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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영양지점, 영양군 관내 불법 전봇대 설치…토지 소유자 승인 없이

지난 한전 불법 전봇대 설치 제보받고 현장을 방문,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지 않고 설치된 전봇대를 확인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한전 담당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만 한 채 민원을 해결할 의사가 없었다. 한전의 사유지 부설 전주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사유지에 설치된 전봇대 중 84.4%가 불법 구조물인 것으로 확인됐고 민원으로 인해서 전주를 옮기는 비용으로 10년간 1조 130억 원이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이 한전 경영악화에 일조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현행법은 전기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사유지에 전주를 설치할 수 있다. 단 토지소유자의 사용 동의서를 취득 후 전봇대를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 토지소유자 연락처 확인 곤란 등 여러 이유로 이 과정을 생략하고 불법 전봇대를 설치하는 게 관행이 되었다. 그리고 이 관행이 잘 못 됐다는 지적에 따라서 사유지에 전봇대를 설치하는 것에 대하여 업무절차 표준화를 실시하고 사후관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도 여전히 구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입암면 흥구리 산에 설치된 불법 전봇대에 대해 토지소유자는 "개인의 권리가 강화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면 토지소유자 승인도 없이 불법 전봇대를 설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다시 도마에 오른 이 문제에 대해서 한전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볼 일이다. 토지 소유자는 만일 시정이 안될 경우 행정 소송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09:17: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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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방학 중 우유 무상급식 확대 시행 ‘도내 유일’

전남 함평군이 올해 여름방학부터 관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방학 중 우유 무상급식을 진행한다. 함평군은 16일 "방학 중 우유급식 대상을 관내 전체 학생으로 확대한다"며 "전남도 내 지자체 중 방학에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실시하는 곳은 함평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도내 전체 초등학생, 전체 학생수 240인 이하 중·고등학생, 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으로 확대 지원한다. 함평군은 위 대상에서 제외되는 학생 580여 명을 위해 자체예산 6천만원을 수립해 지원해 왔다. 올해 농식품부 사업지침 상 방학중 우유급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한해 택배로 각 가정에 배송된다. 함평군의 전체 우유급식 대상 2,198명 중 427명이 이에 해당한다. 다만, '방학 중 우유급식 대상'으로 알려질 경우 학생 간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이라는 군정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군은 판단했다. 이에 군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방학 중 전체 학생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지원하는 한편, 동·하계 방학 중 무상 우유급식 지원 예산을 추경에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급식 추진을 위해 우유 대리점에 공급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도 추진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상 우유급식 대상자가 전체 학생으로 확대되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7 09:12: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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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장 소통 ‘정책소풍’으로 정책 실행력 쑥쑥

