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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에이비스 버젯과 손잡고 해외 렌터카 예약 서비스 출시

앞으로 쏘카 회원은 쏘카 앱을 통해 해외 렌터카를 손쉽게 예약 후 전 세계 120개국 3750여개 영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세계 최대 렌터카 회사 중 하나인 에이비스 버젯 그룹의 버젯 카 렌탈과 업무 협력을 통해 쏘카 앱을 통한 해외 렌터카 예약 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비스 버젯 그룹의 렌터카 브랜드 중 하나인 버젯 카 렌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958년 처음 설립되어 세계적인 렌터카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쏘카는 쏘카 앱 내에서 해외 렌터카 전용 페이지로 이동하여 선불 결제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는 국내에서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것처럼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액대로 해외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장혁 쏘카 사업성장팀 팀장은 "국내에서 전국 2만여 대의 차량을 비대면으로 관리, 운영한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버젯 카 렌탈과 업무 협력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여 쏘카 앱이 더욱 가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7-27 09:31: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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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피풀' 오픈 베타 돌입...막강한 사용자 편의성 자랑해

스마일게이트는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의 오픈 베타(Open Beta)를 실시한다고 27일 (목) 밝혔다. 피풀은 놀이를 의미하는 '플레이(Play)'와 사람이 모이는 양상을 의미하는 '풀(Pool)'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즐거움을 찾아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다. 다른 비슷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이 비즈니스 미팅 중심인 것과 달리 인기 게임 캐릭터 AR아바타 같은 재미 요소를 추가해 취미, 여가 등 사적 모임에 활용하기 적합한 점이 특징이다. 피풀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이다. 이용자들은 피풀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방 개설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나 초대받은 사람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로그인 접속이 가능하다. 모임 규모에 따라 최대 25명이 참여할 수 있는 룸 모드와 10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문서와 영상들을 함께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PC 웹 버전을 CBT(Closed Beta Test)로 선보인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회사 측은 오픈베타 기간 동안 주요 타깃층인 대학생 중심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피풀의 사용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3-07-27 09:30: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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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엘리베이터·LG넞자와 함께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한다

KT가 현대엘리베이터, 엘지전자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 비전스튜디오에서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을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39.2%)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가전·로봇 선두기업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혁신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 도익한 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 도시 사업은 수직과 수평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로봇 연동이 없다면 상상하기 어렵다"며, "엘리베이터와 로봇의 상호 연동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이번 3사 협력으로 승강기를 연동한 다양한 로봇 서비스 제공과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며, "KT는 AI 로봇 기술과 승강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호텔, 병원, 주상복합 건물 등에서 로봇이 스스로 승강기를 탑승해 물품을 배송하는 'KT AI 실내배송로봇'을 상용화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3-07-27 09:27: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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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경희의료원 컨소시엄,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최종 선정

카카오헬스케어가 경희의료원 컨소시엄은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단'이 공모한 '2023년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RWD(Real-World Data, 실제임상자료), RWE(Real-World Evidence, 실제임상근거) 등 데이터 기반 임상과 신약 개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등은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도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것과 더불어 임상 플랫폼을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가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분야의 선두 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경희의료원이며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연구 체계 수립과 표준 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성균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프로토콜을 검증하며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수행하게 된다. 대상질환은 소아를 포함한 2형당뇨, 염증성 장 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비소세포폐암 등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의 올바른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에이블러(Data Enabler)로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구 사업을 시작으로 RWD 및 RWE 등 데이터 기반 글로벌 임상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신약 개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는 등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업계가 임상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나 디지털과 데이터 관련 기술의 접목이 더디게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카카오헬스케어의 IT, 데이터 기술 기반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동건 경희의료원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 표준화 및 혁신적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풍부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마트임상시험에 대한 범국가적 선두그룹으로서 거버넌스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7 09:16: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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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스포티파이 누적 10억 스트리밍 돌파...유일무이 최초 성과 기록

