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K매직, 직수형 정수기 2종 내놓으며 라인업 강화

SK매직이 국내 직수형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정수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SK매직은 초소형 정수기 슈퍼미니 정수기(사진)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디자인에 적용한 슈퍼플러스 정수기(사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슈퍼미니 정수기는 폭이 9.2㎝로 국내 최소의 혁신적인 사이즈를 구현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다. 이 모델은 최근 독일 레드닷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렌탈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첨단 관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통해 고객의 물 사용량을 체크해 필터 수명이 남았을 경우 필터를 교체하지 않는 대신 계약 기간 내 최대 4번까지 렌탈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슈퍼미니 정수기는 초소형 정수기에 적합한 최첨단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해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까지 걸러준다. 전기료도 월 200원 미만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2시간에 한번 코크를 UV로 살균해 주어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슈퍼플러스 정수기는 SK매직의 히트상품인 슈퍼 정수기의 코크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디자인 적용과 함께 UV 살균 기능을 넣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정수량도 많아졌다. 10도씨 이하의 물을 10초 간격으로 최대 25잔까지 직수로 추출할 수 있어 경쟁사 보다 압도적인 정수량을 자랑한다. 한컵(120ml), 550ml, 연속(1L) 등 스마트 정량 추출 기능과 다이얼 방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국내 직수형 시장을 개척하고 43%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SK관계사와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직수형 시장을 넘어 전체 시장 1위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7-05-21 10: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청, 일감 맡기고 대금·이자 안준 한국특수재료등 4곳 공표

한국특수재료, 에프알제이, 미니멈, 케이시시정공이 하청 중소기업에게 일감을 맡긴 후 대금을 제때 주지 않았거나 지연이자를 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위반에 따른 벌점을 포함해 3년간 누적벌점이 5점을 넘긴 한국특수재료는 6개월간 국가계약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위탁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해 2014년에 39개사, 2015년에 19사에게 각각 개선을 요구한 결과 이들 4개 기업이 불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이 주지 않은 대금과 이자는 기업별로 약 500만원에서 4800만원에 이른다. 중기청은 불공정거래 행위 시정 및 건전한 거래 관행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기업 간 납품대금 및 지연이자 미지급, 약정서 미교부 등 불공정거래를 조사해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이 기간 조사한 업체만 총 3000곳에 달한다. 관련법에 따르면 하도급 거래 관계에서 대금을 지급해야하는 시기는 물품 등을 받은 후 최대 60일, 그리고 이 기간이 지나 대금을 주는 경우엔 그 초과 날짜에 대해 지연이자와 어음할인료, 어음대체수수료 등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중기청은 상생협력법에 따라 이들 4개 기업에 2.5점을 부과한 뒤 교육명령을 조치하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납품대금 부당감액 또는 미지급, 서면 미발급 등 불공정거래 관행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애로사항"이라며 "하도급 관련 위반 사항을 중심으로 '의무고발요청 제도'를 적극 운영해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05-21 06: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 10곳중 6곳, '납품단가 후려치기' 당해도 대책없이 수용

