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해수부, 네이버와 여객선 운항정보 등 공유 협약

해양수산부와 네이버가 10일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 안전 정보(유해해양생물, 이안류, 방사능, 해수온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 해수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대국민 편의 서비스의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연동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 △그 외 해양환경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서비스 연계 및 정책 홍보 등도 함께 힘을 모은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연평균 이용객이 1300만 명에 달하지만 다른 대중교통과 달리 실시간 운항 정보가 포털 누리집에 나오지 않아 그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섬 주민·관광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해양과 관련한 각종 안전정보가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유해해양생물 증가, 해수온 상승 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정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돼 국민들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3-07-10 16:14:01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환경장관, 국제환경규제 관련 철강업계 건의 취합...EU에 전달 예정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 장관은 현장 간담회를 열고 ▲배출량 산정 세부해설서 마련 ▲전국 순회교육 ▲전문상담원(헬프데스크) 설치·운영 등과 관련해 정부의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EU가 발표한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률 초안'에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식을 한시적으로나마 허용한 것은 다행이라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 하지만 "여전히 배출량 산정과 보고 과정에서 기업에 부담이 되는 조항이 존재한다"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참가 기업은 현대제철을 비롯해 세아씨엠, 케이지스틸, 한국철강협회 등이다. 지난 6월13일 공개된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률 초안은 오는 2023년 10월 이후의 배출량 보고절차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앞서 환경부는 유럽연합의 이행법률 초안을 분석한 뒤 기업설명회를 세 차례(6월30일, 7월4일, 7월6일) 열어 산업계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날 감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와 건의사항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럽연합에 전달하는 등 대외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 장관은 "우리나라는 배출권거래제 선도국으로서 배출량 보고 및 감축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불이익이 없도록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탄소감축 노력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2023-07-10 16:13:59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 기업 애로 13건 찾아내...신속 해소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국가기술표준원이 10일 올해 상반기 기술규제 관련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13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유관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를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표원은 지난 2015년 이후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 국내 시험기관 등 100여개 협회·단체와 협력해 기술기준과 시험검사인증 등의 분야에서 기업규제를 적극 발굴해왔다. 이는 기술규제와 관련한 산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간 국표원이 개선한 기업 기술규제는 지난 2017년 11건을 비롯해 2020년 19건, 지난해 18건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산업신기술을 중심으로 기술기준 과도 6건과 규제공백 2건, 기술기준 불합리 3건, 규제대응절차 불편 1건, 기타 1건 등 총 13건을 추가로 발굴했다. 국표원은 신속한 해소를 위해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추진한다. 또 규제심판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의 규제개선 체감도 제고를 위한 업종·지역별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수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앞으로 단편적 규제개선 활동에서 벗어나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기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0 16:12:5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30주년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상금 4000만원에 논문 멘토링까지…GSAT면제·3대 반도체 학회 소개 기회도

삼성전자가 전세계에서 미래 반도체 전문가를 찾는다. 특별 채용은 물론, 4000만원 상당 상금과 세계적 학술대회에서 소개하는 기회까지 걸었다. 논문 작성 경험이 없는 경우도 멘토링을 제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했다. MZ세대를 겨냥한 '쇼츠 챌린지'까지 마련했다. 삼성전자 SAIT(구 종합기술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삼성휴텤)' 논문 초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교 분과 5개 분야, 대학과 대학원 분과 10개분야로 진행된다. 삼성휴텤은 SAIT가 과학기술 저변 확대와 국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1994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학술대회다.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함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외 고등학생부터 대학교, 대학원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9회에 걸쳐 접수된 논문은 3만6558편, 연평균 1260편이 제출돼 주저자와 공저자 등 531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동상 이상을 받을 경우 상금은 물론, 3급 신입사원 공개채용 연구개발이나 소프트웨어 직군에 지원하면 직무적성검사(GSAT)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뿐 아니라 계열사 공채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특전을 확대했다.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게제하고 세게 최고 권위 학회에도 참가하는 기회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수상한 논문 다수가 네이처와 네이처 자매지에 실린 바 있으며,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와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콘퍼런스(CVPR)', VLSI 등 '반도체 3대 학회'로 불리는 자리에서도 소개됐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 상금을 4000만원으로 2배나 증액했다. 논문 작성 경험이 없는 학생도 아이디어를 논문으로 만들 수 있도록 '삼성휴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신설해 초록부터 최종 논문까지 작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룸 영상에서 인터뷰를 한 11회 대상 수상자인 뉴욕대 조경현 교수는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연구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며,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을 준비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SDN : 차세대 CDN 기술, 주문형 웹 기반 서비스의 전달'을 주제로 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분과 동상을 수상했다. 현재 인공지능 응용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21회 수상자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 재직중인 한승해님은 "내 연구분야에서는 내가 전문가고,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하니 어려울 게 없었다"고 언급하며 학생들의 휴먼테크논문대상 참가를 추천했다. SAIT는 삼성휴텤 30주년을 기념하고 MZ세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챌린지도 마련했다. 만16세에서 34세 국내 학교 재학생이 축하 쇼츠 영상을 지정해 태그와 함께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우수한 참가자에 갤럭시북과 갤럭시탭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기존 수상자들이 참가 및 수상 소감을 밝히는 영상을 업로드한다. 삼성전자 SAIT 진교영 사장(원장)은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이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개척하고 꿈을 펼쳐가기 위한 즐거운 연구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의 향후 포부를 밝히며 "망설이지 말고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 도전해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10 16:09:5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동원산업, 최고 경영진 자사 주식 매입…회사 성장에 자신감 드러내

