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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파스쿠찌, 브랜드 리뉴얼 기념 한정메뉴 출시 外

[창업단신]파스쿠찌, 브랜드 리뉴얼 기념 한정메뉴 출시 外 ▲파스쿠찌, 브랜드 리뉴얼 기념 한정메뉴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파스쿠찌 광화문점은 134년 전통 이탈리아 파스쿠찌 가문의 역사와 전통, 철학을 살린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간별로 파스쿠찌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했다. 소재를 달리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파스쿠찌는 이번 광화문점 리뉴얼을 필두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MP그룹-백석예술대, 'BAU 콘서트' 개최 MP그룹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매주 수요일 마다 지역주민과 고객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MP그룹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작은 콘서트 개최를 통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BAU 콘서트'를 6월14일까지 진행한다. 건반, 기타, 보컬 등 매주 다른 공연이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되는 BAU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 사옥인 미피하우스에서 접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내 맘대로 도넛팩' 판매 던킨도너츠는 '내 맘대로 도넛팩'을 상시 판매한다. '내 맘대로 도넛팩'은 도넛, 베이커리류를 6개, 10개 단위로 구매 시 원래 가격의 합계에서 각각 500원,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다. 도넛, 베이커리류에 한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미니 도넛과 먼치킨은 '내 맘대로 도넛팩'에서 제외된다. ▲맘스터치, 펩시드림스테이션 티켓 증정 이벤트 진행 맘스터치가 신제품 불싸이버거 출시를 기념해 펩시드림스테이션 티켓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펩시드림스테이션은 세계적인 유명 DJ와 함께 하는 EDM파티를 비롯해 레드벨벳, 현아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펩시코리아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콘서트는 이달 27일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페리맨즈, 여름 신메뉴 출시 SF이노베이션 카페리맨즈가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아보카도 가든샐러드', '필리치즈 비프스테이크 샌드위치', '그린티 눈꽃빙수' 등이다. '아보카도 가든샐러드'는 프리미엄 애피타이저, '필리치즈 비프스테이크 샌드위치'는 미국식 샌드위치다. '그린티 눈꽃빙수'는 디저트 메뉴다. ▲롯데리아, 고양시 다문화 지원 감사패 받아 롯데리아가 고양시로부터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 '고양-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고양-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은 고양시에 거주중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2년 전국 최초로 결성된 다문화가정 어린이 야구단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물품과 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우정과 야구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남에프앤비, 첫 공개채용 실시 하남에프앤비가 처음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끼 많은 청춘들이여 청춘의 무대로 오라'는 콘셉트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하남에프앤비 청춘 1기 채용의 목적은 직원 충원의 의미보다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청춘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학력 및 경력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있는 청춘이라면 그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설빙, 성년의 날 맞아 SNS 이벤트 진행 설빙이 성년의 날을 기념해 SNS 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설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성년이 되는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설빙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설빙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성년이 된 친구'를 태그한 뒤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설빙 디지털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설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투썸플레이스, 유명 티 브랜드 TWG와 독점계약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전문점 업계 최초로 '티더블유지(TWG)'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TWG TEA'는 프리미엄 차 브랜드로 전세계 차 재배지에서 수확한 최상급 찻잎을 원료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전국 전 매장에서 찻잎에 말린 꽃이나 허브 등을 섞은 가향차 3종과 과일 원물을 그대로 넣은 티베이레이션 3종을 선보인다. ▲버거킹, 쉬림프 치킨 프라이 출시 버거킹 코리아가 고소한 새우의 풍미가 살아있는 사이드 메뉴 '쉬림프 치킨프라이'를 출시했다. 쉬림프 치킨프라이는 국내산 치킨을 바삭하게 튀긴 오리지널 치킨프라이에 새우 파우더를 추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쉬림프 치킨프라이를 1000원에 판매한다. ▲ 델리아메리칸, 신메뉴 2종 출시 델리아메리칸이 봄맞이 신메뉴 '자이로'와 '서브햄' 등 2종을 출시했다. 자이로는 멕시칸 전통 요리로 비프 또는 치킨을 각종 채소와 볶은 후 빵 위에 올려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메뉴다. 서브햄은 미국식 정통 서브햄 샌드위치 메뉴로 쌀 바게트 빵 위에 햄과 야채를 올리고 수제 과일 소스로 맛을 더했다. ▲ 카페띠아모, 콜드브루 커피·니트로겐 커피 동시 출시 카페띠아모가 여름 맞이 신메뉴로 콜드브루 커피와 니트로겐 커피를 동시에 선보인다. 카페띠아모의 콜드브루 커피는 총 4종으로 정통 더치 방식으로 추출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케냐AA', 더치라떼 종류인 '더치 오션'과 '더치 썬셋'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원두가 블랜딩된 니트로겐 커피는 크리미한 텍스쳐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블랙 N2',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돌체 카푸치노 N2' 2종으로 출시됐다.

