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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스텝다운형 ELS 2종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TRUE ELS 16127회'는 미국 소셜 네트워크 기업 메타 플랫폼스(META)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0%(6개월), 75%(12, 18개월), 70%(24, 30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8%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129회'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홍콩항셍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닛케이(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40%,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35~100%,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14일부터 15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6일부터 19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0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투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4 14:12: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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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SM 기업 대상 스타트업 전문 멘토링 실시

한국거래소는 KSM(KRX Startup Market)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재무,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 등 스타트업이 취약한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SM은 스타트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 전 주식거래 등을 위해 2016년 11월에 개설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으로, 현재 총 130개사가 등록돼 있다. 올해는 투자유치코칭 전문 멘토를 추가해 멘토풀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KSM기업의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기관을 통해 경영 관련 분야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대상 기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기업 20사 이내이다. 기업별 니즈에 따라 '종합경영컨설팅', '기술사업화' 또는 '투자유치코칭'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 분야에 대해 기업당 최대 5회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기업 수요조사 및 지원대상 선정은 6월 내 마무리되며, 개별 멘토링 서비스 실시는 6월에서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KSM의 역할을 제고해 '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4 14:11: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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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치유보감] 모방육(아날로그 미트)의 정체

유엔(UN)에서 발표한 전 세계 인구는 2023년 5월 현재 80.5억명이다. 237개국 중 1위는 인도로 14억2800만명(17.7% 점유)이다. 그 뒤를 이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브라질, 방글라데시, 러시아, 멕시코 순이며 한국은 5178만명(0.64% 점유)으로 29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선진국의 출산율은 급감하고 있는 반면, 세계 인구는 2050년에 92억 명으로 매년 0.6%씩 증가할 것으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은 예측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식육은 동물성 고기를 일컬어 왔다. 하지만 인조 고기인 대체육은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첫 번째는 콩, 감자, 녹두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드는 식물성 고기로 가장 대표적인 식물성 고기는 밀고기와 콩고기다. 두 번째는 배양육으로 가축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서 만든다. 실제 고기와 가장 유사하다. 셋째 대체육은 삭용곤충을 사용한 곤충육이다. 곤충육은 UN이 차세대 미래 식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계속 증가하는 인구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이 되어도 양이 매우 적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하는 영양분이다. 필수아미노산을 공급하기 위해서 필요한 육류 생산량은 2020년 3억2833만 톤에서 2030년에는 3억7383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소비량은 2020년 3억2629만톤에서 2030년에는 3억7167만톤으로 예상한다. 증가하는 단백질 수요를 전통적인 축산물 생산방식으로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부족한 단백질 수요의 일부를 대체 축산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한편, 미래의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은 그에 따르는 환경문제, 윤리문제, 식품위생법, 축산분야 종사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이슈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명칭부터 논란거리다. 우리나라 축산물 가공 처리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식육이라 함은 식용을 목적으로 가축의 지육, 정육, 내장, 그 밖의 부분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식육이란 소, 면양, 산양, 돼지 등 골격 근육의 가식부, 혀, 횡격막, 심장, 식도, 기타 내장 등의 가식부 및 이에 따르는 지방 부분을 포함한다. 또 근육 중에 내포된 뼈, 껍질, 힘줄, 신경, 혈관 등에 있어 가공 처리하여도 제거할 수 없는 부분은 포함되나, 입술, 코 등의 근육은 포함하지 않는다라고 식육을 정의하고 있다. 동물성분이 함유되지 않았다면 고기(육)라고 표현할 수 없다는 주장도 거세기 때문이다. 사실 콩류 등 식물성 기반의 모방육을 주원료로 한 제품의 유형분류는 현재 두류가공품으로 표기하고 있다. 배양육, 인공육, 대체육, 대안육 등 방황하고 있는 명칭에 대해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필자는 본 칼럼을 통해 절충안으로 '모방육(analogue meat)'이라는 명칭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체식량 가운데서 단백질 수요 충족을 위한 축산물을 대체할 수 있는 모방육은 기존 육류 대비 자원 투입량과 온실가스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낮고 악취 등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모방육은 크게 식물성 원료를 가공하여 맛과 영양을 모방하는 방식과 동물의 세포를 배양하여 특정한 공간과 조건에서 육류를 배양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모방육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기존 육류보다 일부 우수한 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와 반대로 기존 축산업계에서는 모방육 생산과정에서 동물의 혈청, 호르몬, 항생제, 줄기세포를 근육세포로 형질전환 시 비의도적 돌연변이로 인한 불확실성을 염려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모방육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콩이다. 콩을 원료로 한 마국의 모방육 기업인 비욘드미트(Beyond Meat)와 홍콩에 본사를 둔 중국계 스타트업인 옴니포크(OmniPork)는 버섯과 콩을 원료로 돼지고기 모방육을 개발하였다. 고기는 동물의 근육에 들어 있는 붉은색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의 함유량에 따라 고기의 색이 결정된다. 