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尹, 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7위…유가족과 최고 예우로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밤 서울공항에서 유가족과 함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봉환 행사를 주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국영웅들을 공군 F-35A 호위, 국빈급 예포발사, 기상영접 등 최고의 군 예식으로 예우해 맞이하고, 국군전사자와 유가족 중심으로 마련했다. 이번 유해봉환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로 계획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6월 현충일 추념사에서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헌신한 분들, 공산 전체주의 세력에 맞서 자유를 지켜내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면서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했다. 이어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직도 수많은 국군 전사자 유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호국영웅들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이고, 주권자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봉환된 7위의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故 최임락 일병의 유해는 유가족인 조카 최호종 해군 상사가 큰아버지를 직접 모심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봉환된 7위의 유해는 6·25전쟁 당시 및 이후 미군이 수습해 하와이에 보관 중인 유해와 북한이 1990년~1994년 함경남도 장진, 평안남도 금화 등에서 발굴해 미국으로 송환한 유해(1995년 208상자, 2018년 55상자), 1996년~2005년 미군과 북한군이 공동 발굴해 미국으로 송환한 유해 중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국군전사자로 판단된 유해다. 봉환된 7위의 유해 중 故 최임락 일병의 신원은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시료를 채취한 유해 유전자 정보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등록된 유가족 유전자 정보가 일치해 확인됐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6위의 유해는 앞으로 기록 분석과 정밀감식, DNA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故 최임락 일병은 1931년 울산에서 태어나, 1950년 8월 만 19세의 나이로 육군에 자원입대했다. 이후 카투사로 미 7사단에 배치돼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으며 1950년 10월 함경남도 이원항에 상륙 후 이어진 장진호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1950.12.12)했다. 故 최임락 일병의 형인 故 최상락 하사 또한 1949년 2월 육군에 입대했고, 국군 3사단 23연대에 배속돼 6·25전쟁에 참전 중 영덕-포항전투(1950.8.1~9.14)에서 북한군 5사단에 맞서 싸우다가 산화(1950.8.14)했다. 故 최임락 일병의 유해는 해군 상사로 복무 중인 조카 최종호 상사가 하와이에서 직접 인수해 함께 귀환했으며 '호국의 형제'인 故 최상락 하사와 故 최임락 일병은 유가족과 안장 절차에 대한 협의를 거쳐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국군전사자 유해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26일 6시(현지시각 25일 11시)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미국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인수해 우리 공군 특별수송기(KC-330)로 송환했다. 특별수송기는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시부터 공군 F-35A 편대의 호위를 받으며 故 최임락 일병의 고향인 울산지역 상공을 거쳐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유해봉환 행사에 앞서 故 최임락 일병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미 DPAA에서 인수한 유해가 서울공항에 도착 즉시 전사자들을 최고의 군 예식으로 맞이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유가족에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73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故 최임락 일병을 조국의 품으로 다시 모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특별수송기 앞에 도열해 유해가 조국의 땅에 첫발을 내디딜 때, 예포 21발과 함께 유해에 대한 거수경례로 군 예식에 따라 최고의 예우로 전사자들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故 최임락 일병 유족과 함께 앞으로 나가 유해를 맞이했다. 故 최임락 일병의 막냇동생 최용(79)씨는 73년 만에 재회한 형의 소관 앞에서 편지를 낭독했고 이어서 윤 대통령은 故 최임락 일병에게 직접 참전기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운구 차량이 서울공항을 출발해 유해가 안치될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떠나는 순간까지 거수경례를 하며 영웅에 대한 예를 갖췄다.

