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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이 전하는 ESG 경영 철학

업계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는 ESG 경영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다. 그리고 ESG 경영 중심에는 화려한 법무경력을 보유한 구자범 수석 부사장이 있다. 현재 오비맥주의 법무·사회공헌·마케팅을 총괄하는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로펌사에서 변호사 경력을 거쳐 2007년 오비맥주에 합류했으나 법무에 국한되지 않고 M&A, IT전략, 홍보,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을 이끌고 있다. ◆법무분야와 홍보·마케팅 분야는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되는데, 업무간 시너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준수적 관점에서 상호보완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법무적 이슈가 있을 때도 상황 판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업무간 시너지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ESG 경영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ESG에 진심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길 원한다. ESG 경영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컴플라이언스를 비롯한 ESG 경영은 곧 홍보·마케팅에 직결되며, 오비맥주는 모든 요소들을 균등하게 발전시키고, 자체적인 정량적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비맥주 ESG 경영만의 특징이 있다면. 오비맥주의 모회사 AB인베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주류 회사인만큼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10대 원칙과 슬로건 등에 이미 관련 내용이 반영돼 왔다. 주류 산업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우리부터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보자고 천명해왔는데 그게 지금의 ESG와 같은 개념이더라. AB인베브는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즐기는 음주문화를 지향한다.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근간이 되는 문화가 좋은 회사,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비맥주와 AB인베브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맥주 생산부터 구매, 포장, 물류, 영업 등 모든 단계에서 환경경영과 사회적책임, 준법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수립해 ESG 실행을 위한 과제를 꾸준히 밟아왔다. 크게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했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는 게 목표다. 최근 AB인베브는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해 G7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도달하기로 합의한 2050년보다 10년 앞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전부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궁금하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이 부각되기 이전부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행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카스 희망의 숲'을 예로 들 수 있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복원에 노력한 좋은 기업의 사례로 '카스 희망의 숲'이 소개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농작물과 물이 핵심 원료이다 보니 자연환경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또 포장을 위한 재료가 필요하며 맥주 양조, 제품 운송 및 냉장 보관을 위해선 에너지와 연료가 필수다. 때문에 장기적인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랑하고 싶은 활동들이 정말 많다.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도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어떤 활동들을 이어왔는지 소개해달라 오비맥주는 2019년부터 매년 서울산업진흥원(SBA) 산하 서울창업허브와 서울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스타트업 밋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오비맥주의 투자와 사업노하우, ESG 컨설팅, PR 지원 등을 제공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상생관계를 유지한다. 대표적인 예로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개발한 '리너지가루'를 들 수 있다. 리너지가루는 맥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대체 제분화한 것으로 에너지바, 피자 도우, 빵, 시리얼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으로 개발 중이다. 밀가루 대비 칼로리는 30% 낮고, 단백질은 2.4배, 식이섬유는 약 20배 더 많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 스타트업 '라피끄'와는 맥주 효모 및 맥주박을 활용하는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6월과 12월에는 샴푸, 바디워시 등 맥주박을 활용하여 제조한 화장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뻔하지 않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는가· 우리 팀은 사회공헌팀 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표면적 해결 방안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부분들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경제, 문화, 사회문제 등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가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뻔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는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23-06-18 11:4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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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연계율 50%로 연계 체감도 높인다”…수능 모의평가 9월 6일 예정대로 시행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출제 문제' 관련 언급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가 오는 9월 6일 예정대로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9월 6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는 시험이다. 수능 출제진은 평가를 통해 그해 수험생 학력 수준을 파악해 수능 난이도를 조절하는 데 활용한다. ■ 윤 대통령 '공교육 강화' 취지 발언에…9월 모평, "킬러문항 빠질 듯" 예측 특히 올해 모의평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고교 교과과정(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는 출제에서 배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예년보다 관심이 크다. 교육부는 앞서 6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 평가원이 문제 출제와 관련 이런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고 평가원에 대한 감사 추진을 시사한 상황이다. 평가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지난해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전 영역을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해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연계 비율은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다. 문항 수 기준 50% 수준으로,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 연계로는 일부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윤 대통령이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소라고 언급한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비문학 국어'와 '과목 융합형 문제' 등 소위 '킬러 문항'이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 독서 지문에서 킬러문항이 배제될 가능성이 높고 교과서 지문 또는 EBS 교재 지문으로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학에서도 정답률 5~10% 이내의 고난도 문항은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한국사 응시 필수…국·수 '공통+선택' 구조 시험 영역은 올해 수능과 같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공통과목 문제를 푼 뒤, 선택과목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할 수 있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선택과목이다.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택할 수 있고, 제2외국어/한문은 9개 과목 중 1개를 택해 응시하면 된다. 영어, 제2외국어/한문,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다. 영어 영역에서는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가 17문항으로 25분 이내 실시된다. ■ 통신기능 기기 금지…"시계는 아날로그 형식만 가능해요"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이 현 주소지 관할 전국 84개 시험지구 및 지정 학원에서 치르게 된다. 블루투스 등 통신·결제기능이 있거나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 기능이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시침과 분침 등만 있는 아날로그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장애인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 장애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필산 기능이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도 주어진다.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에게 별도 현장 응시 또는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모의평가 이후 출제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시험 당일인 9월 6일부터 9일까지평가원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받는다. 이어 11~19일 이의심사를 거쳐 9월 19일 문항과 정답을 확정해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성적표는 10월 5일 배부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8 11:4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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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 '2030 미래에서 온 리퀘스트' 누적 조회수 3000만회 기록

