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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과 비빔밥, 다양한 메뉴로 비수기 걱정 없어요"

"죽과 비빔밥, 다양한 메뉴로 비수기 걱정 없어요" 본죽&비빔밥카페 안양일번가점 고용식·박추홍 점주 인터뷰 "본죽&비빔밥카페는 죽과 비빔밥부터 후식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맛있고, 건강한 메뉴를 통해 앞으로 10년 더 일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고용식, 박추홍 본죽&비빔밥카페 안양일번가점 점주는 창업 아이템으로서 본죽&비빔밥카페의 가장 큰 매력을 이같이 설명했다. 본죽&비빔밥카페 안양일번가점은 부부가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2007년에 본죽을 오픈해 올해 3월 본죽&비빔밥카페로 매장을 전환했다. 본죽&비빔밥카페는 본죽과 비빔밥의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건강식인 죽과 영양식인 비빔밥 메뉴를 한 그릇에 담아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한식당과는 달리 밝은 조명을 활용한 깔끔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매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식사하기 제격이다. 한편 자영업을 운영하며 요식업에 대한 꿈을 키우던 두 점주는 우연한 기회에 가족 소개로 본죽을 접하게 됐다. 이후 '건강 죽'이라는 아이템과 깨끗한 매장,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에 이끌려 본죽 창업을 선택했다. 안양역 부근의 중심 상업 지구에 위치한 본죽 안양일번가점을 10년 정도 운영하면서 레시피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위생 점검, 질 좋은 서비스 등으로 단골고객을 늘려갔다. 하지만 죽 외의 메뉴를 찾는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식사 메뉴를 확대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박추홍 점주는 "죽과 함께 한 상 차림의 메뉴가 있다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고 말했다. 고용식 점주는 "오랜 기간 본죽을 운영하면서 본사의 식자재 관리, 가맹점 교육, 컨설팅 등으로 신뢰와 확신을 갖게 됐다"며 "본죽&비빔밥카페는 죽과 비빔밥을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고 본사의 지원 아래 매장을 전환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두 점주는 10여년의 본죽 매장 운영 노하우를 살려 본죽&비빔밥카페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본죽을 운영하던 시기와 비교해 20~30%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현재 월 평균 매출 4000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죽과 비빔밥으로 계절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고 점주는 "특히 죽은 계절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매출이 집중되고 비빔밥은 야외 나들이가 많은 봄과 여름에 매출이 높아 사계절 내내 고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계절에 따른 매출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한 매장에서 죽과 비빔밥 두 개의 브랜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방을 관리하는 박 점주는 죽을 비롯한 비빔밥, 뚝배기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를 숙지하는 데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리 순서와 매뉴얼를 완벽히 외우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금새 메뉴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매장 오픈 초기, 본사의 '오픈바이저'가 전담으로 배정돼 주방 내 매뉴얼과 운영 시스템을 교육하고 있어 새로운 매장 운영 방식에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었다. 박 점주는 "본사의 레시피를 반드시 지키는 것이 저만의 영업노하우"라며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한 본사의 레시피가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맛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조리 방법대로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시피를 지켜 맛을 유지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단골고객을 확보하게 되는 것 같다"며 "맛에 대한 고집과 정성은 매장 방문 고객 중에 안산이나 평촌 등 멀리 사는 고객들이 발걸음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고 점주는 "'점주가 발로 뛰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본사의 방침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장을 오래 운영하기 위해 직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어렵고 힘든 일은 내가 한다는 '솔선수범'의 정신을 갖고 행동하면 일하는 직원들이 알아서 동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7-05-16 15:2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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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 '민감성 피부 케어'에 주목하라

