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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트남에 유통·서비스 노하우 전수…서비스 교육센터 오픈

롯데, 베트남에 유통·서비스 노하우 전수…서비스 교육센터 오픈 롯데가 베트남에 유통·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롯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롯데-코이카 서비스 교육센터'를 베트남 호치민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롯데는 베트남 호치민의 호치민 산업대에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오성엽 부사장(커뮤니케이션팀장), 베트남 산업무역부 레 후우 푹 대외협력국장, 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웬 티람 장 인력개발국부국장, 호치민 산업대 응웬 티엔 뚜에 총장, 호치민 총영사관 문병철 상무관, 한국국제협력단 김진오 베트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코이카 서비스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롯데는 2015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베트남 유통산업 상생발전 역량강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센터 오픈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유통·서비스 산업의 발전속도에 비해 전문교육기관이 부족한 베트남에 롯데의 유통 선진기법을 전수해 베트남 유통·서비스 산업 발전과 양국의 상생 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센터는 호치민 산업대 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롯데는 유통·서비스에 관심 있는 구직자, 역량개발을 위한 중소상인, 관련 산업 종사자 등 연간 총 3백여 명의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수강생들에 맞춰 1~2주 단기 과정부터 2개월 과정까지 세분화 되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유통o서비스 현장에 필요한 컴퓨터 사용법, 위생관리, 고객 응대 스킬 등을 배우게 된다. 오성엽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부사장은 "이번에 문을 연 교육센터가 베트남의 유통o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양국의 우호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현지 진출을 시작했으며 현재 백화점, 마트, 호텔, 시네마 등 10여개 계열사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하노이에 초고층 랜드마크 '롯데센터 하노이'를 오픈했다. 이 외에도 롯데는 호치민시가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2021년까지 '에코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하노이시 떠이호구 신도시 상업지구에는 3300억 원을 투자해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2020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의 인구는 9500여만 명으로 세계 15위 규모다. 핵심 생산인구의 증가로 경제 규모 및 소비 여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06-14 10:58: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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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가 떴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71세 뷰티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가 직접 출연하는 '막례쑈'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막례 할머니는 젊은층 사이에서 그녀의 일상,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화제가 되면서 채널 구독자 15만명을 돌파, 각 영상 조회수만 100만을 기록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롯데홈쇼핑은 2030 고객층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박막례 할머니와 연계한 이색적인 상품시연 영상을 기획했다. '이데베논 앰플', '시크릿에이지 기미크림' 등 롯데홈쇼핑 단독 뷰티 상품들을 할머니가 직접 사용하며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솔직한 평가와 사용법을 소개한다. 독특한 화장법, 스탭들과 옥신각신하는 모습 등을 여과 없이 전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막례쑈는 롯데홈쇼핑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베논 앰플(14일 오후 10시 45분), 시크릿에이지 기미크림(15일 오전 8시 15분) 등 해당 상품들의 판매 방송 중에도 영상이 노출돼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전하는 솔직한 리뷰, 감상평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신일 서큘레이터', 론칭을 앞두고 있는 '박수홍의 대새롤' 등 식품 · 리빙상품들도 오는 22일부터 막례쑈 시연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아이몰에서도 '박막례 할머니의 쇼호스트 변신' 기획전을 통해 상품 시연 영상을 확인하고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1인 크리에이티브, 비주류 문화가 각광 받으면서 상품 시연 영상에도 코믹요소가 더해지고 있다" 며 "고객들에게 솔직하고 생생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유머코드를 활용한 상품 시연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7-06-14 10:57: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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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외국인 '바이 코리아' 지속…주식·채권 683조 보유 사상최고

외국인이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이어갔다. 지난달 한국 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을 4조원 넘게 사들이면서 외국인의 주식·채권 보유 규모는 683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1350억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2조1360억원을 순투자해 총 4조2710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째 순매수 중이며, 채권도 올해 들어 5개월째 순투자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주식 2조135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1조7000억원을 사들이는 등 주로 대형주 위주로 매집했다. 주식보유고도 581조2000억원으로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체 상장주식 대비 비중은 32.9%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조원을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유럽(8000억원)과 아시아(4000억원)에서도 자금이 유입됐다. 외국인은 상장채권에도 총 2조1360억원을 순투자했으며, 주로 통안채를 사들였다. 지난달 말 기준 보유잔고는 102조2000억원으로 100조원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6000억원), 아시아(6000억원), 중동(3000억원) 등이 투자를 주도했다. 통안채에 전체 순매수 규모의 62%인 1조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보유잔고는 국채 78조9000억원(전체의 77.1%), 통안채 22조5000억원(22.0%) 순이다.

