 신림선 외에도 관악구 내 보라매공원~관악구 난향동을 잇는 난곡선과 새절역~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도 예정돼 있다. 특히 서부선은 서울대입구역~관악산역(신림선) 연결도 계획돼 있어, 신림뉴타운 인근에 무려 경전철 3개노선이 지나는 서남권 철도 교통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철도뿐 아니라 남부순환도로 시흥나들목에서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신림동은 50세대 이하 소규모 분양 외에는 분양 물량이 적다. 신림동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체 공급 물량의 93%에 달한다. 우선 신림뉴타운 내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3구역이다. 대우건설은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84㎡ 이하 571가구 중 1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천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신우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2구역은 내년1487가구를 공급한다. 신림뉴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던 신림1구역은 4104가구(임대주택 616가구)로 건립된다. 신림1구역은 3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2월 재개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분양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6-06 09:25:32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숙명여대, 동남아 4개 대학 여대생 ‘디지털 창업 교육’ 마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동남아시아 대학 4곳의 여성 학생들이 참여하는 8주간의 디지털 창업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2023 숙명여대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디지털 및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4~5월 이 교육을 진행했다. 숙명여대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팀은 현지 협력대학인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Souphanouvong University), 라오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 베트남 퀴논대학교(Quy Nhon University),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ats Gadjah Mada)의 여성 대학생 80여명에게 블렌디드 러닝 형식으로 디지털·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업가 정신뿐 아니라 데이터 관리, 인터넷 마케팅 등 디지털 콘텐츠와 소프트 스킬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마케팅, 벤처 자금 조달 등 창업 콘텐츠를 융합한 강의를 듣고, 실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창업 아이디어도 개발했다.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오는 11월 유니트윈 디지털 및 리더십 심화 워크숍 프로그램 참가자로 초청할 예정이다.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여성들이 변화의 주역이 되면 국가도 변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아세안의 파트너 대학에 혁신적인 교육을 촉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은 고등교육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계 대학 간 지식 공유와 협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2016년부터 디지털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를 주제로 9개국 18개 대학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09:22:0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시장 변화? 서울 고덕동 “급매물 소진 거래 활발”

"최근에 전용면적 59㎡가 11억원 후반대에 거래됐다. 급매물 소진 이후에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호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최근 찾아간 서울 강동구 '고덕아르테온' 아파트. 단지 인근 A부동산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주변 신축 대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집값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망하던 매수자들의 문의 전화가 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 고덕아르테온은 지난 2020년 2월 입주를 시작했다. 고덕주공아파트 3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아파트다.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의 대단지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신축 단지 급매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갈아타기 매수가 많았다"면서 "주변 단지들의 재건축 기대감도 상당해져서 집값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강동구 지역에선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상승폭이 전주(0.03%)보다 0.01%포인트(p) 커졌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된 이후 2주 연속 오름세다. 같은 기간 강동구(0.05%→0.09%)는 주요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부동산 거래 현황을 보면 지난 4월 강동구의 거래량(6일 기준)은 245건을 기록하며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았다. 지난달 강동구 거래량의 경우 126건을 기록하며 송파구(185건)와 노원구(152건), 영등포구(128건)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고덕아르테온'은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11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거래가격(10억4000만원) 보다 1억3500만원 상승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 1월에 13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4개월 만에 거래가격(14억5000만원)이 1억원 올랐다. 고덕아르테온 맞은편에 위치한 '고덕그라시움'은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1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가격(10억원) 보다 2억1000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 73㎡의 경우 거래가격이 11억7000만원에서 13억5000만원으로 1억8000만원 상승했다. 고덕아르테온 인근에 있는 '고덕자이'는 지난 1월 전용면적 59㎡의 거래가격이 9억2000만원이었지만, 4개월 만에 1억7500만원 상승한 10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3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거래가격인 12억2200만원과 비교하면 1억5300만원 올랐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강동일대 '대장단지'에 대한 매수자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오는 2028년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06 09:17:12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금융그룹, 회복 탄력성 주력] ②해외진출

금융그룹은 해외영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화상태에 다다른 국내 금융시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영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금융그룹은 투자은행(IB)이나 자산관리 등 강점과 노하우가 명확한 분야를 해외진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초국적화지수(TNI) 평균치는 16.08%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11.58%)과 비교해 4.5%포인트(p) 증가한 수준이다. 초국적화지수는 은행 총자산 중 해외자산, 총수익 중 해외주식, 총인원 중 해외인원 등의 비율을 종합적으로 산출한 지표다. ◆ 시중은행 해외진출로 수익 38.2%↑ 수익을 살펴보면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 해외법인 순익은 총 1988억원으로 1년전과 비교해 38.2% 증가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순익은 1298억원으로 1년전과 비교해 40.6% 급증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북남미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총 10곳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특히 신한베트남은행이 호실적을 기록하면 성장세를 견인했다. 해당법인의 1분기 순익은 676억원으로 전년 동기(403억원)보다 67.5% 늘었다. 46개 지점을 통해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공급한 영향이 컸다. 우리은행도 총 11개 법인에서 902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1년전과 비교해 6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우리은행의 순익이 207억원으로 303.0%나 늘었고, 동남아 해외법인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며 견조한 실적을 냈다. 인도네시아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의 1분기 순익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늘었다. 우리웰스뱅크필리핀과 베트남우리은행은 각각 652.7%, 142.9% 증가한 84억원, 172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11개 해외법인을 통해 455억원의 순익을 냈다. 1년전보다 127% 증가한 수준이다. 홍콩법인인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법인에서 모두 실적이 성장했다.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1분기 순익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5% 증가했다 다만 KB국민은행의 경우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적자폭이 커지며 실적이 감소했다. KB국민은행의 6개 해외법인 순익은 지난해 1분기 479억원에서 올해 1분기 332억원으로 30.6% 줄었다. 중국 법인과 KB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미얀마은행 등이 흑자 전환했지만,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적자폭이 확대된 탓이다. 부코핀은행은 지난해 1분기 89억원 순손실에 서 올해 1분기 336억원 순손실로 적자가 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수당시부터 부코핀은행의 부실을 인지했고, 장기적 관점에서 영업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IT인프라 개선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 추진 및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디지털 채널 확보해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기 먹거리…"비금융 진출 시급" 시중은행이 해외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선 금산분리 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현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은행들의 배달앱, 쇼핑몰 등 비금융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 앞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지난 2017년 은행의 비금융 사업투자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로인해 싱가포르 1위 은행인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외부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부동산, 여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라는 플랫폼을 구축한 상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 국제화 대응단'을 만들어 금융사의 해외진출과 해외투자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제49차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해외 금융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6 09:10:2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