미오글로빈이 많을수록 고기의 색이 짙어지고 붉은 반면, 미오글로빈이 부족하면 고기색깔이 전체적으로 연해진다. 색이 짙은 고기와 옅은 고기의 비율에 따라 요리의 맛과 식감이 달라진다. 근육내 미오글로빈의 함유량이 다른 이유는 근육의 사용량이 미오글로빈의 수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동물 한 마리에서 나온 고기일지라도 육색이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최근 배양육(cultured meat)을 비롯한 모방육 푸드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소재와 신기술을 이용한 모방육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시장 출시의 관건은 세포조작 및 조직공학 등의 기술적인 요소와 반응기 및 배지의 경제적인 산업화 기술이다. 2013년 첫 배양육 햄버거를 선보였던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를 비롯하여 미국의 멤피스미트(Memphis Meats)는 2016년 미트볼에 이어 2017년 배양육 치킨과 오리고기를 선보였고, 뉴에이지미트는 지난 2019년 배양육 소시지 시식회를 열었다. 미국의 핀리스푸드(Finless Foods)는 세포 배양 방식으로 참치회를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식품기술 수준으로는 모방육이 기존 육류의 완벽한 대체재가 되기는 힘든 상황이다. 배양육은 기존 육류보다 관능적 요인이 떨어진다는 점과 경제성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모방육중에서 배양육의 경우 높은 생산비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며, 실용화를 위해서는 조직배양 기술의 개발과 대량생산 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3-06-14 14:10:1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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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몽골 ICT 전시회서 웹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 선보여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ICT 엑스포 2023'에 참여해, 그동안 웨일이 고도화해온 웹 기반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몽골의 'ICT 엑스포 2023'은 몽골 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로서,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을 향한 글로벌 IT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규모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는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을 비롯해 구글, AWS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행사의 파트너사로 대거 참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 ㈜엔에스데블, 몽골의 에듀테크 기업 테스테라(Testera)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고,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선보였다. 에듀테크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와 디바이스 '웨일북'은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도 편리한 수업관리,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활용한 학습효과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웨일의 부스에는 3일간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해 웨일북의 특장점인 '수업 관리' 기능과 '화면 필기'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웨일북은 선생님 등 학급 관리자가 학생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 받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수업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어떤 화면에서도 필기가 가능하고 필기의 과정까지 녹화해 확인할 수 있는 화면 필기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웨일 팀이 국내 여러 교육현장의 선생님, 학생의 목소리를 청취해 구현한 기능으로, 웨일북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부스에는 몽골의 엥흐 암강랑 로브상체렝(Enkh-Amgalan Luvsantseren) 교육과학부 장관, 오치랄 냠 오소르(Uchral Nyam Osor) 디지털개발통신부 장관 등 정부인사를 비롯, 몽골의 교육 관련 기업인들이 방문해 웨일의 기술을 체험하고 호평을 보냈다. 실제로, 웨일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ICT 엑스포 2023의 '베스트 참가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은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웨일북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베트남의 최대 교육기업 '페니카(Phenikaa) 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교육현장에 적합한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 디바이스 구상을 논의하고 있는데 더해, 이번 ICT 엑스포 2023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효 이사는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한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웨일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몽골에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웨일OS, 웨일북 디바이스까지 연결되는 웨일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의 디지털 교육수준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 내에서 웨일의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4 13:45: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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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드사 등 여전사 신흥국 진출 지원

"신흥국 시장에 결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자금공급 역할을 공고히 해 지속적으로 수익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여신금융협회 대강의실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카드사의 총 자산은 지난 2017년 113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179조8000억원으로 확대됐다.비 카드사도 같은기간 131조1000억원에서 232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은 치열하게 디지털 전환과 건전선관리를 통해 체질개선해왔다"면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또 다른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새롭게 발전할 신흥국 시장에 진출해 결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자금공급 역할을 공고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진출 초기단계인 시장의 경우 각종 리스크관리에 유념해야 하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국내 금융회사의 지속적인 수익원 확대와 다양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대출자의 신용도 파악이 어려운 시장일수록 신용공급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가치를 가지는만큼 현지시장의 금융선진화 달성에 기여해달라"며 "해외진출을 위해 우리금융사들을 적극 지원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 논의사항을 토대로 이달 중 종합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화 