민선 8기 광주시가 현장 소통인 '정책소풍'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체감형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창구인 '정책소풍'을 마련,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1년간 총 22차례 정책소풍을 열고 복지, 안전, 문화, 예술, 환경, 산업, 창업 등 주제를 망라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정책소풍의 첫발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손을 맞잡는 것으로 시작했다. 광주시는 시의회·광주아동복지협회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청년과 선배 길잡이(멘토), 지역기관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한편 '성장·자립·동행' 3대 분야 14개 과제 자립지원 강화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한전KDN과 한전KPS에서 각 5명씩 청년 인턴을 채용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보듬었다. 광주 유일의 여자축구부가 있는 학교인 하남중앙초등학교를 찾아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간담회에서 선수 수급의 어려움 등을 들은 뒤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개방형 거점학교 승인을 받아 선수 수급문제를 해소했다. 또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115개 초중고 동계훈련비 증액을 이끌어냈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또한 정책소풍을 통한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실제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차량 및 현장 방문에 따른 고충 해소를 위한 자치구 별 전용차량 구입비 등을 지원할 수 있었다.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지역 대표기업에서의 정책소풍도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세방리튬배터리㈜, 대영전자㈜ 등 배터리 산업 및 국내복귀기업을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차세대 배터리산업 진흥회 및 기업유치 전담팀(TF) 등 논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를 만들어 지역 경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도 냈다. 전기·가스요금 급등에 따라 에너지 절감 운동이 사회적 화두가 됐을 때는 친환경건축물인 '그린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근본 대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대한 논의결과를 반영하기도 했다. 또, 광역위생매립장, 치평마을자원순환가게 등을 찾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 하는 등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고금리·고물가로 시름하는 민생 경제가 버틸 수 있도록 하는 '버팀목 경제정책'도 나왔다. 소상공인특례보증 지원책을 마련하고, 노인일자리 예산을 정부에서 축소하는 가운데 시는 시비를 추가 투입해 노인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전동킥보드 관리사업 시범운영 등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산업안전 현장점검, 자살예방센터 정책소풍 등을 통해서는 산재·교통사고·자살 3대 사망사고줄이기 시민실천 운동으로 이어졌고, 소아청소년과 진료대란 해결을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선정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정책소풍을 통한 정책 실행력을 높인데는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정책적 균형감', 눈앞에 있는 시민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시민까지 고려한 '공정하고 세심한 정책결정'을 위해 직접소통의 다양화와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광주시는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금요전략회의' 등 소통과 토론에 방점을 찍은 직접소통 대화창구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또 언론과 홈페이지 외에도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집단민원 해소를 위한 대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풍가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계각층의 시민·전문가와 만나 대화를 나누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함께 열어가고 싶다"며 "공감에서 시작된 소통은 예산이 수반된 정책으로 완성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7 09:12: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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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전라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적용되는 정부의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맞춰 단계별 지역 중심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를 담은 '2023년 전라남도 응급의료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이송 단계에서는 소방서·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의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과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5개 군 28개소에 착륙장 시설·장비 개보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총 28개소 : 보성 1, 무안 4, 완도 2, 진도 10, 신안 11 의료기관·보건기관이나 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없는 도서마을 8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추진한다. 지역 단위 병원단계에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36개 응급의료기관에 운영비 57억 원을 지원한다. 또 간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간호사 파견사업 등을 중점 지원한다. *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 지역응급의료센터 3, 지역응급의료기관 10, 취약지응급의료기관 21 * 간호사 파견 지원(7명) 권역응급의료센터(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구례병원, 고흥종합, 녹동현대, 보성아산, 벌교삼호, 완도대성, 진도한국) 전문분야별 단계에서는 중증외상환자 응급수술 및 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 인건비 등 지원을 지속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도 강화한다. 재난에 대비한 자체교육을 추진하도록 올해 상반기 보건소·소방서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지도강사 양성교육(4회)을 실시하고, 이어 하반기에는 보건소장 심화교육과 보건소 자체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 및 모의훈련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응급의료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합의약팀을 응급의료팀으로 개편해 인력을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하고 응급의료 정책개발·실무지원을 위한 응급의료지원단 신설도 추진한다. 이밖에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부적정 이송 등에 대한 사례 공유로 지역 맞춤형 이송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도가 닥터헬기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신속한 이송체계를 갖춘 것처럼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응급의료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도민 건강과 생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09:12: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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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EM 제작 작업장·체험장 개소

영덕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EM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녹색생활 실천 등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제작 작업장 및 체험장의 개소식을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했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 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군 지속협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EM 제작과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작업장을 새로 개소함으로써 군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 EM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영덕군 지속협회원과 경상북도 지속협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과 시도들이 모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덕을 물려주는 큰 물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마련한 EM 작업장과 체험장이 친환경의 허브가 되어 아름다운 영덕이 영원히 지속 가능하길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영덕군 지속협의회는 1996년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로 시작해서 2020년에 정부의 환경 분야 추진 방침에 발맞춰 영덕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단체명을 변경하여 27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환경보호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023-07-17 09:11:06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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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덕군의회, "군민과 함께 열린의회"로 개원 1주년 맞아