핑크퐁 아기상어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회라는 유일무이한 최초의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핑크퐁'을 아티스트로 스포티파이에 음원을 처음 공개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키즈송을 전 세계 청취자들에게 선보여 왔다. 27일 기준, '핑크퐁' 아티스트 계정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으며, 동시에 월별 리스너 430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콘텐츠 업계 1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는 단일곡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억 8000만 회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2년 8개월 동안 사수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의 음원이다. 미국 빌보드 핫100과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국내 음원이 싱글 10위권을 기록한 것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최초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미국 빌보드 핫100 집계에 반영되는 글로벌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국내 콘텐츠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청취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선보여, 음원 시장에서도 더핑크퐁컴퍼니만의 이정표를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27 09:16: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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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 출시…전담팀도 꾸려

데이터 경제적가치 평가 금액내서 보증 기술보증기금이 데이터 경제적가치를 평가하고 해당 금액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 전담팀도 꾸려 관련 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27일 기보에 따르면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결정한 평가대상·평가범위·평가수수료 등의 내용과 기보의 고난도 기술가치평가 노하우를 적용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으로, 데이터사업화 기업 지원을 통해 데이터의 생산·거래·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데이터 자체를 가공·판매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데이터 가치평가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분야인 만큼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본점내 데이터사업팀을 신설하고 고난도 전문평가를 수행하는 중앙기술평가원을 중심으로 전국 8개 기술혁신센터가 협업 방식으로 가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사업화 지원을 확산하기 위해 ▲데이터의 품질 ▲경제적 효익 ▲전자적 형태 등 데이터 핵심요소를 판단하는 기준표를 마련하여 전국 영업점에서 중앙기술평가원으로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선택과 집중이 이뤄지도록 했다. 기보는 평가대상 데이터를 기존 지식재산(IP) 기준에 준하는 신지식재산권으로 해석하고 기존 보증금액에 불구하고 특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보증료 감면(0.3~0.5%p) ▲보증비율 우대 ▲보증연계투자 우선심사 등 다양한 우대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상품은 기보가 갖고 있는 오랜 기술가치평가 노하우를 새로운 산업분야에 적용한 것으로 데이터 산업 지원에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중소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 모멘텀을 새롭게 자극하고 나아가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양질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7 09:03: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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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사칭범 '기승'…저신용 차주 노린다

"피싱(Phising) 범죄의 진짜 무서운 점은 본인의 선택에 확신이 섰다는 점이다.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입금을 말리면서 휴대폰을 빼앗아도 입금해야 한다면서 도리어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전직 경찰 최민형(가명)씨는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근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처럼 말했다. 최 씨는 "피싱 범죄 수단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분들이 상당수다"라고 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계좌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년 대비 2.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451억원으로 1년 사이 231억원(13.7%) 줄었지만 비대면 범죄는 증가했다. 최근에는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사칭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금융권을 사칭한 피싱 범죄의 타깃은 주로 저신용자다. 경기한파가 지속하면서 한 푼이 아쉬운 차주에게 접근해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을 요구한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내면서 비대면 금융활동이 익숙해진 가운데 각 사별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달 신한카드는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신한카드를 사칭해 카드 발급을 안내하는 가짜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되어서다. 문자에 입력된 링크 및 연락처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침투해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한다. 이 밖에도 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신용카드 정보를 묻는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가 실제로 존재하는 만큼 수십만원의 혜택을 준다는 말에 소비자들이 카드 정보를 의심없이 전달한 것이다. 보험사 직원을 사칭해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겠다며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경우도 있다. 보험업계가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는 설명이다. 저축은행을 사칭한 수법도 등장했다. 햇살론 등 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을 불법 중개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대출금 일부를 갈취한다. 지난달에는 1500여명에게 햇살론을 중계하고 3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각 업계별로 피싱예방 방안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금 환급 경로 관련 안내문을 발송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카드업계와 저축은행권에서는 주의를 적극 당부했다.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연락해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것. 신용카드를 활용한 개인 인증 또한 각 사별 플랫폼 및 관련 기업이 운영하고 있어 금융 소비자가 직접 조회 해야한다. 금융권에서는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조회하고 싶다면 금감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파인'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금감원에서 운영하는 만큼 사칭 및 보안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것. 2금융권 관계자는 "피싱범죄의 경우 날이 갈수록 교묘해져 각 금융사별 통제 방안 개발 만큼 금융 소비자의 경각심 또한 필요하다"면서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면 의심하고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7 08:57:4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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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協, 건산연 시멘트값 보고서 "심각한 오류 있다" 정면 반박