동원산업 최고 경영진이 지난해 합병 이후 처음으로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서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 4일 각각 동원산업 보통주 2500주, 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매입금은 약 1억3000만원 규모다. 통상 최고 경영진의 자사 주식 매입은 주식 시장에서 주주 가치를 부양하기 위한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기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사업 지주 회사가 된 이후 신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육상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하역, 2차 전지 소재 사업 등 그룹의 차세대 미래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사 주식 매입은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책임 경영에 나서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라는 분석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자사 주식 매입은 사업 성장성과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개인 투자자에게도 주가 상승 등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97억원의 배당을 집행하고, 오는 8월 1일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는데 이어 나머지 1046만245주의 자사주도 단계적으로 소각하기로 하는 등 주주 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0 16:04: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여야,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책임 공방…野 "국정농단" 주장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연장 사업이 백지화되자 국민의힘이 야당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야당은 고속도로 종점부 연장 사업을 '국정농단'으로 규정하면서도, 사업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며 대응하고 있다. 여야 공방이 갈수록 격해지는 모습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양평군민들과 수도권 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느닷없이 정쟁 대상이 돼 중단된 것에 대해 큰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마구잡이식 선동정치가 또 한 번 막대한 정책 혼란과 사회비용을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 주장에서 유일한 팩트는 대안 노선 종점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위치한다는 것인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안 노선 종점 부근에는 민주당 소속 전 양평군수 일가의 땅이 널려있다고 한다.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원안을 고집한 것이 전 양평군수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같은 날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강하IC' 추진을 요구한 데 대해 "원안 종점 인근에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 일가가 약 1만㎡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건희 여사 특혜 논리를 적용하면, 원안대로 했을 때 전 양평군수 일가가 큰 특혜를 보는 것"이라며 꼬집었다.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종점부 연장 사업에 대한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제기에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하자 지역 주민 반발 여론이 커지면서 나온 대응 방식이다. 주민 반발 여론을 대응 삼아 야당의 책임론 공세를 이어가는 셈이다. 반면 민주당은 '책임론' 공세를 펼치면서 "그야말로 국정농단"이라며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겨냥해 대응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연장 사업 백지화 입장을 철회하지 않자 이재명 대표는 10일 "수조원대 국책 사업을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자기 옮기는 것은 처음 봤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로드 많이 들어보셨나. 이번 사태 핵심은 양서면으로 가게 돼 있던 고속도로 종점이 대통령 처가가 소유한 땅들이 있는 곳으로 갑자기 옮겼다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사업 백지화 책임을 정부 측에 돌렸다. 특히 이 대표는 "사건 은폐와 책임 떠넘기기 목적의 사업 백지화는 즉각 백지화돼야 된다. 비리 의혹을 덮자고 국민을 인질로 삼아서야 되겠나"라며 사업 백지화 책임론을 정부 측에 돌리기도 했다. 야당 의혹 제기에 사업 백지화 책임론이 불거진 것을 피해가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촛불행동, 민생경제연구소, 인권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은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부 땅 고속도로 게이트, 김건희 일가 땅 고속도로 게이트라고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고속도로 종점부 연장 사업 원안 추진과 함께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과 엄벌,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특별검사 도입을 위해 원내외 야당과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하고 치열하게 투쟁하자"는 메시지도 냈다. 야당이 사업 자체는 반대하지 않는 것이라는 메시지로, 백지화 책임을 피해가기 위한 대응으로 보인다. 다만 논란에 휘말린 대통령실은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희룡 장관이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일방적으로 백지화한 데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야당이 정치적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대통령실 입장이 간접적으로 나간 것은 있지만, 이 문제는 국토부에서 다룰 문제"라고 했다. 한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0일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 휩싸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부 연장 사업과 관련, "거짓 선동에 의한 정치 공세에 민주당이 혈안이 돼 있는 한, 양평군민이 안타깝고 국토부도 추진하고 싶은 사업이지만 추진할 수 없다"고 백지화 입장을 유지했다.