SK㈜는 자사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 '2030 미래에서 온 리퀘스트'가 론칭 약 10주만에 177개국에서 전체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악뮤(AKMU)'의 찬혁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은 2030년에 가족이 기다리는 부산 엑스포 현장으로 향하던 찬혁이 뜻밖의 시간여행(Time-slip)으로 현재에 불시착,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는 부산에서 2030 엑스포가 열려야 한다는 줄거리다. 이 메인 캠페인 영상은 영화 같은 연출과 스토리에 힘입어 론칭 일주일 만에 1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여한 '응원 릴레이 영상'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유치 후보국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연사로 참여한 '캠벨 에이시아', 부산 엑스포 홍보대사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걸그룹 'IVE(아이브)' 등이 함께한 릴레이 영상은 조회수 1200만을 넘겼다. 이와 함께 SK㈜는 별도의 엑스포 유치 응원 사이트를 구축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 110만건이 넘는 응원 메시지를 접수했다. SK㈜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대한민국의 유치 의지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8 11:39: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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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동물복지 문화확산, 동물사랑주간 19~25일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8일 동물복지 문화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2회 동물사랑 주간'을 19~2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험 및 질병 등으로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오는 20일 개최하는 '동물 추모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대상 동물복지 교육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동물복지 축산농장 및 축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24, 25일 이틀간에는 경북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동물복지를 소개하는 영상 제공 및 동물복지 축산물 시식을 진행하고, 검역본부가 개발한 동물 해부 실습용 쥐, 개구리의 실감형 해부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9일과 22일에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복지 관련 교육콘텐츠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제도 운영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동물등록 변경 신고(소유자 정보 변경, 등록 말소 등)를 한 소유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22일, 24일 아동 보육 시설 2개소에서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및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KTX 서울 역사 내에 6월 한 달간 인증제도 관련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동물복지 도축장 현장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방문해 동물복지축산 인증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내 업계의 의견도 경청할 계획이다. 이상준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동물사랑 행사는 지역사회, 학생, 학부모, 관계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동물복지 축산농장 및 축산물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제고되고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23-06-18 11:38:2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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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강국 도약을"...국립종자원, 국제심포지엄 성료

