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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사장, "연해주 농업개발로 식량안보 강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신영철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를 만나 러시아 연해주 농업 개발과 식량 콤비나트 등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해외농업 자원개발을 통한 식량수급과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이 집적한 전략 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조성으로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전북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 춘양골농협 김영규 조합장, 남원시 김영훈 원예산업과장 등을 만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13년 춘향골농협 등 남원시 소재 5개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통합 마케팅 조직으로 2021년 정부로부터 산지유통 혁신조직으로 선정되었다. '춘향애인'이라는 공동브랜드 아래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2013년 600억을 시작으로 2022년 11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23-06-06 10:36:1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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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베라',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이벤트 성료

SPC가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Vera)'는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3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한 미국 피자대회 챔피언 '레아 스크루토(Leah Scurto)' 등 3명의 피자 마스터들이 개발한 피자 제품 4종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준비한 피자 200판이 모두 판매되고, 매출도 평소보다 3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번 협업 행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을 보유하고, 나폴리 피자 협회 인증 및 '세계의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 인증(Italian Hospitality)'을 8년 연속 획득한 베라가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점을 피자 마스터들로부터 인정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베라와 피자 마스터들은 '스위트 & 스파이시 살시차 피자', '포레스트 머쉬룸 & 프레시 치즈 피자', '미트&치즈 피자', '부라타 마리나라 피자' 등 4종의 특별한 피자를 선보였다. 세계 피자 마스터 팀의 리더인 레아 스크루토는 "베라의 휼륭한 주방과 화덕, 최고의 쉐프, 스태프들과 함께한 협업은 정말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우리의 피자를 맛보러 와준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대단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베라는 이번에 선보인 4종 중 고객 반응이 좋았던 피자를 일정 기간 연장해 판매한다. SPC 베라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자 장인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더 완벽한 피자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06 10:32: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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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롯데손해보험·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의 우수설계사 비율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33%…업계 평균 15% KB라이프생명은 16년 연속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했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 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준다. KB라이프생명은 총 다섯 단계에 거쳐 라이프파트너를 교육한다. 위촉 후에도 각 에이전시의 1대1 교육과 본사의 전문가 교육 과정 등 2년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금융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한 설계사는 ▲13회차 유지율 98.85% ▲25회차 유지율 94.78% 등을 기록하며 연소득 약 1억13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보장 공백을 최소화한 암보험을 출시했다. ◆ 1년 이상 가입자, 감액기간·면책기간 없이 즉시 보장 롯데손해보험은 일반암과 전이암을 각각 최대 8회까지 보장하는 '렛 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이암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8개 영역으로 분류한다. 최대 8회까지 보장해 암 발생 위험도 분산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 일반암·전이암 두 담보를 합해 최대 16회 보장은 업계 최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암과 관련한 ▲예방·전조 ▲진단·수술·입원 ▲치료·통원 ▲재활·완화치료까지 상황별로 필요한 담보를 구성해 보장을 강화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교통안전 캠패인을 진행한다. ◆ 참여운전자 1명당 1000원씩 기부 KB손해보험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과속 제로, 탄소 제로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약속'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운전자 1명당 1000원씩 최대 4000만원까지 적립해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를 지원한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및 '티맵' 애플리케이션의 메인화면 '배너' 및 '운전점수'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코드라이브 운행 점수'가 가장 높은 운전자 7명을 선발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기관장 상을 수여한다. 우수 운전자 600명에게는 1800만원 규모의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과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운전습관이 일상이 되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06 10:28: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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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곶간 채우는 K-조선