지난해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영덕군민의 뜻으로 7명의 의원이 선출된 영덕군의회는, 같은 해 7월 4일 제28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에는 손덕수 의원, 부의장에는 김성철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면서 제9대 영덕군의회를 출범하였다. 제9대 영덕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로 총 7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71건, 예산·결산안 10건, 건의안 6건, 동의·승인안·기타 20건 등 총 1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의 조례 제정 등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영덕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 영덕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6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발의되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에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정 2건, 개선 3건, 보완 21건 등의 점검 결과를 통해 지역개발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1월, 제9대 의회의 첫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149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제고하였으며,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자체 재원이 열악한 영덕군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이 밖에도 군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참다랑어 어획 쿼터량 추가 확보 및 포획 참다랑어 활용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농업용 저온저장고 사용에 대한 농사용 전력 적용 확대 촉구 건의안 등을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관련 부처에 전달함으로써 군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 종합시설 건립 필요성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 필요성 등 총 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의 본연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충실히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의원들이 발의한 주요 안건을 보면, ▲김성철 부의장은 군민 모두가 한 곳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장례·화장·봉안·추모를 원스톱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장례 복지 실현을 위해 "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 종합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언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할 경우에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영덕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김성호 의원은 지난해 10.29. 참사를 계기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응급장비 확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영덕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였다. ▲김은희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시행에 따른 집행부의 발 빠른 준비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영덕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였다. ▲김일규 의원은 최근 2년간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여 농가의 생계마저 위협을 받는 "양봉농가 지원 및 육성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언하였고,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한 영덕군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과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하여 "영덕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였다. ▲배재현 의원은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 장애인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필요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덕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였다. ▲신정희 의원은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언하였고, 아동이 자유롭게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영덕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손덕수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영덕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영덕군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군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치하며 모범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오직 군민의 행복과 영덕 발전을 위해 행사하고, 민생 현장에서 늘 군민 여러분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17 09:10:55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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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일행 예천 수해 현장 방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대표단 일행이 16일 오후 지난 13~15일까지 24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만희 행안위 간사, 전주혜 원내대변인, 김영식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대표단 일행은 먼저,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피해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이런 유형의 산사태는 없었다. 이번에 산사태위험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곳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라며 "연평균 장마철 강수량이 292mm정도였다. 지난 한달 간 경북 북부지역에 8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기후 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5일 대피명령 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명이 밤사이에 대피했다. 경찰과 군의 도움이 가장 컸다. 적극적으로 나서준 군과 경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재옥 원내대표는 "얘기치 못한 폭우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경북도민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라며 "이 지사님의 기후 변화 시대에 재난에 대응하는 기준을 바꾸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말씀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대통령께서도 과할 정도의 대응을 당부했다. 귀국하는 즉시 상황대처에 나설 것"이라면서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도 지자체와 협조해 피해복구와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피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자체의 요청사항에 대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원내대표단 일행은 마을 주민들이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는 예천 감천면 벌방리 경로당(벌방1길 9)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에게 국회와 지자체 차원에서 조속한 피해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벌방리는 산사태로 인해 주택 10여 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으며, 마을 주민 2명이 흘러내린 토사에 깔려 실종돼 현재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집중호우를 피해 대피한 주민들이 모여 있는 예천군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5일 밤 9시를 기해 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산사태위험지역, 상습침수지역, 해안저지대, 하천하구, 산간오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명령을 발동했다. 대피명령 발동 이후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다행히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23-07-17 09:10:3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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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급경사지 인접 주택 현장 점검 … 사전대피 요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산사태·급경사지 붕괴 취약지역 점검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전 9시 기준 나주지역 평균 누적 강우량은 111.2mm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오후 1시 30분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 나주시 남평읍 남평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다. 남평읍은 14~16일 현재까지 152.6mm의 비가 내렸다. 지석천 남평교 지점 수위는 오후 2시 30분 기준 4.15m를 기록했다. 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상승할 때 내려진다. 남평교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는 4.50m, 홍수 경보 수위는 5.50m이다. 시는 마을방송, 차량 이동 방송 등을 통해 하천변 접근 금지 등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운곡동(이창동), 세지면 지역 낙석·붕괴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현장과 인접 주택 20여가구를 점검하고 주민 사전대피를 당부, 요청했다. 윤 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급경사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과 인접 주택에 대한 1일 1회 점검과 주민 사전대피를 요청, 진행중이다"며 "토사 유출 등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히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5시 10분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24시간 대응 중이다. 2단계 격상에 따라 20개 읍·면·동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 150여명이 매일 투입돼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위험지역 현장 예찰, 배수펌프장 관리 등 분야별 대응 업무를 수행 중이다.

2023-07-17 09:09:5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