국립종자원은 18일 종자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자산업 육성 국제 토론회(심포지엄)'를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개국 400여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세계) 종자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의 미래 전망'과 '품종육종', '공정육묘', '종자가공', '유통·마케팅'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종자업계 한 참석자는 "신품종 개발부터 육묘, 종자 가공, 유통마케팅까지 종자산업의 핵심 분야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국제 동향 등 중요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형근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외국의 선진기술을 신속히 도입하고 우리의 기술로 내재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종자업계와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3-06-18 11:38:2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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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잠실 롯데월드점 오픈 기념 이벤트 전개

치킨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KFC가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KFC 잠실 롯데월드점이 입점한 롯데월드 웰빙센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다양한 식당들이 위치해 있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많고 롯데월드와 키자니아 등 테마파크 이용객들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KFC는 이미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특수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매장 오픈으로 롯데월드 내외부에 모두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KFC는 이번 잠실 롯데월드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음료를 담으면 색깔이 변하는 '매직글라스'를 증정하며, 2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귀여운 '폴라베어 인형'을 증정한다. 해당 선물 증정은 구매 영수증 확인과 함께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KFC의 편의 서비스인 매장 내 무료 와이파이, KFC 앱을 통한 예약 서비스 '징거벨오더'와 딜리버리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KFC 관계자는 "잠실역 롯데월드 부근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라 테마파크 외부에도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매장 오픈으로 테마파크 이용객들은 물론 주변의 지역 주민들도 쉽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들이 KFC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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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로봇 배달서비스 3차 테스트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보다 심화된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에 나서며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 로봇배송 관련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함께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방배1동 일대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3차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자율 주행 로봇 배달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뉴빌리티'와 함께 2회에 걸쳐 서초동과 방배동 일대에서 실증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11월 세븐일레븐은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처음 도입하고 '1점포 & 1로봇', '1점포 & 다수 로봇' 자율주행 1차 테스트를 진행하며 근거리 배달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로봇 배달 시범 운영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 방배동 소재 점포 3곳에서 뉴비 3대를 운영하는 '다수 점포 & 다수 로봇' 근거리 배달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편의점 로봇 배달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1, 2차 실증테스트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3차 실증에서는 보다 심화된 다수 상권의 다수 점포에서 다수 로봇을 활용하는 복합 배달 모델의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한다. 배달 지역을 기존 2차 실증 지역인 방배1동(주택가)에 건국대학교(대학가)를 더했고 배달 로봇 '뉴비' 운영 대수도 3대에서 5대로 확대하여 실증을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내 실증은 세븐일레븐 '건대예술점'과 '건국대점'에서 방배1동은 세븐일레븐 '방배점'과 '방배역점'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3차 테스트에 대학교 캠퍼스를 배달 권역으로 포함한 시킨 것은 최근 늘고 있는 대학가 인근 근거리 배달 수요 등을 고려해 추후 대학 캠퍼스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로봇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건국대학교 내에서 주문할 경우 캠퍼스 내 건물 한 곳을 지정하면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배달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3차 테스트에서 뉴빌리티가 새롭게 론칭한 로봇 배달 전용 플랫폼 '뉴비오더'의 주문방식도 함께 테스트한다. 세븐일레븐은 건국대에서 이루어지는 로봇 배달 서비스 테스트에 뉴비오더를 활용하고, 방배 1동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과 요기요를 통해 주문을 받는다. 배달료는 건국대에서 주문할 경우 배달료 1000원으로 최소주문 금액 없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배동 일대에서 주문할 경우는 배달료 3000원(최소 주문 금액 1만원~1만5000원)을 전액 세븐일레븐 상품권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어 사실상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편의점 근거리 배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로봇을 활용한 편의점 배달 모델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로봇 배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와 가맹점 수익을 동시에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 로봇 배송 뿐만 아니라 드론 배송도 실시하며 차세대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가평에 드론스테이션을 갖춘 드론 배송 특화매장을 오픈하고 인근 펜션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5: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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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속가능한 패키징 실현