5월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시때때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즐거운 야외 활동을 방해하는 불청객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에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피부 또한 민감하게 만들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성장하는 민감성 피부 케어 시장 민감성 피부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용 화장품 시장 또한 성장하고 있다. 민감성 피부 케어 시장의 최근 흐름은 민감성 피부 케어 시장의 대표 제품군으로 꼽히는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의 급격한 성장세를 통해서 가늠해 볼 수 있다. 더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일반 화장품과 피부과용 바르는 의약품 사이에서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한 화장품을 일컫는다. 칸타월드패널에서 총 36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 제품 구매액은 2014년 약 1155억 원에서 지난해 약 2029억 원으로 2년새 약 7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의 더마코스메틱 제품 구매 경험률 또한 2014년 16.1%에서 2016년 25.7%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도 민감성 피부 연구 '활발' 1954년 우리나라 화장품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혁신 기술력을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 또한 지난 70년대부터 민감성 피부에 대한 연구를 선도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970년대 말부터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17개 대학병원 피부과 의사들과 공동으로 저자극성 화장품을 연구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8년 장업계 최초 무자극성 화장품인 '순정'을 출시했다. 순정은 아모레퍼시픽 자체의 실험 결과와 병원 실험 결과 모두에서 피부 부작용 정도가 아주 낮은 결과를 보였다. 미국 내 전문 연구기관의 안전성 및 평균 자극 반응률 조사를 통해서도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순정 개발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이후 민감성 피부 특성 연구, 민감성 및 저자극 논리 연구, 관련 제품의 안전성 연구 등 민감성 피부에 최적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도의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2000년에는 의사 협회 및 피부과 의사 대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 진단 및 원인 분석 방법을 개발, 2008년에는 민감성 피부 진단용 바이오 마커 및 이를 이용한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2012년에는 회사 내부의 자체적인 민감성 테스트 시험법을 구축하기도 했다. ◆민감 솔루션 대표 제품 에뛰드하우스의 순정 라인은 한국 뷰티업계 최초의 무자극성 화장품으로 지난 1988년 출시된 '순정' 브랜드를 현대인에게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순정 출시 이후 에뛰드 브랜드의 여드름, 민감 카테고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365%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순정 라인은 예민한 피부를 잠재우는 저자극 솔루션 스킨케어 제품으로 천연 유래성분이 90% 이상 함유, pH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했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등 10가지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뛰드만의 판텐소사이드TM(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된 것도 특징이다. 판테놀은 피부 단백질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은 피부 손상을 케어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와 고민을 완화해 준다. '마몽드 퓨어 센서티브 라인'은 선천적 민감성 피부는 물론 외부 환경이나 생활 습관, 잘못된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해 후천적, 일시적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빠르고 간결한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전 제품이 민감성 패널 테스트, 알레르기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안 자극 대체 시험을 모두 실시하여 연약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은 캐모마일꽃추출물, D-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이다. 아이오페 더마 트러블 라인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다 피지를 조절하고 각질 케어, 유수분 밸런스, 보습막 형성을 도와 약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더마 트러블 라인은 클렌징폼, 토너, 에멀젼, 크림까지 총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중 약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부드러운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더마 트러블 크림은 4월 초 기준 누계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72.3%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이오페 더마 트러블 라인의 모든 제품은 6가지 성분(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인공향,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을 배제했으며 피부과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통과했다. 메디컬 뷰티 전문 기업 에스트라가 출시한 아토베리어 라인은 민감하고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움이 동반되는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지정된 병, 의원에서 구입 가능하다. 피부의 건조함이 극에 달하는 겨울에 대비해 지난 2월 한정으로 출시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더블 키트는 출시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17-05-16 15:23: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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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강남 큰 손들 뭉칫돈, 해외 부동산 등 실물펀드로 GO!GO!