국내 조선업계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형 조선 3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선박 수주를 바탕으로 차곡차곡 곶간을 채워나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가장 앞서고 있으며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산하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는 현재까지 올해 총 93척, 114억2000만달러(약 15조1000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157억4000만달러)의 73%에 해당하는 규모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누적 수주 40억1000만달러(약 5조3000억원)를 기록, 올해 수주 목표의 42.5%를 달성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목표의 2배가 넘는 53억달러를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도 20억9000만달러를 수주하며 목표의 절반 이상(56.5%)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7억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95억달러)의 28%를 확보했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2척, 해상 부유식 액화 설비(FLNG) 1척 등 총 7척이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10억6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69억8000만달러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지난해까지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했던 조선 3사는 올해부터 수익성 확대를 위해 선별적으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 배경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중심에 있다. 조선업계를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게 해준 LNG운반선의 인기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LNG선은 전 세계적인 친환경 바람으로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LNG가 부각되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LNG 운반선 발주가 83척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전세계 LNG운반선 발주량은 2023년까지는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조선가도 조선업계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유럽 선주로부터 13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피더선 5척을 역대 최고가인 척당 622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조선사들이 주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운반선도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2억5000만 달러에 수개월간 머물러 있던 LNG운반선 가격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최고가를 경신했다. 친환경 장비들이 추가되면서 최근 LNG운반선 한 척 당 가격은 2억 5000만~2억 6000만 달러 사이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물량을 늘리기보다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 높은 모델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 등으로 인력난도 점차 해소되고 있어 제2의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6 10:2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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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할시와 BTS 슈가 디아블로 테마곡 작업한다

그래미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플래티넘 앨범을 다수 보유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할시(Halsey)와 21세기 팝 아이콘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디아블로 IV(Diablo IV)와 협업해 함께 작업한 곡인 "릴리트(Lilith, 디아블로 IV 테마곡)"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지난 5일(이하 미국 현지 시간 기준) 공개됐다고 6일 밝혔다. 헨리 홉슨(Henry Hobson)이 감독한 이 뮤직 비디오는 디아블로 IV에서 영감을 받은 회화 및 160피트 크기의 벽화로 천장을 가득 메운 프랑스 캉브레의 예수회 성당(Chapelle des Jesuites) 내부를 포함, 여러 곳에서 촬영됐다. 디아블로 세계관에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이 존재하는 것처럼, 할시 또한 천상과 지옥의 맹렬한 위세를 길들이고 이 강렬한 노래에 함께 담아낼 상대가 필요했다. 이에 할시의 오랜 협업 파트너이자 친구인 슈가가 합세하여, 곡의 중반부에 안개를 뚫고 나타나 군더더기 없는 멋진 랩을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여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할시는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디아블로 IV 테마곡인 릴리트의 재해석 버전을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의 가족들과 함께 성역에서 수없이 많은 시간을 보낸 후 이제 팬이자 협업자로서 이 자리에 서있게 되었다"며 "이에 더해 항상 슈가와 함께 이런 류의 어두운 신화 컨셉의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디아블로, 슈가 그리고 나의 팬들 모두가 릴리트의 너른 품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말했다. 슈가는 "할시와 함께 디아블로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를 작업하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이번 곡이 전 세계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Rod Fergusson, General Manager of Diablo)는 "디아블로 IV를 위한 이 테마곡은 디아블로 세계와 그것이 대표하는 바에 대한 할시와 슈가의 열정을 담아낸 아름다운 작품이다"라며, "할시의 곡 '릴리트'를 사운드, 예술, 내러티브 등 다각도에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절망적인 성역의 세계를 느끼고, 우리 각자의 삶에 주어진 서로 다른 형태의 악마에 맞서 이겨내려는 결연한 의지를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

2023-06-06 10:21: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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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1.20 업데이트 오는 8일 출시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1.20 정식 업데이트를 오는 8일 (한국 시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트레일스 앤 테일즈(Trails & Tales)'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몹과 바이옴, 고고학(Archeology) 등 팬들이 고대해온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먼저, 새로운 몹 '스니퍼(Snipper)'와 '낙타(Camel)'가 추가된다. 스니퍼는 2022년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몹 투표의 우승자로, 한때 멸종되었다 오버월드로 돌아온 크고 온순한 고대 생물이다. 플레이어는 스니퍼의 알을 발굴하고 부화시켜 아기 스니퍼인 스니플릿(Sniplet)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 자란 스니퍼는 고대 시대에 존재했던 횃불 꽃 식물(Torchflower plant)와 피처 식물(Pitcher plant)의 씨앗을 냄새로 찾아낼 수 있다. 또 다른 신규 몹인 '낙타(camel)'는 플레이어 혼자 또는 2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이동용 몹으로 긴 다리가 특징이며, 몸집이 큰 만큼 다른 난투 몹들이 접근할 수 없다는 장점을 지녔다. 신규 바이옴인 '벚꽃 숲(Cherry groves)'도 만나볼 수 있다. 벚꽃나무를 잘라 걸이형 간판 등의 핑크 원목 세트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더 많은 벚꽃나무를 키울 수 있는 묘목도 제공된다. 