건산연, '시멘트 가격' 보고서서 "최근 2년간 시멘트값 75.8% 인상 예상" 협회, "전체 물량의 3%인 포장시멘트 대표성 없어…제시 가격도 큰 오류" 한국시멘트협회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26일 내놓은 '시멘트 가격 불안정이 공사 재료비에 미치는 파급효과' 보고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시멘트협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건산연의 관련 보고서가 시멘트 판매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히 물가동향 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심각한 오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건산연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물가협회의 '산업물가 가격변동' 자료를 토대로 최근 2년간 시멘트 가격 상승률이 75.8%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건산연에 따르면 2021년 8월 4800원이던 시멘트 가격(보통·40㎏ 포장품)은 지난 6월 7400원으로 올랐다. 이 기간 가격 상승률만 54.2%다. 이는 최근 시멘트업계가 밝힌 인상 계획(14% 인상)까지 이달 반영되면 시장 거래가격은 8436원까지 오르는 것으로, 2년 만에 75.8% 상승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멘트협회는 이에 대해 물가협회에서 발표하는 시멘트 가격은 전체 시멘트 물량의 약 3% 수준을 차지하는 포장시멘트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대표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포장시멘트 가격에도 큰 오류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멘트협회는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 중 하나인 A사를 예로 들면 포장시멘트 가격(공장도 기준·40kg 포장품)은 4200원(2021년 7월1일 기준)에서 4500원(2022년 4월1일 기준) 그리고 다시 5200원(2022년 11월1일 기준)으로 오른 상태에서 지금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가 가격 인상을 통보한 올해 7월1일자 인상안을 반영하더라도 5900원에 불과하다"면서 "이에 반해 건산연이 제시한 포장시멘트 가격은 실제 거래가격과 비교해 600원~2540원까지 큰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더해 시멘트협회는 건산연이 제시한 자료에는 올해 6월 7400원으로 인상됐다고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달만에 또다시 8436원으로 올리면서 인상률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업계가 지난 6월에는 시멘트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산연이 '대폭적인 인상률 상승'이라고 언급한 것 역시 중대한 오류"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건산연은 보고서에서 100억원 규모의 건설 공사를 기준으로 시멘트 가격이 10% 오르면 주거용 건물(주택)은 6800만원, 비주거용 건물은 5300만원, 도로시설은 1억1400만원, 철도시설은 7000만원이 각각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와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는 오는 9월1일부터 시멘트가격을 t당 10만5000원에서 11만8400원으로 12.8% 인상한다고 레미콘업계에 통보한 상태다. 이에 앞서 쌍용C&E와 성신양회도 이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각각 14.1%, 14.3% 올린다고 밝혔다.

2023-07-27 08:5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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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폭우 피해 中企 지원위해 '재해신속지원단'등 본격 가동

정책자금 신속 융자위해 '앰뷸런스맨 제도'도 시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앰뷸런스맨 제도'와 '재해신속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27일 중진공에 따르면 앰뷸런스맨 제도는 재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히 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재해신속지원단은 피해 접수 후 5일 이내에 피해기업을 방문해 피해수습 방안 등을 전달하고 연계 가능한 지자체와 유관기관 재해 지원 서비스를 안내한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은 피해복구 비용 등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당 10억원 한도로 연 1.9% 고정 금리다.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 받아 중진공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경영상 피해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앰뷸런스맨을 적극 투입하고 재해신속지원단과 협업해 피해기업이 빠르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08:38: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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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10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LX Z:IN(LX지인) PF단열재,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선정' LX하우시스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X하우시스는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패브릭 벽지는 8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혔다. 이를 통해 LX하우시스는 10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올해의 녹색상품 10회 수상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수퍼세이브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는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까지 갖춘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PF단열재의 경우 국내 건축용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열전도도 0.020W/m·k)은 물론 국내 PF단열재 제품 중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성으로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8개 제품에 주어진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10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개발을 지속해 더욱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7 08:24:0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