중소기업 10곳 중 6곳 가량은 대기업 등이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해도 별다른 대책 없이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 관계에서 부당하게 납품단가 인하를 경험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가량은 '일방적인 단가결정 후 합의를 강요'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10곳 중 2곳은 '거래보장을 전제로 납품단가 인하 압박'을 경험했다. 거래처가 사전 합의 없이 납품단가를 내린 이유는 '가격경쟁에 따른 원가 인하 전가'가 58.1%로 가장 많았다. '경기불황'(14%), '업계관행'(11.6%)도 비교적 많았다. 이런 가운데 '부당하게 납품단가 결정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중소기업도 14.3%에 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납품단가 협상이 몰려있는 지난 3월부터 4월 사이에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부당 단가결정 애로조사'를 실시해 21일 내놓은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이 1억~5억원 미만의 소규모 중소기업의 경우 부당하게 납품단가 인하 결정을 경험한 비율이 33.3%로 비교적 높았다. 업종 중에선 조선(19.3%), 전기·전자(15.9%) 등이 상대적으로 납품단가 부당 결정 경험이 많았다. 선박부품을 제조하는 A중소기업 관계자는 "단가협상을 할 때면 대기업 구매담당자로부터 생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을 제시받고, 사정반·협박반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강요받는다"면서 "다른 계약조건에 대해선 말도 못하고 결국 해달라는 대로 해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납품단가를 올려야하는 요인이 있어도 실제 납품단가 인상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54.3%에 달했다. 반영되지 않는 납품단가 종류는 노무비가 26%로 가장 높았고, 재료비(21%)가 그 뒤를 이었다. 납품단가 조정을 위해 자유롭게 협의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선 응답자의 75%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25%는 '아니다'고 응답했다. 납품단가 조정 환경이 안되는 이유는 '거래처의 우월적 태도'가 33.3%로 가장 높았다. '납품단가 인상 가능성 희박'(29.3%), '거래단절 등 보복 우려'(20%)도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납품단가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는 45.3%가 '대중소기업간 자율적 상생협약 유도'를 꼽았다. 이외에 '중소기업의 판로 다변화 및 전속거래 탈피'(19%), '하도급거래 모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19%), '직권조사 및 위법행위 차별 강화'(10.0%)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납품단가 협상이 많이 이뤄지는 연말·연초에 공정한 협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대기업은 일방적인 단가 인하보다는 공정한 방법을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을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7-05-21 06: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마사회, TF 꾸려 '좋은 일자리 만들기' 나선다.

한국마사회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을 맞추기 위해 '상생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괄TF팀장은 마사회 부회장이 맡되, 이양호 회장(사진)이 직접 챙길 방침이다. 마사회는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정규직화 또는 채용 등의 대책 마련과 말산업 분야의 일자리 추가 창출 등을 위해 관련 TF를 신설하고 지난 19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생 일자리 TF'에는 주요 부서장들을 대거 포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한 별도의 인사발령도 계획하고 있다. '공공기관 알리오'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880명의 정규직 외에 2237명의 비정규직과 55개 업체에서 파견 나온 간접고용인력 1575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마가 열리는 금, 토, 일요일에 업무가 몰려있는 기관 특성상 마권 발매, 경기 진행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비정규직(시간제 경마직)은 인원수 기준으로 실제는 6000명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회는 이처럼 타 공기업에 비해 간접고용을 포함한 비정규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심층적인 실태조사에 선제적으로 착수 한 바 있다. 마사회는 또 국내 유일의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 말산업 발전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경영 효율화에서 공공성 강화로 공공기관 정책이 옮겨지는 추세에 발맞춰 일자리 마련과 상생경영을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며 "전담조직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1 06: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 재판] 특검 측 일성신약 증인, 이재용에 큰 웃음 선사