벚꽃 숲에서는 꽃잎이 떨어지는 효과와 분홍 꽃잎으로 덮인 바닥 장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고고학' 기능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모래를 파내 묻혀 있는 폐허를 찾아내고, 새로운 브러쉬 툴을 사용해 수상한 모래(Suspicious sand)와 수상한 자갈(Suspicious gravel) 속 보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용한 도구 및 스니퍼의 알, 도자기 조각 등도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또한 '갑옷 장식(Armor trims)'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가 자신의 이야기와 여정을 보관할 수 있는 조각 책장(Chiseled bookshelves), 새로운 장식물인 걸이형 표지판(Hanging signs), 뗏목 등이 포함된 대나무 원목 세트, 처치한 피글린 몹의 머리를 걸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재생 가능한 몹 사운드 기능 등이 이번 1.20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마인크래프트 '트레일스 앤 테일즈(Trails & Tales)' 업데이트는 오는 8일(한국 시간)부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인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6-06 10:21: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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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아이콘' MINI, 일렉트릭 진화…색상·안전·편의성 강화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이 한층 강력한 상품성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은 '고-카트 필링'으로 대변되는 미니 특유의 주행 성능을 유지한 채, 신규 외장 색상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되어 한층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났다. 이를 통해 주로 가격과 주행거리에 초점이 맞춰진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올해도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차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은 나누크 화이트와 인기 색상인 아일랜드 블루를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나누크 화이트 외장 컬러는 북극곰을 뜻하는 이누이트어 '나누크(Nanuk)'에서 따온 것으로, MINI 만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한층 극대화한다. 더불어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은 정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3D 내비게이션, 스티어링 휠 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 사양 또한 기본으로 적용된다. 미니 일렉트릭은 브랜드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유지한 채 순수전기차의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내연기관 미니 3-도어 모델대비 무게중심을 30㎜ 가량 낮춰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순수전기차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즉시 발휘되는 전기 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를 손실없이 전달하며 미니 최초로 회생제동 강도를 운전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한다. MINI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미니 일렉트릭은 내외부에 미니 고유의 디자인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간결하게 적용하고, 17인치 미니 일렉트릭 파워 스포크 투톤 휠을 장착해 고유의 개성을 부각했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는 미니 일렉트릭 전용 트림으로 마감됐으며 카본 블랙 색상의 크로스 펀치 가죽 시트가 적용돼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미니는 순수전기차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함께 국내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해 총 1만1213대를 판매하며 전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많이 판매된 나라로 집계됐다. 미니는 2005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17년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미니 코리아는 "지난 4월 선보인 순수전기 한정 모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등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도 여전한 미니 특유의 고-카트 필링과 특별한 감성, 한정 에디션만의 희소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06 10:2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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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이사 자격 요건에서 ICT 빠질까...이번주 사외이사 최종 후보 공개

KT가 이번주경 사외이사 최종 후보 명단을 공시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8일 공시를 통해 발표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또 KT 대표이사 자격 요건 변경 등 정관 변경 건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인 데, CEO 자격 요건 변경에 'ICT(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제외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이 안에 대해 아직까지 찬반 대립이 팽팽하지만, 뉴거버넌스 TF(전담팀)에서는 이 규정을 없애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ICT 전문성 제외 방안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은 상황이어서, ICT 전문성 요건을 제외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주총 2주 전에 주총 안건에 대해 설명하는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내야 한다. 거기에 정관 변경, 사외이사 후보자 명단 등이 나갈 것"이라며 "아직 주총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KT 대표이사 자격 요건 중 제외를 고려할 또 하나의 자격으로 '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데, 현재 논의에서는 이 부분이 적극 검토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ICT 전문성 제외를 검토하다 기업 경영 경험을 제외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KT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 기업 경영 경험을 포함해 CEO 자격 요건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자격 요건서 ICT 전문성 빼는 건 찬반 '팽팽'...기업 경영 경험 조항 삭제할 가능성은? 대표이사 자격 요건에서 ICT(정보통신) 전문성을 빼는 부분은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다. 특히 ICT 전문성을 빼는 것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를 빼는 것은 '낙하산 인사를 위한 것이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대표이사 자리는 반드시 ICT 전문가여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KT는 유무선, 이동통신 서비스 공급기관으로 기관통신 사업자이다. 기관통신 사업자는 이동통신 영역에서 공공성이 매우 중요해, ICT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분이 대표를 맡을 필요가 있다"며 "KT는 정치권의 불법 로비로 문제가 됐던 회사이고, 통신의 공공성에 많이 기여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공공성 있는 마인드를 가진 분이 대표를 맡아야 한다. 