2017-05-16 16:49: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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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⑧망우역, '뉴타운'의 강자는 누구?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던 망우역 인근은 2009년 확정된 '상봉재정비촉진사업'으로 인해 현재는 마천루들이 하늘을 찌를 듯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유동인구 약 18만의 유통·문화 복합공간이자 부동산업계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서울 역세권 중 하나다. 망우역 인근에는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3개의 대형마트가 들어섰으며, 엔터식스도 역 인근에 위치해 어느 역세권보다 치열한 경쟁이 있는 곳이다. 특히 유통업계 전통의 라이벌인 이마트와 홈플러스의 경쟁이 볼만하다. 기존의 차별화된 마트 전략은 물론, 지역 발전 염원이 어느 곳보다 큰 상봉동 주민들의 바람에 부흥하듯 지역연계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또 이들 대형 유통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는 전통시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홈플러스 망우역 사거리서면 정면으로는 이마트, 우측으로는 홈플러스를 볼 수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문을 연 홈플러스 상봉점은 48층 3개동으로 구성된 '이노시티'의 지하2층~1층에 위치한다. 6차선의 시원한 상봉로 상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점포 전면에만 30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나간다. 최고 입지를 바탕으로 한 홈플러스 상봉점의 주요 전략은 '연계'다. 우선은 같은 건물 다른 동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엔터식스'와 연계를 통해 한 건물에서 소비자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망우역 인근의 CGV, VIPS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해 고객 혜택도 확대했다. 홈플러스를 방문함으로 쇼핑, 문화, 외식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기업제휴 행사로는 홈플러스 상봉점 내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VIPS와 CGV영화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중랑구와의 친밀도도 높다. 홈플러스 상봉점은 중랑구 내에서도 막강한 소셜파워를 지닌 '맘카페' 커뮤니티와 제휴 중이다. 대표적인 맘카페 제휴로는 매달 진행하는 자선바자회 '플리마켓', 맘카페 회원대상 할인 행사 등이 있다. ◆이마트 입지 면에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망우역 1번 출구에서 신호 하나 건너면 이마트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두 마트가 거리상 차이가 미미해 대중교통 등의 편의성은 비슷하다. 약 1만㎡(약 3000평)의 넓은 마트 부지와 함께 5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으로 주말 차량이동이 많은 상봉동 주민들의 특성을 잘 파악했다. 이마트 건물의 1~3층이 매장이라면 4~8층은 전부 주차장이다. 주차공간 걱정 없이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 상봉점은 중랑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일명 '착한마트' 이미지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친밀도 쌓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마트 상봉점은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 기탁, 불우이웃 가전제품 지원, 독거노인 재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제공하는 문화운동 사업인 '북스타트 사업'을 중랑구와 함께 시작했다. 그 결과 올해 2월에는 중랑구로부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중랑동부시장 대형마트에 밀려 그 빛을 잃어가는 타 지역과 달리 망우역·상봉역 인근의 전통시장들은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어엿한 대자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라이벌이다. 지난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중랑동부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소가 아닌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서울시와 중랑구의 지원을 통해 각종 문화체험, 공연 등이 열리며 전통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도 도입했다.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쿠폰,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지난 3월에는 '중랑동부시장·메가박스 상봉점 상생업무협약'을 맺고 메가박스 영화관람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17-05-16 16:47:3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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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시리즈 출시 한 달 만에 500만대 판매… 흥행 청신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공식 출시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판매량이 이미 500만대를 훌쩍 넘었다"고 16일 말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달 21일 한국, 미국, 캐나다에 출시됐고 일주일 뒤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아직 개통되지 않은 제품을 포함한 출하량은 1000만대를 넘어선 상황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국내 사전예약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전작 갤럭시S7보다 높은 선주문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시리즈 출시국은 이달 120개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달 중하순 중국시장 출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갤럭시S8은 출시 초기 불거진 품질 논란도 극복했다. 일부 기기 디스플레이에 붉은 기운이 도는 '붉은 액정' 논란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고 이달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의 음성인식 서비스도 안착했다. 