2017-06-14 10:26: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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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너비가 76cm 와이드형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LG전자가 14일 편리하면서도 화력이 강한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BEH3G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상판 너비가 76cm(센티미터)로, 일반 전기레인지(60cm)보다 좌우로 20% 이상 더 긴 와이드형이다. 기존에 대형 사이즈의 4구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고객이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려면 제품 너비가 맞지 않아 패널을 덧대거나 싱크대 상판을 교체해야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별도의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화구 사이의 공간이 넓어 바닥 면적이 큰 조리용기 2개를 동시에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1구와 하이라이트 버너 2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다. 사용자가 조리 방법, 조리용기 종류 등에 따라 원하는 버너를 선택해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 버너는 자기장을 활용해 전용 용기에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손실이 적어 화력이 높다. 하이라이트 버너는 열로 상판을 뜨겁게 만드는 방식으로 어느 용기나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터치패널을 통해 사용자가 원화는 화력을 바로 선택하거나 손가락으로 밀어서 선택할 수 있는 '다이렉트 슬라이드 컨트롤' ▲인덕션 버너의 작동 상태 및 화력을 빨간 LED 막대로 알기 쉽게 보여주는 '인덕션 화력 인디케이터' ▲아이들이 제품을 작동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잠금 기능' ▲원하는 시간에 사용하는 '타이머 기능' ▲일정 시간 이상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잠금 기능' 등의 편의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59만원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가격의 10% 캐시백, 12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17-06-14 09:59:0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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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의류건조기 첫 출시 '시장 공략'

SK매직이 의류건조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SK매직은 습기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전기식 '의류건조기 (모델명: WDR-GA07)'(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히터식 건조방식으로 세균까지 살균해주며, 아기옷 등을 편리하게 건조할 수 있는 특별 건조 코스, 다림질이 필요한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코스 등 15가지 건조 코스가 있다. 이에 따라 의류의 종류 및 상태에 따라 맞춤 건조가 가능하다. 특히, 열에 민감한 의류를 저온으로 옷감 손상 없이 건조할 수 있고, 건조가 완료된 의류의 구김방지 기능도 채용했다. 또, 옷은 깨끗한데 냄새만 날 경우 냄새 제거만 가능하며, 먼지필터가 건조 중 발생하는 미세 보푸라기, 애완동물 털, 머리카락, 먼지 등을 제거해 준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예약기능으로 원하는 시점에 작동할 수 있고, 어린이 잠금 기능과 건조 알림 기능도 채용했다. 투명 도어 뿐만 아니라 드럼안에는 조명이 있어 작동 중에도 의류의 건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간건조코스 사용시 약 116원 정도의 저렴한 전기료로 가계부담도 최소화 했다. 용량은 7㎏으로 가격은 화이트 69만8000원, 화이트 크롬 74만8000원, 메탈릭 실버 79만8000원이다.