어느 분이 오느냐에 따라 낙하산 논란의 여지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소수노조인 KT새노조도 ICT 전문성을 제외하는 방안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KT 새노조 이호계 사무국장은 "KT는 많은 논란을 좌초해 사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왜 ICT 규정을 왜 빼려고 하느냐'는 의문이 든다"며 "정관 중 대표이사 요건에는 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데, 이 조항은 이전부터 논란이 됐다.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ICT이지만, 그보다는 기업 경영 경험 규정이 더 중요해 ICT 규정을 빼는 것을 논의하다가 기업 경영 경험 조항을 삭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 KT CEO 후보를 모집하는 과정 중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경제 고문직을 맡았던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지원했는데, 이때부터 KT가 정관을 변경할 때 대표이사 요건 중 기업 경영 경험을 제외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사무국장은 "이석채 전 KT CEO는 과기정통부 장관을 했던 사람인데 기업 경영 경험이 필요치 않아 KT 대표를 맡았다. 하지만 낙하산 논란이 나오면서 기업 경영 경험이 요건으로 들어간 것인데, 이 같은 경험에 비워 보면 오히려 ICT 요건은 그대로 유지하고 기업 경영 경험 조항을 빼는 쪽으로 갈 수도 있다. 만약 기업 경영 경험을 빼고 ICT 요건 만 남겨놓는다면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도 ICT 경험이 있기 때문에 KT의 대표 자리에 앉을 수 있게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정관 변경 건과 관련해 ICT 전문성을 빼는 방안과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1인으로 축소하는 방안, CEO 선임시 특별 결의로 변경하는 방안이 같이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당초 정치인 영입을 위해 기업 경영 경험 정관을 뺄 것이라는 예상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번 정관 변경에서 이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넘어갈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윤석열 정부에서 KT의 대표 선임 건에 큰 관심을 기울여온 만큼, 윤 정부에서 좋아하는 친여 성향의 인사가 KT CEO로 올라서려면 기업 경영 경험을 빼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 ICT 전문성 삭제와 관련해 KT 전직 임원 출신 모임인 'K-비즈니스 연구포럼'은 최근 발표한 'KT 더 나은 지배구조 제안서'를 통해 "대표이사의 자격 요건 중 ICT 분야의 지식과 경험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며 "KT의 신임 CEO는 주요 주주가 인정하는 내부 인사 중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한국ESG평가원에서는 ICT 전문성은 전체 총괄이 중요한 대표에게 기본적인 덕목은 아닌 만큼 이 규정은 빼도 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1인으로 축소하는 방안과 CEO 선임시 특별 결의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또한 한국ESG평가원은 KT의 거버넌스 개혁 작업 평가 보고서에서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국민연금, 현대차그룹 등 주요 주주의 추천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주요 주주의 추천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주요 주주들에게 사외이사 추천을 받았다. 그 외에 주요 주주들의 의견은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에 대한 승인을 받을 때 반영한다. 그 외에는 주요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외이사 최종 후보 7인 누가 될까...배창식씨 한투연 지지 받아 관심 KT가 빠르면 이번주에 공개하는 사외이사 최종 후보 7명은 누가 될까. 현재 인선자문단이 사외이사 후보를 1차적으로 추전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최종 후보를 확정해 명단을 공개하게 된다. 지금까지 후보로 추천된 명단이 공개된 사람은 KT 소액주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KT 주주모임' 운영자인 배창식씨와 KT 소수 노조인 새노조가 추천한 김종보 민변 변호사 뿐이다. 특히 배창식씨는 개인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끈다. 한투연은 "배창식 대표는 주식 시장 발전을 위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활용에 적극 임하는 한투연의 방향성과 활동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그는 20년 넘게 교육사업에 종사한 경험과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사외이사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혀, 배창식씨가 사외이사 최종 후보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KT의 사외이사 최종 후보들은 최근 5년 간 자진사퇴를 제외하고 승인되지 않고 부결된 건은 없었다. 이번 사외이사 후보들도 이변이 없는 한 최종적으로 사외이사 자리에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6-06 10:19: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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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씽큐로 가전 협업 체험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 오픈

LG전자가 다양한 가전을 함께 쓰면 좋은 이유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고객들이 LG전자 가전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LG전자는 두가지 이상 제품을 결합해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신제품을 포함해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등 코드제로 청소기 3총사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결합한 생활가전 솔루션이 전시된다. '청소기 체험존'에서는 코드제로 A9S나 R9의 먼지 흡입 청소가 끝나고 나면 연이어 M9의 물걸레 청소가 이어지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스마트 페어링'을 설정하면 A9S와 R9, M9이 차례대로 작동한다. '워시타워 체험존'에서는 세탁기에서 사용한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해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스스로 설정하는 '다이렉트 페어링' 기능을 소개한다. 이 기능은 고객이 이불을 빨기 위해 '이불 세탁코스'를 돌렸다면 세탁 후 건조기 전원을 켰을 때 가장 먼저 '이불 건조코스'를 추천하고, '스피드워시 세탁코스'를 돌린 뒤에는 '소량급속 건조코스'를 추천하는 등 알아서 건조코스를 맞춤 설정해준다.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체험존'에서는 고객의 소중한 신발을 슈케어에 넣어 관리한 뒤 쾌적하고 보송보송해진 신발을 꺼내 신는 경험은 물론, 관리된 신발을 슈케이스에 넣어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페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또 LG 씽큐 앱에 연동된 슈케이스 16대의 내부 조명 색상을 바꿔보며 두 대 이상의 슈케이스가 연출하는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9일 인플루언서와 유통관계자를 대상으로, 10일과11일에는 누구나 방문해 LG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원영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6 10:00:2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