#.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3월 내놓은 '하나나사부동산투자신탁1호'. 판매시작 1시간여 만에 매각한도 약 900억원을 모두 모아 판매가 끝났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본사 빌딩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내 핵심 행정기관들의 본사가 밀집한 지역에 있어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고 NASA가 오는 2028년까지 장기임차를 확정해 안정적인 임대료가 기대된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3월 6일 내놓은 호주부동산공모펀드는 이틀 만에 모집한도 800억원어치가 다 팔렸다. 국내 기관과 강남 큰 손들의 뭉칫돈이 부동산과 특별자산에 몰리고 있다. 특히 해외부동산 펀드가 인기다. 과거에 중국, 동남아 등지로 원정 투자에 나섰다가 금융위기로 '쪽박'을 찬 전례가 있어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해외부동산 투자시장에 온기가 부는 것만은 분명하다. ◆강남 큰 손들 해외 부동산에 뭉칫돈 16일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부동산과 특별자산에 투자하는 실물펀드 순자산은 103조원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조3000억원(30.8%) 늘어난 것이다. 전체 펀드에서 실물펀드 비중도 20.4%까지 확대됐다. 실물 펀드는 2010년 9.3%, 2012년 13.4%, 2014년 16.2% 등 매년 증가세다. 부동산펀드의 순자산은 50조9000억원으로 전년 3월 13조원에 비해 34.4% 늘었다. 같은 기간 펀드수도 213개에서 942개로 증가했다. 기관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자난해 해외 부동산 펀드 증가율은 69.1%에 달했다. 전체 부동산펀드 증가율 31.4%의 두 배가 넘는다. 해외 부동산 펀드의 순자산규모는 776억원(313개)으로 국내 부동산펀드 순자산 423개(629개)의 83.5%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없어서 못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3월 6일 내놓은 호주부동산공모펀드는 이틀 만에 모집한도 800억원어치가 다 팔렸다. 이 펀드는 호주 캔버라에 있는 호주 연방정부 교육부 청사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부동산펀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사 빌딩에 투자하는 하나자산운용의 '하나나사부동산투자신탁1호', 이지스자산운용의 서울 강남 '바른빌딩펀드'도 완판 됐다. 국민연금의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도 11.4%까지 늘었다. 지난해 투자규모는 64조7000억원이다. 큰 손들은 특별 자산에도 손을 대고 있다. 3월 기준 특별자산펀드의 순자산은 52조1000억원(827개)에 달한다. 전년 동기 대비 11조2000억원이 늘었다. 국내 특별자산펀드 비중이 69.7%에 달한다. 최근 해외 특별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10년 16.73%였던 비중이 지난해 28%까지 늘었다. 특별자산펀드는 농축산물부터 미술품, 영화, 선박, 도로, 특정 사업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 뒤 가치를 키워 매각하거나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상품이다.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비교적 장기간 환매가 금지된 상품이 많다 보니 80% 이상이 고액 자산가나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사모펀드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기관들이 채권 비중을 크게 가져가면서 주식에 일부를 투자했지만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보다는 대안상품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별자산펀드도 변동성이 채권보다는 조금 높지만 수익률은 플러스 알파를 기록하는 편이라 기관에서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수요 급증, 운용사 역량은? 해외 부동산 투자가 급증하는 주된 원인은 저금리·저성장이라는 국내 경기와 무관치 않다. 저금리·저성장 여파로 전통적인 투자 상품인 주식이나 채권에서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지자 어느 정도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해외 부동산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문제는 리스크다. 부동산펀드도 부동산 직접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위험이 있는 데다 환매가 쉽지 않아 환금성에 제약이 있다. 한국은행은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 보다 위험 관리가 쉽지 않은 기관투자가의 부동산 및 특별자산 펀드, 해외자산 투자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펀드의 경우 타인자본 의존도가 높아 손익 변동성이 크고 주요 투자대상인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 부진, 공실률 상승 등으로 수익률 저하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자산 투자규모도 2011년 이후 부동산 및 특별펀드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어 해당 투자지역의 경제여건 및 제도 변화 등의 리스크가 국내 투자자에게 전가될 소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자본시장연구원 박신애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대체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며 "자산운용사의 경쟁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들의 역량강화, 감독당국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7-05-16 14:21: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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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모바일 장비 제조社 필옵틱스, 다음달 상장

최첨단 디스플레이 공정에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필옵식스가 내달 상장을 앞두고 있다. 필옵틱스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7일부터 수요예측을 거쳐 23~24일 청약을 실시하고 내달 1일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필옵틱스는 모바일 장비 제조 및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필옵틱스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자동차용 2차전지, 인쇄회로기판(PCB)과 터치스크린패널(TSP)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를 개발해 생산하는데 2016년 기준(별도) 매출 비중은 OLED장비 88.3%, 2차전지 장비 5.3%, 기타장비 및 유지보수 6.4%이다. 필옵틱스는 설립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1772억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 OLE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지난해 27.5억 달러에서 오는 2020년 160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옵틱스도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OLED 시장이 플렉서블(Flexible) OLED로 고도화되는 점은 디스플레이 기업에겐 호재다. 디스플레이를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 돌돌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로 간다면 디스플레이 면적 증가와 함께 부품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필옵틱스의 강점은 기술력이다. 전체 직원의 56%가 기술개발 인력으로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지난해 R&D(기술개발) 투자만 72억6000만원에 달했다. 전체매출액의 4% 이상을 R&D에 사용한다. 한기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R&D투자를 늘려온 덕분에 현재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필옵틱스의 OLED용 엑스레이 센서용 레이저탈착장비(LLO)장비는 쇼트 펄스 레이저(Short Pulse Laser)를 활용한 필름 커팅 기술로 필옵틱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 대표는 "플렉서블 레이저 커팅 장비에서 시장경쟁률은 64%로 경쟁사(35.7%) 대비 압도적이다"라며 "플렉서블 제품은 3중 4중 멀티로 되어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풀(Full) 커팅, 어떤 경우는 하프(Half) 커팅이 필요하다. 이때 다른 곳에 손상가지 않게 커팅하는 기술이 우리가 가진 경쟁력이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아이템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필옵틱스는 이미 OLED 증착용 부품인 FMM(Fine Metal Mask)을 개발해 OLED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VR(가상현실)용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고정밀 레이저 미세 패터닝(patterning)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한 대표는 "중국, 대만 등 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플렉서블 OLED라인에 투자를 확대하면 해외 고객사를 양산해 수익을 낼 것"이라며 해외진출 계획도 내비쳤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4만1000원~4만8000원이며 총 116만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476억원에서 557억원 사이의 금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시설투자(250억원), 연구개발(82억원), 신규사업투자(80억원), 차입금상환(50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17~18일 수요예측을 거쳐 23~24일 공모주 청약을 받고 내달 1일 상장한다. 상장주관은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2017-05-16 14:19: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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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인터뷰]모바일어플라이언스 이재신 대표 "자율주행자동차와 성장 지속"