2023-07-26 22:17:06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강기정 광주시장, “독일 뉘른베르크와 인권도시 역할 강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현지시간) 마르쿠스 쾨니히 독일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인권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쾨니히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강 시장과 광주시대표단은 이날 오전 독일 뉘른베르크시청을 방문, 마르쿠스 쾨니히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뉘른베르크는 과거 해마다 수십만명이 모여서 대규모 나치 전당대회를 열었던 나치세력의 중심지였다. 종전 이후 400회가 넘는 전범재판이 열렸고, 나치와 관련된 장소는 세계적인 인권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 인권도시이다. 특히 쾨니히 시장은 임기 첫해인 202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때 영상메시지를 보내왔고, 제10회 세계인권포럼 발표자로 나서는 등 광주와 인연이 깊다. 강 시장과 쾨니히 시장은 반민주화의 역사를 기억하고,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계승하는 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광주와 뉘른베르크의 인권상을 각각 소개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마르쿠스 쾨니히 뉘른베르크시장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때 나치세력의 중심지였던 뉘른베르크는 오늘날 대표적인 인권도시가 됐다"며 "국가가 못하는 세심한 부분은 지방정부가 책임지고 민주화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광주시와 이같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뉘른베르크와 마찬가지로 광주는 80년 5·18 국가권력 희생지역에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민주·인권의 확산을 위해 국가권력의 만행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뉘른베르크와 광주시가 함께 한다면 세계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과 쾨니히 시장은 두 도시에서 열리는 인권행사에 각각 초청했다. 강 시장은 올해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쾨니히 시장을, 쾨니히 시장은 2025년 뉘른베르크 인권상 행사에 강 시장의 참석을 각각 요청한 것이다. 강 시장과 또 독일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 주제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3-07-26 21:31:1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집중호우 피해 ‘군민안전보험’으로 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이번 장마 기간 집중된 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사고를 당했을 경우 고흥군과 계약 체결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수혜 대상은 모든 군민이며 고흥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사고 발생 시 개인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벼락 포함)·붕괴 상해사고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을 비롯한 총 26개로, 이번 장마 기간에 집중된 호우로 인한 피해도 항목별로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료 청구는 청구 사유가 발생되면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 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 사고 증명서 등)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고객 콜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 일로부터 3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리 군에 집중된 호우로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군민안전보험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21:30:4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전국체전 복싱 전남대표 14명 선발 쾌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전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화순군 선수 14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보성군 예당초등학교에서 열린 선발전에는 초등·중등·고등·일반부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60kg급·여·국가대표) ▲박수인(-69kg급·남·국가대표) ▲주태웅(+91kg급·남) 선수,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 복싱팀 소속 ▲박초롱(-51kg급·여) ▲강예니(-75kg급·여) ▲이민성(-60kg급·남) ▲박건(-75kg급·남) 선수가 각각 선발되었다. 고등부(남)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김성민(-49kg급) ▲최준원(-52kg급) ▲박현우(-56kg급) ▲김대호(-64kg급) ▲김진우(-69kg급) ▲홍재혁(-75kg급) ▲장동영(-91kg급) 선수가 선발되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 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화순군에서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사전경기로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3-07-26 21:30:3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보성군,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보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에서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대상은 2023년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축제, 문화 및 예술제, 체육행사, 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다. 접수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뒷면에는 작품명,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촬영 장소, 촬영 일시 등을 적은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27일에 발표되며,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된다.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3점(각 30만 원), 가작 5점(각 20만 원), 입선 35점(각 10만 원) 등 수상작 46점은 총상금 74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에 활용되며 보성군청, 봇재, 주암호 생태관 등 공공장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성의 생생함이 담긴 매력적인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보성 곳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사진정보>사진공모전 요강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3-07-26 21:29:4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강진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쾌거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천년 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이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 원(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시군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 정책을 제안하도록 해,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제시한 시군에 예산을 대폭 지원하는 획기적인 제도로 지난 12월, 김영록 도지사가 처음 도입했고 첫 주인공으로 강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크며, 시군이 자발적으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정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발상으로 여겨져 왔다. 강진군은 출사표를 던진 전체 2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면과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확보된 총사업비 330억 원(도비 180억 원)을 투입해, 폐교된 성화대학을 리모델링해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및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최첨단 기술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마련에 54억 원 ▲영화, CF 촬영용 복합 스튜디오 구축에 57억 원 ▲지역 기반의 미디어아트 구축에 53억 원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구축 및 창업 교육에 36억 원 ▲강진의 한정식과 사찰음식 세계화에 22억 원 ▲예비 귀촌인과 창업가 등 동시 1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레지던스 구축에 60억 원 ▲4차산업혁명지원센터 구축에 41억 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지역의 명운이 달려있다'라고 강조한 강진원 강진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오롯하게 공무원과 용역팀의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 값진 결실로 평가받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개월간 군수실에서 수차례 회의를 갖고,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수소문한 수도권의 전문가를 수시로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계획을 도출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역소멸위기가 높은 강진이 균형발전의 적임지임을 대외적으로 알린 차영수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전면민들이 폐교된 성화대의 개발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자체 회의를 갖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일궈낸 '강진인의 눈물겨운 노력의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최초로 사업 구상을 시작한 이래, 폐교된 성화대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 건설을 계획하고, (주)이엠피, ㈜온굿플레이스와 총 120억 원의 투자협약을 지난 5월에 체결한 바 있다.