미국 IT 매체 슬래시기어는 "갤럭시S8과 S8플러스는 매우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용성 향상에 집중했고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유지됐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영어, 중국어 등 빅스비 지원 언어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8이 2분기 2000만대 가량 판매될 것으로 관측한다. 1분기 전략 스마트폰의 부재에도 매출 23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700억원을 달성한 삼성전자 IM부문이 갤럭시S8의 흥행에 더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 IM부문 영업이익이 갤럭시S8에 힘입어 3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5-16 16:47: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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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의 유통 혁신 실험…그룹사 역량 집결해 '무인 편의점' 공개

세븐일레븐과 롯데카드,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계열사 3사가 자사의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편의점'을 선보였다. 지난해 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핵심 전략으로 강조한 '4차 산업혁명'의 일환이다. 16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국내 최초의 무인 편의점이다. 바이오 인증 게이트와 무인 계산대, 전자 가격태그, 담배 자판기 등이 마련돼 있어 카운터 공간이나 별도의 계산원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움직이는 핵심 기술은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 '핸드페이'(HandPay)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핸드페이는 사람의 신체 일부로 결제가 가능한 바이오페이(BioPay)의 일종이다. 핸드페이는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의 패턴을 이용해 사람을 판별한다. 손바닥 정맥 정보를 암호화된 난수값으로 변환, 롯데카드에 등록한 후 결제시 간단한 손바닥 인증만으로 본인 확인 및 물품 결제가 가능해 진다. 현재는 롯데카드 소지자에 한해서만 정맥 인증 및 점포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롯데카드 외에도 다양한 카드사와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핸드페이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핸드페이 전용단말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점포 출입은 '바이오 인식 스피드게이트'에서 통제된다. 핸드페이 정보 등록을 거친 고객에 한해 출입 권한이 자동 부여되며 사전 승인 절차 없인 출입이 불가능하다. 결제는 '무인 계산대'에서 이뤄진다.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무인 계산되는 360도 자동스캔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을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으면 상품 바코드 위치와 상관없이 360도 전 방향 스캔을 통해 인식한다. 무인 계산대에는 스스로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도 적용됐다. 예를 들어 사과와 당근 등 현재는 판매되지 않는 신선식품도 모양과 무게, 크기 등을 학습한 뒤 상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담배 자판기도 눈에 띈다. 현재 국내법상 담배를 판매하기 전 판매자는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확인해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때문에 담배 자판기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같은 인하우스점포(회사건물 내에 입주한 점포)에 한해서만 당분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관계 법령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성인인증 시스템과 동일해 청소년들의 담배 구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롯데측의 설명이다. 전자 가격표, 스마트 CCTV 등도 도입됐다. 전자 가격표에는 기본적인 상품 정보(상품명·판매 가격)외에 행사 정보, NFC, QR코드가 삽입, 이를 이용한 모바일 연동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지능형 CCTV는 영업 시간외 비인가자의 무단 출입을 막는다. 또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시 이를 감지하고 알람을 통해 안전관리도 돕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쇼핑 환경 변화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1년 가까지 쉼없이 달려와 국내 최초로 무인 편의점을 선보였다"며 "한국 유통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매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17-05-16 16:46:40 김유진 기자
농촌진흥청, 토종 미생물 자원 73종 확보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 '술'과 '장'에서 발효 미생물을 발굴해 자원화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순창군 장류사업소,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와 함께 된장, 청국장 등 장류와 우리 술에서 추출한 국내 토종 발효미생물 73종을 생물자원으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73종의 토종미생물은 장류용 종균(효모) 43종, 약주용 종균 10종, 증류식 소주 종균 20종이다. 장류용 종균은 곰팡이가 만드는 독소(아플라톡신)를 생산하지 않는 누룩곰팡이 10종과 효소활성, 혈전용해 등의 특성이 뛰어난 고초균 21종, 그리고 유산균 12종을 생물자원으로 확보했다. 약주용 종균은 저온에서 알코올 발효가 우수하고 향미가 뛰어난 효모 10종을 선발해 효모의 높은 균체수를 5개월 이상 보존할 수 있는 액체종균 제조 기술을 확립했다. 증류식 소주 종균(효모, 유산균)은 알코올 생성 능력이 높은 효모 10종과 향미 생성이 높은 유산균 10종을 선발해 효모와 유산균을 조합해 진한 향과 깔끔한 맛이 뛰어난 증류주 제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유해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 효소활성이 높은 장류용 종균으로 양질의 장(된장, 청국장) 생산과 저온 조건에서 발효능력이 우수한 종균 사용으로 과일향이 풍부한 약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농진청은 발효종균 중 장류용 2종과 약주용 1종을 특허출원했고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 발효식품은 세계적인 식품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에 수입되는 미생물 종균은 연간 1억 달러이며 이중 발효 종균은 44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백성열 농진청 발효식품과 연구사는 "토종 발효미생물 국가 생물자원 등록으로 종균 제조 연구와 산업 현장에 적용해 미생물 종균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발효종균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5-16 16:41:1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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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757가구 분양