2023-07-10 16:03:5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하이투자증권, 업무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조직개편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업무 전문성 강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IT본부를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가속화 및 전산 자원의 전략적 고도화를 위해 기능 중심으로 재편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했다. 플랫폼기획부를 신설해 플랫폼의 기획 및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IT기획부·IT정보부·IT업무부·IT채널부를 각각 IT기획보안부·정보솔루션부·Biz솔루션부·플랫폼개발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리서치본부는 역량 강화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기업분석부를 기업분석실로 확대 개편하고 산하에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를 편제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리테일 영업 조직은 최적화를 통해 역동성을 제고했다. WM2본부와 WM3본부를 통합하여 영남영업본부로 변경했으며, WM1본부는 수도권영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WM추진부와 채널지원부는 리테일기획부로 통합하고, 상품기획부와 고객채권부는 상품전략부로 통합하는 등 유관부서의 유기적 통합을 통해 리테일 영업 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에 맞춰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0 16:01:1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폐암환자에 희소식 될까… 유한양행, '렉라자' 무상보급 추진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국내 신약 중 최초로 보험 급여 등재 전 무제한 무상 지원 의약품이 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10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유한양행의 'R&D 및 사회공헌 기자간담회'에서 "폐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렉라자가 1차 치료 보험 급여가 될 때까지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EAP)을 무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이란 전문의약품의 시판 허가 후 진료 현장에서 아직 처방이 불가능할 때, 동정적 목적으로 해당 약물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한양행은 의료기관별 생명윤리위원회(IRB)의 검토와 승인을 획득하고, 담당 주치의의 엄정한 평가와 자발적 동의를 한 환자에게 렉라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렉라자 수익의 일정 부분을 회사 기본정신에 입각해 폐암 치료를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 환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렉라자 지원 규모는 제한이 없으며 1차 치료제로 렉라자를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처방하고자 하는 2, 3차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이달부터 공급하며, 1차 치료로 보험급여가 확대되고 약가에 등재되는 시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측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정부와 약가 협상에서 얻는 이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협상한 부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렉라자는 국내에서 31번째로 개발된 표적항암제 신약이다. EGFR 엑손 19 결손(Exon19del)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의 경쟁제로 꼽힌다. 개발 후 2021년 1월 2차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됐으며 이후 EGFR 활성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도 사용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을 수행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1차 치료제로 먼저 허가를 받으면서 렉라자의 입지가 좁아졌으나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에서 국내 보험약가 협상이 길어지면서 렉라자가 1차 치료제 허가를 획득했다. 조욱제 대표는 덧붙여 "돈이 없어서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처방이 없는 저개발 국가 등에도 렉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개발 파트너인 얀센과 논의하고 싶다"면서 "사회환원이라는 중요한 기업이념과 가치들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0 16:00:1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보험사, 사망담보금액 30억원·4건이상 가입한 1만명…특별인수심사 진행

앞으로 보험회사는 사망담보금액이 30억원 이상, 4건 이상인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특별인수심사를 진행한다. 해외여행자보험도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해 허위신고로 보험금을 중복 수령하는 사례도 방지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보험조사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험조사협의회에는 보건복지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보험연구원, 보험협회가 참여했다. 이날 보험조사협의회는 '중복·과다보험 방지 인수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대상은 사망담보금액이 30억원이상으로 4건이상 가입된 피보험자다. 현재 보험협회에 따르면 해당 기준에 가입된 피보험자는 약 1만명이다. 심사는 사망담보 가입금액과 잔여기대소득·실제소득을 비교하고, 납입보험료와 납부능력을 비교한다. 보험사는 사망담보금액 30억원을 기준으로 특별인수심사를 시행한 뒤, 운영결과 및 소비자 민원을 점검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자보험의 범죄 예방을 위해 신용정보원에 보험 중복 확인시스템을 도입한다. 지금까지 여행자보험은 단기보험으로 중복 가입여부 확인이 어려웠다. 이를 이용해 휴대폰 파손·분실 등 허위도난 신고해 보험금을 중복수령하는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의도다. 한편 이날 보험회사는 의료법등을 위반한 혐의로 병원을 보건당국에 신고한 건이 2019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4년동안 9911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병원은 한방병원(한의원 포함)이 2019건(29.4%)으로 가장많았고, 안과 (846건, 8.5%), 성형외과·피부과(804건, 8.1%), 치과(676건, 6.8%) 순이었다. 위반유형은 의료광고 위반이 6939건으로 70%를 차지했다. 보험조사협의회 관계자는 "논의된 방안들을 성실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보험사기 방지대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0 16:00:1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