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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아서:제왕의 검' 스크린X로 확인하는 몰입감의 비결

가이 리치 감독의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이하 ‘킹 아서’)가 18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 버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 초 '그레이트 월'을 시작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크린X가 이번 '킹 아서'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중세의 마법이 펼쳐지는 판타지를 삼면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했는지 관람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치열한 전투신에 더해진 역동감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전설의 왕 '아서'(찰리 허냄)가 제왕의 검 '엑스칼리버'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총 126분의 러닝 타임 중 약 30분을 스크린X로 제작해 판타지적 요소와 스펙터클한 전투신에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스크린X의 기술력이 더해져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프닝 전투 장면부터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정면은 물론 좌우 벽면까지 채우는 거대 전투 코끼리의 등장은 91m 가량의 높이를 가늠케한다. 이에 맞서는 절대 검 엑스칼리버의 본래 주인이자 선대왕인 '펜 드래곤'(에릭 바나)의 숨막히는 대결이 삼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불의 마법으로 공격을 가하는 마법사들의 붉은 불꽃과 선대왕의 엑스칼리버에서 뿜어져나오는 파란빛의 기운이 좌우 벽면에 펼쳐지며 전장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불길과 적군이 삼면 스크린을 뒤덮으며, 관객들은 마치 치열한 전투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실감나게 구현된 '엑스칼리버' 판타지 시대극인만큼 매혹적인 비쥬얼 요소들을 스크린X만의 독창성으로 해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주인공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검의 위력이 드라마틱하게 표현된다.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는 진정한 주인에게만 초자연적 힘을 전한다. 검의 주인으로 선택받은 '아서'가 돌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잡는 순간 스크린X 삼면이 펼쳐지고, 검을 놓는 순간 좌우 스크린이 닫히면서 마법의 힘을 느끼는 주인공의 감정 상태를 관객들에게 실감나게 전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는 장면에서는 검에서 뻗어나온 하얀 기운이 스크린 삼면을 휘감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양쪽 벽면에서는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전투의 스릴감을 더했다. 덕분에 스크린 한 가운데에 있는 관객들은 마치 전투에 참여한 듯한 강렬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몽환적인 판타지에 눈 호강 주인공 '아서'가 운명을 거부하고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버린 순간 펼쳐지는 스크린X 효과 는 매우 인상적이다. 물에 빠진 검을 따라 카메라 앵글은 삼면으로 확장되고, 상영관 전체가 물 속으로 변한다. 좌우 스크린에 빛줄기가 쏟아지고 관객들은 수중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현실인 듯 환상인 듯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호수의 요정이 '아서'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한다. CGV 스크린X 스튜디오 최용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판타지 시대극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삼면에 구현되는 스크린X를 통해 치열한 전투 장면은 물론이고 인물의 감정선에서도 몰입도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08 13:5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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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3년간 푸드마켓에 13만개 라면·음료 기부

팔도, 3년간 푸드마켓에 13만개 라면·음료 기부 팔도는 비영리매장인 푸드마켓에 3년 동안 라면과 음료 13만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나눔봉사단이 정기적으로 푸드마켓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나눔 장터다.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무상이용 슈퍼마켓이다. 팔도는 종로, 영등포, 이천, 청주, 무안에 위치한 푸드마켓 5곳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팔도비빔면', '남자라면', '일품해물라면' 등 라면 제품 2만개를 푸드마켓에 기부할 예정이다. 각 푸드마켓에 기부된 라면과 음료 제품은 잘 꾸며진 팔도라면 진열대에 정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필요한 제품을 골라 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17년 봄꽃축제에 참가한 영등포 푸드마켓의 나눔 판매 활동에 '미니왕뚜껑' 100박스를 기부하고, 팔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기부한 라면 모두 완판 되었으며 판매한 라면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기부되는 팔도의 제품은 팔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씩을 모아 적립한 '팔도나눔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됐다. 팔도는 이 기금을 통해 학생 수가 적고 현실적 여건상 운동회를 하기 어려운 작은 초등학교의 가을운동회를 후원하는 '팔도 동심운동회'도 진행하고 있다. 손방수 팔도나눔봉사단 운영본부장은 "팔도의 라면과 음료 제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푸드마켓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라면 기부 수량과 수혜처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08 13:12:02 박인웅 기자
[카드 다이제스트]신한·삼성카드, 5월 가정의달 맞이 각종 이벤트 실시 外