쌍용건설이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6BL에서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를 분양 중이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는 전용면적 ▲84A 48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58가구 ▲84E 29가구 ▲ 115㎡ 126가구 등 757가구다. 현재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4~5공단이 첨단업종으로 개발되고 있다. 국가5산단(구미 하이테크밸리)에는 도레이 첨단소재가 지난해 10월 구미4공장 착공했다. 오는 2020년 구미5산단 분양이 마무리되면 고용인원은 21만6000여명, 경제적 파급효과 30조원에 이른다. 구미확장단지는 오는 2018년까지 1만224가구가 입주, 학교 신설 관련 민원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처럼 구미산단이 업무와 주거기능이 함께 조성되고 있다. 구미4공단 확장단지 내에는 강동고(가칭)가 오는 2020년 3월 개교한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내에는 생태연못, 팜가든, 구미 최초로 캠핑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 산책로,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설계,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 스쿨존, 맘스 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4베이 혁신평면 적용, 다양한 수납공간, 내진설계가 이뤄진다. 또 옥계 상업지구까지 차로 2분 거리,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구미IC 등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2017-05-16 16:07:16 이규성 기자
IFRS17 도입에 외국계 보험사 웃고 중소형사 울고

오는 19일 발표되는 IFRS17(새 보험회계기준) 기준서에 따라 국내 보험사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관건은 재무건전성. 당장 자본력과 판매 상품 비중에 따라 외국계 보험사들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건전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중소형 보험사들은 리스크 노출이 우려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오는 19일 IFRS17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기준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IFRS17은 보험부채(지급 보험금)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은 보험부채를 최초 보험계약을 맺은 시점을 기준으로 계산했다. 다만 IFRS17 적용 이후에는 매 결산 시기 실제 위험률과 시장 금리를 반영해 계산해야 한다. 그만큼 보험사로선 지급 보험금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회계상 자본은 줄고 부채 규모는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과거 연 7% 이상 고금리의 금리확정형 상품을 많이 팔아온 생명보험사의 타격이 특히 크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 속에선 시장금리가 예정이율보다 낮아져 보험사로선 계약자에게 지급할 부채 규모가 커지게 된다. 보험사들이 최근 들어 충당금 마련에 주력하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과거 고금리 확정형 보험을 많이 팔아온 보험사들은 IFRS17 도입으로 충당금을 많이 적립해야 한다"며 "각 사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계 보험사, 자본력·상품 구조로 IFR17 영향 벗어나 각 사는 최근 저축성보험 판매 비중을 줄이는 등 포트폴리오 조정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보험사들은 저축성보험의 보험료 전체를 매출로 잡고 있지만 IFRS17은 저축성보험 마진만을 매출로 인식한다. 저축성보험 보험금도 부채로 잡히면서 이의 판매 비중이 높으면 보험사로선 부채 부담이 커지게 된다. 다만 중국 안방보험을 대주주로 하는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은 저축성보험 상품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자본을 무기로 부채 급증 위험에도 안방보험의 증자 능력을 앞세우는 것이다. 동양생명은 올 초 안방보험으로부터 5000여 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하기도 했다. 실제 올 1분기에는 보험업계의 영업력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월납초회보험료 비중에서 양 사가 교보생명을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3위에 올라섰다. 올 1분기 동양생명은 286억원, 알리안츠생명은 222억원으로 총 508억원의 월납초회보험료를 기록했다. 교보생명(389억원)보다 120억원가량 더 많은 수준이다. 보장성보험 비중이 큰 라이나생명은 새 회계기준 아래 오히려 성장세를 예견한다. 보장성보험은 저축성보험에 비해 이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대부분 갱신형 상품이라 보험기간도 짧다. 보험사 부채는 고객과 약속한 금리 수준과 보험기간에 비례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IFRS17이 도입되더라도 매출과 자본 규모에 큰 변화가 없어 국내 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형 보험사, 부채 증가 우려 경영 정상화 나서 반면 국내 중소형보험사들은 부채 급증을 우려하며 지점 축소·희망퇴직 등 조직 슬림화를 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최근 오프라인 영업지점을 인근 거점지점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전속채널 140개 지점을 80개로 축소 재편한다. 저금리·저성장세의 업계 환경 속 IFRS17의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지점 효율화 전략이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기준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RBC(지급여력)비율이 145.39%로 금융감독당국 권고 수준인 150%를 밑돌고 있다. 감독당국의 국내 생보사 대상 경영실태평가에서도 3등급으로 업계 최하점을 받은 바 있다. 같은 기간 125.68%의 RBC비율을 기록한 KDB생명 역시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7년만에 희망퇴직을 검토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다. RBC비율이 100% 아래로까지 내려가면 금융당국은 보험사에 대해 경영개선 명령까지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IFRS17 도입으로 국내 보험사 매출이 현재의 30%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자본을 확충하고 영업력을 강화하지 않을 경우 시장에서 밀려나는 보험사도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7-05-16 16:04:08 이봉준 기자