CJ제일제당은 포장재 소재 중 환경적으로 유해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을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로 선정하고, 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된 소재는 총 6가지로 PET-G(글리콜변경PET수지), PVDC(폴리염화비닐리덴), PFAS(과불화옥테인술포산), EPS(발포폴리스타이렌), PS(폴리스타이렌), 유색 유리병 재질 등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에 적용 가능한 기술적 검토 등을 거쳐'네거티브 리스트' 사용 중단 시점과 글로벌 패키징 전략 등 구체적인 목표가 담긴 로드맵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플라스틱 법규 등 글로벌 눈높이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재활용/재사용/퇴비화 포장재로의 전환에 힘쓴다. 포장재로 인해 환경에 잔류하는 미세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PHACT'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HACT'는 CJ제일제당이 상용화한 생분해 소재 PHA의 브랜드로, 퇴비화가 가능하다. '네거티브 리스트' 선정은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8대 전략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패키징' 추진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미 2019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에 산화분해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2020년부터 유색 페트병과 벤젠을 사용한 잉크를, 2021년에는 PVC 재질의 수축라벨 사용을 중단했다. CJ제일제당은 포장재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해외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연합(SPC)'의 '어드반스 2022'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미네소타에 기반을 둔 엠볼드(MBOLD) 연합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엠볼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함께한다. 유럽에서는 4-EVERGREEN 연합에 참가했으며, 패키징을 개발하는 4단계 프로세스를 지침으로 삼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한경 제품, 솔루션 혁신을 통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선에서 플라스틱 양을 최대로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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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친환경 해양 환경 조성…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서 플로깅

오비맥주가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 26명,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협력재단 직원 30여 명과 함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이겨내기'에 맞춰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플로깅에는 오비맥주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 앰배서더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인생을 즐기는 '선셋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다양한 자연 친화형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은 오비맥주가 발굴하여 협업 중인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컷더트래쉬에 전달되어 섬유 등으로 새활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며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플라스틱 감축 계획과 함께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종이 트레이를 제거한 '노 트레이'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8 11:2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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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흥행 힘입어 수입차 시장서 거침없는 질주…2개월 연속 판매 3위

볼보자동차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며 국내 수입차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5위를 기록한 볼보가 XC90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가 지난 5월 수입차 판매대수 1502대를 기록하며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올해 1~5월까지의 판매량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7091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의 이러한 성장세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SUV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는 점도 한 몫 했다. SUV 라인인 XC 레인지가 전체 판매량의 56%(3978대)를 견인하고 있다. 볼보의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전년 동기 대비 35%나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XC90의 판매대수(1~5월 기준)는 2022년 779대에서 올해 1050대로 증가했다. 이는 안전성이 검증된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증명한다. XC90은 볼보자동차가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며 전 라인업의 '안전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 낸 상징적인 모델이다. '안전의 볼보',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2월에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에 선정된 바 있다. 실제 볼보자동차는 XC90에 자사 최초의 안전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XC90은 2002년 전복방지 시스템, 2014년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제동 시스템·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을 최초 적용했다. 이 외에도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볼보자동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XC90은 안전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커넥티비티까지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2023년식 XC90에는 한국시장을 위해 지난 2년간 볼보자동차가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됐다. 향후 공개될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차량 내 결제 가능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In-car Payment)'를 비롯해 OTT 서비스 등 다양한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를 제공해 고객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차량 내 무선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환경보호 강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XC90의 파워트레인은 브랜드의 친환경 전략에 따라 PHEV와 MHEV로 구성됐다. PHEV인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롱레인지 배터리를 탑재,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 제로백(0-100km/h)은 5.3초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는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더욱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인테리어를 적용해 넓고 우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마감에는 나뭇결이 살아있는 천연 리니어 월넛 소재를 적용해, 포근한 실내 드래프트 우드의 무드를 완성했다.

2023-06-18 11:15: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