신한·삼성카드, 5월 가정의달 맞이 각종 이벤트 실시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객들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먼저 요식·주유·해외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과 주요 업종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올댓여행의 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FAN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주요 업종 이용 고객에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신한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 대해 요식·주유·해외이용 포인트 적립은 물론 경품 추천, 주요 업종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요식업종의 경우 누적 5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1만점, 주유업종은 누적 15만원 이상 이용 시 포인트 1만점,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은 누적 70만원 이상 이용 시 5만점을 적립해준다. 전체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추첨을 통해 5500명에게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별도 행사 응모가 없어도 할부 이용이 많은 주요업종에서 5만원 이상 할부 결제 시에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또한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올댓서비스 내 올댓여행 사이트를 통해 제휴사 상품 이용 시 내달 말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사 부킹닷컴의 경우 결제금액의 8%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익스피디아는 전 세계호텔 최대 70% 할인과 더불어 추가로 8%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패스는 최대 7%를 할인해주고 오마이트립과 하나투어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FAN 체험이나 이용 및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한 달간 신한FAN 오락실인 FAN게임존에서 3종 게임 대회가 진행 중인데 각 게임별로 높은 점수를 달성한 상위 1000명씩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3종 게임대회 모두를 우승한 고객은 최대 3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1일까지 이벤트에 정상 응모한 고객이 기간 내 신한FAN으로 결제 시 이용 금액별로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달 말일까지 신한FAN을 신규 가입한 후 5만원 이상 이용 시 3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삼성카드, 롯데리아 클래시 치즈버거 구매 고객에 1+1 혜택 제공 삼성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전국 롯데리아에서 삼성카드로 클래식 치즈버거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제공한다. 클래식 치즈버거 단품 또는 세트 구매 시 동일한 메뉴 단품 1개를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 1인당 하루 2개(총 4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홈서비스,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일부 매장은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선 특가상품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아이시스 생수 2리터 6병 900원, 한돈 삼겹살·목살 1kg 1만4900원 등 특가상품은 매일 변경된다. 아울러 온라인쇼핑·가전·여행·항공·면세점·의류업종에선 2~5개월, 차량정비·렌터카 업종에선 2~4개월, 백화점·할인점·슈퍼마켓에선 2~3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차량정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국 애니카랜드 지점에서 정비 서비스 이용 전 삼성카드를 제시하고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다양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동해안 산불 피해 고객에 특별금융지원 실시 KB국민카드는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및 분할 결제, 수수료·금리 할인 등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준다. 일시불 및 단기카드대출 이용 고객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하여 결제할 수 있다. 장기카드대출 이용 고객은 재대출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되고 내년 9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일시상환식 장기카드대출에 대해선 기한 연장 시 의무상환비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산불 발생일인 지난 6일 이후 이용한 할부·단기카드대출·장기카드대출에 대해선 수수료가 30% 할인되고 피해 발생일 이후 발생한 연체료는 내년 9월까지 면제된다. 특별금융지원 이용 접수와 상담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까운 KB국민카드 영업점 및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2017-05-08 13:04: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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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다이제스트]더케이손보, 인터넷 車보험 선봬 外