"10년 전부터 독일 자동차회사와 거래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어서 성장성을 많이 봐주고 있는 것 같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올해 기업공개(IPO)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다. 지난 15일 종가기준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주가(1만1850원)는 공모가(3500원) 대비 238.5%나 상승했고, 시초가(5900원)대비 100.8% 오른 수준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이재신 대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기술은 첨단산업이기 때문에 향후 주가는 물론 기업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회사가 전망하는 올해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20~25%다. 영업이익 역시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자신감의 기저에는 10년 전부터 독일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과 거래를 해온 독자적인 국내 중소기업이라는 자부심이 자리잡고 있다. 이 대표는 "벤처회사가 해외시장에서 이정도 오더(주문)를 받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이다스)과 자율주행 지원 비즈니스(블랙박스·네비게이션) 등에 관해선 차량 내 스펙에 맞는 제품을 자동차 회사와 공동 기획해서 공급하는 맞춤서비스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회사의 성장도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완전 도입 속도는 생각보다 훨씬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는 2025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이어 그는 "현재 우리 제품은 반순정(PDIO·고객에게 차량 인도 전 장착하는 제품) 형태로 제공되고 있지만 순정(전 차량 장착)으로 진출하는 시점에서는 급속도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성장 포인트는 거래처 확대다. 이 대표는 "작년 수출액 205억원 가운데 200억원이 비엠더블유(BMW)에서 나왔다"며 자동차 거래 회사가 늘면 매출이 대폭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에만 있었던 해외네트워크사(社)를 미국에도 뒀다. 이 대표는 "현재 독일에 있는 네트워크사는 13년 전부터 의리를 지키고 있는 협력사로 독일 글로벌 3사와 계약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며 "미국 지점에는 대우자동차에서 해외영업하던 직원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7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인정을 받게 된 경쟁력은 역시나 '기술'이다. 현재 직원의 60% 이상이 기술직이고, 매출의 5% 이상을 R&D(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한 가지 일화를 전했다. 그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2015년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독일 BMW 완성차에 설치될 ADAS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당시 전 세계 점유율 80%가 넘는 이스라엘의 모발아이가 경쟁사였는데 이들 제품의 설치 시간이 2시간이라는 리스크포인트(위험요소)를 파악해 우리는 10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기술을 선보였다"며 "덕분에 우리가 모빌아이를 제치고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허 기술과 함께 작은 회사 규모는 가격 경쟁률이라는 장점으로 발휘됐다. 또 회사 규모가 작다는 점은 10여년 전부터 독일에 제품을 공급해온 이력으로 상쇄됐다. 이 대표는 "차량회사가 요구하는 기술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자량 전장용에 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2세대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제품이 아우디(Audi)를 통해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데 이를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HUD 시장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16 14:18:3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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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티젠,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다양한 신제품 발표

기능성 차 브랜드 티젠이 16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석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티젠은 최근 출시된 슈퍼 프룻과 녹색채소, 식이섬유를 담은 신제품 '슈퍼 스무디', 상쾌하고 가벼운 하루를 위한 모닝 클렌즈, '그린톡스 스무디'와 반짝반짝 생기 가득한 얼굴,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마키베리 스무디' 2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라인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티젠의 블렌딩 티 제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티를 우아하고 간편하게 즐기는 '티라운지'는 기존에 잎차를 우릴 때의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며, 고리형 태그지로 다양한 다기류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2017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히트예감브랜드로 선정된 티젠 캡슐티는 국내 최초 네스프레소머신 호환형 캡슐티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차가운 물에 우려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티 2종(히비스커스, 보이차), 보이차를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스틱 포장한 '보이차 워터믹스'도 처음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7 서울 푸드 어워즈'에서 티젠의 티라운지'와 캡슐티가 각각 힐링 부문과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IMG::20170516000035.jpg::C::480::2017 서울국제식품산업 대전 티젠 부스 / 손진영기자 son@}!]

2017-05-16 12:43:19 손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