2017-06-14 09:49:29 김승호 기자
뜨거운 부동산…매도자 절대우위 부동산시장 新 풍속도

-양도소득세 전가에 '출발비'라는 신조어까지 "로얄동에 로얄층이면 프리미엄은 7000만~8000만원 정도 생각하세요. 저층이나 입구동이면 저렴하게 5000만원 안쪽 물건도 있구요. 다운계약 금액은 프리미엄의 50% 정도라고 보시고, 요즘엔 양도소득세도 부담해야 하는 건 아시죠?."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의 분양권 매매시장은 그야말로 '핫'하다. 새 아파트에 대한 시장수요가 워낙 탄탄하다 보니 교통이나 학군이 유리한 지역의 경우 분양권에 꽤 높은 프리미엄(웃돈)이 붙었고, 매도자 절대 우위의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났다. 기존 다운계약서에 양도소득세 전가는 물론 매도자에게 약속 장소로 나와달라고 부탁하는 '출발비'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다운계약서 안쓰면 거래불가 지금이라도 분양권을 잡으려는 매수자 문의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다운계약서는 기본이 됐다. 부동산중개업소마다 거래신고 금액이 크게 차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다운계약은 프리미엄의 50%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통상적이다. 중개업소들도 다운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거래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늘어날 양도소득세까지 더해서 프리미엄을 준다고 하면 거래신고 금액이 크게 뛴다"며 "누구라도 정상가로 신고하면 당장 다운계약 조사가 들어올 수도 있으니 정상 계약을 받아주는 중개업소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도소득세도 매수자가 부담? 매도자가 유리한 것은 다운계약서 뿐만이 아니다. 거래금액까지 낮췄지만 법적으로 매도자가 내야하는 양도소득세도 매수자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도 일반적이다. 돈은 집을 판 매도자가 벌었지만 소득세는 매수자가 내야 한다는 이상한 구조다. 예를 들어 프리미엄이 4500만원이면 2300만원으로 다운계약서를 쓰기로 한다. 매도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지 1년이 되지않아 세율 50%에 지방소득세 10%까지 더해서 나온 양도소득세 1265만원을 매수자가 프리미엄에 추가로 얹어줘야 하는 식이다. 사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가격 급등기에는 매수자가 세금을 부담하는 게 관행 처럼 여겨져왔다. 시장과열로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을 준비하는 데 이어 투기단속까지 예고했지만 열기는 여전하다. 바뀐게 있다면 이번주 들어서는 전화상담만 가능하고 미팅은 어렵다고 부동산중개인들이 미리 고지했다는 점이다. 현장단속이 실시된다고 예고된 탓이다. ◆'출발비'를 아시나요 일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전매 제한이 풀리기 전 불법 분양권 매매를 주선하면서 '출발비'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전매 제한이 걸려있는 분양권은 주로 자금사정이 안 좋은 매도자가 내놓은 급매물이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낮은 프리미엄을 주고 분양권을 살 수 있는 반면 전매제한이 끝날 때까지 명의 이전을 못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만 한다. 분양권 불법매매도 취급한다는 한 중개업소는 "경험 있는 분들은 프리미엄이 낮은 전매 제한 물건을 찾기도 한다"며 "다만 명의이전할 때 100만~200만원 정도의 '출발비'는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권 불법매매 계약을 하면 전매제한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한번 매수자와 매도자 만나 명의이전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때 법적으로는 실소유주인 매도자가 안 나오면 안되니 나오라고 주는 돈이 출발비다. 일종의 '거마비'인 셈이다. 매도자가 끝까지 안 나와서 계약이 취소되는 경우는 없다는게 중개업소 측의 설명이다. 매수자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문제가 생기면 분양권이 아예 취소되기 때문에 매도자 측도 손해다. 하지만 출발비를 받으려고 늑장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는 후문이다. 또 최근 분위기가 계약 시점보다는 프리미엄이 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매수자도 100만~200만원 정도는 기분좋게 돈을 내놓고, 매도자도 출발비를 당연하게 여기게 됐다는 얘기다.

2017-06-14 08:27: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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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스밥 주최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 17일 SETEC에서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스밥)가 공동 주최하는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가 오는 17일 SETEC(서울 강남구)에서 열린다. 헤이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 본선에는 한국 9개 및 해외 1개팀이 진출했다. 선발된 팀(분야명 가나다순)으로는 아이피엘(로보틱스), Luxrobo(로보틱스), 메쉬코리아(물류), NOVN(여행), 3billion(헬스케어), 베이글랩스(IoT), 아마다스(IoT), 해보라(IoT), Lululab(IoT), Pium(IoT)이 있다. 이들은 6월 17일 SETEC 2관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 앞에서 현재의 기업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10분간 피칭하게 된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대규모 투자 유치 기회와 상금(1등 3,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엑셀러레이팅 기업인 500 Startups와 스페인의 최대 투자사인 Wayra,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 장관이 설립한 Korelya Capital 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스라엘의 Startup Nation Central,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9GAG, 셀럽들이 즐겨 쓰는 폰케이스 제작사인 Casetify 등 30여명의 해외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의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참관(무료)은 사전접수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글로벌 데모데이 관계자는 "국내에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지만 해외진출의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 국내 스타트업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참가기업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모두가 글로벌 스타트업계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헤이스타트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서울시와 비영리 스타트업 커서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가 공동주최하는 '헤이스타트업! 초등 예비 창업가 대회'가 17일 SETEC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창업가 정신과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느끼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대상자는 초등학교 3~6학년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Let's Play Startup!" 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미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예선 참가 접수는 6월 6일까지다. 그리고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예비창업가 초등학생 수상자들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18일에는 SETEC에서 '글로벌과 스타트업 도전정신'을 주제로 대중 포럼도 열린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국내외 스타트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포럼은 기업가정신 강연과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기업가정신 강연자로는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가 '당신에게 혁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패널로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조상래 플래텀 대표, 전종하 퍼플랩스 대표, 주렁주렁 정상민 대표, 그리고 김영태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하는 과제 등을 자유로운 토크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헤이스타트업 김선경 총괄책임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청년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며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최 의도를 밝혔다.