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미디어 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업기획의 완성도와 단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왔다. 폐교된 성화대학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어디든 가고 누구든 만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실제로 투자유치팀은 사무실 근무보다 관외 출장이 더 많기로 유명하다. 성화대학은 1997년 개교 당시 320명으로 출발했지만, 2007년 1,236명까지 증원되다가 2012년 폐교돼, 현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으로, 성화대가 위치한 성전면의 인구가 개교 당시 약 4,500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3년 현재는 2,784명으로 약 40%가 줄어들었다. 성전면은 월출산 국립공원이 품고 있고 백운동 원림과 강진다원, 무위사가 자리한 아름다운 고장으로, 강진 무위사 IC에서 지척인 강진의 관문이며 영암, 해남과도 가까운 교통의 요지이다. 사업의 담당 부서인 전략사업추진단의 김영빈 단장은 "강진원 군수님의 진두지휘 아래, 처음에는 지역의 경쟁력을 내다보는 군수님의 실력을 직원들이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리더를 믿고 인내하고 노력한 결과 선정돼, 공무원으로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통해, 성화대 폐교로 생기를 잃은 성전면민의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과거 성전면이 강진읍보다 더 큰 활력을 가졌던 전성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지역이 청년을 세우고, 청년이 지역을 바꾸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도의 대표선수라는 사명감을 갖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또 "우리들 모두의 실력과 피땀 흘린 노력으로 얻어낸 이번 성과를 통해 '하면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 받았다"며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앞으로도 대형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해, 강진을 전남 서남부권 중심지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7-26 21:29:2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의회 자치분권발전연구회,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가 국회법과 같은 독립된 지방의회법 제정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자치분권발전연구회는 26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구성원인 이단비·김재동·김용희 의원, 연구회 자문위원인 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대표변호사, 법률사무소 GB 김승환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이자 주식회사 알앤원 이사인 도형호 변호사, 시의회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 및 권호창 총무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김재동 의원은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1월 32년 만에 전부 개정돼 시행됐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어 반쪽짜리 법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 현행 지방자치법 내에 지방의회 관련 규정을 두고 있어 지방의회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은 "연구회의 지방의회법 제정 연구와 관련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난 3월부터 지방의회법 제정 TF 구성으로 실효성 있는 실무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며 "초안 구성을 위해 의원·전문가·공무원이 하나가 돼 수차례 심도 있는 회의를 거듭해 왔고, 인천시의회 차원의 초안이 완성돼 현재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 전달했다"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조승현 변호사는 "지방의회의 권한은 국회법 등에서 정하는 국회의 권한보다 실효성이 낮아 보완이 필요하다"며 "행정 견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 강화를 위해 징계요구권, 벌칙 규정, 고발 절차 등이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변호사는 "지방의회가 지방의 유일무이한 입법기관인 만큼 입법행위의 공정하고 섬세한 입법 활동을 위해 정책지원관 및 보좌직원의 보강이 필요하다"며 "1의원 최소 1보좌직원을 둬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민심의 낮은 곳까지 널리 파악하고, 그렇게 파악한 민심에 대해서 섬세한 입법과정을 통해 사문화되지 않는 제대로 된 조례 등을 입법할 수 있도록 해 지방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도형호 변호사는 "국회의원들의 겸직을 금지하는 국회법과 달리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지방의원의 겸직을 허용하고 있어 의정활동과 영리 행위 사이에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공정한 권한 행사를 위해서는 엄격한 겸직금지 규정을 통해 이해충돌을 방지하도록 하면서도 그에 걸맞은 수당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단비 의원은 "다양한 의견들과 정책적 고민으로 향후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연구단체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자치분권발전연구회는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국가사무의 지방 이양 및 확대 방안을 찾고, 정치와 행정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연구하는 한편,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연구를 올 11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2023-07-26 21:29:1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2023년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5일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제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견학으로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여 다산 정약용과 실학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상기 의정모니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위축되었던 의정모니터단이 상호 간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민과 도의회의 가교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2024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모니터와의 소통 기회를 넓힘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26 21:28:5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최대호 안양시장, 지하주차장 등 수해 대비 현장 총력 점검

안양시가 관내의 집중호우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하며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수해 피해를 입었던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며 수해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먼저 이날 오전 9시40분경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만안구 석수1동의 삼막사입구 초소 옆 계곡과 동안구 비산1동 안양동초교 뒤편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인근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현재 시에는 총 8곳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사방댐(계곡 등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 등 14곳의 사방시설이 설치돼있다. 이어 최 시장은 오후 3시경 침수방지시설을 새롭게 설치한 호계동 및 비산동의 아파트 2곳을 방문했다. 한꺼번에 많은 물이 지하주차장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지하주차장 경사로 입구와 각동 지하주차장 환기구 등에 수동 또는 자동 차수판을 설치했다. 해당 아파트들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어 지하 전기실, 기계실과 주차된 차량까지 큰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동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사업비의 40~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개 단지가 침수방지시설 공사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이후 최 시장은 오후 5시경 방수문 개선 사업이 진행 중인 안양천의 제6방수문과 제9방수문을 찾았다. 안양을 관통하는 안양천과 학의천에는 총 21곳의 방수문이 설치돼있는데, 이 가운데 5곳은 홍수벽을 설치하고 16곳은 경사로, 계단 등을 시공해 보다 안전하게 개량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8~9일 안양권에 시간당 최대 147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200여 세대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후 안양시는 2030년까지 984억원을 투입해 하수도·하천·빗물펌프장 등 3개분야를 통합하는 종합적인 침수예방 마스터플랜을 지난해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재해를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방수문 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만안구 주접·청원지하차도, 동안구 범계·호계·평촌·비산지하차도 등 총 6곳에 경기도 최초로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2023-07-26 21:28:3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