엇갈리는 달러값 전망…약세로 기조 바뀌나

달러 강세(원화 약세) 전망이 수그러들고 있다. 올 들어 달러가 약세(원화 강세)를 지속하면서 강세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의견들이 약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더 이상 달러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데다 재정확대를 앞세운 '제이(J)노믹스'가 원화 강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전문가들은 하반기 전망을 제시하며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아래로 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봤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16.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7.6원이나 떨어졌다. 지난해 말 1220.50원을 고점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원화강세)다. 이날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에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국제 유가도 상승세를 탔다. ◆국내 경기 회복 기대감…원화강세 요인 당초 전문가들은 미국이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며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안팎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불확실성과 국내 수출 호조에 이제는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의견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금융연구원도 "올해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1164원으로 전년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초 "원·달러 환율이 평균 1180원 수준으로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수치를 낮춰잡았다. 하이투자증권은 하반기 원·달러 환율 하단을 1050원으로 제시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금이 위험자산을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이외 지역의 경기 회복세는 달러화 약세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며 "국내 경제가 양호한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도 원화 강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들어 달러화 강세론이 지배적이었지만 미국의 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 상태를 감안하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며 "오히려 트럼프 경제정책이 달러화 약세를 유도하고 제이노믹스 효과에 따라 외국인 자금유입이 지속된다면 원·달러 환율은 1100원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채권 순매수…원화강세 베팅 외국인들도 원화 주식과 채권을 사들이며 달러 약세에 베팅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주식과 채권 모두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식의 경우 기업들 실적 개선을 예상해 사들인다고 할 수 있지만 채권은 원화 강세를 노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의 시각은 바뀌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여전히 달러 강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은행들이 내놓은 달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나 주가연계증권(ELS)에 뭉칫돈이 유입됐고, 쌀 때 사두자는 움직임에 외화예금에도 자금이 들어왔다. 외화예금 잔액은 작년 말 589억1000만 달러에서 지난 3월 705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673억9000만 달러로 차익실현 영향에 전월보다 31억5000만 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17-05-16 16:03: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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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신규 MTS 'M-able' 출시

KB증권은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able'은 통합KB증권 출범 이후 각 사의 강점과 최신 기술을 접목해 HTS를 넘어서는 MTS를 출시한다는 목표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여 탄생하게 됐다. 'M-able'은 One page trading환경을 제공하여 한 화면에서 종목 조회, 기업정보 조회, 잔고확인, 매매가 모두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는 모바일 사용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거래를 한 화면에 최적화한 것으로써 고객은 빠르고 편리한 트레이딩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시장 이슈분석, 수급정보, 쉽고 재미있는 경제소식 등의 프리미엄 투자정보와 함께 AI기반의 종목추천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뉴스까지 제안하는 모바일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문인증을 도입하였으며, 향후 홍채인증과 간편로그인 등 새로운 인증서비스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KB증권은'M-able' 출시와 함께 오는 6월 총 상금 2.5억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 'My Name is KB 투자 왕'을 개최하며 'M-able'의 개선된 트레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우수고객, 온라인서비스 고객 평가단, KB서포터즈 등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과 호흡하고 진화해나가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able'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17-05-16 15:49:4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