"증인, 이사회 열었다고 했었죠. 이사회가 뭡니까?" "이사들이 모여서 회의하면 그게 이사회죠" 지난 4월 7일 공판을 시작한 뒤 무표정을 유지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처음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재용 부회장 등에 대한 15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2015년 이뤄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해 현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일성신약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전 증인으로 나온 일성신약 조영진 채권관리팀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윤병강 일성신약 회장과 윤석근 부회장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검, 직접 아는 내용 없는 직원을 증인으로 조영진 팀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윤병강 회장이 합병 비율을 이유로 반대했고 삼성물산 합병무효 소송을 냈다"며 "삼성물산 합병에 윤 회장이 대노해 개인 소유 주식을 처분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물산 주식도 전부 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성신약은 구 삼성물산 주식 330만주(약 2.37%)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8월 7일 처분 공시를 올렸다. 당시 이 주식은 1982억7684만원에 달하는 규모였는데 일성신약은 공시에서 사흘 전인 4일 이사회를 열고 처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한국거래소에서 불성실공시로 지정돼 벌점을 받기도 했다. 조 팀장은 "삼성에서 물산 주식을 주당 9만원에 매수하고 신사옥을 지어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특검과 삼성 변호인단이 자세한 확인을 하려 했지만 조 팀장이 "회장과 부회장이 하는 말을 들었을 뿐"이라고 진술해 추가적인 확인은 이뤄지지 못했다. 오후 재판에는 일성신약 윤석근 부회장(대표이사)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부회장은 합병을 앞두고 김신 삼성물산 사장,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등이 찬성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일성신약은 삼성물산 합병무효 소송을 진행하며 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진정서에는 '김종중 전 사장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건강이 나빠 경영권 승계가 빨리 이뤄져야 하는데 상속을 하면 재산의 반이 날아간다며 합병은 승계에 중요하며 삼성물산은 지주회사가 된다고 말했다', '삼성에서 한 주를 7만5000원에 매수하고 1만5000원을 추가로 주며 신사옥을 지어주겠다고 제안해 거절했다', '삼성물산 합병은 미래전략실이 주도하며 GE캐피탈에 근무한 바 있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도 나섰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일성신약 대표 증언 시시각각 변해 공판을 시작하며 윤 부회장은 진정서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해서 증언을 번복했다. 삼성 변호인단이 "이건희 회장 건강을 언급한 것이 맞느냐", "합병을 하면 상속세를 안 내도 되는 것이냐. 합병과 상속세가 연관이 있느냐", "경영권 승계라는 말을 했느냐"고 묻자 윤 부회장은 "합병과 상속세가 관련될 수도 있다"며 탈세를 암시하는 듯 한 발언을 하다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승계라는 단어를 들었고 이건희 회장 건강은 다들 아니까 저렇게 이해했다"고 말을 바꿨다. 변호인단이 "윤 부회장이 합병과 관련해 만나본 삼성 사람들이 어디 소속이었냐"고 묻자 윤 부회장은 "삼성물산 소속이 많았다"고 답했다. "그런데도 미래전략실이 합병을 주도했느냐. 더군다나 최치훈 사장은 GE 캐피탈에서 근무한 적도 없다"고 변호인단이 묻자 그는 "아는 기자들에게 들은 이야기"라고 자세를 낮췄다. 삼성이 주식 매수와 신사옥 제공을 제안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변호인단의 질문이 이어졌다. 변호인단은 "어떤 삼성 관계자가 언제 7만5000원이나 9만원에 주식을 사겠다고 말한 적 있느냐"고 묻자 윤 부회장은 "김신 삼성물산 사장이 '9만원은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고 답했다. 변호인단이 "갑자기 9만원은 어렵다는 말이 나올리 없지 않느냐"며 정황을 따지자 윤 부회장은 "미래에셋에서 삼성증권과 친분이 있다며 가격에 맞춰 팔도록 해주겠다는 제안을 해왔다. 목표주가로 9만원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이 "그건 미래에셋에서 제안한 것인데 왜 삼성에서 제안했다고 했느냐. 미래에셋에서 9만원을 얘기해와 삼성이 비싸다고 거절한 것은 아느냐"고 묻자 윤 부회장은 "몰랐다"고 답했다. 변호인단은 "윤 부회장이 삼성물산 주식을 주당 9만원에 사라고 미래에셋을 통해 제안하니 김신 사장이 9만원은 어렵다고 거절한 것이다. 1만5000원의 정체도 분명치 않다"고 밝혔다. 신사옥에 대해서는 삼성이 먼저 무상으로 건설을 제의했다는 윤 부회장의 진술과 달리 일성신약이 삼성물산에 제안했던 내용으로 확인됐다. 2013년 일성신약은 용산구 문배동에 신사옥 건설을 추진하며 초기운영비와 토지매입비 지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에 참여해달라고 삼성물산에 제안을 한 바 있다. 삼성 변호인단은 "일성신약이 제안했던 사업인데 수익성이 낮아 삼성물산에서 불참을 결정한 바 있다"며 "삼성이 신사옥 건설을 제안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이에 윤 부회장은 "나도 윤병강 회장에게 들어 잘 모른다"며 "작년까지 주식과 자금 운용을 윤 회장이 했다"고 답변을 미뤘다. 재판부가 윤 회장의 상태를 물어보자 윤 부회장은 "의사표현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며 "윤 회장이 법정에서 증언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허위공시 의혹으로 증언 신뢰도 급락 이 자리에서는 일성신약의 주식 처분 공시도 문제가 됐다. 삼성 변호인단은 "2015년 8월 7일 일선신약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330만주를 처분하겠다는 공시를 올렸다"며 "8월 4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는데 사실과 부합하느냐"고 물었다. 그해 일성신약의 영업이익은 20억원 수준이었는데 2000억원 가까운 회사 자산을 처분하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이사회를 거쳤는지 확인한 것이다. 윤 부회장이 이사회를 거쳤다고 하자 변호인단은 "2015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그해에는 2월과 3월에만 총 3회에 걸쳐 이사회를 소집했다고 적혀있다. 8월 소집 기록은 없는데 사업보고서가 잘못된 것이냐"라며 "공시를 보면 8월 4일 열렸다는 이사회에 사외이사들이 모두 불참했다. 왜 다들 불참했느냐"라고 재차 확인했다. 만약 이사회가 열리지 않았다면 회사 10년치 영업이익에 맞먹는 자산을 경영진 독단으로 처분하려 한 셈이 된다. 윤 부회장은 "이사들이 모여서 회의하면 그게 이사회 아니냐"고 답했고 재판 내내 정숙을 유지하던 이재용 부회장과 재판부, 방청객들은 순간 웃음을 터뜨렸다. 사내 근무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일반 회의와 달리 이사회는 회사의 중요한 안건이 있을 때 이사 전원이 소집되어 열리는 법률상의 회의체다. 내용과 소집절차, 결의방법이 법령이나 정관을 위반하면 무효가 되며 녹취록을 작성해야 하고 사업보고서에도 소집 사실이 기록된다. 헌데 일성신약 대표이사인 윤 부회장은 사내 근무자들을 모아 회의한 것을 이사회라고 인식하고 있던 셈이다. 윤 부회장의 답변에 삼성 변호인단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증인신문을 마쳤다.