더케이손보, 더 저렴한 '에듀카 인터넷 車보험' 출시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에듀카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은 기존 전화상담을 통해 판매하는 자동차보험보다 평균 4.4% 보험료가 더 저렴하다. 1인이나 부부한정 지속형 특약에 자동 가입됨에 따라 운전자 범위가 넓은 고객은 가입이 제한된다. 인터넷보험 상품으로 전담 상담직원과 전화나 이메일 상담은 할 수 있지만 가입·결제는 웹과 모바일에서만 가능하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지난달 자동차보험료를 2.1% 인하하고 마일리지 할인율을 최대 41%까지 확대했다"며 "이번엔 보험료가 평균 4.4% 저렴한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출시하여 할인경쟁이 치열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업계 수위를 다툴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손보는 내달 30일까지 인터넷 자동차보험료 산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 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하는 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1명), 황금열쇠(5명), 백화점상품권(40명), 모바일 기프티콘(13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부화재, '내가 먼저, 가족사랑! 마음 우체통' 캠페인 실시 동부화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내달 11일까지 '내가 먼저, 가족사랑! 마음 우체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 중 선택하여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면 이메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달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사연을 선정되면 오프라인 인쇄 카드를 제작하여 우편으로 보내준다. 참여한 모든 이에겐 추첨을 통해 CJ외식상품권, 3D조각 조명 타임큐브, CGV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올해는 참여자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음 우체통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참여자가 원할 경우 자신이 보유한 사진을 가족사랑 카드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을 보강하여 리뉴얼했다. 한편 동부화재가 가족사랑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가족사랑 마음 우체통 캠페인은 지난 4년간 총 2만1274명이 참여했다. 총 4381명에겐 우편을 통해 오프라인 상으로 카드를 전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어 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가족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가족사랑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08 13:04:15 이봉준 기자
[오전시황]코스피 2250선 돌파 '새역사'…외인 '바이코리아' 열풍

코스피가 사상최고치를 넘어 225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도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11시 15분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1포인트(0.53%) 상승한 2253.0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4억원, 565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 홀로 1347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다. 국내 코스피 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요인은 외국인 매수세다.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내일(9일)은 장이 열리지 않는다. 앞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결과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당선되면서 상대편 르펜후보의 공약이었던 프랑스의 유럽연합(EU) 탈퇴 가능성이 낮아지며 글로벌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연구원은 "KOSPI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낮아지는 현상은 아직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93%), 전기가스업(2.25%), 음식료업(1.20%), 운수장비(1.00%), 유통업(0.90%) 등이 상승세고, 건설업(-1.05%), 철강금속(-0.94%), 운수창고(-0.34%) 등이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9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00원(0.09%)오른 227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이어 SK하이닉스(0.72%), 현대차(1.32%), 한국전력(2.81%), 네이버(10.9%), 삼성물산(0.81%), 신한지주(0.52%), 현대모비스(3.28%) 등이 올랐다.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은 포스코(1.30%), SK(-1.41%), SK이노베이션(-1.76%)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와 함께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3포인트(0.82%) 상승한 640.32를 기록중이다.

2017-05-08 11:23:1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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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지 중 외국인 보유면적 233㎢... 전 국토의 0.2%

지난해 기준, 외국인이 우리나라 토지를 보유한 비중은 전 국토의 0.2%인 23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과 비교할 때 보유량은 529만㎡ 늘었으나 증가폭은 9.6%→2.3%로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우리나라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억3356만㎡(233㎢)로, 전 국토면적 10만295㎢의 0.2% 수준이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32조3083억원으로 2015년말 대비 0.8% 감소했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보유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2016년 증가율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까지 급증세를 보이던 중국인의 국내 토지보유 증가율이 2015년 이후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중국인의 전년대비 국내 토지보유 증가율은 2012년 14.7%, 2013년 38.2%, 그리고 2014년에는 99.1%까지 치솟았다가 2015년 23.0%, 2016년 13.1%로 크게 감소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1억1963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1.2%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이 9.2%, 일본 8.0%, 중국 6.9%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년대비 5.9% 증가한 3813만㎡로 전체의 16.3%를 차지했으며 전남 3802만㎡(16.3%), 경북 3543만㎡(15.2%), 강원 2410만㎡(10.3%), 제주 2000만㎡(8.6%) 순이었다. 강원도의 경우 2011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외국인 보유현황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주도는 2015년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9만㎡(중국인은 72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외국인 토지 보유 증가세가 감소한 원인은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지역 축소, 제주도의 대규모 개발사업 심사 강화, 차이나머니에 대한 부정적 여론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국인의 토지 보유면적 중 외국국적 교포가 1억2723만㎡으로 54.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어 합작법인 7453만㎡, 순수외국법인 1933만㎡, 순수외국인 1200만㎡, 정부·단체 47만㎡ 순으로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IMG::20170508000013.jpg::C::480::}!]