2017-06-14 07:22: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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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디스플레이 절대강자 LGD, 중소형 OLED 생산 본격화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의 절대강자인 LG디스플레이가 전선을 중소형 디스플레이로 확장한다. 3분기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량 양산을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에 짓고 있는 신공장인 P10에서도 이르면 내년부터 스마트폰용 OLED를 생산한다. 대형은 물론 중소형에서도 디스플레이 시장 강자로서의 면모를 파죽지세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13일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TV,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LCD·OLED 등) 시장에서 올 1분기에 3542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21.4%를 기록했다. 2009년 4분기 이후 부동의 1위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패널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출하량은 물론 매출액(27.8%)과 면적(25.0%) 기준으로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같은 시장 점유율은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던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증권가는 올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6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896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무려 1920% 늘어난 수치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 2017년 연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상반기에 대면적 중심의 TV용 패널가격의 강세로 실적 호조세를 기록했다면, 하반기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대면적 중심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간 경쟁사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밀렸던 중소형 OLED 시장에도 본격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3분기부터 경북 구미의 E5 라인 가동을 시작, 6세대 플렉시블 OLED를 생산한다. 월 생산량은 1만5000장으로 이는 5.5인치 스마트폰을 연간 3000만대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에 짓고 있는 신공장인 P10에서도 OLED를 2019년부터 양산할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6세대 OLED 생산장비를 투입해 월 3만장(6인치 스마트폰 연간 5000만~6000만대)을 생산하는 규모로 투자비만 4조~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를 본격 생산하면 내년부터는 애플의 아이폰에 OLED 패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에 아이폰용 LCD 패널을 공급했다. 하지만 중소형 OLED 패널 개발과 양산이 늦어지면서 애플이 OLED 패널로 전환하는 시기에 삼성디스플레이에 고객사를 뺏기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애플이 LCD 패널을 LG디스플레이로부터 주문하고 있다는 점에서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패널 생산이 본격화되고 안정화되면 자연스럽게 애플이 OLED 패널을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신규 공장 시설투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다수의 고객사가 OLED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완제품 세트업체와 강력한 상생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3 20:45:33 정은미 기자
수도권 대입학원 상당수 '옥외가격표시제' 위반

국내 수도권 대입학원의 상당수가 학원비, 교습비 등을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하는 '학원 옥외가격표시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원 옥외가격표시제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제15조제3항 과 각 시·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교육규칙)에 따라 학원 교습비등에 관한 사항을 옥외의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하는 제도다.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수도권(서울·경기지역) 학교교과교습학원 중 대학입시학원 100곳의 옥외가격표시 이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옥외가격 표시율이 평균 63.0%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100곳 중 63곳이 표시하고 있었고 2곳(서울·경기 각 1곳)은 옥외에 가격을 표시했지만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글씨 크기가 작아 내용을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다. 옥외가격을 표시한 학원 63곳을 대상으로 표시한 학원비와 실제 학원비의 일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치한 곳은 28.6%(18곳)에 불과했다. 불일치 31.7%(20곳), 옥외에 표시된 교습과정을 운영하지 않는 곳도 39.7%(25곳)에 달했다. 학원비가 불일치한 이유로는 교습비 외에 추가비용(교재비, 개인학습지도비)을 요구한 경우(13곳), 교습비가 변경됐으나 게시표에 반영하지 않은 경우(7곳) 등이 있었다. 옥외가격을 표시한 학원 63곳을 대상으로 교습비등에 관한 주요 정보 제공 여부를 조사한 결과 61.9%(39곳)는 시·도 교육규칙으로 정한 게시표 양식을 준수하지 않는 등 주요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일부 학원은 '교습비등 게시표' 양식에 포함된 항목을 삭제하는 등 임의로 양식을 수정하여 사용하거나 특정 항목을 기재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도 교육규칙의 행정처분기준(위반사항)에 ▲'교습비등 게시표'의 게시 장소나 글씨 크기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 ▲학습자가 보기 쉬운 눈높이에 게시하지 않는 경우 ▲부분게시*한 경우 등을 추가할 것을 해당 교육청에 건의할 예정이다.

2017-06-13 17:41:30 김유진 기자