정책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6-14 13:42: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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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와 홍콩서 투자업계 '큰 손' 만나…글로벌 자금 확보 총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지에서 16일까지 진행되며 외국인 투자자 지분을 늘리고 해외 대규모 펀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자산관리 규모만 1조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해외 투자사를 포함해 총 12개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1대1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자사들은 합병에 따른 LNG밸류체인 통합 시너지와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설립, 이차전지소재 조달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해 폭 넓게 질의하며 회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력사업인 친환경 에너지와 철강, 식량, 신사업의 단계별 성장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미래 기업가치와 연계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비전선포식에서 2030년 시가총액 23조 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기업가치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확대 개편한 IR 조직을 중심으로 기업설명회와 컨퍼런스콜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국내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밸류데이'와 '애널리스트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경영층과 IR담당자 및 투자자 간 상시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 이후 900억 원 규모의 신규 패시브(Passive) 자금이 유입되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체감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해외 소통 창구를 확대해 대규모 글로벌 펀드 자금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4 13:3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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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태국 치앙다오 현지 봉사활동 실시…"사회공헌 활동 지속해나갈 것"

대한항공이 태국 치앙다오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자사 사내 봉사단원들이 지난 6월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치앙다오 지역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위한 도로 포장 공사와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태국 치앙다오 지역은 치앙마이 북쪽 해발 2100m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을 비롯해 전기, 수도, 의료 등 거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지반이 부실해 낙상사고가 잦은 현지 마을의 비포장길을 시멘트로 포장하고, 오래된 건물 외벽의 페인트 작업도 실시했다. 아울러 국악기 연주, 전통 춤과 같은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떡볶이 등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K푸드를 함께 만들어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 관게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활발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특성에 맞게 해외 낙후지역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네팔 치트완지역 '소망의집' 보육원에서 온수 난방시설과 학급에 필요한 음향장비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희망시온국제학교'를 방문해 시설물 보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06-14 13:3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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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2차전지 핵심소재 '수산화리튬' 사업 박차…中 영정리튬과 MOU 체결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2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 사업에 속도를 낸다. STX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STX사옥에서 중국의 리튬 생산업체 '영정리튬전지'와 국내에서의 리튬 생산 및 판매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정리튬전지는 차량용 배터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리튬 생산업체로, 연간 6만t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리튬은 크게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구분되는데, 탄산리튬이 소형 전기차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인다면 수산화리튬은 장거리 주행 전기차처럼 에너지 밀도와 용량이 큰 배터리 제작에 필수적이다. 영정리튬전지는 리튬의 수분함량 감축과 미세입자 분쇄 공정, 기존 공정대비 최단시간에 리튬을 원가 수준으로 직접 추출하는 흡착식 직접리튬공정(DLE) 등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에 수산화리튬 미세분말을 공급하는 등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STX는 리튬 정광(정제된 원석)과 제련, 미세분말까지 전 공정에 영정리튬전지의 기술력을 적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가격경쟁력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전기차나 배터리 완성품 등 최종재를 의미하는 '다운스트림(Downstream)' 산업에 제품소재나 원자재를 공급하는 '업스트림(Upstream)' 단계는 최종재의 성능, 수명, 안정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STX는 배터리 핵심원료 확보부터 고순도의 정제원료를 경제성 있게 산출하는 세정 및 정제작업까지 촘촘하게 구축하여 2차전지 소재기업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TX와 영정리튬전지는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수산화리튬의 국내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한국 내 염호염 기반 중간재의 수산화리튬 정련공장 건립으로 국내 리튬 배터리 수요자들에게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그 규모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수산화리튬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주요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핵심소재로 최근 들어서는 전기차와 같은 하이니켈계 배터리에 사용되면서 그 니즈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에 염호염 기반 중간재의 수산화리튬 정제공장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백색 황금'으로 불리는 리튬 사업을 더욱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TX는 지난해 11월 태백시와 희소금속 등 핵심원료 가공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원료인 니켈과 리튬을 비롯해 코발트, 타이타늄, 텅스텐, 네오디뮴 등 희귀금속으로 사업범위를 확장, 자원 공급망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23-06-14 13:32: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