2017-05-20 05:30:0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5GAA' 이사회 멤버로 선임

삼성전자가 5G 기술 기반의 커넥티드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의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5GAA'는 5G 기술 기반의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설립된 단체다. 글로벌 중요 완성차 업체·통신사업자·통신장비 제조사 등 총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5GAA'는 세계 최대 통신표준단체인 3GPP에 시장대표 협력 파트너(Market Representation Partner)로 합류하는 등 통신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잇는 핵심 단체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GAA' 이사회 멤버 중 유일하게 전장분야(Tier-1)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존 이사회는 완성차 업체와 통신업체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5GAA' 이사회 멤버 선임을 계기로 지난 3월 인수를 완료한 하만과의 시너지 창출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5GAA' 이사회 멤버로 선임된 만큼 차세대 커넥티드 카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신규 기술개발 주도 등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상용화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G 이동통신은 모바일 사용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을 묶는 연결고리로써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커넥티드카는 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사물 인터넷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2017-05-19 18:00:0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5월 21일은 '부부의 날'"…aT "꽃으로 마음을 나눠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부부의 날을 앞두고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꽃에 담아 나눌 것을 권했다. 매년 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1995년 경남 창원지역교회의 권재도 목사 부부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 시초로 알려졌다. 이후 200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공포됐다. aT 화훼사업센터는 남편은 '사랑'의 의미를 담은 빨간 장미를, 아내는 '존경'의 의미를 담은 핑크 장미 선물을 추천했다.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리시안셔스와 '수줍음'을 뜻하는 작약 또한 부부의 날 선물로 자주 찾는 꽃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행사에 가려 자칫 가장 소중한 평생의 동반자에게 소홀한 경우가 있다. 꽃 선물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바라며 하나됨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청탁금지법이 시행 후 맞이하는 첫 가정의 달에 꽃 소비 위축으로 시름에 잠긴 화훼농가를 돕는 일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19 16:49:2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