2017-05-08 10:47:1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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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박사 장학생 모집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해외 대학원에 박사과정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99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장학사업은 해외 우수 대학원으로부터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금액은 총 12만 달러(약 1억3600만원)로 4년 간 지급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1·2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선발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장학금 지원신청서, 입학허가서, 추천서 등이며 접수는 일주학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심사과정에서는 기초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한다. 이는 순수학문분야 연구자를 지원·육성하겠다는 일주학술문화재단 설립 취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외박사 장학사업 시작 당시부터 적용해 온 원칙이다. 특히 2013년부터 지원 조건에 연령제한 조항을 두지 않아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며 박사과정을 끝마친 후 태광과 관련된 유·무형의 일을 해야 한다는 등의 단서조항이 일체 없다. 이 때문에 20년 이상 170명의 장학생이 별도의 부담 없이 후원을 받았다. 재단 측은 "인문학이나 기초과학 등 순수학문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올해부터는 선발인원을 두 배 가량 확대하여 상대적으로 후원의 기회가 적은 순수학문 전공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5-08 10:44:4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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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 종근당등 5社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수상

'1946년 창업 이후 전통 장류 식품으로 세계화에 일조한 샘표식품, 44년간 7371명에게 397억원을 지원한 종근당, 그룹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한 형지, 2022년까지 약 2900억원 규모의 고압 다이캐스팅 제품 글로벌화에 성공한 삼기오토모티브, 8개국에 15개 법인을 두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한 서연이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제정한 '제 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에 오른 중견기업들 면면이다. 중견련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을 갖고 중견기업 가운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장수기업, 사회공헌, 고용창출, 기술혁신, 해외진출의 5개 부문으로 나눠 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장수기업 부문상은 1946년 창업 이후 71년간 발효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한국 전통 장류 식품의 브랜드화로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한 샘표식품이 받았다. 종근당은 사회공헌 부문에 뽑혔다. 종근당은 1973년부터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장학재단인 '종근당 고촌재단'을 설립해 지방출신 대학생 기숙사 무상지원(556명),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 후원 등 44년간 총 7371명에게 397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창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패션그룹형지는 그룹 직원을 비정규직 없이 정규직으로만 채용하고, 경력단절 여성 채용프로젝트 등 사회적 미취업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제도 참여, M&A시 피인수기업 임직원의 100% 고용승계, 임직원의 복지후생과 고용안정 노력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술혁신 부문은 삼기오토모티브가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뿌리산업 중 핵심기술을 통해 업계 최초로 클린룸(Clean Room) 공정을 도입했다. 또 기술성숙도와 품질수준을 인정받아 국내 주조 부품사 최초로 폭스바겐·아우디 등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해 2022년까지 약 2,900억원, 845만대 규모의 고압 다이캐스팅 제품 글로벌화에 성공했다. 해외진출 부문에는 1972년 창업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해외 투자를 통해 미국, 인도, 중국 등 해외 8개국에 15개 법인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서연이화가 선정됐다. 서연이화는 2012년 '4억불 수출탑', 지난해 '5억불 수출탑'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기업은 ▲스마트공장보급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해외지사화 사업 ▲사업연계기술개발사업 ▲월드클래스 300 등 산업부와 중기청 사업에 참여할 때 최대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0.1%에 불과하지만 고용과 매출에서 각각 약 6%, 약 17%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경제의 보배와 같은 기업군"이라며 "오늘 수상 기업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중견기업들이 독일의 히든챔피언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5-08 10:18: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